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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보험설계사와 차량정비업자 등이 공모하여 고가의 외제차량을 이용,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 접수 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9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피의자들은 지난 6월 18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서 외제차량과 교통사고가 났다며 보험사에 허위신고하고, 보험설계사는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보험사에 보고하여 차량수리비 등으로 1,500만원 상당을 편취하는 등 2009년부터 최근까지 12회에 걸쳐 창원 일대에서 같은 수법으로 보험금 약 1억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전해졌다.조사 결과 이들은 가해차량으로 대포차량을, 피해차량으로는 고가의 외제차량을 이용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제경찰서에서는 이들이 보험금을 편취한 것이 더 있을 것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11.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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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8일 상인 등 영세 서민들이 급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3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소액 대출을 해주고, 최고 연225%의 초과 이자를 받는 등 약 5,200만원 상당의 무등록 대부업을 영위한 배 모(60세,여)씨를 검거하였다.배씨는 2011년 7월 채무자 이모씨에게 100일 후에 1,300만원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1,000만원을 빌려주어(연199%) 이자율제한을 위반한 것을 비롯하여 2011년 4월부터 2012년 9월 11일 사이 같은 방법으로 이모씨 외 채무자 4명에게 총 9회에 걸쳐 연 58% 내지 225%의 이율로 합계 5,200만원을 빌려주어 각각 이자율제한을 위반하는 등 무등록 대부업을 영위하였다.경찰은 ‘국민공감 기획수사’ 관련 형사활동 중 첩보를 입수하여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10.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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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3일 06시 45분경 거제시 고현동에 거주하는 29세 산모로부터 분만진통이 있다는 구급신고를 받고 연초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사 문준성, 소방사 이태훈이 출동하여 건강한 여아의 순산을 도왔다.애기 머리가 보인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니,이미 분만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구급대원은 분만세트 등을 이용하여 출산을 유도, 건강한 여아를 순산 후 산모와 신생아 모두 응급처치 실시하며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하였다.산부인과에 도착 후 병원에서 검사한 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산모는 "자신의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9.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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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에서는 21일 남편의 외도를 비관하여 바다에 투신자살하려던 30대 여성을 극적으로 구조하였다.21일 오후 2시 남편 정모씨는 자신의 아내인 박모(33세, 거제시 옥포)씨가 ‘죽겠다’라는 전화를 한 후 자신의 차량을 타고 불상지로 잠적하였다는 112신고를 하였고 경찰은 신고접수와 동시 즉시 관할 지구대 전 직원을 긴급출동 조치하였다.박씨는 남편의 외도현장에서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여 이를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하려 한 것으로 우선 남편의 휴대전화에 남겨진 전화번호에 대한 위치확인을 위해 관내 긴급수색을 실시하였고 사건 접수 20분 뒤 옥포동 소재 ○○치킨점 앞에 있는 공준전화임을 확인하였다.이어서 파악된 위치에 대한 주변 탐문을 실시하였고 울면서 전화를 하는 여성을 보았다는 목격자를 발견, 목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9.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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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빠른 신고와 거제소방서 및 유관기관의 신속 대처로 자살을 기도한 40대 여성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지난 4일 오후 1시경 거제시 능포동 모 아파트 에어컨 실외긴 난간에 사람이 자살시도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장승포 119안전센터 및 거제소방서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즉시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구조대원들은 10층에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대기하였다.다행히, 가족들의 설득을 통해 안정을 찾은 강모씨(40대,여)가 난간에서 내려오자 10층의 구조대원들이 베란다를 통해 즉시 진입하여 강씨를 구조하였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9.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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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들고 자해소동을 벌인 50대가 경찰의 끈질긴 설득과 순발력으로 40여 분만에 구호조치 되었다.8일 00:29, 이웃주민이 칼을 들고 집에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다. 이에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며 신고자와 통화를 하자 신고자는 소란을 피우던 사람이 그냥 갔으니 오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출동 중이던 장평지구대 허재영 경사와 이재희 순경은 신고자에게 현장 확인을 하겠다고 요청을 한 뒤 현장에 도착하였고 현장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듯 마을 주민들이 밖으로 나와 있었다.곧이어 신고지 앞 길가에 앉아 식칼을 든 채로 신세한탄을 하는 A씨(59세,남)를 발견하였고 A씨는 자신에게 다가오면 누구든지 찔러죽이고 자신도 자살하겠다고 했다.긴급하고 위험한 상황으로 장평지구대의 김성래 경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8.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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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시께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해안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가 도로변 펜션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황모(25)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신모(25·여)씨가 숨졌다.경찰은 음주와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8.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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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3시37분 옥포동 한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3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단층 조립식 건물인 식당이 모두 타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3대가 불에 그을렸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쪽에서 '퍽' 소리가 난 후 불길이 치솟았다"는 신고자 신모(36·여)씨의 진술을 참고로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화재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8.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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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31일 행인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이모(39세·남)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 씨는 지난 31일 새벽 1시15분께 거제시 옥포동 소재 피해자 이모(56세·여)씨의 주거지 앞 길가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피해자를 200m 뒤따라가 피해자를 넘어뜨리고 주먹과 발로 얼굴을 때려 전치 2주 상당의 상처를 입힌 뒤 현금 7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신고 접수 후 이 씨의 도주경로를 확인, 긴급 배치함과 동시에 현장 주변 CCTV 영상으로 인상착의를 특정, 관내 사우나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탐문수사를 펼치던 중 같은 날 오후 2시에 인근 길가에서 이 씨를 발견하여 검거하고 이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8.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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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는 지난 20일 오후 5시 10분경 거제 장목면 대계소공원에서 칼을 들고 자살을 시도한 김 모(남ㆍ53세)씨를 구조했다.당시 자살을 결심한 김 씨는 부산에서 신경정신과의원을 경영하는 사람으로 최근 경영악화와 당뇨합병증으로 피부괴사에 따른 우울증을 앓아 오다가 고통에 못 이겨 처와의 여행추억이 깃든 거제로 내려가 자살하기로 마음을 먹고 가족들 몰래 장목면 대계소공원에 도착한 뒤 미리 준비한 제도용 칼(칼날길이 8센티)로 손목 동맥을 절단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출동한 경찰은 우선적으로 김 씨의 흥분상태를 가라앉히고자 순찰차 내에 있던 생수를 제공하겠다며 접근한 뒤 ‘남아 있는 가족들을 생각해 안 된다’며 만류하였고, 약 30분 동안 대화를 통해 극심한 흥분 상태의 김 씨를 안정시켰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7.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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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총경 김성우)는 순찰 중 길 위에 쓰러진 3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 구호 조치했다.경찰은 21일 오후 9시 거제시 아주공설운동장 정문 앞 길 위에 눈을 뜬채로 쓰러져 누워있는 변모(34세남)씨를 발견하였고 당시 변 씨는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말을 하지 못하며 호흡곤란으로 몸을 떨며 물을 줄 것을 요청했다.때마침 인근에서 운동중인 사람으로부터 빈병을 빌려 물을 떠와 먹이고 안정을 시킨 다음 가족에게 통보 및 119구급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여 구호 조치했다.변 씨는 스트레스 증후군 환자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변 씨의 가족들은 신속하고 적절히 대처를 해준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7.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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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총경 김성우)는 7월 20일 산악용자전거 2대를 훔친 10대 2명을 검거하였다.피의자 김모(13세)군과 이모(13세)군은 7월 12일 고현동 소재 독봉산웰빙공원에서 피해자 문모(48세, 여)씨와 이모(45세, 여)씨의 주의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130만원상당의 산악용 자전거 2대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를 받고 있다.경찰은 범행 신고 접수 후 거제시 관제센터에 협조의뢰 하여 교복을 입은 피의자들을 특정하였고 동영상 사진을 이용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을 1주일간 끈질기게 탐문하여 피의자 신원확인 후 피해품 회수하고 검거한 것이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7.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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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에는 지난 2일 거제시 고현동 소재 모텔에서 성매매를 알선받아 불특정 장소로 출장하여 성매매한 제 모씨(31세·여) 등 2명을 검거하였다.이날 검거된 지의자 제씨와 고 모씨(33세·여)는 전남 광양시에서 같이 일을 해오던 선후배 사이로 제씨는 7월 2일 거제시 고현동 소재 모텔에서 전단지에 있는 휴대전화번호를 통해 성매매를 알선받아 14만 원을 받는 등 4회에 걸쳐 성매매를 하였고 고씨 역시 같은 방법으로 2회에 걸쳐 성매매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고현 옥포 일대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및 유흥가 밀집지역에 무단으로 배포되어 있는 전단지 휴대전화번호를 통해 성매매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손님을 가장하여 연락한 후 고현동 소재 모텔에서 잠복해 있다가 출장 나온 피의자 2명을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7.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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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과거 사건 목격자에 불만을 품고 찾아가 살해하려다 미수에 거친 방 모씨를 검거했다.지난 2일 장평동에 거주하는 방 모(44무직)씨는 오후 4시 13분경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과거 폭행사건에 이번 사건 피해자인 황 모씨가 목격자로 사건진술을 한데 불만을 품어 살해 목적으로 준비한 도끼로 황 씨의 어깨부위를 내리쳤다.다행히 황 씨가 순간적으로 이를 피하여 큰 상처는 입지 않았고 옆에 있던 최 모씨가 도끼를 뺏으며 제지하여 방 씨는 그대로 도주했다.출동한 경찰관 지기성 경위 등은 목격자와 참고인들을 상대로 수사를 하다 피의자 방 씨가 관내 상습 주취자인 하 모씨의 남편이자 지난 달 폭행사건의 관계자로, 출석 요구를 위해 집을 방문했던 것을 확인하였고 즉시 고현동 소재 방 씨의 집을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7.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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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에는 지난 25일 거제면 옥산리에서 가출한 정신분열자 김 모(여,32세)씨를 신속대처 및 적극적인 수색활동으로 소재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였다.지난 26일 김 씨의 가출신고를 접한 경찰은 신속히 112타격대원 등 15명이 인근 마을 및 국도를 중심으로 수색을 시작하여 다음날까지 수색을 이어갔다.계속하여 신고자와 인근 주민들 상대로 김 씨가 갈 만한 곳을 파악하며 마을 뒷산 저수지 뚝 반대편 유입하천을 거슬러 수색하던 중 길이 없는 산속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집중 수색을 벌인 끝에 김 씨를 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였다.신고자는 김 씨를 발견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을 기울인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수색활동에 참여하였던 동림마을 이장은 평소 사람의 출입이 없는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6.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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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지난 18일 덕포동 소재 공원 주차장에 여자 가방과 지갑이 있는 채로 차량 문이 열려 있어 확인을 요한다는 112신고가 접수 되어 현장에 출동했다.신고 내용대로 차량의 앞문이 열려 있었고 차량 안 조수석위에는 수면제로 추정되는 약통과 구토의 흔적이 발견되어 자살기도를 의심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직감한 이종일 경사와 윤호권 순경은 신속히 차량 운전자를 찾고자 근처 수색을 시작했다.차량의 엔진룸의 온기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운전자가 멀리 가지는 못했을 것으로 판단하여 공원 일대와 인근 야산을 수색하던 중 공원의 정자아래 벤치에 운전자로 추정되는 외국인 여자(42세, 러시아)를 발견했다.수면제 110알을 먹은 외국인은 긴급히 119구급대원을 통해 병원에 후송하려 하였으나 계속해서 죽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6.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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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지난 12일 술값 문제로 파출소에 임의 동행되어 무전취식 관련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카페에서 카드를 절취하여 부정 사용한 김 모씨(36세·남)와 동일 인물임은 확인, 검거하였다.김씨는 지난 2월 24일 거제시 고현동에 있는 카페에 술을 마시러 들어가 피해자 주의가 소홀한 틈을 이용, 계산대에 보관 중인 피해자 지갑을 절취하여 그안에 있던 신용카드로 마사지 샵에서의 서비스, CU편의점에서 물품 구입 등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6.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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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거제서 잇단 자살기도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께 남부면 갈곶주유소 옆 도로상에 주차 중인 승용차 운전석에서 A(42·경기)씨가 의자를 뒤로 눕힌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차량 안에는 타버린 번개탄 흔적과 빈소주병 6개가 발견됐다.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같은 날 오전 2시37분께는 동부면 동부농협 앞 도로에 주차중인 승용차 안에서 B(45·여)씨가 부탄가스로 자살을 기도하던 중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다.B씨는 경찰과 2시간30분 가량 대치 끝에 이날 오전 5시께 구조됐다.B씨는 구조직전 일회용 라이터로 부탄가스에 불을 붙이는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6.1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