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과 옥포2동 주민들로 구성된 옥포발전협의회가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옥포발전협의회 초대 회장은 이정생 전 조라승판회장이 맡았고, 회원은 옥포1·2동 주민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옥포발전협의회는 옥포1동, 옥포2동 구분 없이 지역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고, 지역 축제와 행사도 주관하는 등 옥포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정생 초대 회장은 “옥포지역 발전을 위해 옥포1동과 2동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일치단결해 옥포의 발전을 앞당겨야 할 것”이라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거제YMCA는 '자녀교육'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어떻게 소통하고,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강좌를 개최한다. 5월 19일(수) 오후 2시, 거제YMCA 회관에서의 첫 강의를 필두로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에는 『마주이야기』의 저자인 박문희 소장이 '자녀와의 소'을 주제로 함께 하며, 경상남도녹색경남21추진협의회 이종훈 사무처장은 '자연이 병들면 아이들도 병든다.'라는 주제로 세계적 이슈인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거제다대교회 단식수련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수영 목사는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아이'라는 주제로 자녀들의 건강과 관련한 먹거리에 대한 경험을 함께 공유할 것이며
최근 섬을 찾는 탐방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둔덕면(면장 신삼남)은 이들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12일 오후 화도마을에서 주민들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섬마을 정화활동을 폈다. 이 날 정화활동은 화도어촌계를 중심으로 송좌포, 송포, 목섬 등 세 개 구역으로 나누어 펼쳐졌으며 폐스티로폴과 생활폐기물 등 묵은 해양폐기물 10여 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우선 해양폐기물 보관용 뗏목에 적치했다가 육지로 이송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둔덕면은 섬지역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다음달에는 무인도인 방화도에서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기독교 봉사선교회& 중국문화원 (원장 : 남기민 목사)는 5월 6~8까지 거제 다공교회(담임 목사 : 박강덕)에서 한방무료의료 선교를 실시하였다. 세계기독교 봉사선교회는 기독한의사로 구성되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지역의 교회, 복지관 양로원등을 찾아 올해로 31년차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거제 다공교회에서는 연 인원 40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았으며 진주, 사천등지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와 침을 맞고 돌아가면서 너무나 몸이 가쁜하며 너무나 기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남경찰청(청장 조만기)은 지난 3일 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 및 장승포지구대에 방문하여 ’2010년 1/4분기 전국 베스트지구대 및 베스트순찰팀에게 표창 및 격려금을 수여하는 등 그간 범인검거를 위해 노력한 일선 지역경찰관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찰청에서는 지난해부터 강도·강간·절도 등 범인 검거률이 높은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치안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이에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데 2010년 1/4분기 평가결과 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가 전국 1위, 장승포지구대가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고, 또한 옥포지구대 순찰 2팀은 경남 전체 순찰팀중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특히, 옥포지구대는 지난해 2회에 걸쳐 전국 1위에 선정되는데 이어 올해 첫 평가에서도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거제도의 아름다운 명소과 주요관광지를 소개하고 2011년 거제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하여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부산교통공사 연산지하철역내 문화공간에서 블루 씨티 거제관광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해금강,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 거제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하는 명소와 조선해양문화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 지역적 특색이 담겨있는 관광시설 등의 사진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문화관 관계자는 “올 연말이면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가 개통되어 거제도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2011년 거제방문의 해를 맞 아 꼭 가 봐야할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거제도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26일 수산물가공공장에서 백혈병 투병중인 조합원 자녀에 대해 헌혈증서 50매 및 격려금 2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조합원의 아픈 사연을 전해들은 성충구 조합장은 “관내 모든 조합원 및 조합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완쾌를 기원할 것을 약속하며 희망을 잃지 말아 달라”며 격려했다.
‘걸어서 거제 한 바퀴’를 이끌어왔던 시민모임 좋은 벗(대표 박기련)이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해 3월부터 1년여 동안 걷기를 통해 거제를 알고 배워왔던 ‘좋은 벗’ 회원들은 최근 고현동 동문천로에 위치한 웅진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앞으로 ‘좋은 벗’은 거제 지역의 복지 및 교육, 환경 현안에 대해 연구하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마련해,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좋은 벗’은 이를 위해 활동 분야를 복지, 교육 청소년, 서민금융, 생태 환경, 문화 관광, 의료 분야 등 6개 분과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다. 현재 회원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교수, 교사, 기자, 공무원, 은행원 등 전문직 종사자와 일반시민 등 195명이다. 특히 회원 중에는 지리산 숲길 이사장 도
최근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숲길(둘레길) 등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으면서 관광과 여행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기존의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들이 올레길과 숲길 성공사례의 겉모습만 잘못 벤치마킹하여 서로 경쟁하듯 유사한 걷는 길을 선보이고 있어 '걷고싶은 길'이 오히려 자연환경 훼손을 부추기는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거제시도 여차-홍포간 해안길을 포함한 동·남부 해안지역의 자연경관과 해양관광자원을 체험, 감상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해안 순례길' 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다. 이에 금번 통영거제환경연합이 녹색경남21과 함께 개최하는 토론회를 통해 제주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의 사례를 듣고 지역사회를 포함
대동다숲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지난 17일 오후2시부터 대동다숲아파트분수대에서 집결하여 계룡산 고자산치를 왕복하는 코스로 대동다숲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주민건강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대동다숲아파트 입주민 약 7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목적지인 고자산치에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에게 기념수건 지급과 함께 간단한 다과를 시식한 후 곧바로 어린이 보물찾기대회가 열렸으며 행운권추첨을 통해 146명의 많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지급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대동다숲아파트 주민건강걷기행사는 2008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행사의 취지는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 및 아파트 발전을 위함으로서 앞으로도 매년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행
아주동(아주동장 윤병춘)은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대장 이둘엽)들과 합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참여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 공동주택과 개인주택별로 신청서를 작성, 녹색 생활 실천을 유도했고, 주부민방위대의 홍보와 신청서 받기는 1주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지역의 여러 가지 일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민방공훈련과 환경정화 등 지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아주동(동장 윤병춘)에는 대우조선소에 근무자를 포함한 다수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동에서는 이들을 위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영자와 한글로 병행된 간판을 쓰레기 붙법투기가 잦은 지역 2개소에 설치했다. 동은 지난 1월 22일 인구 1만 명을 돌파하고 외국인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동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분리배출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불법으로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영자와 한글로 병행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윤병춘 동장은 “외국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옥포대첩기념공원 기념탑 및 옥포루 일원에서 야외결혼식이 열려 하객 및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이색풍경을 연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말이면 북새통을 이루는 도심의 결혼식장을 벗어나 확트인 야외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이들이 야외를 찾는 이유는 최근 필수코스가 되다시피한 야외촬영장소로도 적합하고 예식장처럼 시간에 쫓기지 않아 개성연출이 가능한데다 주차공간이 넓어 하객들의 불편을 덜수 있기 때문이다. 옥포대첩기념공원은 조경수 및 화초류가 잘 가꾸어져 있고, 옥포루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절경은 마음을 즐겁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야외결혼식장으로 이용시 입장료 및 주차료외에는 별도의 시설사용료가 없어 비용을 적게들이고 개
진보신당 이행규 시의원 '다'선거구(옥포1·2동)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옥포동 소재 GS 수퍼마켓 맞은편에 사무실을 열고 4선 시의원에 도전하기 위해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예비후보의 지지자 약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의정활동을 같이한 옥기재 의장을 비롯, 옥진표, 이태재, 한기수, 박명옥의원 등이 참석하는 한편 전직 시의원인 심광, 반대식 의원 등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한인회장인 김윤씨도 자리를 같이 했으며,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박완수 창원시장 등 지인들의 축전, 축하 화분들로 자리를 가득 메웠다. 거제최연소 시의원과 전국 최다득표 당선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행규 예비후보는 두 차례의 공약실천 전
‘한국 노동운동의 산 증인’ 단병호 전 민주노총위원장이 진보신당 거제시장후보로 나선 김한주 변호사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를 방문했다. 단 위원장은 지난 16일 아침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와 함께 대우조선 서문 앞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김한주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많은 노동자들이 단병호 위원장을 알아보며 반갑게 인사하기도 하고,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단 위원장은 이어 김한주 후보와 함께 한내공단으로 장소를 옮겨 점심식사를 위해 공장을 나서는 노동자들에게 김 후보를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우조선 노동자들의 퇴근 무렵에는 대우조선 북문 입구에서 이곳 지역구에 출마한 한기수 시의원 등이 동행한 가운데 김 후보와
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는 4월16일 오후2시에 거제소방서 별관회의실에서 '2010년 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 자녀장학생은 의용소방대원 자녀들의 학업 증진을 위하여 해마다 선발 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학생14명과 고등학생 7명을 선발하였으며, 오늘은 26,000,000원 장학금 예산중 13,000,000여 만원을 지급하였으며, 나머지는 2학기 중으로 지급 할 예정 이다. 오늘 장학금전달식에 참여한 옥포의용소방대 강영억 대원은 높은 물가와 대학 등록금 으로 어려운 가계에 상황에서 의소대 자녀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며, 앞으 로 의용소방대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참된 봉사자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
옥포1동(동장 유석암)은 지난 15일 관내 해안도로 공한지에 꽃잔디, 페츄니아, 비올라,데이지 등 6,000본의 꽃을 식재했다. 이날 꽃동산 가꾸기에는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숭), 통장협의회(회장 서계원),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신외순),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영순), 자원봉사대(대장 이추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영순)등 6개 단체 회원100여명이 참여하였다. 공한지 꽃단장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솔선수범 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거제시를 순방하였다. 거제시민들에게 민주노동당 거제시장 이세종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이날 순방에는 민주노동당 강병기 도지사후보와 이세종 거제시장후보가 동행하였다. 먼저 첫일정으로 장승포농협, 수협, 옥포농협등을 방문하였고 중곡동에서 주부 2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동당이 10년전부터 요구해왔던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의 전면실시에 대한 필요성과 가능성을 설명하였고 주부들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하였다. 오후에는 해금강택시 기사 60여명의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정희의원은 “택시부가가치세 경감액을 택시기사들의 복지증진과 현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법안통과에 힘쓰겠다고 했고, 대중교통수단에 택시도 포함시켜서
김병원 도의원 제2선거구(옥포1·2동, 연초, 하청, 장목면) 예비후보는 지난 13일(화) 고현 수협뷔페에서 열린 '연초중학교 총동창회 제24대 회장(이임 회장 정연탁)과 25대(취임 회장 옥삼수)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옥삼수 취임 회장은 본 행사 전에 6·2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을 모두 단상 앞으로 불러 소개하는 순서를 가지고,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일꾼들인 만큼 큰 박수를 부탁하면서 소개를 마쳤다.
거제시는 지난 14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성금 7백만 원을 해군에 전달하였다. 거제시는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지인 옥포대첩의 고장이며 해군 이억기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해군과는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시는 천안함 실종자 가족과 구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직원들이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7백만 원의 성금을 모아 이날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 전달했다. 한동환 거제시장권한대행은 “조국수호를 위한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실종된 장병유족과 실종자 수색, 선체 인양작업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군경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