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19일 장승포 본소 1층 위판장에서 '2010년 풍어제'를 올렸다.관내 시의원 및 유관기관장, 조합원,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수협은 제례 및 어선 퍼레이드등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성충구 조합장은 “풍어제를 통하여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어업인간 상호 화합 협동하는 기풍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어업인 들에게 희망의 뜻을 전했다.
지난 6월 15일 연초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연초축구동호회’ 창단 행사가 개최 되었다.초대 회장에는 원용래씨, 감독 황선일씨, 총무 옥동진씨가 선출 되었으며 회원은 55명이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의 격려사와 초대 회장의 인사말, 경과보고 등이 있었으며 건전한 체육문화 활동과 더불어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동호회로 발전 시키고자 하는 뜻을 모았다. 한편 거제시에서도 연초는 축구로 알려진 지역으로 ‘연초축구동호회’의 창단과 함께 더욱 그 이름에 걸맞는 활동이 있을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주동에서는 지난 15일 아주공설운동장에서 아주동(동장 윤병춘)과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태봉), 아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미숙), 거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옥수)가 공동주관하여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한마당 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결혼이민자 가족 130여명과 주민자치위원 및 적십자봉사회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해요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주제로 민속놀이와 떡만들기 체험행사, 화합행사, 경품행사의 순으로 개최되었다.아주동 다문화가족 한마당 잔치는 올해 3회째로 그동안 참여해온 결혼이민 여성들은 투호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였으며, 노래 자랑 대회에서도 가수
미남크루즈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미남크루즈 선내에서 쌍근·탑포·덕호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5월 17일 장목면·동부면 유천리의 140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한 이후, 다시 한 달여 만에 쌍근·탑포·덕호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1층 연회장에서 러시아 스포츠 댄스·창·등의 공연 관람을, 2층 레스토랑에서는 식사 및 음료 등을 제공하고, 입항 후에는 정성껏 준비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미남크루즈의 정연송 대표이사(현 거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회장)는 ‘다시 거제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렇게 행사를 하게되어 뿌듯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다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행사의 장소로 사용
거제시 여성회관 부설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복희)는 지엠대우한마음재단(대표이사 마이클 에이 그리말디)에서 실시하는 ‘2010년 차량기증사업’에 선정되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지난 6월 1일 기증받았다. 기증식은 GM대우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제이쿠니 부사장을 비롯 전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엠대우한마음재단에서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사회복지기관에 연비가 좋고 유지비가 저렴하면서도 복지지역의 특징인 좁은 골목길을 누빌 수 있는 장점을 고려하여 매년 마티즈 등 경차를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35대를 지원하는 데 607개 기관이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기증받은 마티즈차량은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특히 찾
거제대학(총장 정지영) 동문(회장 박종우)은 '6·2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의 밤 행사'를 지난 11일 옥포동 에드미럴 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대학 동문출신 김해연 도의원 당선자, 이행규·한기수·이형철 시의원 당선자와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축했다.정지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제대학이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물론 지역 정치 활동에도 선봉이 돼 가고 있다"며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거제시를 위해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거제대학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부인이 거제대학 동문인 관계로 특별 초청된 권민호 시장당선자는 축사에서 "7,000여명의 졸업생 가운데 거제지역에 상주하는 동문이 3,500명인만큼 거제대학이 학문의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기여
능포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2일 장미공원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양지암축제'는 거제시의원, 도의원, 6·2지방선거 당선자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부터 장미축제, 바다등축제, 장미체험행사, 경로행사를 통합 추진해 실시했던 양지암축제가 통합추진이라는 수범사례로 인정받으면서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체험행사로 축제 참여자들로부터 찬사가 이어졌다.장미공원일원에 꾸며진 주요무대 행사장과 페이스 페인팅, 장미체험행사, 종이접기, 사생대회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공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함께한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동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축제행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지난 13일 환경성 질환(아토피)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속 건강 찾기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국립공원 자연속에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예방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부와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주관하고 통영시보건소에서 후원하였다.참가자들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알려진 한려해상국립공원 한산도 일원에서 1박2일 동안 아토피 천식 바로알기 교육을 비롯한 각종 건강 찾기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성경호)은 ‘환경성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자연도 질병치유의 한 부분으로 탐방객들에게 인식 될 수 있도록
능포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0일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유관단체,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고래 상징물 건립 제막식과 안녕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예로부터 능포항 일원에 돌고래가 출몰하여 장관을 이루는 장면이 종종 목격됨에 따라 2008년부터 능포동의 상징물로 채택되어 장미공원에 첫 번째로 돌고래 상징물이 건립되었고, 능포항에는 두 번째로 돌고래상징물이 세워졌다.김백구 능포동장은 “동민 모두가 화합하고 힘찬 번영을 위해 추진한 능포동 관광홍보 상징물이 건립되어 기쁘고 항상 동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돌고래 상징물은 능포항의 주변경관과 잘 어우러져 동의 상징물인 동시에 관광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포2동(동장 옥성호) 직원들이 월드컵 응원셔츠를 입고 월드컵 기간 동안 민원인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에 동참한다. 또 민원인들에게 정갈하고 깔끔한 모습을 제공하고, 행정의 문턱을 한층 더 낮춰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민원인들과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을 맞아 복장 간소화 지침에 맞는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함에 따라 에너지를 줄임은 물론 신속한 업무처리와 능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성호 옥포2동장은 “월드컵 기간뿐만 아니라 특별한 행사 때 민원실을 위주로 테마에 맞는 통일된 복장을 특정기간을 이벤트로 운용, 민원인들에게 딱딱한 업무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함으로써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포2동(동장 옥성호)은 제48회 옥포대첩기념제전 행사로 추진되는 승전행차 가장행렬에 동참할 제6회 어린이 이순신 선발대회를 지난 9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거제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한 이날 선발대회에서 아주초등학교 6년 박종호 군이 어린이 이순신으로 선발됐다. 또 어린이 원균은 능포초등학교 6학년 국보강 군이 선발됐고, 옥포만호는 국산초등학교 5년 이준서 군, 지세포만호는 진목초등학교 6년 김현우 군이 차지했다. 국산초등학교 5년 이인호 군 등 모두 22명이 호위군관으로 선발됐다. 이들 26명의 어린이들은 오는 19일 저녁 5시부터 시작되는 옥포대첩 승전행차 가장행렬에 참가하게 된다. 어린이 이순신 선발대회는 어린이들이 성웅 이 충무공의 거룩한 정신을
첫째, 우리가 먹는 음식은 맛이 좋아야(Good) 한다. 둘째, 우리가 먹는 음식은 환경을 해치지도, 다른 생명체의 권리를 짓밟지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지도 않는 깨끗한(Clean) 방법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셋째, 우리가 먹는 음식은 생산자들이 정당한(Fair) 대가를 받으면서 만들어져야 한다. ‘주문하면 곧 먹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패스트푸드(fast food)는 바쁜 현대 생활에 편승해서 경제성과 편
경남노회(노회장 : 엄창석 장로, 밀양교회) 생명살리기 10년 위원회(위원장: 조신제 목사, 새빛교회)는 지난 8일 거제면 산달도에서 노회원들과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신비수산종묘 배양장과협력하여 볼락 5만 마리 방류행사를 가졌다. 생명살리기 위원회는 거제면 산달교회(담임 목사 : 이만)와 협력하여 자연이 인간의 죄성과 욕심으로 환경을 파괴함으로 많은 생명체들이 멸종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데 이러한 생명살리기 운동을 통하여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예배를 마친 후 방류사업을 시행하였다. 산달도에는 3개의 자연 마을이 있어 한곳에만 방류하지 않고 3개 마을 5개의 방파제에서 1만 마리씩 방류를 하였다. 방류사업을 시작하기에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산하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지난 3일 지역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해양문화관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인근 일운면 소동리 신촌마을 이장댁을 방문 마늘 경작지 3필지 1,500㎡ 면적의 수확을 도왔다.경작자인 김준안 이장은 “농번기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문화관 업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시간을 내어 농가를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조선해양문화관 옥일권 팀장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적 발전과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일손돕기를 하는 것은 지방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하였으며 참여 직원들도 “땀흘려 어려운 농가를 도우니 힘들지만 보람있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조선해양문화관은 2
'자녀교육'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어떻게 소통하고,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함께 공유하는 '지혜를 나누는 생활세계 아카데미' 강좌가 중반을 치닫고 있다. 지난 5월 19일(수), 거제YMCA '생활세계 아카데미'의 첫 강좌는 『마주이야기』의 저자인 박문희 소장이 열었다. 박소장은 참가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이들 입에서는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한 말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을 때 마음껏 하면서 자라도록 돕는 게 바로 교육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이런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지 않고 가르치려고만 들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죠. '마주이야기'란 바로 이런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알아주고,
경남노회 신현교회(담임 : 유종하 목사)는 지난달 31일 해외교회 개척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신현교회 20여개의 여전도회가 연합하여서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해외교회 개척에 쓰기로 하였다. 금년으로 세 번째 바자회를 개최하게된 신현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통하여서 수익금을 해외교회 개척을 하는데 금년 바자회를 통하여 19번째 교회를 개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신현교회는 매년 1개 이상의 해외 교회개척을 하고 있다.
조선해양문화관과 거제요트학교(학교장 김병원)에서는 해양 레저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해양문화 체험 공간 제공을 위하여 6월 12~13일(2회/일, 총4회) 문화관 및 지세포 연안에서 초등학생과 그 아버지를 대상으로 카약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전문전시해설사와 함께 문화관을 관람하며 학습지를 풀어보는 문화관 학습프로그램과 아버지와 함께 카약을 타고 지세포항 내를 항해해 보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카약은 예전 에스키모인들에 의해 바다 수렵용으로 사용되어진 소형의 배이며, 요즘에는 해양레저스포츠나 경기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가족은 6월 7일부터 선착순 인터넷(http://fishing.geoje.go.kr - 교육신청하기)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프
아주동(동장 윤병춘)과 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7일 관내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창녕 부곡하와이로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지역기업인 대우조선해양(주)에서 버스 4대를 지원하였으며, 새마을 부녀회원 24명을 비롯하여 번영회장 윤상찬, 새마을 협의회장 박성식, 주민자치위원장 하태봉, 바르게살기위원장 윤민규 등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어르신들과 함께 쇼 관람과 온천을 하면서 등도 밀어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춘자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평소 김, 미역 등 판매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모아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효도관광을 준비하였으며,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18일 10시부터 장승포 및 고현청사에서 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윤창원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백혈병 투병중인 관내 조합원 자녀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참여에 앞서 윤창원 상임이사는 “우리 조합원의 아픔을 직원들 모두가 내 가족같이 생각하여 작은 희망이라도 나눌수 있도록 하자”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아주동(동장 윤병춘)과 아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태봉)에서는 2010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10세대)과 경로당(6개소)의 이불빨래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0년 5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하여 하태봉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사비로 구입한 드럼세탁기(800천원)를 주민자치센터에 설치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까지 해 주는 참 봉사 활동이다. 독거노인 이00 할머니는 다리가 불편하여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불빨래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빨래 봉사를 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적셨으며, 경로당 어르신들도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힘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