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거제'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비전을 찾아보는 '2008, 거제관광의 현황과 미래의 비전' 토론회가 22일 오후 거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거제관광포럼(대표 김영춘)이 주최하고, 거제인터넷신문을 비롯 6개 지역언론사(거제타임즈, 거제신문, 거제중앙신문, 새거제, 모닝뉴스)와 거제시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는 2시간이 넘는 토론회 시간 동안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토론회 후 방청객을 대상으로 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업에 종사하는 관계자의 날카로운 질문이 오고갔으며, 거제시 관광 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도 이어졌다. 박춘광 거제타임즈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자로는 김해연 경남도의원, 김영주 거제대 교수, 강연기 거제시의원, 신기방 새거제 편집국장이 나섰다. 본지는 거제
기획
김철문 기자
2008.09.28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