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9월 6일부터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순회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9월부터 두달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저탄소 실천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모집에 가입하는 시민들에게는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유도한다.특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황정호)은 2023년 8월 18일부터 휴게시설 설치 의무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18일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데 이어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20인 이상 50인 미만(건설업은 공사금액 20억 이상 50억 미만 현장)사업장과 20인 미만이라도 7대 취약직종 근로자를 고용(2명 이상)한 경우는 10인 이상 사업장도 휴개시설을 설치해야 한다.7대 취약직종은 전화상담원, 돌봄 서비스 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 및 환경미화원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종우)는 지난 16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제8358부대 1대대장, 13해감대장, 거제소방서장 등 통합방위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3년 을지연습에 대한 주요 설명 및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관련 협조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회의를 주재한 박종우 거제시장은“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다가오는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 등을 통하여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도 빈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6일 14시 39분경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우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 A씨(38년생, 여)와 보호자를 연안구조정으로 태워 산소소생기를 이용한 응급처치를 하며 이송해 15시 32분경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A씨가 자택에서 기침을 동반한 호흡곤란을 호소하자 마을 주민이 구조요청 하였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 학교통합지원센터는 6월 26일 웅진씽크빅 거제옥포지국(지국장 김순덕)으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받았다.이번 장학금은 웅진씽크빅 거제옥포지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다. 웅진씽크빅 거제옥포지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김순덕 지국장은 “올해도 직원들이 매월 기부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서 기쁘다.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웅진씽크빅 거제옥포지국이 지원한 장학
거제시는 신규귀농인의 창업역량 함양을 위한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의 기간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기간 중 6일간 이며, 내용은 농업 토지법률, 세무상식, 마케팅 전략, 농가 견학 등 총 6개 과정 3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30명으로 거제시 귀농귀촌 기초교육 또는 현장실습교육을 수료하였거나 교육에 관심있는 신규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이 교육대상이다.본 기본교육을 수료한 귀농인을 2명 선발하여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귀농 창업 심화교육 교육생과 창업실행비 지원대상으로 추천하게 된다.교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윤복)는 반려견주, 일반시민의 광견병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사육 중인 개를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9일 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 예방접종은 지역 위촉 공수의사를 통해 실시하며, 백신과 시술비를 거제시에서 지원하여 무료접종이 가능하다.이번 예방접종은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상반기 접종의 경우 농촌지역 사육 중인 개체 및 동 지역 내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 된 개체에 한해 실시된다.동 지역 광견병 예방접종은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지정된 동물병원 4곳(장승포가축병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취약계층 결식우려 아동에게 다양한 급식 선택권 제공을 위해 아동급식카드(i-Dream카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아동급식카드(i-Dream카드)는 대상아동이 해당 가맹점에서 식사를 하거나 식재료를 구입하고 바우처카드로 결재하는 시스템이다.모집 가맹점은 일반음식점, 반찬전문점, 지역마트, 제과점 등 식사류 지원이 가능한 사업장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온라인(https://fr.vous.or.kr) 또는 구비서류(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대표자신분증, 통장사본)를 지참해 소재지 면·동주민센터
거제면 농업개발원 '서정사거리'에서 동부면 '산촌삼거리'까지 3.64㎞가 지방도 1018호선, 국도5호선 사업으로 각각 추진돼, 4차로로 확장된다. 경남도는 27일 주요 관광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방도 1018호선 거제면~동부면 구간 3.24㎞를 4차선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농업개발원 입구 ‘서정사거리’에서 국도5호선 ‘오수삼거리’까지다.총사업비는 408억원이다. 실시설계 예산은 도가 이미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경남도는 “2024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토지 보상 및 착공에 들어가 2030년까지 완료할
권민호 전 거제시장 시절 의욕적으로(?) 시작한 300만원대 아파트 사업과 행정타운 조성 사업 ‘후유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300만원대 아파트 사업은 ‘개발이익금’ 환수 문제로, ‘행정타운’ 조성 사업은 발파암 규모 예측 실패로 적기 부지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또 하나의 사업은 ‘거제대대 이전 사업’이다. 2013년 11월 거제시와 국방시설본부가 ‘거제대대 합의각서’를 쓰면서 시작됐다.10년 가까이 지났다.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다.거제대대 이전 사업은 양정동‧수양동에 있는 기존의 거제대대 주둔지‧예비군훈련장‧사격장을 연
정부가 올해 연초부터 건설 현장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힌 이후, 경남도도 건설현장 불법 행위 피해 전수조사에 나섰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달 5일 “건전한 노동시장 구현과 건설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아직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 강요, 금품 요구와 같은 불법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노동개혁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현장 불법 행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합동 설계단 간담회를 2023년 1월 6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한 18개 면·동 시설직 공무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합동설계 추진 중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거제시는 합동설계 기간 토목설계기술 증진을 위해 전문 설계용역 강사를 초빙하여 1주당 3회씩 도면작성 프로그램 및 현장 측량 교육 등 업무능력 배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거제시 이기훈 부시장은 “이번 합동설계단을 시행함으로 인해 발빠른 민원
2010년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통행량의 증가에 따른 고현․장평동 등 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의 기공식을 이달 23일 오후 2시 공사 종점부 양정동에서 개최한다.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은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총 연장 5.77km(교량 10개소 1.67km, 터널 4개소 4.2km)에 사업비 약 3,14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2020년 6월부터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부산‧울산‧경남에서 거제까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줄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이 지난 14일 환경영향평가정보시스템에 공개됐다.초안이 공개됨에 따라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게 된다. 초안 공람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주민설명히는 오는 27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행정복지센터와 경상남도 김해시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이 고속도로는 부산신항 여객 및 물동량 증가에 따라 우회도로를 건설해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건설된다.부산신항~김해고속
장승포항에 기존 방파제 밖으로 외항방파제가 축조된다.방파제 규모는 길이 300m이고, 공유수면은 2,090㎡를 매립한다. 사업비는 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액 국비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제4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전국 무역항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은 10년에 한 차례 해수부가 공표한다. 4차 계획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목표 기간으로 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전국에 걸쳐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올해 연말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신항 2-1단계 확장 등 규모가 큰 사업은 ‘전략환경평가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최근 몇 년간 조선업 침체에 따른 내수경기의 하락세로 지역건설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전문건설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지회 김덕준 회장 등 전문건설업 관계자 10명과 거제시장, 안전도시국장, 관련부서장 5여 명이 참석해 격의 없는 대화 형식으로 치러졌다.전문건설협회는 무면허 건설업체 근절방안 모색, 전문건설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발주 확대 및 거제시 발주 공·사급공사 전문
지난달 30일 제21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때 박형국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변광용 거제시장에게 “(연초댐 상류에 있는) 주민들이 37년 간 고통 속에 살고 있는 데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할 용의는 있습니까”라고 물었다.이에 변 시장은 “주민의 불편함은 충분히 이해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금 당장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안타깝지만 어렵지 않느냐”고 답변했다.상수원보호구역 지정‧변경은 ‘수도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 권한이다. 기초지자체장에게는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할
과다한 거제시 예산 부담으로 착공 시기가 불투명했던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연장 사업의 내년 착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국지도 58호선 연장사업은 연초면 송정IC에서 문동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상동IC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5.74㎞ 왕복 4차선 도로 건설 사업이다.거제시는 총 사업비 3,120억원 중 거제시 예산 부담분 협의가 지난 6월 완료됐다고 31일 밝혔기 때문이다.당초 2012년 총사업비는 2,298억원이었다. 노선변경 및 물가상승률 등으로 2018년도에는 3,152억원으로 증액됐다. 기획재정부는 노선변경 원인을 제공한 거제시가
거제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 전시실에서 “2018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전시회”를 개최한다.경상남도는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 추천을 받아 우수주택을 선정하여 시·군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이번 전시대상은 2018년 경상남도 각 시·군에서 완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40동으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롭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건축물 짓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와 집짓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우수주
오는 4월 3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통영~한산도~거제 '한산대첩교' 건설 가시화” 기사가 통영‧거제언론, 경남일간지 등에 보도되고 있다.22일, 통영‧고성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윤관석 국회의원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지역 경제 및 관광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잘 구축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언론보도에서 “윤관석 의원은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