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추석연휴기간 질병상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실시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22일로 응급의료상담업무를 담당하던 1339가 폐지되고 119를 통해서만 가능해짐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119로 전화하면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 응급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도착까지의 모든 응급의료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받게 되며. 응급환자에 대한 적정병원 이송 및 간단한 응급처치 안내 또한 받을 수 있다.
거제시가 후원하고 거제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보육교직원 연수회가 지난 10일 오후6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거제시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을 평소 엄마처럼 사랑으로 키워주는 보육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의식 함양과 화합도모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연수회에 앞서 권민호 거제시장은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취사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생활안전협의회 이소영 강사의 보육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 안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거제시가 산업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8회째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최하여 지방자치 활동성과를 각 분야에 걸쳐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 평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거제시는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구축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일반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산업경제부분 대상을 받았다.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서일준 부시장은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하고 지원해 주신 근로자들과 시민, 1천여 공직자들의 노력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조선해양
거제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교통 소통대책으로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 종사원 친절교육, 차량 사전점검, 버스터미널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교통불편신고 접수처리를 위해 업체별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공산품, 농․수․축산물, 개인 서비스 요금 등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매점매석, 가격 담합인상, 원산지 표시위반, 섞어 팔기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는 오는 17일까지 재난 취약시설과 전기 가스 공급시설, 도로 시설물
거제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은 2008년 3월 마무리됐다. 이 계획의 중기 목표연도는 2015년이며, 장기 목표연도는 2025년이다. 교통 정비 기본계획에 맞게 도시교통을 하루 빨리 현실화시켜야 한다.기본계획 책자에 현재의 거제 시외버스터미널의 문제점을 7가지 지적해놓았다. 거제의 도심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은 양호하나 교통 혼잡 유발, 터미널 유출‧입구가 교차로와 인접하여 교통 혼잡 유발, 시내버스 차고지와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교통 혼잡 유발,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편의 및 안내시설 미흡, 연계 교통 수단의 환승체계 미흡이다.또 대중교통 이용 정보체계 불량, 터미널의 부지 협소로 장래 터미널 이용수요의 적절한 수용 어려움 등이다.책에는 “현재 거제시는 1개의 시외버스터미널이 있
거제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업무가 주 업무이지만 요즘은 말벌 퇴치 또한 하나의 큰 축을 이루고 있고, 차량무전기 소리에는 연일 “말벌을 퇴치하라”라는 특명의 아우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최근 3년간 벌집 퇴치 건수를 보면 2010년 336건, 2011년 534건, 2012년 708건으로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6~7월에도 200여건으로 지난해 약 2배 가까운 건수를 처리하였고, 8~9월은 500여 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히 말벌의 공포가 장난이 아니다. 이제 성묘철이 다가온다. 다들 알겠지만 성묘철이 되면 가장 뉴스에 많이 실리는 내용이 무엇일까 바로 벌에 대한 인사사고이다.성묘철을 대비해 말벌의 위험성과 퇴치요령을 알아 보자 말벌은 가
권민호 거제시장은 11일 오후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삼성협력업체 기숙사 건립 관련 추진 현황’을 설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삼성 협력 업체 기숙사는 36개사의 협력업체가 장평동 산 176번지 27,338㎡ 면적에 기숙사 144세대 및 제2종근린생활시설 등 4층 건물 10동을 짓는 사업이다. 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달 8일 회의를 열어 경사도가 23°인 해당사업지를 심의해 개발 행위가 가능토록 했다.거제시는 지금까지 민원인들이 개발행위 허가를 신청하면 입목축적도 120% 미만, 산지경사도 20°를 초과할 경우 허가신청도 받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사업지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칠 경우 산지경사도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논리를 내세워 개발토록 했다. 기자회견에 기자들이 산지경사도 완화 적
하청중학교(교장 조원)는 11(수)일 5~6교시에 걸쳐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꿈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교감 및 영어교사, 원어민교사를 심사위원으로 하여 체육관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7명의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는 꿈을 전교생과 여러 선생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어로 발표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ㅇ학년 ㅇㅇㅇ학생은 “이번 영어 꿈 말하기 대회를 통해 나의 꿈을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이야기하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그 꿈을 꼭 이루고 싶다는
동랑·청마기념사업회(회장 김운항)는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적인 업적을 평가하고 지역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6회 청마문학제’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둔덕면 청마기념관 및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27일 전야제 행사와 28일 기념식행사로 나눠 열린다. 27일 전야제는 거제관광호텔 연회장에서 한국시인협회 신달자 회장 초청 문학특강 및 세미나가 개최된다.문학세미나에서는 남송우 문학평론가(부산문화재단 대표)의 사회로 제6회 청마문학연구상 수상자인 박진희 교수의 “유치환의 자연시 연구”를 발제로 한 송희복 문학평론가(진주교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28일 기념식에는 청마 문학 연구상 시상식(시상금 1000만원), 백일장, 사생대회, 소망리본달기, 청마
전국 합창경연대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지난 6일(금)에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운영위원장 김호일)는 총21개 팀이 참가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하였다. 총 3,2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의 대상(경상남도지사상, 상금 1,200만원)은 ‘산유화’와 ‘써라운드 아리랑’을 부른 서울특별시 양천구립합창단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 지역의 거제시여성합창단은 ‘못잊어’ ‘여우야’를 불러 동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자랑하였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병직지휘자(한국지휘자협회 상임이사)는 심사평에서 다른 여느 대회보다도 탁월한 실력을 자랑하는 합창단들이 대거 참여하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국립해양박물관과 연계하여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을 무료로 관람했다. 돋을볕 청소년들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다양한 형태로의 해양환경이 변화됨을 알고, 또한 해양환경오염의 실태와 기후변화의 원인,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국립해양박물관의“온바다를 누벼라, 아라온 호”라는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리나라가 극지방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쇄빙선인 “아라온호”를 제작하면서 복잡한 과정이지만 침착하게 하나씩 조립하면서 끈기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곡초 윤
인성장학회(이사장 조임도)에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쌀 28포(각20kg)를 사등면 관내 경로당 28곳에 기탁했다. 인성장학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쌀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조임도 이사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께서 좀 더 따뜻한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옥광일 사등면장은 “지역의 장학단체가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평동(동장 원태희)은 장평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즐거운 장평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장평택지 지구 초등학교 예정부지 일대 및 주변에서 9월 장평 사랑의날 행사를 개최,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벌였다. 장평사랑의 날 행사는 장평동 각급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며, 이날 환경정화는 곧 다가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하루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이날, 환경정화와 함께 ‘연말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지난 여름부터 유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안경주)는 추석을 맞아 11일 거제시 옥포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파랑포 작은예수의 집’(원장 전창숙)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성우 서장, 경찰관, 안경주 위원장과 위원들은 쌀과 화장지, 세제등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을 둘러본 후 이용인들을 격려하였고 경비작전계장을 비롯한 전․의경 대원들은 잡초제거 등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하였다. 한편 서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야 할 곳이 많이 있고, 그러한 분들에게 사회의 따뜻함을 전하는 것도 당연히 우리 경찰이 함께 해야 하는 일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을 확대해 나
마전동(동장 김인태)은 지난 10일 박윤숙(하얀등대횟집 대표)씨가 추석을 맞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을 마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인태 마전동장은 “항상 마전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기탁된 상품권은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박윤숙씨는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전동 주민센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생신차려드리기, 경로식당 경비지원 등 지역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11일(수) 경찰서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에서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에 봉사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헌혈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경찰관 및 전경이 자발적으로 다수인원이 적극 동참하였다. 한편 해양경찰의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는 지난 10일 제60회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해양경찰관서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통영해양경찰 관계자는“사랑의 헌혈을 통하여 생명 나눔 실천을 국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최근 헌혈자 수가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동부초등학교(교장 한용희)는 9월 9일 우포생태교육원으로 ‘신나는 우포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우포늪은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에 위치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생태 습지로서, 1997년 람사르 협약에 가입하였으며, 1998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다. 우포늪은 사계절 내내 냇버들, 왕버들, 가시연꽃,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등의 희귀한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서,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측면에서 많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경남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우포늪 생태체험학습을 권장하고 있으며, 본교에서도 도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3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하여 ‘신나는 우포체험 학습’을 실시하게 되었다.‘신나는 우포체험 학습’은 오전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조선해양문화관은 창의·인성 체험활동을 통해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건전한 주말 문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지구의 미래, 바다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바다사랑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우쳐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거제시의 학생들이 건전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올해도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에서는 9일 거제시 관내 보호시설인 반야원, 거제도애광원, 민들레집 등 4곳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등 발견을 위한 보호시설 일제수색을 실시하였다. 이날, 수색에서는 실종자 가족 4명, 거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여청계장 및 직원 3명을 합동 수색반으로 구성하여 신상카드 사진 열람 및 대조, 무연고자 DNA채취를 하며 합동 수색을 벌였다.거제경찰은 가족들과 헤어져 살고 있는 그들의 입장에서 앞으로도 신규입소 무연고자 DNA채취 및 실종아동 등 발견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 옥포지구대(대장 정병권)는 9일 옥포지구대장을 비롯한 경찰관 8명은 추석 전·후 빈집털이 등 범죄 예방을 위하여 ‘이렇게 하면 빈집털이를 예방할 수 있어요!!!’ 라는 범죄예방 전단지 1000부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아파트, 주택가 주민 상대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빈집털이 등에 대비하여 추석 전·후 간과하기 쉬운 범죄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시키고 범죄를 미연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더불어 『구석구석 도보순찰』을 통한 주택가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전단지를 배부 받은 주민들은 추석 전·후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필요성을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