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회장 추인호·이하 상공연)는 22일 힐스테이트거제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1월 정기회에 서일준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상문동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전적인 견해를 나누고자 마련됐다.상공연 추인호 회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는 상문동 교통혼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차로 개선, 송전탑 지중화 요청, 집중호우시 대책, 건립 예정인 (가칭)거제중앙도서관 주변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논의했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상문동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다른 현안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다가오는 설날 연휴 거제시추모의집 참배 편의를 돕고자 자체 관리·방역 지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평소보다 방문객이 몰리는 명절 연휴 기간에 봉안 시설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려는 조치다.거제시추모의집은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방문 인원 제한은 없으나 입장은 오후 5시 30분에 마감된다.또 밀집도 완화를 위해 참배 시간은 15분으로 제한한다. 편의 시설(휴게실, 제례실)은 폐쇄하며 실내 음식물 반입과 섭취도 불가능하다.봉안을 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2일 거제시의원 의정활동비를 결정하기 위한 거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계ㆍ법조계ㆍ언론계ㆍ시민사회단체, 통ㆍ리의 장이나 지방의회의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 20년간 동결되었던 의정활동비의 지급범위가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거제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의 지급 기준을 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또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현교)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 기부금을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 대상 국립공원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동백꽃이 섬을 붉게 물들이는 3월에 ‘봄을 부르는 동백꽃길 따라 지심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마음 심(心)자를 닮은 거제 지심도를 자연환경해설사와 걸으며 일제강점기에 남겨진 아픈 역사의 흔적도 살펴보고, 섬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지심도는 다양한 식생 중 전체
거제시는 22일 박종우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도비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0건 총사업비 2,475억원 규모의 국·도비 신규사업이 발굴되었으며, 2025년 신규사업의 국·도비 확보추진액은 219억원이다.주요사업으로 ▲재난․재해 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 송진 7.5억원, 급격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 가조·산양지구 4억원) ▲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 5.3억원) ▲신중년일자리 10억원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사업(유휴공
거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6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위촉식을 개최했다.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홍보단은 △블로그 10명, △유튜브 4명, △인스타그램 5명, △출연 5명 등 총 4개 분야, 24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향후 2년 동안 현장취재, 시정소식 공유, 미션수행 등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거제시의 아름다운 사진과 영상콘텐츠를 소셜미디어상에서 널리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박종우 시장은 “앞으로도 시정과 시민을 잇는 소통 가교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7일 오후 2시에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 시민숙의단 활동을 시작했다.시민숙의단은 지난해 사전 교육을 마치고 100명이 위촉되었으며, 이날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첫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의 시작은 미리 배포된 ‘거제시 기본현황 토론회 자료’의 내용을 가지고 거제의 귀중한 자산을 파악하는 퀴즈가 진행되었다.첫 퀴즈는 우리시 수목에서 활엽수림과 침엽수림 중 어느 임목지가 많은지에 대한 질문이었으나 의외로 많은 사람이 헷갈려 했다. 그 외에도 항만의 개소와 이름, 해안선 길이, 도내 가장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월 3일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거제지역 농가의 파쇄작업을 대행하고 있다.1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파쇄지원단 발대식과 연시회를 개최했다. 안전한 파쇄작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통하여 본격적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시작하였다.올해 한시적으로 농촌진흥청 예산을 확보하여 3인 1개 조의 파쇄지원단이 농기계임대사업소 파쇄기를 이용해 희망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파쇄를 대행하는 것으로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고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와 연계해 영농작업 시작 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경남도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의 시범사업에‘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경남도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거제, 창원, 사천, 통영, 남해 등 5개 시·군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11억원 들여 이순신장군 순례길(L=23㎞) 및 관광거점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경남도에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다.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거제시의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8억원 규모로
[2신]김한표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복당'이 승인됐다. 김 전 의원은 22일 SNS에 "지난 18일 재입당 승인 보류 결정 후 추가 소명 자료를 내, 22일 입당이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복당이 된 후 "거제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원의 이같은 입장이 다가올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천 경쟁을 벌일 지, 아니면 박종우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결과에 따라 혹 있을 지 모르는 '보궐선거'를 노리고 있는 지는 명확치 않다. [1신]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김
거제시 둔덕면 화도마을 고영진(화도 어촌계장), 박미경(화도 부녀회장) 부부는 지난 19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영진, 박미경 부부는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옥성계 둔덕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전
거제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수소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이며, 지원 대수는 49대(보조금은 대당 33,100천원 정액 지원)이다. 또,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이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자동차 제조사에 계약 및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그동안 수소차 129대
거제시는 2월13일부터 주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거용 주택의 전세 임차인이 전세주택의 경매·공매가 실시되어 임차인이 전세금을 반환 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되었으나 전세금을 반환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시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단독․공동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임차인 △보증금 1억5천만원 이하 △중위소득 180%
거제시가 가정에서 일어나는 LP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시행법’ 제44조에 따라 주택에 설치된 LPG 사용 시설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금속배관을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한다.시는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및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350가구에 대한 사업량을 신청하였으며, 사업비는 96,250천원(국비 41%, 시비 41%, 자부담 18%)으로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19일 소방차 길 터주기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통시장, 차량정체 구간 소방차 출동로 확보,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과 화재 예방의식을 고취하고자 소방서 현장대응단과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긴급 출동 훈련 ▲긴급자동차 양보 의무 및 우선통행 요령 홍보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전수진 서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따라 피해규모가 달라지게 된다”며“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차량 1소화기 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감소와 시민들에게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릴레이 방식으로 계획됐다.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거제 관내 자동차‧선박화재는 총 20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10.8%를 차지한다. 차량에는 연료나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고 외진도로와 같이 소방관서와 떨어진 곳에서 발생할 수 있어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게 소
한화오션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회에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 6전달식에는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이용욱 부사장과 기념회의 최윤희 회장을 비롯해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서영석 유가족회장 등이 참석했다.한화오션이 전달한 장학기금은 전액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 전사 장병의 유가족, 참전 장병 자녀들의 교육과 국가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념회에 대한 민간 기업의 후원은 한화오션이 처음이다. 한화오션은 앞으로도 참전 해군 장병과 전사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부지 내 포함된 ‘토지거래허가구역’ 만료 시점을 앞두고 주민들의 해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관련해서 사등면 사곡‧사등리 일원이 최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1,616필지 2.34㎢였다. 지정기간은 2016년 3월 2일부터 2018년 3월 1일까지 2년이었다.그 동안 세 차례 더 연장됐다. 오는 3월 1일이면, 2022년 3월 2일부터 2024년 3월 1일까지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시효가 만료된다. 지금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는 면적은 사등면 사곡리‧사등리 일원 1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친환경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3천312억원에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올해 첫 수주로, 회사는 최근 두 달 사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총 7척 계약에 성공했다.한화오션이 수주한 암모니아 운반선은 9만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특히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와 최신 탄소 저감 기술인 축발전기모터(SGM) 등이 탑재된다.암모니아 운반선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한화오션은 무탄소 선박 시대
거제국화분재연구회(회장 김상기)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2008년도에 결성되어 올해 16년차인 국화분재연구회는 거제섬꽃축제에서 국화를 활용한 다양한 분재작품 전시를 통하여 문화예술전시장의 대표 볼거리를 제공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이날 국화분재연구회 감사보고, 이전 활동 및 문제점 개선, 제18회 거제섬꽃축제 준비 방안 토의 및 조편성, 신입회원 소개 순서로 총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회칙(안) 개정과 축제 준비를 위한 연구회 활동 개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