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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16일 차량절도 등상습 특수절도 사건으로 소년범 C모군(만15세·중3년), K모군(만15세·중3) 2명을 검거하여 구속하고 나머지 소년범 4명은 불구속 수사하였다.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소년범들은 지난 8월부터 가출과 무단결석을 반복하면서 오토바이 절도, 빈집 또는 가게에 침입하여 금품 절취, 남의 승용차량을 훔쳐 타고 사고를 낸 혐의 등 모두 20회의 범죄사실이 드러났다.거제경찰서는 구속된 소년범들이 상습성이 강하고, 절도 행위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특히, 차량을 훔쳐 타고 사고 낸 후, 도주하는 등 청소년 신분으로써 이해할 수 없는 대범한 범행을 일삼고 있는 등 개선의 여지가 부족하여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어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11.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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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에서 50대 남성이 묻지마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9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나가는 시민과 경찰을 폭행한 50대 남성 황(56)모씨를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 30분께 고현동에서 술에 취해 지나가는 행인에게 이유없이 시비를 걸었다. 또 이를 말리던 50대 여성까지 폭행했다.황씨의 묻지마 폭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황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을 퍼붓고, 밀어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가했다.조사결과 황씨는 지난 3월에도 같은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묻지마 폭행에 대한 처벌 수위가 가볍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10.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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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통영지청은 거제 지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하청업체들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주택조합장 이모(46)씨와 대행사 대표 김모(49)씨 등 2명을 배임수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이씨 등은 사등면 사곡리 모 지역주택조합의 1000여 세대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 사이 하청업체들로부터 2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주택조합 사무실과 서울 소재 대행사 사무실, 대표 집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주택조합은 지난해 4월 건축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5월 열린 거제시 세계조선해양축제에 1억원을 기탁해 논란이 됐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10.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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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거제 하청면 칠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정모(55) 씨가 13일 오후 11시5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잠도 해안에서 정모(55)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정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께 거제 칠천대교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63t급 기선권현망어선에서 어로 작업을 하고 있다가 사라져 경찰에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통영해경은 실종 신고를 받고 경비정과 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10.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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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현동 거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11일 오후 6시께 황모(29)씨가 학생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황씨는 이날 도서관 열람실을 방문한 뒤 갑자기 물통을 들고 복도에 물을 뿌리며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이어 황씨는 열람실로 다시 돌아간 후 자신의 자리에 앉아 흉기를 꺼내들고 학생들을 쳐다보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다.황씨의 행동에 놀란 학생들은 삼삼오오 흐트져 달아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도서관에는 중간고사 시험을 준비하던 중학생 100여 명이 공부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황씨를 검거하면서 난동은 40여 분만에 마무리됐다.황씨는 대학 졸업 후 취업준비를 위해 이 도서관을 자주 찾았던 것으로 조사됐다.황씨의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10.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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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6시27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삼거리 지방도로에서 거제면 방면으로 가던 초등학교 수학여행버스 2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경찰은 앞서 가던 버스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추돌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10.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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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경찰서는 24일 술에 취해 편의점 영업을 방해한 박모(44·서울 광진구)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박씨는 지난 20일 0시10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편의점에서 카운터에 설치된 전화기를 사용하는 것을 만류했다는 이유로 출입구에 드러눕는 등 4시간 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누범기간 중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박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일부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09.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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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인터넷 카페에 공동구매 글을 올려 8,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주부 정모씨(37)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정씨는 지난 6월 25일께부터 8월 25일까지 네이버 카페 ‘거제xx맘’ 등에 접속, 라식공동시술과 함께 제습기 등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한다는 글을 올렸다.정씨의 말을 믿고 공동구매를 위해 송금한 피해자는 주부 이모씨(32) 등 19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조사에서 드러난 피해금액만 8,153만 원이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09.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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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경찰서는 19일 헤어진 여자친구를 폭행한 A(19)군을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A군은 지난 16일 오전 3시30분께 거제시 옥포동 모 주유소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다시 교제하자는 것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B(17)양을 수십차례 때려 전치 7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A군은 현행범으로 붙잡혔다.경찰은 그러나 A군이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09.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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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장기간 병원에 일부러 입원해 2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신모(48·여)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신씨 등은 최근 1년여 동안 목격자가 없는 교통사고나 경미한 질병을 이유로 거제지역 병원을 돌며 입원 수속을 밟은 뒤 확인서를 보험사에 제출, 모두 2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2명은 미취학 아동이나 중·고등학생 자녀들까지 끌어들여 감기에 걸렸다거나 열이 난다며 방학기간동안 병원에 입원시켜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08.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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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린 아내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2명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오후 3시30분께 남부면 해금강 선착장 옆 갯바위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바다 구경을 하던 박모(31ㆍ여ㆍ전남)씨가 갑작스런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졌다.사고 직후 박씨 남편 이모(34)씨는 네 살 난 딸을 근처에 있던 나들이객에게 맡기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끝내 2명 모두 숨졌다.이들은 이날 오후 가족끼리 바다 구경을 하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08.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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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파출소(소장 이길수)는 지난 5일 오후 4시 15분경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소재하는 휴게실에서 지갑과 현금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A씨(26세, 중국인)를 검거했다.A씨는 편의점 테이블에 피해자(B씨·35세)가 지갑을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과 현금(3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장평파출소는 CCTV 판독 등을 통해 2틀간의 탐문 수사 중, 친구 집에 은신 중이던 A씨를 검거 범행사실을 자백 받았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08.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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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께 장목면 논 옆에서 농민 박모(78)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내 송모(76)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경찰는 박씨가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설치된 전기 울타리에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08.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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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경 거제시청 입구 오른쪽 소나무 아래서 이 모(여자‧동부면) 노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거제시청 공무원이 발견해 연초119안전센터에 신고했다.연초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하니 호흡 맥박이 없어 사망 확인 후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했다”며 “옆에는 제초제가 놓여 있어 제초제를 마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자녀 소득원 증가로 8월 1일자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제초제를 마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거제시청 사회복지과 담당공무원은 “출가한 딸의 소득을 올해 상반기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 받은 후 기초수급 선정 기준을 다시 조사한 결과 소득이 수급 대상에서 초과한다는 결론이 나 올해 7월 3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이 중지됐다”고 했다. 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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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신문
2012.08.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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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파출소는 지난 1일 택시를 탄 후 택시 내에서 택시 운자를 폭행하려다 위협을 느낀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하여 택시를 절취한 A씨(남·49세)를 영업용 택시 절도범으로 검거했다.A씨는 음주 0.191 % 거의 만취 상태로 택시를 절도한 후 운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량을 발견하자 '숲에 온 유치원' 앞 노상에 차량을 버리고 50미터 부근 야산으로 도주했지만 약 30분 간 주변 수색중이던 경찰에 의해 현행범인으로 체포됐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08.07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