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거제시장배 전국 중ㆍ고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결승전이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거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고교부문에서는 거제고등학교 축구부가 이미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다른 팀들은 결승 진출권을 놓고 시합이 한창이다.지난 1월 14일부터 시작된 축구대회는 거제고를 비롯한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결승전에서 우수한 경기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그리고 오는 1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부산아이파크와 동국대학교 축구팀 간 친선 경기가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무료 경기로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시 관계자는 “겨울 전지훈련을 겸한 프로축구 경기는 거제시에서 처음 있는 만큼 경기도 보고 거제시민들의 축구 사랑을 참가 선수들에게 보여줘 내
대우조선해양 국민기업화를 위한 경남도민 10만 명 서명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매각 범시민 대책위, 매각 도민대책위, 대우조선 노동조합은 대우조선해양을 '국민기업화' 하여 국민경제에 부흥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경남도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연 110억불(12조원) 의 수출을 하고 있는 우량기업이지만, 공적자금 관리위원회와 자산관리 공사는 대우조선 해양에 대한 재매각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상반기 중에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들 3개 유관단체는 "대우조선해양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향토기업으로 영원히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거제시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이 필요 하다"고 동참을 호소했다.한편, 10만명 서명운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학수)는 1월 17일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단법인설립 기념식 및 회원단체간 정보교류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직 회장단 및 회원단체장이 모두 모여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한국부인회 거제시지회(김월계회장)에서 자립으로 운영되어 오고있는 협의회를 위해 50만원 및 자불산봉사단 정문영회장도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997년 5월 19일 설립되었으며, 최근 법인등기를 완료함에 따라 공식적인 법인단체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 보며, 58개 회원단체가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인 것이라 이번 법인 설립이 의미가 더욱 커다고 할수 있다.사단법인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사업내용으로는 단체간 정보교환 및
거제경찰서와 삼성중공업은 지난 17일 거제 관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이 날 배영철 거제경찰서장과 삼성중공업 임직원은 관내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다니며 라면과 떡, 쌀, 과일 등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배 서장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쓰였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거제경찰서는 지난주 부인회 위문활동에 이어 명절기간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이웃사랑 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이 시행하는 국가어항 외포항 정비사업 밑그림이 완성단계다.동해어업관리단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5년 동안 시행하는 외포항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가 370억원 내외로 외포항을 새롭게 변모시킨다. 주요 사업은 동방파제와 서방파제 보강 및 신설, 물양장 조성, 해수 소통구, 호안, 매립, 준설, 전망데크 조성 등이다.동방파제는 50m를 신설하고, 200m 기존방파제를 보강한다. 144m인 서방파제는 보강한다. 특히 서방파제는 40m 길이의 해수 소통구도 뚫는다.물양장은 외포항 입구 172m와 서방파제 안쪽에 120m 조성한다. 기존 어판장 맞은편 동쪽 해안에 적립식 호안을 100m 조성하며, 호안 안쪽으로 13,791㎡(4,171평)를 매립한다. 특히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원활한 귀성객 수송 및 고속버스 환승 이용불편 방지를 위해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고속버스 환승운영을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다.이는 원활한 귀성객 수송 및 설 연휴 동안 고속버스 환승 이용 불편 막기 위해서다. 설과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고속버스가 출발지부터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아 환승을 하기 위해서는 장시간을 기다려야 하거나, 휴게소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불편하기 때문이다.올해 설 특별수송대책 기간은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으로 20일 금요일부터 귀성객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전 금요일도 고속버스 환승운영 정지 기간에 포함했다.한편 고속버스 환승은 운행 노선수와 횟수가 적어 고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이 지난해 7월 1차분 분양에 이어 2차분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한다. 사업자측은 최근 거제시에 분양승인을 신청했으며, 19일 분양가심의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분양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1차분은 평균 분양가가 670만원 선이었다. 최근 분양한 아주동 e-편한세상은 평균분양가가 3.3㎡(1평)당 720만원이었다.상동동 927-5번지 일원 26,337㎡의 면적에 들어서는 벽산e-솔렌스힐 2차분은 용적률 168.62%로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이 들어선다.세대수는 59A형 206세대, 59B형 12세대, 59C형 114세대, 84형 148세대를 합쳐 480세대다. 2차분 입주는 2014년 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벽산e-솔렌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에서는 지난 17일 거제경찰서 3층강당에서 경찰서장 및 장학사, 각학교 인성부장, NGO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으로는 최근 대구․광주에서 연이은 학생 자살사건이 발생, 우리 청소년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경찰 주도하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코자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제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청소년들 휴대폰에 경찰서 단축번호를 지정, 학교폭력 등 긴급시 신속한 신고체제 유지로 학교폭력에 신속대응이 가능토록 홍보했다.중점 회의과제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피해신고 활성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박영숙)는 거제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종합예술지 ‘예술거제 제18호’를 발간하고 공공 기관단체와 회원들에게 배포했다.이번 예술거제 제18호에는 발간사, 회원작가의 초대 작품(서양화, 사진, 서예)과 특집으로 거제예술칼럼, 거제예술가 탐방을 실었다.거제예술가 탐방으로는 한국 서예가의 거목 성파 하동주 선생의 예술세계와 회원 초대 글에는 회원들의 작품(시. 수필, 시조)을 실었으며, 부록으로는 산하 8개 지부가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온 각종 사업실적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 했으며, 화보로 보는 예술거제2011 등 다양한 내용들이 실려 있다.박영숙 거제예총 지회장은 "문화예술을 즐긴다는 것은 정신저인 풍요를 즐기는 것이다“라며 "지역 예술인들은 최선을
전임 조합장의 농협조합법 위반으로 17일 치러진 거제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이범석 후보가 간발의 차로 당선됐다.이범석 후보는 전체 조합원 1265명 중 110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투표율 87.1%), 무효표를 제외한 유효득표 1102표 중 40.7%인 449표를 획득해 조합장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기호 1번 윤용원 후보는 이범석 당선자 보다 10표가 적은 439표를 획득해 아쉽게 석패했다. 윤용원 후보의 득표율은 39.8%이다. 3위는 기호 4번 하거호 후보가 178표를 획득했으며, 4위는 기호 3번 김지세 후보가 36표를 얻었지만 당선권과는 거리가 멀었다.이범석 후보와 윤용원 후보의 근소한 표차로 재검표를 했으나 별다른 이변이 생기지 않았다. 이범석 당선자는 "39년 농협 근무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에서는 지난 17일 거제경찰서 3층강당에서 경찰서장 및 장학사, 각학교 인성부장, NGO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으로는 최근 대구․광주에서 연이은 학생 자살사건이 발생, 우리 청소년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경찰 주도하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코자 마련된 자리며,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제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청소년들 휴대폰에 경찰서 단축번호를 지정, 학교폭력 등 긴급시 신속한 신고체제 유지로 학교폭력에 신속대응이 가능토록 홍보를 하였고,중점 회의과제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피해신고 활성화 방안, 학교폭
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조이석)는 지난 17일 '2012년도 제52차 정기총회'를 향군회관에서 대의원 66명중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6년동안 재향군인회 정관에 의해 6년의 임기를 마친 조이석 회장의 뒤를 이어 제 26대회장으로 정철용 신임회장을 추대 하였다.친목ㆍ애국 봉사 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된 정철용 회장은 추대 소감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향군 건설의 주역으로서 조이석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받아 안보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제25대 회장 조이석 회장과 제26대 회장으로 추대된 정철용 회장의 이ㆍ취임식 행사는 2월 15일로 예정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 18~1. 31일까지 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연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통연 전시회는 우리지역 연 연구가이며 기능보유자인 김종원 선생님의 작품들로, 임진왜란 때 군사용 신호로 사용되었던 연의 유래와 32가지의 각기 다른 그림 문양으로 구성된 전통연이 전시된다.특히 방패연은 가운데 구명을 뚫어 바람을 거스르지 않고 받아들이고 흘러 보냄으로서 더욱 당당히 떠 오를수 있도록 만들어진 과학적인 구상과 군사용 신호로 사용되었던 연의 기능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전시회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과학적인 사고함양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전시회와 관련된
법 개정과 거제시 조례 개정을 우려한 일시적인 현상일까? 과잉공급의 시발점인가? 원룸으로 대표되는 다가구 주택 허가 신청이 넘쳐나고 있다.거제시 건축과에 접수돼 지난 9일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는 원룸 등 다가구 주택 허가 신청 건수가 무려 174건에 이르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 해 고현동 주택가에는 원룸 등 다가구 주택을 짓는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일은 다가구 주택 주차장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거제시 주차장 조례’가 공포된 시점이다. 차량 주차 대수가 전용면적 60㎡ 이하는 세대당 0.7대에서 1대로 강화됐다. 거제시 건축과 담당공무원은 “조례 공포일 전에 허가를 신청할 경우 종전 주차장 설치 기준을 적용 받기 때문에 허가 신청 건수가 많은 것
거제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열리는 ‘제5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7일부터 도민체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시와 시체육회는 D-100일을 계기로 도민체전 전반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옮기는 작업에 착수한다. 아울러 현수막, 배너기, 리플릿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 9월 종합상황실을 설치한 시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기획단 구성, 대회 상징물 확정, 종목별 경기장 시설 점검 및 보수 용역 완료, 개폐회식 대행사 선정(우선협상대상자) 등 단계별로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도체지원팀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거제시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체
존경하는 330만 경남도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거제 출신 이길종의원입니다.지난해 7월, 국토해양부는 대표적인 낭비성 예산사례로 꼽히는 ‘불필요한 보도블록 교체 관행’을 줄이기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하였습니다. 개정된「보도설치 및 관리지침(2011.7)」에 따르면 보도 포장은 10년 이내의 교체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보도 포장의 손상이 극심하거나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도로법 시행령』제34조에 의거한 도로관리심의회의 승인을 득한 후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그러나 이에 따른 도내 각 시․군의 대비는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도로관리심의회의 심의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창원시의 경우
윤영 의원은, “마침내 1월 26일부터 수산자원보호구역내에도 단독주택 건설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보구역내에서는 단독주택 중에서 ‘농어가 주택’만 건설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 정부 공포 내용 요약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이에 공포한다 대통령 이명박(인) 2012년 1월 13일 국무총리 김황식 국무위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서규용 ⊙ 대통령령 제23510호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별표 16 제2호가목 중 “단독주
지난 연말 소록도의 한 한센인이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에게 훈훈한 감사의 편지와 시 두 편을 보내와 새해를 시작하는 임직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소록리 279번지 대우조선해양 희망마을 7호에서 살고 있는 강성봉 입니다.”로 시작되는 편지에는 "눈물의 섬이 생기고 한 세기가 지나고 나서 귀사의 사랑의 손길로 꿈과 같은 문화주택의 삶으로 바뀌어 졌습니다. 이 감사함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 “ 라며 희망을 찾게 해 준 이 회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져 있었다.감사의 편지와 함께 동봉된 ‘우리 집 , ‘희망마을’이라는 시 두 편에는 힘들었던 지난 시절과 어려움을 견뎌내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었다는 내용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발전을 기원한다는 내용을 담아 고마움을 표
변광룡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조선소 협력 업체 노동자들도 직영 노동자와 같이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변 예비후보는 “대우, 삼성 양대조선소에 3만 여 명의 협력 업체 노동자는 하청노동자, 비정규직으로 직영, 정규직이 받는 대우의 50% 수준에 머물려 있고, 각종 사망사고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회사, 노조, 협력업체, 거제시 등 4자가 나서 협력업체 노동자 차별 해소를 위한 사회적 협약을 맺자”고 주장했다. 기자회견문
거제~부산 간 광역버스 운행이 올해 안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지난 11일 김두관 도지사와 허남식 부산시장의 교환근무를 통해 기정사실로 된 ‘광역권 교통본부’ 신설이 곧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논의 사안으로 ‘거제~부산 간 광역버스 운행’이 거론되기 때문이다.16일 경남도 관계자는 “이달 안에 부산․울산시와 경남도 교통국장이 한 자리에 모여 교통본부를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하기로 했다”며 “(부산ㆍ경남ㆍ울산) 교통본부 신설 초안은 현재 부산시에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교통본부의 운영과 역할, 권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물이 드러날 전망이다. 그동안 각 지역 발전연구원에서 광역권 교통본부 필요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고, 한국교통연구원도 부산울산경남 광역기구 설치를 권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