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학동고개~노자산 정상 부근 1.56km 노선에 운행되고 있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케이블카 운영사(거제케이블카(주) 대표이사 정재헌) 관계자는 2022년 3월 개장 이후 지난 1월 8일 기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객이 100만 6천 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개장 원년이었던 2022년 한 해가 극심했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이었음을 감안하면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는 다른 지역 케이블카 방문객 추이와 비교하였을 때 순항 중인 것으로 보인다.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의 2023년도 연간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운영사 거제케이블카(주) 대표이사 정재헌)가 거제 일몰 관광의 첫 등불을 밝힐 케이블카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24년 새해를 기점으로 케이블카 일몰조명을 운영할 예정이다.총 45대의 캐빈 3면에 최신 LED 면 패널을 적용하였다. 케이블카에 조명이 설치되어 다채로운 색상으로 동부면 저녁 하늘을 밝힐 수 있게 된 것이다.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에서 볼 수 있는 일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100여 개 섬 사이로 떨어져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장관을 연출한다.이전에는 거제시민들만 알던 숨겨진 보물의 장소였다면 이제는
내년부터 남해안 관광활성화 위한 초대형 국책사업 첫 시작하루 더 머무는 여행 목적지 ‘경남’…대한민국 관광중심 도약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상지역은 대상지역)경남·부산·울산·광주·전남, 사업기간은 2024~2033(10년), 사업규모 3조(민자포함)원이다.이날 행사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포함한 남부권 5개 시·도지사,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발표와 남부권 광역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2월 9일 ~ 10일, 1박 2일간 거제시 특화 웰니스관광상품인 ‘K-well 브레인로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K-well 브레인로드’는 해풍 명상체험, 무지개길 트레킹과 씽잉볼 테라피 & 브레인차, 브레인요가, 맨발걷기 및 아쿠아로빅, 헬리오테라피 등 특화된 뇌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존감을 높이는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거제시가 지난 6월 ~ 10월까지 웰니스관광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도출한 웰니스관광상품이다.이번 ‘K-well 브레인로드’시범운영에는 지난 11월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겨울x섬(이하 겨울섬)’ 5곳에 경남의 ‘거제 지심도'와 통영 장사도’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겨울섬은 거제(지심도), 통영(장사도), 강화(석모도), 신안(흑산도, 압해도) 등 5곳이다.이번 겨울섬에는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온천과 동백꽃을 가족
전국적으로 크루즈 항만이 있는 곳은 속초, 부산, 제주, 인천, 전남 여수를 합쳐 5개 항이다. 충남 서산에도 크루즈 접안이 가능토록 크루즈 항만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5월 개항한다.장승포항은 해양수산부가 2020년에 수립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장승포항 외항 방파제 건립 계획이 반영됐다. 방파제 규모는 길이 300m이고, 공유수면 2,090㎡를 매립하는 것이었다. 사업비는 500억원이다.그 후 지방관리무역항인 장승포항 항만 개발 및 사무가 국가에서 경남도로 이관됐다. 지방재정 여건상 대규모 항만사업 추진이 더 어렵게 됐다
□ 장목관광단지 기업혁신파크 공모 28일 현지 실사 경남도‧거제시‧민간사업자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이번달 10일 국토교통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공모했다.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관계자들이 28일 장목관광단지 조성예정지를 방문해, 현지 실사를 벌였다. 이날 실사는 다른 지자체 응모지와 형평을 맞추기 위해 비밀리에 이루어졌다.장목관광단지를 기업혁신파크로 바꾸면서 전체 사업면적이 현재 125만㎡서 172만㎡(약 52만평)로 47만㎡ 늘어났다. 또 사업비도 1조2천억원에서 1조3,981억원으로 약 2,000억원이 증가됐다. 사업기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건강 및 항노화에 대한 관심증가와 웰니스중심의 체험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개발된 웰니스관광상품 ‘K-well 브레인로드’시범운영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K-well 브레인로드’는 해풍 명상체험, 무지개길 트레킹과 씽잉볼 테라피 & 브레인차, 브레인요가, 맨발걷기 및 아쿠아로빅, 헬리오테라피 등 특화된 뇌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존감을 높이는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다.주요 코스는 쌍근어촌체험마을에서 시작하여 무지개길 트레킹 → 저구항(1박) → 명사해수욕
지난 10월 30일 거제시 관광과는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에 내년도 업무보고를 했다.업무보고 중에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 사업도 보고됐다.옥치덕 관광과장은 시의원 질의에 “지금 옥상 누수로 인해서 2층 벽에 곰팡이가 펴 있고, 상태가 안 좋다. 누수를 잡고 건물보강공사에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이미 발주가 돼 있는 건물보강공사는 공사 중지를 시켰다.”며 “옥상에 15㎝ 두께 콘크리트를 타설했을 때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기둥, 건물에 대한 건축물 내진검토를 하고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이 당초
거제시가 공곶이 수선화 새단장을 위해 수선화 구근 7만여개를 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공곶이는 거제를 대표하는 명소인 9경 중 한 곳으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곳은 고 강명식 대표가 손수 일꿔왔지만 지난 5월 노환으로 타계 후, 공곶이 수선화의 관리가 되지 않아 관광명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이에 거제시는 지난 10월 2차 추경을 통해 관리 예산을 확보, 10월 한달간 주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11월 중반부터 7만여구의 수선화와 백합 구근을 심기 시작했다.강윤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곶이 재단장을 위하여
지난 5일 ‘제17회 거제섬꽃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은 여전히 가을꽃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섬꽃축제에 보내준 관광객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을꽃과 국화조형물을 11월 12일까지 전시한다.행사기간에는 예년보다 꽃이 늦게 피어 아쉬움을 준 국화조형물들이 지금은 만개해 형형색색의 꽃들로 수를 놓는다. 활짝 핀 꽃들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행사 후에도 많은 시민들이 농업개발원을 방문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거제시농업개발원은 항상 열려 있으니 편하게 방문하여 가을의 향기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건강 및 항노화에 대한 관심증가와 웰니스중심의 체험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할 '웰니스관광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생을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웰니스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은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운영 용역”의 일환으로, 급부상하는 웰니스관광을 활성화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개설하게 됐다.모집대상은 걷기, 요가, 명상 등 웰니스 관련 자격증 및 수료증을 소지한 거제시민이면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9월 5일 공고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에 장목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응모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제안서 접수 마감은 오는 11월 10일이다. 국토부는 제안서 접수 후 서면평가‧현장실사‧, 발표‧종합평가를 올해 12월 중으로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약칭 기업도시법)’에 근거한다.기업도시법에 “기업도시란 산업입지와 경제활동을 위하여 민간기업이 산업ㆍ연구ㆍ관광ㆍ레저ㆍ업무 등의 주된 기능
경상남도·거제시, 서일준 국회의원은 31일 오전 외교부 별관2층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 (404,941㎡),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가(산림청)에서 조성하는 첫 국립정원으로서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으로서 위상과 역할이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2023년 2월 기
거제 남부관광단지가 이제 본격적으로 ‘조성계획 승인’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사업추진에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환경영향평가’ 관련 추가조사, ‘거짓·부실 검토 전문위원회’등의 굴레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낙동유역환경청은 24일 남부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 ‘거짓·부실 검토 전문위원회’열어, “남부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서는 거짓 부실이 아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보다 앞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올해 6월 19일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완료했다. 하지만 협의 결과는 ‘조건부 동의’였다.조건부 동의 내용 중에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심사를 앞두고 사업 대상지에 이해 관계가 닿아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6일 공청회가 열려 관심을 끈다.26일 동부면 참살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는 산촌간척지 임차인을 비롯해, 사유지 소유자 등 주민 36명이 참석했다.이날 공청회는 산림청, 경남도 담당공무원과 거제시 공무원이 참여했다.공청회 주요 내용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에 대한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이었다.산림청은 9월 중순 기획재정부에 한‧아세안국가정원 조성사업을 3분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제 해금강~우제봉~석개해변 구간(1.5km)에 대하여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금강~우제봉~석개해변 구간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공원자원조사 결과 동백나무 등 기후변화 지표종 10종(식물 8종, 동물 2종)과 처진물봉선 등 특정식물 5종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생태적 가치 보전 및 탐방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탐방로 예약제를 도입했다.예약제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일운면 황제의 길에 꽃무릇이 만개했다. 위치는 망치리 산 86-2번지로 벚꽃 명소로 알려진 드라이브 코스로 가을철을 맞아 빨간 꽃무릇이 가득 피었다.황제의 길은 일운면과 동부면의 경계 지점으로 일운면 망치삼거리에 이르는 3km 구간이며, 이름의 유래는 1968년 거제에 방문한 에티오피아의“하일레 셀라시”황제가 이 길을 지나면서 푸른 바다와 자연 경관에 감탄하여 원더풀을 7번이나 외쳤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꽃무릇은 남부지방 산기슭의 습한 풀밭에서 무리 지어 자라며 키는 약40cm 정도 자란다. 9월 ~ 10월에 개화하며 긴 줄기에
거제식물원은 다가오는 추석에 한가위 우리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통놀이 체험 △식물 세밀화 그리기 △소원배 띄우기 △식물원&농업개발원 도장깨기 △재능기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통놀이 체험은 식물문화센터 앞 공터에서 무료로 투호, 화가투, 고누 등을 즐길 수 있다.식물세밀화 그리기 체험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 거제 동백을 주제로 진행한다. 체험시간은 1시간이며 체험비는 1인 1만원 이다.한가위 소원배 띄우기 행사는 식물원 상부연못에서 진행하며 2천원의 체험비가 있지만, 식물
거제식물원 해설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운영중이다.식물원 해설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매일 정시 매표소 앞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 동안 거제식물원과 농업개발원을 둘러보게 된다.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식물원 내 열대식물 특징과 농업개발원의 실증시험 농작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되었던 식충식물 특별전과 연계한 해설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거제식물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특별전과 연계하여 다양한 해설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