거제시가 거제면 서정리 자연재해위험지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를 발주하면서 총공사비에 상당액을 차지하는 배수펌프를 설계 시방서에 전남에 소재한 W사 특정 업체 제품으로 설계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시방서 상에 특정 업체 제품으로 설계돼 있으면 거제시가 조달청을 통해 발주하더라도 결국 특정 업체와 ‘특허수의계약’을 하게 되는 것이 통상적이 관례라고 업계 관련자가 지적했다.총공사비 80억원인 ‘서정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중 관급자재로 조달하는 배수펌프 일종인 ‘게이트펌프’는 모두 6대(1대당 3억원 내외)로 예산액은 20억원에 이른다. 16억원의 토목 공사는 꾸미지오건설(주)이 최근 14억원에 수주했다. “배수펌프는 아직 조달청에 ‘관급 자재의뢰’ 발주를 하지 않았으며 예산이 확보되면
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 5월 18일 고현동을 찾았다.고현동주민센터를 방문한 권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대민행정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황재우 고현동장으로부터 당면 현안을 보고 받았다. 직원들과 가진 면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고현동은 유동 인구가 많고 다양한 민원인이 방문하는 주민센터인 만큼 애로사항도 많겠지만 슬기롭고 적극적인 자세로 섬김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김창수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유지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교통 체증 해소, 주차 공간 확보,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논의했다.간담회 자리에서 김재언 중앙마을 통장은 성내와 중앙마을은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데 비해 편히 쉴 수 있는 시설이
거제시 서울사무소장 인사발령을 놓고 갖가지 말들이 많다.거제시는 4월 6일 공개모집공고를 통해 김 모(51)씨를 선발해, 5월 1일자 서울사무소장으로 인사발령을 냈다. 공무원 직급은 6급 계약직이다.공고문에 채용분야는 ‘대외 홍보 및 투자유치’이며, 채용예정 직무분야는 ‘국회ㆍ정부ㆍ지자체 대외홍보업무 및 정책분야, 투자유치’라고 밝히고 있다.덧붙여 직무관련학과는 ‘인문ㆍ사회계열학과’ 출신으로 한정지었다.이번에 선발된 김 모 서울사무소장은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나 학부과정은 권민호 시장과 같은 D대 체육학과 출신이다.거제시 행정과 담당공무원은 “채용공고에 2명이 응모해 김 소장을 선발했다”며 “김 모 소장은 석사과정인 대학원을 D대 경영대학 경영학과 나왔고 해당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졌
황재우 고현동장은 2011. 5. 12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단체장 간담회를 주재하였다.이 날 회의는 오는 5월 21일 시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3회 고현동민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 위안 잔치 행사에 대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단체장에게 설명하고 행사 참여 및 협조를 구하고자 함이다. 올 행사는 지난 대회와는 다르게 고현지역 2개 팀(계룡산 팀과 독봉산 팀)과 중곡 지역 2개 팀(장미 팀과 동백 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오전 9시부터 시 체육관 앞에서 팀별 민속경기를 치르게 된다.민속경기에 이어 식전행사로는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스포츠 댄스와 기타 연주가 선보일 예정이며 11시 30분부터는 기념식 행사가 시작된다.정성껏 준비한 뷔페식으로 오찬으로 민
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 5월 13일 둔덕면을 방문했다. 면사무소를 찾은 권 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노고를 위로했다. 유석암 둔덕면장으로부터 지역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는 최일선 행정기관인 만큼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이형철 둔덕번영회장을 비롯한 지역유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권 시장은 참석자들과 둔덕면 석산 개발 반대 등 지역현안을 논의했다.간담회 참석 주민들은 둔덕~언양 간 터널 개설, 둔덕면 가족생활체육공원 조기 착공, 청마기념관과 청마묘소 인근 정비를 권 시장에게 건의했다.청마기념관을 방문한 권 시장은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유 기록물을 잘 관리해 줄
권민호 시장은 지난 4일 면ㆍ동 순방지로 옥포1동을 방문했다.옥포1동 주민센터를 찾은 권시장은 “직원들에게 최근 대우조선해양(주)의 복합업무단지 ‘오션플라자’의 업무 개시와 옥포1동엔 상업, 업무, 유통, 위락시설이 밀집, 다양한 행정수요와 많은 민원으로 힘든 일이 많겠지만 공복으로서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여경상 동장으로부터 지역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진숭 주민자치위원장외 지역유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권 시장은 참석자들과 옥포1동의 현안 문제인 도시계획도로(중1-11) 조기개설, 버스전용 주차장 확충, 성지중학교 및 주상복합단지 조성, 오션플라자 입구(귀빈면옥) 도로 확장, 옥포1동 주민센터 이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옥포매립지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올해 당초예산 4,714억 원보다 192억 원이 늘어난 4,906억 원 규모의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오는 5월 11일부터 개회할 거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당초예산 보다 172억 원이 증가한 4,41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0억 원이 증가한 494억 원이다.이번에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은 2011년도 당초예산 편성 이후 추가로 내시된 국·도비 보조금 변동분을 반영하고, 2월 21일 조직 개편으로 인한 예산조정과 미반영 예산을 반영했다.또한, 세출구조조정 및 경상경비ㆍ행사성 경비 예산절감 등 예산효율화를 추진 총 40억 원을 절감, 일자리창출과 주민불편사항 해소사업 등에 재투자 했다.거제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거제시의회 임시회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 지능수사팀은 고현동에 살고 있는 유 모(63)씨가 고현동 계룡중학교 뒤편 땅을 사들인 후 ‘구거’에서 ‘대지’로 지목 변경, 도시계획도로 폐지, 거액의 담보 대출로 이어진 본사의 의혹 보도에 대해 이미 상당부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거제경찰서는 수사의 초점을 지목 변경이 정상적인 행정 절차를 거쳤는지, 도시계획도로 폐지가 정당했는지와 함께 담보 대출로 받은 자금(채권최고액 5억5천만원)의 흐름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거제경찰서 관계자는 “‘구거’에서 ‘대지’로 변경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 관련 공무원에 대해 ‘업무상 배임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특히 도시계획도로가 폐지된 지난해 5월 20일은 올해 초 물의를 일
올해 초 개인 사유지 진입도로를 내기 위해 고현동 독봉산 웰빙공원 한가운데 도시계획도를 획정해준 사실이 발각돼 거제시 담당 계장이 입건된 사실이 있었다.이번에는 정반대의 새로운 의혹이 드러나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짓고자 하는 건물 인근에 있는 도시계획도로에 포함됐거나 저촉되는 '구거'를 매입했다. 구거를 건물 신출 면적에 포함시켰다.(용적율 증대). 신축건물 대지면적에 포함된 '구거'는 '대지'로 변경됐다. 도시계획도로에 저촉되는 임야를 구거로 대체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도시계획도로는 장기 미집행을 이유로 폐지됐다." 사건은 이렇다. 고현동 계룡중학교 뒤편에는 오래전부터 8m 넓이의 도시계획도로가 획정돼 있었다. 2009년 발급 받은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도시계획도로가 표시돼
윤영 의원이 ‘농ㆍ어촌 등 상수도 미 보급지역의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감면’을 위해 대표 발의한 ‘지하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월 29일(金) 국회의원들의 압도적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윤영 의원은 “상수도 미 보급지역에서 가정용 등 일상생활에 음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사람의 수질검사 수수료를 각 지자체의 조례로 정하여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특히, 윤영 의원은 “현재 농ㆍ어촌 지역은 상수도 시설이 미비한 곳이 많아 불가피하게 지하수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수질검사의 수수료가 너무 과도하게 책정되어 있어 음용수로 사용 하고자 하는 농ㆍ어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했다.수질검사 등의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많은 농ㆍ어촌의 가정들이 수질검사를 받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민호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상위부서 담당과장, 동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 실적과 문제점 및 향후 징수 방안이 논의됐다. 3월 말 현재 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 140억 원으로 시의 자체재원 마련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권 시장은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키 위해 지방세나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 자체재원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하고, 부서장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납액을 징수해 줄 것“을 지시했다.또한, 교통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지난 2월 신설된 교통체납정리팀에는 “체납자별 원인분석 및 징수대책을 강구하고 재산압류, 급여압류, 공매
권민호 시장이 지난 20일 하청면을 순방했다. 하청면은 어업과 농업이 발달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거제시에서 농업기술이 가장 발달한 고장이다.하청면을 찾은 권 시장은 권태민 면장으로부터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면장을 정점으로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섬김의 행정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거제시에서 농업기술이 가장 발달한 고장으로서의 자부심으로 거제맹종죽관광체험상품화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잘 추진 관광상품화 하여 주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역원로들과 면민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는 마을별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칠천마을 주민들은 칠천량해전공원 조성사업지 인근에 있는 옥계 해수욕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나 화장실이 없고 마을기금으로 설치한 사워시설에는
경남도가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기능 회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어르신 틀니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기자회견을 20일 오전10시30분에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어르신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도지사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올해 1월 1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틀니가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한다.올해 40억원의 예산으로 2,035명을 지원하고, 2014년까지 4년 간 13,800명의 어르신께 틀니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지원내용은 전부틀니의 경우 기준가격이 97만원이고 지원액 75만원, 자부담 22만원이며, 부분틀니는 기준가격이 141만원이고 지원액 119만원, 자부담 22만
권민호 시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지난 4월 16일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투어에 나섰다.지역 내 명산과 명소를 탐방하면서 현장에서 정책을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투어에 김종철 환경사업소장, 황정재 기획예산담당관, 윤수원 감사법무담당관 등 10여 명의 간부공무원과 함께 남부면 망산을 등반을 시작으로 정책투어를 실시했다.망산 등반에 이어 남부면의 주요 현안인 여차~홍포구간 도로정비, 홍포 해안비경 조성 방안과 바람의 언덕 주차장 부족 해소대책 에 대해서 유휴 토지 활용방안 등 시정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정책을 구상했다.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정책을 구상하고 건강한 심신단련으로 활기찬 시정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투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권민호 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지역 출신 4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 1인당 2백만 원씩 8천만 원의 장학금 지급했다. 시는 거제고를 포함한 일반계고와 거제공고 등 전문계고에서 올해 정규대학 또는 전문대학에 입학하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가운데 학교장이 가정 형편을 고려해 추천한 학생 59명 중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40명을 선정했다.거제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국가 및 지역사회발전을 이끄는 재목으로 키우기 위해 1997년 제정된 '거제시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지원된다. 2001년에 처음 지급되기 시작한 장학금은 지난해까지 총 263명에게 440,785천 원을 지급했
권민호 거제시장이 4월 13일 남부면을 순방했다.남부면사무소를 찾은 권 시장은 행정체계 개편으로 직원수가 줄고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직원들이 매우 힘든 줄 알지만 더욱더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최선을 다해 섬김의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 시장은 남부면은 바다의 금강산인 명승 2호 해금강과 기암괴석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거제 관광의 핵심 지역인 만큼 관광자원을 잘 보전하고 해안 환경 정비 등에 특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지역 원로들과 면민들을 직접 만나서는 마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명사마을 주민들은 명사해수욕장 화장실과 명사초등학교 이전을 건의했다. 저구마을 주민들로부터는 저구와 장사도 간 유람선 운행 문제에 대해 많은 건의를 받고,
아주동번영회(회장 윤상찬)는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아주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21회 아주동민의 날’ 기념행사 및 인기가수 초청 공연을 갖는다.이날 기념행사는 아주동민 13,000여명 돌파로 ‘도약하는 아주동, 화합하는 아주동민’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며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가 초청돼 아주동민을 흥을 돋구울 예정이다.MC 남훈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최유나, 서지오, 정은 등의 가수가 초청공연을 벌인다.윤상찬 아주동 번영회 회장은 “아주택지개발지구 마무리, 대형아파트 입주 등으로 아주동이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기념행사가 아주동의 번영을 동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남도가 김두관 도지사의 민선5기 출범이후 도내 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모자이크 프로젝트」의 7개 사업을 11일 지원대상사업으로 선정·발표했지만, 거제시가 신청한 두 개 사업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됐다.경남도가 각 지자체마다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주며 시군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사업 34개를 각 지자체로부터 공모받아 이 중 7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통영 국제음악당 건립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밀양 아리랑파크 조성 ▲창녕 우포늪 으뜸명소 가꾸기 ▲산청 한방휴양체험 특화도시 조성 ▲합천 대장경 기록문화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며 ▲사천 삼천포해상 거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공원계획 변경 관계부처 인허가 등을 조건부로 선정됐다.거제시는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
올해를 ‘거제방문의 해’로 정한 거제시는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중국 광동성 여행관계자 30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중국 팸투어단은 거가대교, 외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 거제시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거제 8미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초청된 팸투어단은 중국 화남지역 최다 방한 노선을 가진 아시아나 항공 광동지사와 요즘 여행 트렌드인 FIT(개별자유여행) 온라인 여행사 부문 광동성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신일대 및 메이야 여행사의 실무진들로 구성됐다.최근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줄어든 일본행 중국관광객을 거제로 유인하는데 이번 팸투어가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장기적으론 중국 여행업계에서 다양한 거제 관광상품 개발과 상품 판매의
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 3월 30일 면ㆍ동 순방지로 장승포동을 방문했다.첫 일정으로 장승포동 주민센터를 찾은 권 시장은 직원들에게 “국가무역항인 장승포항과 거제세관이 자리하고 있는 장승포동은 해상무역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행정수요가 발생하는 곳”으로 최근에는 지심도와 외도 관광객 증가로 힘든 일이 많지만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용운 동장으로부터 지역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심도 여객선터미널 주변에 형성된 수산시장을 찾은 권 시장은 상인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면서 “요즘 경기가 어떠냐?”며 상인들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상인들은 “거가대교 개통 이후 장사가 잘된다”고 화답했다. 또한, 한 할머니가 “세정이 신랑 아입니꺼?”라고 묻자 “맞습니다.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