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제25호 태풍 다나스가 대한해협 해상을 통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해상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선박과 해안 양식장, 해양시설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므로 사고예방을 위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기상청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번 24호 태풍 다나스는 바람이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8일(화) 오후 15시을 기준으로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6 ㎧, 강풍반경 300km이며, 서귀포 남동쪽 약 210km 해상을 통과 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태풍은 경남 남해안과 제주 상간에는 최고 150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므로 사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통영해경은 지난 7일(월) 오전 비상대책회의를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 이수형 소장은 거제 학동 동백림 일원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깃대종이자, 국제적 희귀조류인 팔색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려해상동부사무소 자체 깃대종 모니터링을 통해 5월 24일 이후 울음소리로 팔색조가 도래했음을 확인하였으며, 지난 6월 13일 서식지 인근에서 실체를 확인하였다.학동 동백림 일원은 매년 팔색조가 도래하여 관찰되는 지역이며,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인위적 간섭에 민감한 팔색조의 서식지로 적당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팔색조가 올해도 우리를 찾아와줘 매우 행복하다. 팔색조와 같은 희귀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K-water 거제권관리단(단장 김익동, 이하 K-water)은 6월 16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댐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소재 구천댐 하류에 위치한 수달생태공원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은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 박동혁 부사장, 삼성중공업 박중흠 조선소장을 비롯한 각 사 봉사단과 K-water 직원 등 총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은 구천댐 및 연초댐의 수질・생태・환경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수달생태공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침으로써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였다. K-water 관계자는 “댐 환경보호활동이 댐 및 주변지역의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 이수형 소장은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와 합동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거머리말 서식지 조사를 추진하여 한산도 일원에서 대규모 군락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거머리말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이번에 한산도 인근 추봉해안에서 확인된 서식지는 약 200,000㎡로 추정된다.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안중관 박사는 “산호초(Coral reef)와 함께 세계적으로 보호필요성과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거머리말은 여러해살이 수중현화식물로 해양생물 특히 어류 및 저서무척추동물의 산란장 및 보육장으로 이용되며, 뿌리와 엽체는 바닥표층과 파도의 강도를 조절하여 해양생태계를 안정화시키고 육상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는 지난 20일 10시부터 지구의 날(매년 4월2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2013년 지구의 날을 맞아서 늘푸른거제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언론사협의회 주관하는 “지구살리기 백일장&사생대회, 가족과 함께 하는 고현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의 행사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우천관계로 EM흙공 던지기 행사만 진행하고 “지구살리기 백일장&사생대회”는 일주일 연기하여 4월27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참가학생 100여명이상의 참여자들이 행사장인 웰빙공원을 다녀가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였으나 일주일 연기한다는 결정이 난후 아쉬움을 뒤로하고 백일장, 사생대회 참가자는 다음주(4월27일 토요일)를 기약하며
봄을 맞아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거제시 가꾸기에 나섰다. 지난 26일 거제시청, 지역 주민센터 등 지역민들과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은 다함께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내 터전 클린데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날 행사에는 일과를 마친 시간임에도 기술개발실, 인사지원실, 전략구매실, 풍력발전사업부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장평동, 한내리, 사곡마을 등지를 돌며 골목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했다. 삼성중공업 김선용 과장(전략구매실)은 “봄을 맞아 동료들과 우리 주변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내니 한결 기분이 좋다”며 “많은 사람들과 애정을 갖고 내 주위를 둘러볼 수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지난 2월 2일 거제씨월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돌핀파크사업의 재검토를 요청하는 캠페인을 거제 지세포에서 진행하였다.이날 캠페인에 앞서 주민대표들과 간담회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는 거제시 관계자 및 지역 언론이 함께 하였다. 간담회 자리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관계자들은 “현재 국제적으로 수족관과 돌고래쇼 등과 같은 반생명, 반생태적인 시설은 사양화되고 있으며, 유럽연합 소속 국가의 절반 가량이 이미 수족관과 돌고래쇼를 금지하였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고래관광이 활성화돼 포경수입보다 훨씬 큰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민들에게 전했다.그리고 “2011년 8월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요구로 서울동물원의 돌고래 ‘제돌이’가 자연방사를 위한 훈련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월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웨딩블랑에서 '2013년 환경인의 밤' 행사와 함께 '제19차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환경인의 밤 행사는 환경보호와 생태를 주제로 한 기획전이 마련되어 있으며, 19년 환경연합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전시물, 생태환경사진전, 로컬푸드 기획판매전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2013년 통영거제환경연합의 중점사업으로 생태문화학교건립, 시민햇빛발전소추진, 생태공원제안을 위한 특별모금전이 준비되어 있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2년 우리 지역의 부당한 개발사업의 현장에서 싸우는 주민들에 대한 현장지원과 환경교육, 그리고 탈핵과 에너지전환, 강정마을살리기, 4대강복원 등 전국적인 환경현안 등 숨가쁜 나날을 보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녹색경남21이 주최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환경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찾아가는 환경교실은 경남 지역의 주요 습지를 찾아 현장에서 강의와 지도자양성체험을 동시에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갯벌, 하천습지, 섬조간대 등 경남의 개성 있는 습지보전을 위한 교육, 인식증진,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에 이용할 계획이다.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천 광포만, 남해 동대만, 창원 창포만과 봉암갯벌, 창녕 우포늪에서 겨울 습지기행과 교육이 있었으며, 오는 12월 15일-16일 1박2일 일정으로 거제에서 2012년 마지막 환경교실이 진행된다.거제 편 프로그램은 남해안의 바닷가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주제로 남해안의 숲, 해양생태계, 바다쓰레기, 청소년환경교육을 선정하
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 27일 거제시청에서 개최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에 참석해 평가위원 11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박광호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위원장으로 호선되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방법 등에 대해 의결했다.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청소 대행업체 평가기준 지침을 심의·의결했는데, 주요내용은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서류평가에 따른 배점기준과 평가결과 등급적용 등 지침 마련이었다. 이로 인해 바른 수거정착, 시민편의 배려,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 환경 미화원 근로조건 개선 등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에 마련된 평가지침에 따라 12월
경남환경연합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간 사천, 남해, 창원, 창녕 등 경남의 주요 습지를 찾아 연안습지, 내륙습지, 하천습지의 생태계와 역사, 환경교육을 주제로 13인의 전문가로부터 습지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습지학교'를 연다.'찾아가는 환경교실'은 녹색경남21이 주최하는 '환경지도자 양성을 위한 녹색경남21 환경지도자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환경운동연합(진주, 사천, 마산창원진해, 통영거제, 창녕, 남해)이 녹색경남21과 공동주관하여 진행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찾아가는 환경교실은 경남 지역의 주요 습지를 찾아 현장에서 강의와 지도자양성체험을 동시에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갯벌, 하천습지, 섬조간대 등 경남의 개성 있는 습지보전을 위한 교육, 인식증진,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
K-water(사장 김건호)는 10월 31일 거제시 연초면 덕치리에서, 김석기 거제부시장,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 및 한경전 K-water 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련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초정수장 시설개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연초정수장은 세라믹 막여과 고도공정에 오존 및 입상활성탄 고도정수처리공정이 추가된 Hybrid공법을 적용한 국내 최초 정수장으로, 이번 시설개량에는 총 사업비 205억원이 투입되었다.한경전 K-water 수도사업본부장은 “이로써 거제시민들께서는 하루 1만 6천㎥에 이르는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거제시의 첨단 사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것, 만족하지 못하
2012 스티로폼 해양쓰레기 정책 워크숍이 지난 25일 거제시청에서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이장재 회장),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홍선욱 대표), 영남씨그렌트 센터 3개 단체가 공동주관하여 공무원, 어업인, NGO,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스티로폼 관련하여 농림수산부, 경상남도, 전라남도, 각 시군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 다수가 참여하여 관련기업에서 설명한 대안부자, 스티로폼 감용기 등 기술과 제품의 소개로 의견교환이 활발했으며,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서는 스티로폼 재활용 확대방안에 대한 각종 정책개발 및 평가에도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다.또한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에서 전국 지자체를
단순 수치로 60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건설 공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거제시는 음식물류 처리시설 건설 공사를 담당할 업체 선정에 앞서 지난 8월 조달청에 의뢰해 사전적격대상 업체 3개사를 선정했다. 사전 적격심사를 거쳐 감리사 1개를 최종 결정한다. 감리사 용역비는 5억5,780만원이다.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은 연초면 한내리 산 1-6번지 일원 1,252㎡(379평)의 부지에 80억원을 들여 하루 80톤을 처리한다. 음식물 찌꺼기는 말린 후 소각하고, 음식물류 폐수는 쓰레기 소각장에 분사해 소각한다. 공사기간은 시운전 기간을 포함해 1년으로 잡고 있다. 거제시 자원순환과 담당공무원은 “경남도 원가 심사를 거쳐 조달청에 시설공사
삼성중공업 직반장연합은 크린 경영에 맞게 지난 18일 가을 맞이 대청소를 실시 하였다.직장대표 (송재영)·반장대표(이인태)는 후세에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구상하여, 매일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수백 명의 일선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환경안전팀 반장은 인근에 양식장에서 일 년 내내 많은 스티로폼이 떠내려와 고현항을 오염시킨다며 애로사항을 털어놓았다.직반장 연합회는 일과를 마치고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거제시의 얼굴이자 관문인 장평, 고현항을 지키는 삼성중공업이 깨끗해야 관광 거제가 깨끗해진다며 차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형철 시의원은 보행자가 다녀할 보도가 버젓이 이동식 포장마차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인도와 차도 사이를 경계석이 가로 막는 등 자전거 도로 역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있다고 시정질문에서 지적했다. 다음은 이형철 시의원이 시민 보행권 보장에 대한 발언한 시정 질문 전문이다. 시민 보행권 보장에 대해
이형철 시의원은 16일 열린 제15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시민공원, 산책코스, 등산로 등은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겼지만 그에 반에 공원 관리는 부실하다고 꼬집었다. 다음은 시정질문 전문과 공원관리가 부실하다는 구 고현지역 자료 사진이다. 시정에 관한 질문
거제시의회 임시회가 16일 열린 가운데 총무사회위원회 신금자 의원은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로 인해 단절된 주변의 등산로 정비를 촉구했다. 또한 고현종합시장 주변 생선노점상들의 하수처리에 대해서 질문했다. 다음은 신 의원의 시정질문서 전문을 게재한다. 총무사회위원회 신금자 위원입니다.존경하는 황종명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24만 거제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 그리고 방청하고 계시는 기자여러분과 시민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벌써 금년도 10월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집행부에서는 2012년도 계획되었던 업무를 마무리하는 단계로써 그동안 업무 추진을 하면서 잘 못된 점은 없었는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은 오는 10월 20일 거제 독봉산웰빙공원에서 거제의 대표적 깃대종인 수달, 팔색조를 환경운동연합 회원 및 거제시민들과 함께 널리 알리고 동물사랑 및 환경사랑을 실천하고자 본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달은 문화재청이 정한 천연기념물 제330호, 팔색조 천연기념물 제204호이자, 환경부가 정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2급의 보호종이다. 환경연합은 거제의 생태계를 가장 잘 대표하는 생물종을 깃대종으로 지정하여 생태계보전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며, 공모전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형태의 자연보호캠페인에 이용할 계획이다.2012 환경연합 깃대종공모전 대상에는 거제시교육지원청장상을 비롯하여 부상이 수여되며, 각 연령별 우수상 및 장려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거제에 거주하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지식경제위)은 지난 9월 25일 오전 거제시 지방의원 등 10여명과 제16호 태풍 ‘산바’로 유실된 경남 거제시 남부면 여차항을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였다. 여차항은 지난 8월 28일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9월 17일 태풍 ‘산바’가 연이어 들이 닥치면서 항구 전체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특히 태풍 ‘산바’의 경우, 최대 14m에 달하는 높은 파도와 함께 순간 최고 풍속 38.6m/s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여차항 피해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였다.이번 태풍으로 여차항은 방파제 55m가 완파되고, TTP(테트라포드) 1,500개가 유실되는 등 약 56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른 복구비용은 약80억에서 120억원(거제시 추산)에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