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김영규 의원(국민의힘/옥포 1·2동, 연초면, 하청면, 장목면)은 제243회 거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11월 1일,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5개년 계획 발표를 언급하며 미래지향적‘거제시대’의 선제적 준비를 강조했다.김영규 의원은 우리 거제시가 2022년부터 자연감소 진입으로 지난해 거제시의 사망자(1,273명)가 출생자(968명)를 넘어서면서‘데드 크로스(Dead Cross)’가 발생했고 ‘인구 절벽’이 눈앞에 당면한 현실이라 이러한 지역위기 타
20일 열린 제243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 한은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시정질문에 나서 거제시의 자전거정책과 시립 화장장 설치 추진사항 등을 지적하면서 박종우 거제시장에게 직접 답변을 요구했다.한은진 의원은 먼저 “2050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교통정책의 하나로 선진국에서 적극 시행 중인 자전거 정책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시 자전거 정책의 촘촘한 계획 수립을 요구하면서, 추진과제로 ▲ 자전거 정책 전담팀 조직 ▲ 공유자전거 활성화 사업 시행 ▲ 자전거
최양희(아주동·부의장) 거제시의원이 20일 제24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한노인회 거제지회의 부대경비 부정사용,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불허, 청소년 시설 확충, 생활폐기물 투기 방지 대책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시정질문은 시장 및 담당국장을 상대로 한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됐다.첫 번째로 거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비 부정집행과 관련, 2022년 부정횡령 사건이 발생한 이후 유사 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집행부의 지도점검이 미흡했던 것은 아닌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과거 부정횡령 사건의 처리결과와 해당 사례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정명희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열린 제243회 제3차 정례회에서 지난 7기 민자유치 사업 현황 파악 및 부진한 사업에 관련하여 시정질의에 나섰다.정명희 의원은 민자 투자유치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이와 관련하여 지난 민선 7기 민자 투자유치 사업과 원활히 추진되지 않는 민자 사업과 관련해 시장을 비롯 관계공무원에게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거제시는 지난 민선 7기에서 추진된 체결된 MOU 24건의 민자유치 사업 중 12건이 중단되거나 미착공된 것으로 밝혔다.특히,
2023년 12월 현재 거제시의 인구는 23만 5천여 명으로 확인된다.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조선 산업 수주절벽을 체감하며 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이 시작되었고, 근래 조선업 물량이 회복된다고 하여도 힘든 노동에 비해 저임금이라 유출된 인구는 다시 쉽게 유입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로 인해 필요한 노동력은 상대적으로 싼 외국인 노동자들로 채워가고 있다.지난 정부에 도시재생 개념으로 전국적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종료를 하였고 일부 지역은 추진 중에 있다. 필자는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거제시민 입장으로 도시재생보다는
경남매일·폴리뉴스가 ㈜피플네트웍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28일, 29일 실시한 ‘24년 총선 거제 시민 여론조사 결과’가 지역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이번 여론조사는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포커스를 맞췄지만, 오히려 더 관심을 끄는 항목은 ‘박종우 거제시장 시정 수행 평가’ 항목이다.‘박종우 거제시장의 시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물음에 매우 잘하고 있다 11.3%, 잘하는 편이다 23.8%, 잘못하고 있다 20.3%, 매우 잘못하고 있다 27.1%, 잘 모르겠다 17.6%로 조사됐다.긍정평가는 3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이태열 시의원(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6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곧 준공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 운영에 있어 운영 계획조차 제대로 수립하지 못한 거제시 집행부의 안일함을 강하게 질타했다.이태열 의원은 상임위 회의 당시 체육지원과 업무보고에서 운영 위탁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하기로 했고, 장애인체육회와 협의를 하겠다.’라는 두루뭉술한 업무보고에 큰 실망감을 표하며, 반드시 장애인단체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된 운영계획을 수립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했다.이 의원은
거제 해녀문화 보존·전승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준비하고 있는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박명옥 의원(일운면·장승포동·능포동·상문동, 더불어민주당)이 제243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 해녀문화 보존·전승을 위한 거제시의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했다.박명옥 의원은 해녀문화 보존·전승의 우수사례인 제주해녀문화를 언급,“해녀문화는 전 세계를 통틀어 우리나라에만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제주도가 이를 선도하고 있지만 우리 거제 해녀문화는 제주해녀 문화와는 다른 특색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의 해녀가
최양희(아주동·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회 부의장이 제243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거제시의 노력을 당부했다.최양희 부의장의 자유발언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진행됐다.자유발언에서 최 부의장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그로부터 1주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하고 있으며 거제시도 「거제시 아동학대
신금자 거제시의원(국민의힘, 장평·고현·수양동 지역구)은 제243회 거제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의 관광 활성화 및 거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 걷기 조성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신금자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 걷기 인기에 주목하며 동호인과 자발적인 참여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제시에 특화된 맨발 걷기로 지역 발전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신금자 의원은 “맨발 걷기”는 조성된 흙길 등이 있다면 특별한 운동기구나 준비물 없이 어디서든 가능한 운동으로, 이에 따라 모든 시민이 손쉽게 즐길
이상 고온현상으로 역대 가장 더운 11월 날씨를 기록했다가 이제는 한파 특보가 발효될 만큼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갑자기 닥친 추위와 함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거제시 관내에서 발생한 겨울철(11~2월) 화재는 총 256건으로 인명피해는 15명, 재산피해는 22억7천5백만 원이 발생했다. 그중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129건(약 5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아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다.이에 소방
지난해 필자는 학교 교육이 무기력하고 참담한 현실을 보고 이제 ‘교사는 사라지고 교육이 무너지는 사회’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러한 현실의 연속으로 이제 교사들이 학생들의 감정 소모 대상은 물론 무분별한 학부모들의 편향적인 자녀 이기주의에 얽매인 사회적 환경으로 ‘아동학대죄’로 고소 고발당하는 존재가 되는 현실이었다.특히 학생 인권제정 시행 이후 학생은 이른바 왕으로 대접받아야 했고 학생이나 학부모는 교사의 교육지도를 부정 거부하고 악의적인 민원으로 각종 소송에 휩싸여 교사들의 심한 갈등 속에서 자신의 귀한 생명을 포기하는 일
미국 유학 때 일이다.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 7시간 정도 신문 배달 후 집에 돌아오면 꼬박 운전한 거리는 100마일(mile), 킬로(km)로 환산을 하면 160킬로다.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매주 1,000킬로 정도를 달렸다.봉제공장(옷감절단)에서의 일감이 줄어들고 토요일 출장뷔페(Catering) 일들이 안정치가 못하다 보니 다른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신문 배달이었다.교회에서 사찰 집사라 불리며 했던 교회 청소는 귀국하는 달까지 이어 온 주업이었다.2003년 봄이었다.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주변의 한인
거제시의회 안석봉 의원(다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장목면의 도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2천 9백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장목면이 최근 신광광명소로 떠오르면서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통행량 증가에 따른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응 방안과 예방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안 의원은 먼저 이수도로 이동할 수 있는 시방마을 선착장 주차 문제를 지적하면서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물양장과 주차장을 명확
지난 주말 두 편의 기고글이 보도자료로 거제인터넷신문 메일에 도착했다. 한 편의 기고글은 지역에 이름이 알려진 김대봉 씨 ‘기고’였다. 다른 한 편은 김선민 시의원의 ‘기고’였다.김대봉 씨 기고글 제목은 "거제의 부산 대도시권 광역교통 포함, ‘독’인가 ‘약’인가?"였다.(기사 아래 첨부한 기고글 전문 참고}거제시는 10월 18일부터 광역교통법 시행령에 부산·울산대도시권에 포함됐다.김대봉 씨 기고글을 읽어보고, ‘완전 엉터리 내용이네’ 하고 무시해버렸다. 김선민 시의원 기고글은 김대봉 씨 기고글에 대한 반박 내용인데, 다분히 '정치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순환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또는 급성심장지 환자 발생이 증가한다. 따라서 순환기계 질환과 관련된 전조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에선 169,889건의 출동을 나가 92,839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이 중 순환기계 질환 이송환자는 16,949명으로 전체 이송환자의 약 18%를 차지했다.순환기계 질환이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고혈압성 질환으로 초기 자각증상이 없거나 미약해 치명적인 상태에 도달해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질환별 특징으로
경상남도의회 전기풍 의원(거제2,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관광유람선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광유람선업이란 '해운법'에 따른 해상여객운송사업의 면허를 받거나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따른 유선사업의 면허를 받아 신고하고 선박을 이용하여 관광객에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이번 토론회는 유ㆍ도선 선령제도 도입 등 안전관리 기준 강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이용객 급감, 경영난 등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조선업 발전ㆍ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기풍 의원과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미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23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42회 제6차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시설 유지보수 촉구’를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이미숙 의원은 “거제시에는 가장 큰 거제 고현시장을 중심으로 총 8개의 시장이 있으나, 대부분 규모가 작고, 아케이드, 보도블럭, 소방시설, 하수시설 등과 같은 각종 시설들이 노후화가 되어 있어 상인들뿐만 아니라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보인다”고 말했다.이미숙 의원은 “우천 시 벌어진 아케이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조대용 의원(국민의힘, 아주동 지역구)은 23일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의 ‘교육자유특구’ 및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위한 선제적 추진계획 마련을 촉구했다.조대용 의원은 먼저 거제시는 지난 2010년 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과 교통생활권을 공유하며, 남부내륙고속철도의 개통 및 "29년 12월 가덕도신항공 개항에 따른 공항 배후도시로서 휴양·관광·물류·4차 산업 등 새로운 산업 발전이 가능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그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발언
내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최근 남부내륙철도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정치 이슈화됐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거제지역위원회는 좋은 호재(?)를 만난 듯 연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정부‧경남도‧지역국회의원을 공격하고 나섰다.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에 남부내륙철도 총사업비가 4조9,438억원에서 1조9,226억원이 증액된 6조8,664억원이 들어간다며 사업비 증액을 요청했다. 사업비가 39% 증액됐다.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20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협의 및 조정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