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4일 거제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2024년 거제시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1억 2,750만 원으로 연중 모금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되어 거제시민에게 적극적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박종우 시장은 “지난해 경남도 내의 위기가정을 위해 따뜻한 인도주의 활동을 해준 적십자사에 감사하다”며 “전달한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고 거제시민의 많은 참여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3일 고현종합시장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며 전통시장 소방시설 전반을 살펴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공휴일·연휴 취약시간 화재예방 순찰 강화 ▲전통시장 찾아가는 소방교육·훈련 추진 ▲소방차 통행로·전용구역 표시 및 방화천막 설치 ▲상인 중심의 점포점검의 날(안전하기 좋은 날)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대책 마련 등이다.김정호 예방안전과
지난해 7월 1일부터 4년 임기로 시작된 제9대 거제시의회는 '역대 시의회에 비해 시의원 수준이 가장 떨어진다’는 세간의 평이 객관적인 자료로 증명이 됐다.거제시의회는 경남 8개 시부 지방의회와 비교할 때, 거제시 공무원, 산하기관 임직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거제시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해 경험한 '부패 경험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정승윤)가 4일 발표한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 시 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이같이 나타났다.부패경험률은 백분율로 나타낸다. 거제시
고속국도 35호선 중 통영~거제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서일준 국회의원, 거제시는 “‘통영~거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5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통영~거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자체 사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3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 신청을 했다.통영~거제 고속도로는 2017년 1월 13일 고시한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1월 4일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98일 전이다. 4일까지 거제시 지역구에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변광용 전 거제시장이 유일하다.1월 2일 부산일보 총선 관련 보도에서 거제시 경우 7명의 출마 예상 후보군을 보도했다. 서일준(58‧국‧국회의원), 변광용(57‧민‧전 거제시장), 김범준(54‧국‧거제정책연구소장), 손석기(66‧국‧전 서울시의원), 염용하(58‧국‧한의사), 지영배(67‧국‧전 신현농협장), 김한표(69‧무‧전 국회의원)이다.김한표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6일 국민의힘에 복당 신청을 했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흡수하고 융화하면서 새로운 결과물을 창출해야 합니다.”삼성중공업 최성안 부회장은 3일 신입사원들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신년 대담에서 경영정상화 길에 들어선 데 대한 임직원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100년 기업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최 부회장은 “2024년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100년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업무 환경과 체질을 바꿔야 한다”면서 “설계, 구매, 조립, 건조 전 분야에 걸친 자동화로 업무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 이후 산업, 업종 간 경계가 허
거제시는 관내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하여 2023년 4분기 수질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거제시는 농어촌지역의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하여 마을상수도 27개소, 소규모 급수시설 48개소 등 75개소의 소규모 급수시설을 운영․관리중에 있다.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 및 수도법에 따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비소 등 16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시설별 자세한 검사결과는 거제시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상문동(동장 김천식)은 지난 12월 29일 오후 3시 상문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상문동 동민과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 회원, 상문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하는 종무식겸 송년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송년회는 식전 공연으로 상문동 12통장 유영빈 통장과 18통장 김경인 통장의 공연과 더불어 상문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오카리나와 고고장구의 공연으로 그 막을 열었다.송년회는 민간인에게 시정유공 표창장 수여, 2023년 상문동을 빛낸 기관단체 활동 영상 관람, 2023년 상문동 주요 사업 브리핑 및 내년 사업 브리핑, 행운권 추첨,
장목면 대계마을에 위치한 원진수산(대표 정현숙)은 지난해 29일 장목면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원진수산은 대계마을에 소재한 건어물 직판장으로 김영삼 대통령 생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찾는 관광객에게 품질 좋은 멸치, 대구, 젓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매년 성금 및 물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정현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신상옥 장목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정현숙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국토개조전략은 우리나라가 G2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현재 동서로 계획된 가덕도 신공항의 활주로를 남북으로 변경하고 가덕도와 쥐섬(다대포)을 연결하는 방조제 건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지난해 12월 20일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대양AI센터에서 개최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처럼 주장했다고 세종대가 3일 밝혔다. 특히 "현재 계획으로는 가덕도 공항 건설에만 15조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를 조금만 수정하면 오히려 203조 원 수입을 거둘 수 있다. 또한 평지 면적
2023년 지방세 수입이 2016년 이후 7년만에 1,600억을 넘어섰다.이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공무원들의 다양한 노력이 이룬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2023년 세무과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으로 설정하고 자동차세 카톡창구 개설을 통해 연납 및 환급 신청을 간편화 하였으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을 통한 세무 궁금증 해소, 성실납세자 선정을 통해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납세자와의 연대 강화에 노력해 왔다.이는 다음 표에서 보듯 우리시 기간산업인 조선업의 불황 이후 7년 만에 지방세 수
거제시의회는 지난 2일 충혼탑 참배 공식 첫 일정을 시작으로 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시무식을 열어 힘찬 새해 출발과 함께 열의를 다졌다.윤부원 의장은 신년사에서 "갑진년을 ‘미래 30년 향할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날 돌아보고 변화와 책임 비전 삼아 더욱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자”며 거제시와 시민을 위해 거제시의회가 먼저 실천하고 본보기 되어 정진할 것을 강조했다.시무식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우수직원 표창, 신규임용자 및 전보자 소개, 신년사, 의원 덕담,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이루어
거제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장승포에서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개최된 ‘2024 장승포 신년 해맞이 행사’에 4천여명이 넘는 해맞이객이 운집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장승포 몽돌개 일원에서 시작된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20분 성악가 테너 김영기의 웅장하고 힘찬 ‘희망의 나라’를 시작으로 국내 정상급 소리꾼 ‘이신예’와 타악퍼포먼스 그룹 ‘하울’의 신명나고 활력넘치는 우리소리와 가락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했다.오전 7시, 사회자의 개식선언과 함께 오준식 추진위원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거제시장(박
■ 거제도 최초의 두루미 도래 확인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1급으로 지정되어 법으로 보호를 받는 진귀한 두루미가 거제시 동부면 산촌습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로부터 두루미는 학으로 불리며 십장생에도 포함되며 장수를 상징하는 새이기도 하다.거제자연의벗 김영춘 대표에 의하면 2023년 12월 31일 오후에 지인의 제보를 받아 올해 새해 첫날에 현장에서 직접 확인을 하였고 매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산촌습지에서 재두루미, 흑두루미 도래는 오래전부터 촬영을 하였지만 두루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해상 생산설비(FLNG) 1기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수주 금액은 15억달러(약 2조101억원)다. 다만 이는 발주처의 최종 투자 결정에 따른 조건부 계약이라고 삼성중공업은 전했다.삼성중공업은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인 블랙앤비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FLNG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회사는 FLNG의 선체 및 상부 플랜트 공정을 수행하게 된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FLNG 수주잔고(남은 건조량)를 2기로 늘렸다.회사는 이번 계약이 지난
거제시의원들의 ‘공무 국외 연수’가 여론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도화선은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공무 국외여행 심사위원회서 ‘2024년 거제시의회 이태열 의원 외 5명 공무 국외 출장‧계획 심사의 건’이 심사위원 5명의 '전원 반대'로 부결됐기 때문이다.'전원 반대'의 주된 원인은 상임위별이 아닌 정당 소속 시의원들끼리 '끼리끼리' 가는 의원연수였기 때문이다. 이번 해외 연수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 일정으로 호주(시드니‧브리즈번‧골드코스트) 방문할 계획이었다. 참여하는 의원은 윤부원 의장, 이태열 경제관광위원회 위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월 02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통영해양경찰서의 힘찬 시작을 위하여 시무식을 가졌다.이날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이순신 장군의 애국충정의 혼이 깃든 충렬사를 방문해 참배하며 업무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또한, 통영연안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 다이버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정호종 경장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통영해경구조대와 통영연안VTS를 방문해 현장 최일선에서
지난 2일 능포동 양지암 장미공원에서는 갑진년 새해맞이 안녕기원제(安寧祈願祭)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신현숙 능포동장이 초헌관, 권순득 통장협의회장이 아헌관, 반상용 장승포신협이사장이 종헌관을 맡아 하늘에 제를 올리고, 동민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하는 축문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이 자리에는 능포동 기관단체장, 시의원, 능포동 직원 등도 동참하였으며, 행사를 주관한 능포동통장협의회에서 직접 준비한 새해 떡국을 나누고 한 해의 시작을 축하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한해를 함께 기원하였다.그리고, 기원제 이후에는 2024년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2일 신임 해양경찰관(247기) 8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해양경찰교육원에서 10개월간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을 마친 신임경찰관 8명[공채 3명, 수사특채 3명, 함정요원, 특임(구조)특채 각 1명]은 지난 11월 24일 교육원에서의 졸업식을 마치고, ‘23.12.31. 통영해양경찰서로 전입했다.한철웅 서장 및 각 과장들은 전입 신고자들에게 “임용 및 통영서로의 전입을 축하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해양경찰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신임경찰관 김용성 순경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가 상생·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2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에서 열린 2023년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정연송 사장과 이종진 노조위원장이 황정호 부산지방노동청 통영지청장에게서 2023 노사문화대상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노사문화대상은 노동부가 협력과 상생의 노사 문화를 이루는 데 모범적으로 나선 기업을 뽑아 포상하는 제도로, 이번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10개 기업(중소기업 5,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