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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3.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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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3일 오전 4시 48분경 둔덕면 학산마을 앞 해상에서 3.74톤 M호와 2.57톤 S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M호는 용남면 지도에서 조업차 출항하였고 S호는 용남면 견유 위판장에서 출항하여 항해중 상호 충돌하였으며 M호는 선수 위쪽부분이 약 2미터가량 파손되고 S호도 좌현 선수부분이 일부 파손됐다.사고 신고를 접수받은 통영해경은 122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M호 선장과 S호 선원을 가까운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는 한편 두 선박을 통영항으로 호송하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두 선장 모두 음주 측정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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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50분께 지역의 모 조선소 야외 작업장에서 용접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김모(42)씨가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김씨는 치료를 받던 중 1시간여만에 숨졌다.경찰과 회사는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상태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2.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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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살인사건과 변사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거제경찰서는 재산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친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44)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6시50분께 거제면 친형인 B(50)씨의 집에서 부동산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중 창고에서 가져온 흉기로 B씨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B씨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조위원장(시설 7급)이다.A씨는 범행 후 손목에 자해를 시도했으나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앞서 이날 오전 11시 50분께는 장평동 한 아파트 뒷편 임도 200m 떨어진 계룡산 중턱에서 40대로 추정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1.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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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통영지청은 16일 10시 전후 지난 14일 체포한 거제시 A 서기관과 지역 유력 인사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A 서기관에는 뇌물 수수 혐의와 B씨에 대해서는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속 영장 실질 심사는 16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상문동 아파트 건축과 관련해 지난 8일 구속된 C씨가 인허가 편의를 대가로 B씨를 통해 A 서기관에게 뇌물을 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1.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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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거제시 A(58) 서기관이 14일 전격 연행됐다.창원지검 통영지청은 14일 오전 수사관 3명을 파견해 A 서기관이 근무한 건축과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A 서기관이 사용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폰을 압수하고, ‘임의 동행’ 형식으로 연행했다.검찰은 이미 구속된 지역의 건설업자 B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파트 인허가 편의를 대가로 지역 유력인사 C씨를 통해 A 서기관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A 서기관은 12일자 인사에서 교육 발령이 나, 다음달 교육 입소를 위해 대기중이었다.한편 검찰은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C씨 사무실도 14일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체포해 대질 신문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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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를 차려놓고 불법으로 구직알선을 해주고 소개료 등을 받아오던 불법 유료직업소개업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유령회사를 차려 놓고 인터넷 구인광고 사이트에 1,200여회에 걸쳐 거짓 구인광고를 내 이를 보고 찾아온 근로자들을 다른 협력업체에 소개시켜 주고 소개료 등 1억 6,300만원을 받고 불법 유료직업소개업을 한 00기업 대표 A씨(남,38세) 등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00이엔지, 00기업 등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內 협력업체인 것처럼 속여 잡코리아, 위크넷, 인크루트, 사람인, 커리어 등 인터넷 구인광고 사이트에 구인광고를 내 이를 보고 연락 온 근로자 152명을 조선관련 타 협력업체에 소개시켰다.이들은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1.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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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5시40분께 거제시 연초면 연초삼거리에서 조선소 협력업체에 근무하는 A(여·48)씨가 모 대형조선소 통근버스에 받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옥포동에서 하청면 방향으로 가던 통근버스가 연초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격해 일어난 사고라고 밝혔다.사고 당시 A씨는 통근버스 우측전면부에 1차 충격당해 길바닥에 쓰러진 순간 버스 뒷바퀴에 재차 깔려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통근버스 운전자 B(45)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통근버스 승객과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한편, 올해 들어 거제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23명으로 확인됐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4.12.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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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진해 가스 주배관 매설 현장에서 교통 안내를 담당하던 50대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밤 10시 40분께 연초면 연초초등학교 앞 국도14호선 도시가스 주배관 매설 공사 현장에서 교통 안내를 담당하던 황모(58)씨가 옥포에서 고현방향으로 향하던 차량에 받치는 사고를 당했다.황 모씨는 사고 직후 백병원을 거쳐 동아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3일 새벽 2시께 숨졌다.황 모씨를 들이받고 사고 현장에서 도주한 뺑소니 차량은 하루 지나 3일 오후 1시 30분 경 거제경찰서에 자수했다.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한 30대 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4.12.03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