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27일 계약심의위원회를 열어 HD현대중공업 입찰 참가 자격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서일준 국회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2신]27일 방위사업청이 의결한 HD현대중공업의 향후 입찰 참가 자격 유지 ‘행정지도’ 결정에 대해 심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앞서 HD현대중공업의 직원 9명은 2012년부터 수년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함정 관련 자료를 도둑 촬영하여 회사 내부 서버를 통해 공유, 군사기밀을 탐지·수집 및 누설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전원 최종 유죄 판결을 받은 바
거제시는 거제관광 9경의 하나의 공곶이 수선화 관리에 한창이다.작년, 수선화로 유명한 공곶이 수목원 대표의 별세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공곶이 수목원을 거제시에서 3년간 위탁받아 공곶이의 명성을 유지하고 해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작년 11월에 새로운 수선화를 7만 구 심었다.수선화는 알뿌리식물로 여러해살이 식물이나 관리의 어려움으로 건강한 구근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새로운 품종으로 교체하였으며, 올해 첫 개화 상태를 지켜본 후 구근들이 공곶이에 잘 번식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라고 한다.다행히 새롭게 심은 수선화가 월동
출산과 동시에 늘어나는 육아 및 양육비 부담 등으로 연일 최저치를 경신한 출산율이 좀처럼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모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이 시급해진 가운데, 거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본다.◇ 맘(mom) 편한 임신임신‧출산을 앞둔 부부라면 정부24(www.gov.kr) 사이트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공인인증서만 등록하면 대부분의 지원혜택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정부24에 접속해 ‘민원서비스-원스톱서비스-맘편한 임신’을 클릭하면 엽산제‧철분제를 신청해 택배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이는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의 승리로 평가된다.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을 위한 2024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을 둔 가정에 초등학생 10만원, 유치원생은 9만5천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처음으로 시행하여 2022년 4,530가정, 2023년 3,450가정에 각각 지원됐다.신청기간은 2024년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정부24(보조금
삼성중공업이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연간기준 흑자를 내놨다. 매출 확대로 고정비 지출을 줄였고 고선박 사업에 집중한 결과다.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3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8조94억원으로 34.7% 증가했다. 순손실은 1556억원으로 적자 줄이기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 영업이익 1830억원을 마지막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지난해 실적 개선은 선가 회복 시기에 수주한 선박의 건조 척수 증가 효과다. 매출 확대에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연초면 죽토교차로 회전교차로와 동부면 산촌리 도로 확장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되었다고 5일 밝혔다.연초면 죽토교차로 일대는 주거밀집 지역으로 대형차량의 회전반경 부족으로 교통사고 위험 등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었다.또한 동부면 산촌지구 도로 확장은 지역개발 등으로 국도 5호선 거제시 명진리~동부면 산촌리 구간의 교통체증이 가중되어 도로 확장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이에 서일준 의원은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사업의 필요
거제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족한 축구장과 야구장 면수 확충은 물론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테니스 전용코트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동계 전지훈련 유치와 더불어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거제시의 공공체육시설은 246개소이나 대부분 공원 내 운동기구 등 마을체육시설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목표면적인 5.73㎡에 미치지 못하는 3.4㎡에 불과하다고 한다.또한, 거제시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조건과 교통 접근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49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최근 대출금리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고자 1년간 3%이내 이자 지원하고(착한가격업소의 경우 1년간 3.5%이내 이자 지원), 보증수수료도 1년간 1%이내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유흥·불법 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휴·폐업 업체,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자 및 그 밖에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거제시 관내 극심한 차량 정체 구간이었던 양정~아주터널의 아주 진출로 및 상동교차로 차로 확장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0일 양정~아주터널 사이 아주 진출로 및 상동교차로 차로 확장사업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되었다고 밝혔다.양정~아주터널 사이 아주 진출로 및 상동교차로 차로 확장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제7차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에 선정되었으나, 그간 정부의 예산 편성이 늦어져 해당 사업의 진행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2신]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월 1일 노동복지회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관련기관과 노동단체, 아주동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최양희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선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 본부장이 참여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개관식에서는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원유진 주무관(현 연초면)과 김민우 주무관(현 도시계획과)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이어진 기념사에서 박종우 시장은 “노동복지회관이 노동자들의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서 권리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경상남도와 함께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9억5천만 원을 확보해 2024년 총사업비 114억5천만 원 규모의 조선업 재직자 공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은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의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발표에 따라 조선업 협력사 근로자의 낮은 임금 보전을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조선업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사업내용은 정부-지자체-기업(원청)-근로자 4자 적립방식으로 납입주체별로 2년간 2백만 원씩 납입하고, 근
거제시는 “조선산업 침체와 인구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에 5년동안 4억 7천 5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사회공헌사업비을 기탁한 익명의 기부 천사가 있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거제시에 따르면 이 독지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3천만원씩, 2023년에는 2억원, 2024년에는 1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이웃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었다.또한 지난해 일운면번영회 주최로 개최된 지세포항 한가위 불꽃축제 행사시에도 행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친환경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3천312억원에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올해 첫 수주로, 회사는 최근 두 달 사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총 7척 계약에 성공했다.한화오션이 수주한 암모니아 운반선은 9만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특히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와 최신 탄소 저감 기술인 축발전기모터(SGM) 등이 탑재된다.암모니아 운반선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한화오션은 무탄소 선박 시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4년 설 명절 앞두고 한시적으로 거제사랑상품권 개인 최대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지류 상품권은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1인 25만원 한도에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50억 원을 특별할인하고 판매액 소진시 5% 일반판매로 전환 판매한다.모바일 상품권은 전월 대비 60억 원을 증액해 150억 원을 발행하여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다음달 정기판매일인 2월 1일(목), 2월 4일(일) 2회 분할하여 전월보다 10만원 증액된 1인 35만원 한도에서 구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총 315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선박은 2027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암모니아 겸용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 포함 암모니아운반선 수주잔고가 6척으로 늘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도 LNG,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용하(58) 용하한의원 원장이 15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염 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대한민국 곳곳에 세금 도둑과 공권력을 우습게 여기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며, 뻔뻔하고 궤변으로 자기를 합리화하는 정치인들이 많다”며 “ 거제시민의 아픔, 고통, 불편함,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싶어 출마했다”고 밝혔다.염 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일자리가 넘치는 거제를 위해 조선, 관광, 미래성장산업 유치의 삼두마차를 힘차게 달려 시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은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거제 죽림항이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2023년부터 향후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죽림항 일대는 그간 지역개발에 소외되고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어업인 감소, 소득 감소 등 어촌 소멸 지역에 해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또한 노인 복지, 평생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생활 SOC가 부족하여 정주여건 개선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이번 해수부 어촌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흡수하고 융화하면서 새로운 결과물을 창출해야 합니다.”삼성중공업 최성안 부회장은 3일 신입사원들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신년 대담에서 경영정상화 길에 들어선 데 대한 임직원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100년 기업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최 부회장은 “2024년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100년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업무 환경과 체질을 바꿔야 한다”면서 “설계, 구매, 조립, 건조 전 분야에 걸친 자동화로 업무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 이후 산업, 업종 간 경계가 허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해상 생산설비(FLNG) 1기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수주 금액은 15억달러(약 2조101억원)다. 다만 이는 발주처의 최종 투자 결정에 따른 조건부 계약이라고 삼성중공업은 전했다.삼성중공업은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인 블랙앤비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FLNG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회사는 FLNG의 선체 및 상부 플랜트 공정을 수행하게 된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FLNG 수주잔고(남은 건조량)를 2기로 늘렸다.회사는 이번 계약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