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가 세계적 빅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거제YMCA는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기 쉬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한 미래의 환경지킴이들을 육성하기 위해 '녹색어린이 환경캠프'를 개최하고자 한다.거제시의 후원으로 거제YMCA가 주최하는 '2010년 녹색어린이 환경캠프'는 7월30일(금)~31일(토) 양일간 거제지역의 차상위계층 어린이 30명과 함께 갯벌체험, 별자리체험, 불꽃놀이, 천연염색, 햇빛요리체험, 자전거발전기를 통한 전기 및 쥬스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자세한 문의는 거제YMCA(☎688-2255)로 하면 된다.
지난 7월 23일 서울본부세관(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회의실에서 일운면과 서울본부세관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어촌과 도시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와 소통을 지속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매결연협약이었다.협약식에는 김용운 일운면장을 비롯한 강연기 시의원, 김삼윤 주민자치위원장, 박성태 번영회장, 주병길 이장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대표 34명과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 등 서울본부세관 주요 간부, 재경일운향인회(회장 조호용) 회원들이 참석하였다.자매결연협약을 하게 된 계기는 지난 6월 1일 서울본부세관 내 생태공원 '청설원'에 일운면의 동백나무가 이식됨으로써 시작되었다.청설원 조성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 자율방범연합대(회장 신호상)는 지난 23일 거제경찰서 회의실에서 권민호 거제시장, 김두환 거제시의회 부의장, 이행규․윤부원 시의원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흥우 거제경찰서장은 "여성자율방범대가 부족한 경찰인력을 대신하여, 더 이상 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 생활속에서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과 홍보로 사회적 약자 도우미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권민호 거제시장도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한 범죄가 나날이 계속되어 사회적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때, 여성자율방범대가 자발적으로 아동보호에 앞장 서 기대가 크고 거제시에서도 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거제경찰서가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이 사비로 물품을 지원하고 서장이 취임시 받은 축하쌀로 급식봉사를 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24일 거제경찰서 사랑나눔봉사단, 여성명예소장 등 30여명은 옥포1동에 위치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무의탁 노인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등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하는 것으로 매월1회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의탁 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여성명예소장이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이날 옥포1동 소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이흥우 거제경찰서장 및 거제경찰
일운농협(조합장 김정록)의 새로운 대형 하나로마트가 지난 22일 준공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번 신축되어진 하나로마트는 지난 2월 22일부터 5개월간의 공사로 470평의 대지위에 건물 연면적 500여평의 지상 2층 건물로 되어있다.김정록 일운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및 농협고객에 대한 우수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조합경영의 내실화 및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하나로마트 대형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지역 내 유통 및 문화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트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능포동(동장 김백구)은 7.21.(목) 능포동 소재 저소득층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큰빛공부방 아이들에게 능포동 통장협의회(회장 전병호)와 같이 참고서적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구입한 서적은 동직원과 통장의 2010년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에 따른 업무 지원금을 뜻있게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으며,지난 16일에는 사랑의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공부방 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전달하였다.큰빛공부방 윤동춘원장은 능포동을 비롯한 관내 봉사단체 회원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날 자리를 함께한 능포동장은 아이들이 소외됨없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 박기련)은 지난 19일 월요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愛(애) 빠지다'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및 장애인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저소득장애인 300여 명을 초대하여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원탑훼미리마트 상동점, 서진기획의 후원과 거제사랑평화봉사단, 보슬회, 원심회의 자원봉사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옥포2동(동장 옥성호)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각종 세예대전에서 대거 수상자를 배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제15회 남도 서예, 문인화 대전'에서 한글특선 이정란외 1명, 한글입선 정선숙 외 7명이 입상하였고, 7월 14일 '제22회 경상남도 서예대전'에서는 한글특선 성공숙, 한글부문 곽정순 외 8명이 입상하는 감격을 누렸다.각종 서예대전에서 수상자는 대부분 전문학원 수강생들이 입상하였으나 취미생활로 시작한 서예교실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한 것은 지도자와 수강생들의 집념과 각고의 노력의 결과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판단된다.두 대전을 계기로 수강생들은 김삼선 강사의 지도아래 정서를 함양하고 서예가로서의 작품을 출품하여 자신감과 열정으로 배움의
장승포농협(조합장 권순옥)은 지난 7월15일 장승포농협 본점 2층 강의실에서 ‘제9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거제시 여성의 의식수준 향상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열린 제9기 주부대학은 올 5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에 걸쳐 유명인사 강연, 여성교양, 건강교육, 전통음악, 재테크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사회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수료한 주부대학생 85명(회장 백경옥)은 수료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로 지속적인 활동은 물론, 농업·농촌사랑운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농산물 애용에도 앞장설 것임을 다짐하였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거제지회에서 주최하고 거제시와 거제교육청에서 후원한 '제1회 세대초월 스타킹대회'가 40여 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한 16팀의 열띤 경연이 지난 17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졌다. 식전공개행사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웠던 거제영등오광대와 대한해동검도시범단(고현본관 소속 5개 도장)의 공연이 수많은 관객의 힘찬 박수를 받았고, 메리츠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가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초청가수 '유지나'의 멋진 무대가 이어지자 장내가 떠나갈 듯 환호작약하였다.16개 본선 진출팀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지는 동안 중간마다 이어진 마술쇼(고삼식), 비보이 공연(윈스턴브레이커스), 전자 바이올린 공연(아이리)과 초청가수 김혜림, 이지나, 진국이
아주동(동장 윤병춘)과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태봉)는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아주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경로무료식당을 운영, 관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백숙을 제공하였다. 이 날 백숙은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지역기업인 (주)준후전기 박항만 대표가 지역사랑과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재료 구입비 1백만 원을 지원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장만하여 제공하였으며,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준비하느라 힘든 것도 잠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뿌듯해했다.그리고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은 “매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잊지 않고 우리 노인네들을 위하여 경로무료식당을 운영하여 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며, 특히 올해에는 초복을 맞아
거제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장 21명(초등 9명, 중등 9명, 고등 3명)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발대식은 청소년의 99% 이상을 보호하고 있는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위기 청소년들에게 적시에 적절한 맞춤식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거제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갖추어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권민호 시장은 “학교지원단 구성원들의 화합과 상호협력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고 보다 나은 청소년 연계 지원 서비스를
신현농협(조합장:지영배)은 지난 17일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농가에서 보관하고 있는 소형농기계(예취기·연막기·엔진톱·비료살포기 등)를 보관 소홀 및 사용 부주의 등으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농기계 공급업체에 도움을 받아 농기계 점검 및 일부 무상수리 하였다.이 날 소형농기계 무상 점검 및 일부 무상무리에는 기계당 부품 교환비 2만 원까지는 농협에서 부담하였으며(칼날 교환 등 제외) 40여 농가가 참여하여 60대를 소형농기계를 수리하였다.매년 실시 하는 소형농기계 점검 및 수리는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점차적으로 이 사업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연초면 오비리 중촌마을(이장 옥정욱) 주민들이 마을 발전에 특별한 도움을 준 관내 기업체 (주)삼록(회장 김환중)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마을 주민 20여 명은 지난 15일 마을회관에서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조촐한 다과회도 곁들였다.중촌마을 옥정욱 이장은 “오비산단 내 많은 업체들이 입주해 있지만 그 중 특히 삼록은 입주 당시 약속했던 중촌마을 발전기금 완납뿐만 아니라 다른 여타 행사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중촌마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마을과 기업이 서로 공존공영하는 좋은 본보기를 제시하고 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에 대해 삼록 김영학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목적은 이윤창출에 있지만 그 창출된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성도 함께 가지고 있다”면서 “삼록은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7월 14일 거제CGV 영화관을 방문하여 보건소 관리 장애인 2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 사회적응체험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동안 습득한 재활기술과 자신감 회복을 통하여 직접 사회에 나가 참여해 봄으로써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고 장애인의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이다.지체장애인협회 휠체어 택시가 장애인의 이송에 도움을 주었고 거제CGV 영화관에서 장애인 대상으로 영화 관람료를 50%를 할인해 주었다.참여 장애인의 대부분이 후천적 장애인으로 장애를 갖기 전 영화를 좋아하여 즐겨 봤지만 장애인이 된 후 영화관을 찾아가 영화를 관람할 수 없었다.
거제시 아동·여성 인권연대(대표 옥영숙)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김삼선) 면·동 회장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하굣길 어머니 폴리스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옥영숙 대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대상 성폭력의 심각성과 실태를 설명하고, 거제시도 성폭력에 있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했다.아울러, 어머니 폴리스단으로 위촉된 적십자봉사원 모두가 우리 지역의 아이만큼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와 의지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에 구성된 적십자 어머니 폴리스단은 총 404명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관내 24개 초등학교에 2명씩 배치돼, 운동장과 교문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움터 지킴이 서장으로 널리 알려진 이흥우 서장의 일선 치안방문이 눈길이 간다.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취임 후 치안현장의 최 일선인 지구대와 파출소를 방문하고, 관내 치안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 가까이 있는 최일선 경찰관을 만나 현장근무자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함과 동시에 거제시민에게 희망 주는 경찰이 되기 위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력단체장 접견과 지구대장의 관내 치안현황 업무보고, 경찰서장 당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이 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부녀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행과 각종 지능범죄가 빈번히 발생하여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다"라며 "어린이들을
축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 월드컵 응원전을 이끌었던 kt는 마지막까지 국민들과 함께 ‘세계화합’의 월드컵 정신을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포유앤포미’와 공동으로 7월12일부터 3주간 ‘티셔츠의 기적’ 캠페인을 전개한다. ‘티셔츠의 기적’ 캠페인은, 월드컵 응원에 쓰인 붉은 티셔츠를 구호물품으로 보내 평화를 추구하는 월드컵 정신을 실현하자는 것으로 kt는 수집된 티셔츠의 포장, 보관, 운송 등 수집과 배송과정에 필요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동참할 방침이라고 한다.티셔츠는, 장기간 배송되는 과정에서 상하지 않도록 세탁해서 기증해야 하며, 전국에서 수집된 티셔츠는, 8월 이후 콩고, 알제리 등 아프리카와 몽골, 인도 등 아시아지역에서 큰 일교차로 인한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과 거제북부자망연합회(회장 이연식, 부회장 이종욱)는 지난 12일 덕곡 해안가 연안 일원에서 선박을 동원하여 회원들과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깨끗한 바다, 수산자원 보호육성을 위하여 거제시청, 거제수협 임직원과 자망연합회 회원 80여 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연안의 폐 부표 및 폐 로프, 비닐 등을 수거해 아름다운 바다가꾸기에 앞장섰다.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수협중앙회의 2010년 수산종묘방류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9일 외포리 인근해역에 거제연안자망자율관리공동체의 주최로 약 13,000미를 방류했다. 특히, 외포 인근해역에 방류한 방류사업행사에서는 거제연안자망자율관리공동체 회원 40여 명 및 수협을 포함한 수산관계기관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성료 되었다.이날 행사에서 거제연안자망자율관리공동체 황호복 위원장은 “거제수협에서 우량종묘의 방류사업 지원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풍부한 어족자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협에 감사한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거제수협은 지난 7일 남부면 갈곶일원(해금강)에 경남지역 수협 최초로 약 10,000미의 문치가자미 종묘를 연구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