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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양대 조선소 등에서 건조한 대형 신조선(新造船)에서 16억원 상당의 기름을 훔친 일당 25명과 이를 헐값에 구입한 1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서장 박노면)는 13일 거제 양대조선소에서 건조한 대형선박에 유류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16억원 상당의 경유를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로 모 선박회사 선주 A(45)씨와 선원 B(52)씨 등 2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훔친 기름인줄 알면서 범인들로부터 헐값에 구입한 C(54)씨 등 19명도 '장물취득' 혐의로 함께 입건해 최근 검찰에 전원 '기소의견' 송치했다.이 사건을 수사한 부산남부서 형사1팀 관계자는 "첩보에 의해 범행 전모를 밝혀냈으며, 범인들은 모두 부산지역에 거주하며, 거제지역 거주자나 조선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4.10.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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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6일 집행유예 기간 중 불법스포츠토토사이트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인터넷 중고물품 매매사이트에 아동용푸쉬카, 휴롬녹즙기 등을 싸게 판다고 속여 100만원 상당을 편취한 A씨(男·22)를 구속 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내용으로 97회에 걸쳐 2,300만원의 물품사기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또 다시 지난 6월,7월 중고나라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여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물품사기를 하다 구속영장이 발부 됐다. 인터넷을 이용한 물품 구입시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하였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4.08.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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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6일 허위입원 등으로 억대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씨(女‧54세)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피보험자의 질병 등을 원인으로 3일 이상 계속 입원 시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장성 보험만 집중계약(10개 보험사 12건)했다.2010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입원이 불필요한 기왕증(요통, 경추통 등) 으로 40회에 걸쳐 병명 갈아타기 등의 수법으로 반복입원(763일)하여 1억7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다.또한 A씨는 입원기간 동안, 무단으로 병원을 나가 마트에서 시장을 본 뒤 주거지에서 가족 식사를 챙겨주거나 백화점 쇼핑, 의류 및 가전제품 구입, 미용실 이용, 식당 출입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보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4.08.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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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14일 10시 15분경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방 7마일 해상에서 소형어선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선박은 지난 12일 아침 통영 동호항에서 출항한 통영선적 연안복합 어선 ○○호(4.99톤, 승선원 4명)로 항해 중 원인미상으로 선체가 전복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남해지방청 헬기 2기, 경비함정 7척, 해군 고속정 2척을 신속히 급파해 침수중인 선박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표류하고 있는 선원 4명을 해양경찰 1005함 단정을 이용하여 무사히 구조했다고 아울러 구조한 선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하여 상세조사 예정이다고 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4.08.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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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10분께 옥포 2동 덕포마을의 한 방파제 테트라포드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이 사고로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던 윤모(63)씨와 윤씨 아들(31), 또다른 일행 한 명이 바다에 빠졌다.윤씨 부자는 사고 직후 바다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인근 병원에서 찰과상 치료를 받았다.나머지 한 명은 사고 당시 현장 가까이에 있던 민간 어선 도움으로 구조된 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사고가 난 테트라포드 위에 사람이 4명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도 확보함에 따라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해역에 스쿠버 다이버 3명을 투입,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해경은 사고 발생 시간 거제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4.08.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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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 신현지구대는 신속한 수색 및 대처로 자살기도자 이모(44‧남)모씨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신현지구대는, 자살기도자 이씨가 누나에게 28일 오후 5시 30분, 자살을 암시하는 연락을 한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관내를 수색을 시작했다. 29일 오후 2시 50분 고현동 소재 A모텔에서 누군가 불을 피운 흔적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전일 접수된 자살기도자로 의심하여 누나와 모텔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자살기도자가 나가는 것을 확인했다.이어, 재차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신현지구대 조규하 경위와 김용훈 경사는 인근 숙박업소를 수색 중 같은 날 오후 3시 50분 B모텔 3층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업주의 협조를 받아 해당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4.07.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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