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위치한 국립공원 사무소(가야산, 지리산, 한려해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대표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가야산 역사문화 체험 100배 즐기기’등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해인사 등 주변 관광 명소를 둘러 볼 수 있는 6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제공할 예정이다.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는 5월의 대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바우처-실버세대와 더불어, 자연, 사랑나눔 장애인 생태학교를 실시한다.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가족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다함께 한려해상 청정바다
오는 10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거제시봉축위원회(위원장 호석스님)가 1일 저녁 거제실내체육관과 고현 시가지에서 개최한 봉축법요식과 제등행렬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봉축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 5시부터 거제실내체육관과 고현 시내 일원에서 거제불교사원연합회와 거제시재가불자연합회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행사, 봉축법요식, 제등행렬 등을 개최했다.1부 문화행사와 2부 법회로 진행된 봉축법요식에서는 거사연풍물단의 사물놀이, 계룡사 합창단의 공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의 봉축율동 배우기 등의 축하 공연이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체육관앞 야외에서는 연등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만들기, 염주만들기, 차 시음회 등도 개최했다.2부 법요식에서 봉축위원장 호석스님은 봉축사에서
거제시 농업기술센터가 4월부터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도시농부학교는 도시에서 농사활동을 통해 먹고, 보고, 즐기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도시농업을 꿈꾸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개설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금은 어렵지만 가까운 미래에 도시농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원예기초와 식물재배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을 통해 도시농부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농부학교를 4월에 개강해 매월 2 ~ 3회씩 총 10회에 걸쳐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수업이 있는 날이면 조선소 근무복을 입고 퇴근해 오는 직장인, 부부가 함께 미래 도시농업을 꿈꾸며 참여하는 열공부부, 좀더 여유로운 삶을 선택한 주부, 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으로 배움의 열
한국자유총연맹 거제시지회(지회장 권순식)는 지난 4월 28일 거제시 공공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자치국장 옥영윤, 시의회 김두한 부의장 외 일반인,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식 개혁 및 통일대비 민주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1, 2부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탈북자를 초빙하여 현재 북한의 실상을 청취하며 통일에 대비한 민주시민 의식을 고취 시켰다.2부 행사는 거제대학 이헌 교수를 초빙하여 2011년 거제방문의해를 맞아 시민의식 함양과 빼어난 자연경관과 미처 알지 못한 생태계를 통해 살기 좋은 거제를 재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거제시58무술회(회장 박재운)의 동부, 거제, 사등면 회원으로 구성된 제2지역(지역장 원수희)에서는 지난 4.27일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동부면 오송마을 경로당에서 개최한 경로잔치에는 마을 어르신 50여 명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인철 동부지회장과 회원들이 손수 장만한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노래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원수희 제2지역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그만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라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거제시58무술회는 거제시에 거주하는1958년생 개띠들의 순수한 친목단체로서 박재운 회장을 중심으로 16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경하애의 정신과 미풍양속을 계승.고취하기 위해 경로잔치를 각 지역별로 순회하여 8차례 개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 보안협력위원회(회장 김종호)는 지난 28일 거제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21세대 26명을 대상으로 1일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여 거제시를 더욱 친밀감 있게 알리고 남한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하였다.보안협력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0인승 버스를 타고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관람 후 점심 식사 후 와현 선착장에 도착 외도를 관광하고 오후 4시경 각자 귀가 하였고, 단합대회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동족상잔의 6.25전쟁의 참상과 그동안 몰랐던 거제시에 대해 좀더 많이 알게 되었다는 반응이었으며,이날 행사에는 거제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이 참석하여 마약범죄 등 범죄예방 및 안보홍보활동도 병행하여 거제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든든한 삶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
장목면(면장 박봉상)에서는 지난 26일 기관 단체장 정기모임을 가졌다.이날 안건으로는 시와 당면의 현안사항을 면장이 설명을 하였고 새로운 단체장의 (진영욱교장 장목초, 권영일교장 외포초. 김경선 부녀회ㆍ윤정열 적십자봉사회) 소개 및 인사가 있었고 각 기관 단체장들은 면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신종배 농협장은 특히 송진 양파 수확철을 맞이해서 농민의 일손을 도와 줄것을 요청 하였고 송갑용 파출소 소장은 계속되는 민원 발생 사례인 초ㆍ중학교 주변 학생들 통학로 확보와 주 정차시 협조를 당부 하였다.이날 모임 장소는 기관 단체장의 요청을 받아들인 장목 송진포 소재 D.Club에서 회의장과 식사를 협찬 하였다.
거제시산림조합(조합장 이휘학)은 지난 27일 11시30분에 거제관내 의료기관인 거제백병원(병원장 김순철)과 임직원 및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목적은 거제시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에 대한 의료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로 협력하고 상호지원함으로써 지역 의료기관과 거제시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협약식에 앞서 이휘학 조합장은 "거제시 최고의 의료기관인 거제백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서 너무 기쁘며, 우리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협약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거제백병원 김순철 병원장은 "거제백병원은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시설 갖추고 있으며, 항상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에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현관 앞에서 경찰서장 이하 전 직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 수혈자가 줄어들고 혈액 재고가 크게 모자라 수술 환자들의 수급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격무에 시달리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호응을 보여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랑 나눔의 경찰상을 보여주었다. 이날 직원 30명이 헌혈에 동참하였다.이서장은 “사랑의 헌혈운동에 솔선수범하여 동참, 사랑의 이웃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으로 주민에게 희망주는 봉사경찰상 확립을 펼치겠다”고 말하였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지난 21일 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 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마을, 개인을 포상 및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삼성중공업을 대표해 2005년부터 5년간 총무팀장으로 사회봉사단을 이끈 김상훈 상무(환경안전팀)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33개 농어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웰빙공원 조성, 사랑의 쌀독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995년 거제조선소에 사회봉사단을 설립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이
경남은행 거제봉사대(봉사대장 김진규)는 지난 5월 23일 본격적인 행략철은 맞아 동부면 소재 노자산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거제지역 소재 경남은행 4개지점 22명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노자산 등산로 및 전망대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날 산을 찾은 등산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지난 3월 거제시 독거노인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특식 나눔행사'를 개최한 경남은행은 매월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생필품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가 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거제지역 우수사원 해외문화탐방 연수 프로그램 행사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5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수도인 북경시와 하남성 태항산 일원에서 실시됐다. 정원홍 동원산업 전무를 단장으로 한 이번 해외문화탐방 연수행사는 총 48명의 지역업체 우수사원, 가족들이 참가, 문화체험시간과 상호교류, 봉사활동도 병행했다.또, 연수단은 선회차 연수단과 마찬가지로 중국 하남성 임주시에 소재한 희망학교를 방문 우수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학용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봉사와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거제시가 거제지역 각 기업체 사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해마다 상 하반기 2회로 나뉘어 추진하고 있는 거제상공회의소 우수사원 해외문화탐방사업은 거제
통영해양경찰서(총경 김영구) 장승포파출소에서는 불교사회복지법인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반야원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매물도 등산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승포파출소에서는 반야원 장애우와 해경 직원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하나라는 공동체 취지에서 치러진 자그마한 행사이다.따스한 4월의 만연한 봄기운과 함께 모두는 거제시 저구항에 모여, 서로에게 반가운 인사를 한 후, 여객선을 타고 모두 다 함께 매물도로 향했다.매물도에 도착한 모두는 먼저 매물도의 경취에 흠뻑 빠져 들었다. 경취에 취한 것도 잠시, 야외 나들이로 들뜬 반야원 장애우들이, 먼저 매물도에 우뚝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정성화)와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표정수)간의 농촌지원 업무협약(MOU)에 의한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일손돕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거제시 농촌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이농현상에 따라 심각한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것으로써 2010년연인원 200여명의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500명을 목표로 4.19일 부터 현재까지 70여명이 동원되어 하청·연초·장목면 일원에서 양파수확 등의 작업을 수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는 노동력 부족과 영농자재비의 상승, 농산물 가격의 하락 등으로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도움으로써 사회의 규범을 위반한 행위에
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오는 4월 24일 마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6회 마전동민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마전동 체육회(회장 김경석)는 임시총회와 부회장단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준비 상황을 확인 미비점을 보완하고 있다.특히, 3월 29일에 동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 자생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동민의날 기념행사는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영등오광대, 스포츠댄스 등 식전· 식후행사로 진행되며, 각종 민속행사 및 체육행사와 함께 디스코 경연대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화합의 행사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이날 찾아오는 외부 손님을 위해 도시숲 공원의 튤립단지, 유채공원을 단장하고 꽃잔디를 심었다
대동다숲 입주민 대표회의에서 주최한 ‘제 4회 대동 다숲 주민건강걷기 대회’를 지난 16일 대동다숲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계룡산(고자산치) 까지 왕복 등산하며, 이웃끼리 고자산치 잔디밭에 모여 훌라후프 등 장기자랑 하며 남녀노소 모두 하나 되는 친목행사가 되었다.대동다숲 입주민 대표회의에서는 매년 주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여 입주민들의 화합과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찬바람과 시린 비가 한바탕 요란스럽게 지나간 거제요트학교(일운면 지세포리 소재)의 근래 아침은 여느 때와 달리 특별한 손님들 맞이에 분주하다.거제요트학교는 따뜻한 봄날,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귀족 스포츠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자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지역사회 장애인 100여 명을 초청 요트 무료 체험교실을 연다.이날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자원봉사자)과 일대일로 한 팀을 이뤄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가운데 크루즈 요트, 카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레저스포츠를 경험하게 된다.거제요트학교는 현재 4명의 국가대표 급 강사진과 42ft급 크루즈 요트ㆍ윈드ㆍ딩기 등의 교육 장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가족, 직장ㆍ동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
삼성중공업(주)에서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근로자 2,500여 명이 '내 터전 가꾸기 Clean-Day'라는 이름을 내걸고 장평동 시가지 전역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대청소는 회사가 있는 지역내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퇴근 시간 무렵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실시했으며, 각 부서별로 장평동을 통별로 나누어 준비한 청소도구를 가지고 청소에 나섰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오늘의 청소가 지역의 환경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근로자들에게 삼성중공업의 터전이 있는 이곳 장평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하는 소중한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거제경찰(서장 이흥우)은 19일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의 궁금증해소와 공감 받는 고통사고조사를 위해 각종 교통사고 발생 유형과 처리기준, 절차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교통사고 처리 안내 자막 방송’을 교통조사계에 운용한다.이번에 운용되는 ‘교통사고 처리 안내 자막 방송’은 교통조사계를 찾는 민원인에게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중요위반사례, 처리절차에 대해 이해가 쉽도록 시각적 효과를 살린 영상물과 함께 상세히 설명되어있다.거제경찰은 사건처리 결과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서장명의의 '교통조사 Service 편지보내기'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를 위해「맞춤형 즉일 조사제도」등 획기적인 제도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거제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통사고 처리 안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거제시민과 함께하는 제10회 연꽃음악회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거제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15일에 열린 음악회는 불교와 거제지역사회간의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음악회는 박요한씨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하유스님, 해운스님, 장고춤 장민주, 그룹 LPG, 한려리더스클럽, 옥혜나, 소리새 등이 출연했다거제시봉축위원회 관계자는 “작년과 비교해 볼 때 많은 거제시민 여러분이 참여해주셔서 행사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었다”며 “부처님오시날이 있는 가정의 달에 가족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거제불교사원연합회는 5월 1일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봉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