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3-4관에서 스페인 작가 알베르토 인사 가린(Alberto Insa Garín)의 개인전 ‘반사(Reflexes)’ 展을 개최한다.이번 ‘반사(Reflexes)’ 展은 작가가 살고 있는 마을인 스페인의 캠브릴스 항구 바닷물에 반사되어 비치는 범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범선을 익숙한 모습이 아닌 반사된 모습으로 뒤집어 보게 함으로써 작품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특징이 있다.작품 속의 장소인 스페인 캠브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2월 1일부터 12월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 1,2전시실에서 ‘故 장인수 화백 회고전’을 개최한다.‘故 장인수 화백 회고전’은 故 장인수 화백의 기증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고인을 기리는 동시에 관람객이 한국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화백이 살아생전 작업했던 다양한 작품 중 화백의 실험정신이 반영된 먹그림 작품들을 비롯하여 엄선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여 화가의 한 생애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산수화의 대가였던 장 화백의 유작들은
힙합과 국악이 “불후의 명곡”을 만들었다! 팝핀현준과 명창 박애리, 남상일이 들려주는 '겨울 이야기'를 기대하라.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박애리&팝핀현준 ‘겨울 이야기’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박애리’와 댄스지존 ‘팝핀현준’ 부부와 함께 최고의 국악스타 남상일이 출연하여 춘향과 흥부를 테마로 국악과 팝핀 춤사위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특히 이번에 출연하는 명창 박애리는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이자 드라마 ‘대장금’ OST
12월, 거제에 재즈 여신이 내려온다!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들려주는 매혹의 재즈 선율에 흠뻑 빠져 보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12월 6일(수)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웅산의 ‘All That Jazz’를 공연한다.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중저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객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곡까지 아티스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소화한
“깊어가는 가을 거제시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여행을 떠나자”거제시교향악단 제20회 정기연주회 ‘거제시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이 오는 14일(회) 저녁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연주회 1부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자크 이베르의 ‘세개의 짧은 소품들( I. Allegro II. Andante III. Assez lent-Allegro scherzando)’과 영국 작곡가 구스타브 홀스트의 ‘성 바올 모음곡’을 선보인다.2부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구속에서 벗어난 자유를 담은 ‘동물들의 사육제’를 연주하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1월20일부터 12월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 5전시실에서 ‘2023 섬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로 여수 섬 하화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이 담긴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여수미술관에서 기획된 '2023 섬 그리고 섬'의 작품 순회전으로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에서 전시의 피날레를 장식하기로 했다.‘2023 섬그리고 섬’ 展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완성 작품들을 바탕으로 순회전을 개최해 거제도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수협효시공원은 7일부터 26일까지 거제에서 활동하는 ‘삼성 포커스 사진 동호회 회원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수협효시공원 3층 실내 전망대에서 동호회 회원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삼성 포커스 사진 동호회는 1981년 창단해 38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동호인 열정이 묻어있는 작품을 시민·관광객과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관람 시간은 1층 전시 공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3층 실내 전망대는 카페 운영 시간과 같다.자세한 내용은 수협효시공원
범 내려온다’로 잘 알려진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예술감독 김보람과 ‘한국 발레의 간판’으로 일컬어지는 전설적인 발레리노 김용걸의 댄스 배틀이 거제에서 펼쳐진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4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김보람×김용걸의 《볼레로》를 공연한다.현대무용과 발레를 결합한 독특한 시도로 주목을 받은 《볼레로》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부터 라벨의 ‘Bolero’까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여러 클래식 명곡과 함께 현대무용, 발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경이롭고 아찔한 춤의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조리제빵과(학과장 유흥주) 1학년 2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목) 대한민국 제과 명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김덕규 명장은 대한민국 제14호 명장이자 경남 최초의 명장이며 김덕규 과자점의 대표이다.김 명장은 제과제빵 인생과 파티시에의 길이라는 특강을 통해서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고 실기 특강으로 치즈 치아바타 제품의 요리 시연을 선보였다.조리제빵과(학과장:유흥주 교수)는”명장이 직접 참여하는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
“우리 보급대가 13명이니까 부식이 13개 나오는 거라. 사람은 다 죽고 세 사람밖에 없는데. 그 사람들은 죽고 없는데”1950년 동족상잔의 6·25 전쟁이 발발해 19살 꽃다운 나이에 입대한 최병안(91·거제시) 씨는 참혹했던 전쟁 당시 상황을 이렇게 구술했다. 그는 불을 뿜는 포화 속에서 살아남았지만, 함께 싸운 전우 태반은 애달프게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평화탐험체험관 전시실에서 6·25 참전 군인의 구술을 채록한 아카이빙 전시 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 ‘제9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한국 투어가 지난 10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8박 9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폐막식에는 경남박물관협의회 회장 김철수, 서지말장학회 대표이사 이익규,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 김해연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유명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기타리스트 장하은,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이 시상식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이후 있었던 시상식에서는 모두 웃음꽃이 피었다. 한국박물관협회 공로상을 받은 심사위원장 글로리아 그라우 루이즈(Gloria Grau Ruiz)와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권정선)는 맞춤형 취업지원과 미래형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아 코딩 지도사 자격 과정’을 진행하였다.이번 과정은 유아교육 혁신방안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이 발표된 이후 더욱 강조되고 있는 창의융합역량 및 문제해결역량을 갖춘 미래형 유아 교육 전문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4회기로 실시된 유아 코딩 교육은 블록, 로봇, 코딩을 아우를 수 있는 Making+Coding 형태의 교구를 활용하여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여 학습한 후 실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수협효시공원은 가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한지 공예와 보타니컬아트·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이는 ‘제1회 꽃아라 끌림 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거제시장애인문화예술협회 미술·공예동호회의 창의적인 작품과 다양한 예술 형식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수협효시공원 전시관 1층에서는 생활 소품류 한지 공예 전시를, 3층 실내 전망대에서는 ‘보타니컬아트 및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작지만 쓸모 있는 장, 나비 삼배로 꾸며진 나비장, 작은 서랍과 큰 서랍장을 꾸며본
거제도 해녀의 삶과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무용이 무대에 올려진다.스텔라무용단(단장 김경숙)이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창작 무용 '섬,바다를 품은 여인'을 공연한다.'섬-바다를 품은 여인'은 스텔라무용단 김경숙 단장은 거제도 해녀의 삶과 애환을 순수 무용으로 승화시켜 점점 사라져가는 해녀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수년간 준비해온 작품이다.김 단장은 "사계절이 무색하게 일년을 하루같이 바다의 몸을 뫁겨 물질을 하며 살아가는 해녀. 그녀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춤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사랑의 콘서트 ‘위로’가 2023년 10월 7일 낮 12시 30분부터 고현동 소재 거붕백병원 신관 1층 락희만 홀에서 열린다.행사는 환우 및 환우가족 그리고 일반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주는 거제시 홍보대사인 김성경교수, 이현서 교수 및 소프라노 정연희, 메조소프라노 박지현이 출연하게 되며, 팝페라 그룹인 아그네스의 중창도 예정돼 있다. .행사는 거제레이디스싱어즈가 주관하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성인자 씨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거제 레이디스싱어지는 거제여성 합창단으로 능포새마을금고 손둘련 이사장이 단장이다.손 단장은 “힘들더러도
다 함께 트로트 떼창을 즐겨봐. ‘님과 함께’부터 ‘아모르 파티’까지 친숙한 트로트 넘버와 유쾌한 댄스, 그리고 깜짝 이벤트까지 재미와 감동 가득한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가 온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 트로트 뮤지컬 ‘청춘연가’를 공연한다.뮤지컬 ‘청춘연가’는 팔순잔치를 앞둔 말산댁의 장례식에 온 삼남매를 화해시키려고 고군분투하는 마을 사람들의 유쾌한 작전과 그 속에 담긴 사람 사는 이야기를 우리에게도 익숙한 트로트 노래들로 버무려 재미있게 풀
가. 행 사 명 :천상의 몸짓 천년의 소리 -코로나 19 후유증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마음 정화나. 일 시 : 2023년 10월 9일 월요일(오전 11:00 ~ 12:30)다. 공연장소 :거제시 거제면 기성관라.주최/주관:국악예술단신청, 적구놀이보존회, 김현숙국악연구소바.후 원 : 거제시,거제문화재단,경상남도국악협회지회거제시지부, 거제시전통민속예술단체협의회○ 사업목적코로나 19는 끝났다고는 하나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그 여파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물가(전기료, 가스비, 은행권 이자등)는 상승하고,
거제시전통민속예술단체협의회(회장 김귀복)가 지난 24일 장목항에서 협의회 소속 단체인 거제농악보존회, 전래민요놀이보존회, 팔랑개어장놀이보존회, 거제시토속민요보존회(살방깨발소리), 거제영등오광대보존회와 함께 ‘제12회 거제시 전통민속예술축제’를 열었다.이번 축제는 전통민속예술단체협의회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함께 어울린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 옥포수변공원 공연에 이어 올해는 장목 앞바다를 무대 삼아 전통 소리와 노래로 흥을 돋우며 소속 5개 단체가 차례로 기량을 펼쳤다.꽹과리, 장구, 징 등 전통 악기와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권정선)는 지난 9월 20일 맞춤형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영유아 교육 현장에 취업하여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졸업생(강연의, 거제삼성어린이집 교사)을 초청하여 ‘졸업생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이번 특강은 영유아 교육 기관의 한 형태인 직장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교사의 현실과 거제대 유아교육과 졸업생으로서의 직장생활 경험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함으로써 최근 유아교육의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감각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 및 졸업생으로서 유아교육기관 경험담
“예술로 채워진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인생과 예술의 관계를 정립하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이 올해도 ‘제9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10.1~11.25)’을 개최한다.도윤수 학예사로부터 올해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로 준비되는 ‘Life is Art’에 대해 들어봤다.-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은 어떻게 시작됐나?2015년 국제환경소통전 '동서양의 만남; 예술로 가까워지다' 展으로 시작된 전시는 일본인 시인 타로 아이즈(Taro Aizu)가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고향 모습을 5행시로 표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