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86개 협력 업체 중 134개 회사가 참여하는 ‘협력업체 기숙사’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거제시는 아주동 산 50번지 일원 50,465㎡를 기숙사 건립이 가능토록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설정키로 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밟고 있다. 인허가 절차에 수반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을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행사는 대우조선해양 협력 업체로 구성된 (주)대협(대표이사 신용수)이다.주요 토지이용계획은 50,465㎡ 중 기숙사 용지 41,019㎡(81.3%), 도로 2,335㎡(4.6%), 경관녹지 7,111㎡(14.1%)다. (주)대협은 기숙사 용지에 1,280실 규모 건물을 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실 3명을 기준할 때 3,800
개발
김철문 기자
2015.05.06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