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에 있는 해림건축사무소 김철조 소장은 지난 24일 청각장애와 당뇨를 앓으면서 혼자 어렵게 살고 있는 둔덕면 술역리 내평마을에 사는 이순이(여, 55세)씨에게 냉장고 1대를 전달했다.김소장은 둔덕면 출신 향인으로 거제시건축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행규 시의원은 국도대체우회도로 임시개통을 위한 대책회의부터, 연초천 하류 신오교 산책테크 설치, 경남산업고 운동장 인조잔디조성공사와 궁농 해양낚시공원은 물론이고, 연초중 운동장 인조잔디조성사업, 연초고등학교 건립공사를 비롯한 옥포지역 주민숙원사업 등을 챙기며 삼복더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또한 5대 의회에서 진행된 주민 숙원사업 등은 추경예산반영에 반영되고 있는지 여부와 2011년도 거제시 주요 사업에 대한 부서간 업무협의·사업비확보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민원발생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위로하고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 지난 해 시정 질문을 통해 제안한 대금산 - 앵산구간 등산로 총연장 10km 종주코스를(쉼터설치, 데크설치, 전망데크 설치)
제6대 거제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황종명 의장은 의장 선출 시 기념으로 받은 축하 화분 50여 개를 현금 50만 원과 교환하여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어렵게 운영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5개소)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황 의장은 최근 개업이나 승진 시 화환 대신 현금이나 쌀 등을 선물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누구나 경조사에 축하화환 대신 쌀을 보내면 자연스럽게 쌀 농가도 돕고 소외계층에게도 기부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아니겠냐” 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개인 또는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랑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세 서예가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는 동부면 연담 3거리에 위치한 길손찻집에서 시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부채전시회 및 부채에 글써주기 행사를 펼친다고 한다.에어콘의 등장으로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사라져 버린 현대'에 작으나마 우리 부채문화를 소개하고 계승한다는 정신으로 전시회를 갖게됐다고 한다.진 서예가는 전시 중에 직접 부채에 가훈이나 명언·명구와 자작시를 직접 써 주는 행사도 아울러 마련한다고 하니 거제시민들 또는 거제를 찾는 내방객의 많은 관심과 방문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권민호 시장은 7월 23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광장에서 거제블루시티투어 개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는 거가대교 개통과 2011년 거제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천혜의 자연 경관은 물론 거제8경,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왔으며 지난 7월 20일부터 운행하고 있다.또한, 제17회 해양스포츠 바다로 세계로 거제로 행사와 관련와 관련하여 7월 24일 지세포 항에서 개최하는 제15회 거제시장기 전국 윈드 서핑 대회 및 제13회 전국 종별 학생 원드 서핑 선수권 대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권민호 시장은 오는 16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제16회 시민의 날 기념 행사'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신종플루 여파로 행사 개최 여부에 대한 추진위원회에서 회의 결과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은바 있다.또한, 같은 날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시급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보고 회의에 참석하여 해당 실과로부터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는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사안에 대한 대책 보고 회의로서 시급한 현안 사업을 우선적으로 챙기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용학 전 경남도자치국장이 지난 12일 제15대 거제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창원 웅천 출생으로 마산상고, 진주산업대, 경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석사과정)를 졸업하고 1973년 창원군 웅천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 공직을 시작으로, 경남도 자치행정국 회계과장(2006년), 2007년 경상남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2009년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이 부시장은 부인 김동전 여사(59)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 임 사 존경하는 일천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난 7월 5일 월요일 “일운면사무소 면장님 前”이라고 씌어진 제법 큰 택배 박스가 면사무소로 배달되어 왔다.발신인이 지인이 아닌데 하는 면장님 말씀을 듣고 박스를 뜯어보니, 장문의 편지와 함께 아름다운 선물이 들어 있었다.사연의 주인공은 부산 대연동에 사시는 김병관, 김병언 형제로서, 지금부터 60년 전 일운면에 근무하던 공무원의 선행을 잊지 못해 때늦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시작된 편지는 감동과 감사의 마음 그 자체였다.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24일 경 일주일 뒤 어머님과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당시 13살의 김병관, 10살의 김병언 형제 둘만이 피난길에 나서 흥남항구를 떠나 장승포에 도착한 후 다시 일운면 망치마을에 도착하여 고달픈 생활로 나날을 보내던 중 혹시 어
김두관 도지사가 9일자로 첫 실·국장 및 부단체장을 비롯한 (3급 승진 1명, 16명 전보)에 대한 첫 인사를 단행 했다.이번 인사에서 거제시 부시장에 이용학 행정안전국장을 임명한 것을 비롯해 ▲함안 부군수 이성주 행정과장 ▲의령군 부군수 강효봉 축산과장 ▲남해 부군수 옥광수 해양수산과장 ▲함양군 부군수 허종구 감사관 ▲감사관에 윤성혜 미래산업과장 등에 대해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2010년도 하반기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 직위 충원을 위한 인사로 그동안 도정에 대한 실적과 능력, 경력 등을 고려해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상문동장(박봉상)은 2일 상문동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거제시 관내 지역대 중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항방무기/탄약 분배 절차 시범식'에서 예비군동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9사단장 소장 황우웅 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감사패 전달은 권혁남 해안 3대대장이 하였으며, 권혁남 대대장은 분동이후 상문동 통합방위 지원업무 추진에 솔선수범하여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크게 기여함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거제시는 한동환 부시장의 경상남도 전출에 따른 업무공백을 없애기 위하여 '거제시 권한대행 및 직무대리규칙'제2조에 의거 지난 1일부터 신임부시장 발령시까지 박행용 행정자치국장이 부시장 직무대행을 시작했다. 박행용 부시장 직무 대리자는 부시장 전결범위 내의 업무 중에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업무는 시장결재 후 수행하게 된다.김두관 도지사가 인사자율권을 자치단체에 보다 확대하여 준다는 설도 있어 부시장의 승진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는 분위기다.박행용 부시장 직무 대리자는 총무과장, 회계과장을 거친 후 2008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 7월 해양관광국장, 지난 2009년 7월 총무국장에 임용됐다. 직무대리 직명
한동환 거제시 부시장은 6월 30일자로 경남도청 행정안전국 행정과로 인사발령됨에 따라 1년 5개월의 임기를 마감하는 퇴임식이 30일, 오후 5후에 열렸다. 한 부시장은 재정조기집행 최우수를 비롯하여 4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와 함께 '대전~거제 간 철도건설', '거제~통영 간 고속국도 건설', '국도5호선 장목~연초 간 4차로 확·포장공사'를 비롯해 순조롭게 추진되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거가대교 개통',도심지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국도대체 우회도로 2,3공구 조기개통'등 상사업비 16억5천만원을 획득한 성과를 올렸으며, '대전~거제 간 철도건설', '거제~통영 간 고속국도 건설', '국도5호선 장목~연초 간 4차로 확·포장공사'를 비롯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
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 양송이 순경이 범인검거 유공으로 '제64주년 여경의 날' 경장으로 특진되는 영예를 안았다.금번 특진은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전국 여경 중에서 총3명 (경위~경장 각1명)을 선발하였는데, 수사부서에 근무하는 여경이 특진되어온 것과는 달리 일선 지구대 근무하는 여경이 16:1의 어려운 경쟁을 뚫고 선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양송이순경은 ‘07년 11월 경찰에 입문하여 거제서 남부지구대, 장승포지구대 등 근무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09년 11월부터 ’10년 5월까지 살인, 절도범 등 총 49건 76명의 범인을 검거하였다. 특히, 경남경찰 포도왕(절도범 검거 우수자)으로 2회(3월, 5월)에 걸쳐 선발되어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도둑 잘 잡는 '女 슈퍼캅'이
한동환 거제시 부시장은 6월 30일자로 경남도청 행정안전국 행정과로 인사발령 조치됐다. 이에따라 한동환 부시장 퇴임식이 이날 오후 5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성크루즈 봉사단(단장 이인태) 은 지난 26일 가조도 수톨기미 앞바다에서 수중정화활동 및 해안정화와 수중촬영 등을 실시하였다 오랜기간동안 수중정화를 하지 않아 각종 어구 및 폐생활쓰레기 등이 산재되어 있었고, 수중의 해적이라 불리는 불가사리의 수거양도 어마어마 하였다.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빗줄기가 세차게 쏟아졌는데도 불구하고 매달 가조도 각 마을을 순회하며 수중정화를 해주시는 시스킨 스쿠버 동호회(회장이상우, 강사김기완)와 1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사고없이 안전하게 수중정화를 마쳤다.이날 주민들은 "즐거운 주말을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을텐데, 장대비가 내리는데도 모든걸 뒤로하고 오셔서 주민들이 하지못하는 일들을 봉사자 분들이 위험도 무릅쓰고 나서서 매번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조칠용(59) 삼우공영(주) 대표이사가 24일 오후 7시30분 운명을 달리했다.조칠용 대표이사는 이번달 17일 불의의 사고로 머리를 다쳐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다.빈소는 거제백병원 특실이며, 발인은 27일(일) 오전, 장지는 동부면 선산이다. (삼우공영 : 630-5884, 백병원 영안실 : 636-3112>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사랑봉사단(단장: 정수민)은 지난 23일 연초면에 소재한 ‘작은예수의 집’ 장애인시설에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다사랑 봉사단은 센터직원, 방문지도사 및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아침부터 시장에 나가 신선한 야채를 구입하여, 점심식사 준비해 '작은예수의 집' 가족들을 행복하게 했다.정수민 다사랑 봉사단장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 점심은 다사랑 봉사단에서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책임 질 것을 약속했다.다사랑 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렌자나나리(필리핀) 씨는 "한국생활에 적응할 때 많은 이웃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지금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그때 받은 도움을 이제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거제사랑평화봉사단(단장 이상헌)은 지난 23일 지난달 상동 미트락에 이어 두번째로 수양동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지구시민사업장 11호인 신현농협 수양동지점 하나로마트 2층 한식(대표 신명자)코너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순수한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남도의회 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 출범 기자회견이 지난 2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있었다. 6.2 지방선거 결과 많은 이변이 있었지만 경남도 그 진원지 중의 한 곳이었다. 무소속인 김두관 도지사가 당선되었고 경남도의회도 예전의 한나라당 일당 중심에서 비한나라당 의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그동안 국민과의 소통보다는 일방적인 정책 밀어붙이기에 대한 도민들의 반감과 변화에 대한 열망이 표로서 나타난 결과일 것이다.경남도의회도 54명(교육의원 제외) 중에서 야당의원 11명과 무소속 5명 등 16명으로 비한나라당의원이 늘었다.이날 출범 기자회견에서 민주개혁연대 김해연 대표는 "그 동안 일당 중심의 경남도 시대를 종식시키고 의회가 단순한 집행부의 견제, 감
거제시의회 의장(옥기재)은 지난 20일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실시한 '제48회 옥포대첩기념제전 기념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한편 지난 18일에는 장목면 외포리에서 개최한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준공식'에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