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에서는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7회에 걸쳐 거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 7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거제시니어클럽 참여자의 경우 교통안전지킴이, 배움터지킴이 등 도로 주변에서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활동이 많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한 것이며,거제경찰서에서 직접 제작한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실제 교통사고 피해 사례, 교통사고 피해자 중 노인 비율이 높은 원인,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영수건설(대표 조효수)는 지난 18일 장목면사무소를 방문하여‘사랑의 백미’65포를 기탁했다.조효수 대표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람된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신상옥 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하여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6명의 세탁전문요원과 전문세탁장비를 보유한 ‘블루클리닝’이 고물가시대에 저렴한 세탁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자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특수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경우 작업복의 오염이 잦고, 화학물질을 수반한 오염의 경우에는 가정용 세탁기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세탁물에 교차오염을 일으킬 우려 때문에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또한 대기업의 경우 자체 세탁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중소사업장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복지격차 해소와 노동자 권익증진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거제시에서는
우리나라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500척 수출 신화를 달성했다. 지난 1994년 처음 LNG 운반선 건조에 나선 지 꼭 30년 만이다.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K-조선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조선사들과 함께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안덕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LNG 운반선 '오리온 스피릿호'(Orion Spirit)의 명명식을 개최했다.오리온 스피릿호는 1994년 한국이 처음 LNG 운반선을 건조한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에 울산 북구 자원봉사 리더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행복더하기 워크숍으로 17~18일 방문했다.거제시자원봉사센터를 둘러보며 거제시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원봉사활동 참여 인원,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및 홍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울산북구의 자원봉사사업에 대해 상호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 공유 및 활용을 통해 함께 상생 발전하는 협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점수)는 지난 15일‘2024년 원천징수실무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책자 400여부를 발간, 관내 회원업체에 배포했다.이 책자에는 ▲원천징수란? ▲원천세 신고 및 납부 ▲지급명세서 제출▲근로소득 원천징수 ▲퇴직소득 원천징수 ▲금융소득 원천징수 ▲연금소득 원천징수 ▲사업소득 원천징수 ▲기타소득 원천징수 ▲종교인소득 원천징수 ▲법인세의 원천징수 ▲지방소득세의 원천징수 ▲농어촌특별세의 원천징수▲비거주자·외국법인의 원천징수 ▲간이세액표 및 4대보험 등이 수록되어 있다.2024년부터 변경되는 원천징수 관련 주요내용, 자주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3월 24일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 0단계 수업을 완료했다.0단계는 별도 평가 없이 15시간 과정 중 10시간 이상 수강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강생 총 42명 중 32명이 수료하여 1단계로 진급했다. 1단계 수업은 총 100시간 교육과정으로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거제시 관계자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능력이 많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거제시는 창원
[2신]거제시는 매립성토용 토사를 일반토사에서 ‘주물사’로 변경하는 개발행위 변경신고에 대해 16일 ‘불허가 처분’을 내린 것으로 17일 확인됐다.불허가 처분 주된 이유는 사업지 인근 해역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른 수산자원보호구역 및 마을에서 관리하는 어장(피조개, 멸치 어장)이 연접한 곳으로 오염‧피해 우려를 내세웠다.거제시는 “개발행위 허가 부지와 연접한 해역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관리가 엄격히 필요한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재활용 성토재 침출수로 인해 양식 중인 어패류 등 수산자원에 막대한 피해 발생이 우려될 뿐 아니라, 미량의
거제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20대 여성이 치료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남경찰청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상해치사) 등으로 남성 20대 A씨를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께 거제의 한 원룸에서 자고 있던 여성을 깨워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여성은 외상성경막하출혈, 뇌출혈 등 전치 6주 상해를 입고 병원에 입원했고, 10일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며 이날 오후 10시 18분께 사망했다.입원 병원은 여성이 사망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위원 4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강사로 초빙된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날 강의에서 아동위원의 바람직한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 및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서 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교육에 앞서 정석원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고민하고, 아동 위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동위원협의회에서는 이날 고현사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친숙함을 심어주고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상자텃밭 모델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각기 다른 텃밭 상자 6개와 상자텃밭 사용 설명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씨앗, 상토, 비료 등을 지원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을 대상으로 상자텃밭에 관한 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4월16일부터 4월22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이메일(lsm2000@korea.kr) 또는 농업기술센터(거제면 거제남서로 3567)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4월 16일 오전 거제경찰서 3층 강당에서 19기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간담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정기총회에는 거제경찰서장을 비롯해 거제교육지원청 평생체육과장 및 녹색어머니 연합회 각 학교별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19기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의 회장은 18기 연합회장이었던 용소초등학교 박정임 회장이 선정되었다.거제서장은 박정임 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한 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준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박정임 연합회장은 1
2021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한화오션이 실적 턴어라운드 속도를 높인다. 올해 1분기를 시작으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17일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1분기 1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연간 기준으로도 2,478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과 2026년에는 5,809억원, 7,48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과거 한화오션은 조선업황 악화로 3년 연속 적자를 봤다. 연도별로는 ▲2021년 1조7,547억원 ▲2022년 1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모니터링 사업인‘편안하신지요’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편안하신지요’안부확인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및 유선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나윤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살피는 특화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경비함정(특수정 포함) 및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구명줄 발사기 교육·훈련을 15일, 16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금번 구명줄 발사기 집합교육·훈련은 기상불량 등 악조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조난선 예인 등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광역구역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대형함정 중심으로 함정 별 2인을 임의로 선정하여 실제 구명줄 발사기를 사용함으로써 해당 장비에 대한 숙련도 향상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또한, 대형함정 단정을 조난선으로 가장한 훈련을 병행하여 구명줄 발사기의 유효거리(약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조직 내 보이지 않는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지휘관이 선행자를 직접 격려하고 그 선행사례를 전 직원들이 공유하는 ‘히든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초 통영해경서로 부임한 한철웅 서장이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하다 아이디어를 내고 분기별 ‘히든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분기 ‘히든폴’ 선정자 중 장승포파출소 근무하는 우성진 순경은 헌혈을 30회 이상 실시하여 헌혈 유공은장을 받는 등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실현하였고, 국민안전발명챌린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2024 지방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각 부서 및 면·동에서 회계업무팀장 및 일상경비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박경도 회계과장이 직접 지방회계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일상경비지출 시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면서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설명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리팀장 및 계약팀장의 시원한 답변으로 지출과정에서 직원들의 궁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다.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큰 대결 ‘총선’이 끝난 후 시민의 시선은 이제 거제시 행정으로 향하고 있다.시민들은 국민의힘 같은 당 소속인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종우 거제시장을 다른 각도, 다른 시각에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종우 거제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 비판 의견이 기사 댓글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이는 박종우 시장 본인의 ‘사법리스크’ 장기화로 인한 시민 피로감, 거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추진 실적 미비, 급변하는 거제 주변 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를 정량, 정성, 도민평가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고 결과를 15일 발표했다.하지만 거제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도민평가 부문에서 한 곳도 등수에 들지 못했다. 경남도내 8개 시부 중 3가지 평가에서 등수에 들지 못한 지자체는 거제시와 양산시다. 정량평가 부문에서 시부는 밀양시(93.9%), 김해시(93.7%), 창원시(91.6%)가, 군부는 함양군(93.0%), 거창군(92.4%), 합천군(88.8%)이 우수한 성적을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남부내륙철도와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등 경남도의 역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편성을 건의했다.국토교통 예산협의회는 국토부의 본격적인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정부예산의 편성방향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에서는 진현환 제1차관과 재정담당관, 도에서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김영삼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최 행정부지사는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남해안의 접근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