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5월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그동안 배우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배우지 못한 장애인에게도 정보화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방문 정보화교육은 강사를 위촉하여 주 5회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장승포동과 옥포동에 거주하는 교육희망대상자부터 우선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방문교육을 희망하시는 장애인은 면ㆍ동 주민센터 및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강사가 사전에 대상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교육시기, 방법, 과목 등을 협의하여 필요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인방문 정보화교육은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일익을

거제시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문순)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를 하기 위해 지난 14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면·동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거제시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이형철씨의 강의로 봉사자의 자세, 자원봉사 활동 수칙, 서비스 기법 등에 대하여 2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여성 자원봉사대 회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서비스 기법 등 봉사자로서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는 계기가 돼 봉사활동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여성자원봉사대는 230명의 여성으로 구성되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사업 업무 연계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지역의 보건통계를 공유하고 항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고혈압·당뇨교육, 심뇌혈관질환 건강운동교실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홍보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건강보험 가입자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건강관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가정방문을 통하여 약물복용 및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 상담관리를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만성질환자가 맞춤형 상담서비스 종료 후 계속해서 보건소 방문 관리를 원할 경우 보건소에 의뢰하여 지속적인 만성질환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연계 추진한다.

거제시는 각종 제증명 발급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다중집합 장소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24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뿐 만 아니라 거제등기소 발급기는 대법원 시스템과 연계하여 5월 13일부터 제적등·초본 발급을 하고 있고 5월 28일 이후부터는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도 가능해진다. 거제시는 연중무휴 제증명 발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옥포2동(동장 윤수원)은 지난 13일 옥포2동 번영회, 주부아카데미 교실,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60여명과 함께 옥포대첩 방파제 및 덕포해수욕장에서 5월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또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더럽혀진 두 곳을 치우면서 진정한 낚시꾼들은 월척뿐만 아니라 쓰레기도 되가져가도록 환경보호의식 확립을 위한 플래카드도 내걸었다.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에 방화관리자를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고 방화관리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확대하는 등의'공공기관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이 2009.04.06 공포·시행되었다. 이전의 법령에는 공공기관 방화관리자를 기간 내 관할 119안전센터에 통보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해당 기관장이 방화관리자로 선임이 된 것으로 보았지만 이번 개정령(안)이 시행되면서 기관장을 제외한 자격을 갖춘 감독직위의 사람이 방화관리자로 선임되어야하고 증빙서류(공공기관 방화관리 강습교육 수강증, 공공기관 방화관리자 수첩 사본)와 함께 관할 119안전센터로 반드시 통보하도록 변경되었다.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에서는 관내 전 공공기관에 안내문을 발송한 것을 비롯하여 개정령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19구급차 세균오염 실태와 관련하여 거제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에 대하여 세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제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는 총 6대로 하루 평균 25건(4월 말 현재)의 구급출동을 하고 있다. 119구급차량은 다양한 응급환자들이 이용하는 만큼 감염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발맞춰 거제소방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구급차 중 구급출동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신현119안전센터 구급대와 구조대 구급대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구급차 내 세균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거제 대우병원(원장 이철주) 진단검사의학과에 의뢰하여 실시하며 구급차 내 검체물을 수거하여 각종 세균검사를 통하여 구급차 내 세균

거제시(시장 김한겸)는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2009년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를 중견공무원(6급 이상)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거제시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5일 간 5개 팀 250명을 편성하여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실시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중견공무원의 사고의 발상전환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한 사례를 체험하여 선진화된 감각을 일깨워 거제시에도 버금가는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2009 거제시사회복지 박람회 개최 거제시(시장 김한겸)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30일 오후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우리함께 나눠요! 사랑, 행복, 희망’라는 슬로건으로 2009 거제시 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공동위원장 김한겸. 제미순)가 주관하고 거제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가 후원하며 시민과복지시설 단체 관계자, 시설이용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28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사회복지 8개 분야 (민생안정·노인·영유아·아동청소년·보건의료·장애인·여성·네트워크)에 대한 보건복지관련 안내를 비롯한 복지체험, 아나바다 장터운영, 청소년 락 댄스페스티벌, 시민노래자랑 등을 실시한다. 거제시는 이번 박람회를

거제시는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없애고 자동차배출가스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과 경상남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조례에 의하여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10개소(고현정류장 세일교통차고지, 거제백병원, 대우병원, 디큐브백화점, 거제시 종합운동장, 고현천로 노상주차장, 옥포동 중앙로 노상주차장, 거제시청, 홈플러스, 21C한일병원)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곳의 자동차 공회전 안내표지판 부착사항 및 공회전 제한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대기오염과 연료낭비 실태를 홍보한다. 이번 점검에서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다 적발된 차량에 대하여는 사전 경고를 하고, 5분을 초과하여 계속 공회전을 하는 운전자에

거제시(시장 김한겸)는 행정안전부 지침과 복무규정에 의거 공무원들의 간편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기간을 중앙정부보다 14일이 빠른 지난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지구 온난화 현상 등 여름철 더위가 일찍 시작되어 업무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간소복을 착용하기로 하였으며 더위가 9월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복장 간소화 기간도 지난해보다 1개월 간 늘렸다. 이 기간 동안 공무원은 넥타이를 매지 않는 와이셔츠 차림이나 밝은 색상의 난방셔츠 등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외빈접견이나 공식행사 참석 등의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냉방기 가동을 줄여 유해한 탄소 저감으로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인호)는 지난달 30일 학구 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거제중앙 제1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컴퓨터, 종이공예, 신기한 꽃누르미 압화, 예쁜 손글씨 POP의 4개 강좌에 90여명의 학부모 및 지역민이 참여하여 학교에서 처음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교 김상수 교감은 개강식에서 ‘본교에서 처음 실시되는 평생교육이라 많은 강좌보다는 기초를 다지는 의미에서 소수 정예반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1기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 실시되는 2기 평생교육에는 학부모 및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거제중

연간4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거제8경 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 아래 특이한모양의 건축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멀리서 보면 2개의 하얀 돛대이기도하고 오페라하우스 같기도 한 이 건축물은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위하여 거제시가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지난 해 11월에 착공하여 금년 3월에 준공한 연면적140㎡의 공중화장실로서 관광명소에 걸 맞는 이미지 창출을 위해 명승2호 거제해금강을 형상화 하여 이 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3일 경기도 일산에서 이 곳을 방문한 김두식(45세)씨는 "멀리서보니 오페라하우스 모양의 특이한 건물이 있어 호기심에 가까이 가보니 놀랍게도 공중화장실이었다"며 바람의 언덕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건축물로서 화장실을 예술화 한 거제시의

거제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구제하고, 재선충병의 확산경로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는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되며 오전 5시부터 12시까지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방제지역은 5개 면(동부, 거제, 연초, 하청, 장목면)과 9개 동(장승포, 마전, 능포, 아주, 옥포1·2, 장평, 고현, 수양동)으로서 총 방제면적은 2,100ha이다, 항공방제 기간동안에 대상지역의 주민에게는 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사실을 해당면·동을 통해 주민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양봉농가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벌통의 출입구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등 피해가 없도록

거제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시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6일 고현사거리 등 관내 26개 주요교통지점에서 거제시청을 비롯한 면·동, 경찰서, 교육청, 유관단체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대형교통사고의 발생과 도로 무단횡단사고 등 교통사고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무단횡단 보행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이 날에는 거제시 전역에서 일제히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다.

둔덕면(면장 신삼남)은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6일 오전 9시부터 1시간동안 둔덕면사무소와 둔덕농협, 청마교 앞에서 면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교통캠페인을 펼쳤다.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지난 21일 200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함께 거제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관람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완강기 체험장 및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신고 및 대피, 시민완강기체험장, 소방활동사진 전시회, 물소화기 및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완강기체험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라는 피난기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 완강기를 타본 사람은 극히 적어 3단으로 분리하여 이동할 수 있는 시민완강기체험장을 제작, 2009년도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시민완강기체험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차 오지종합개발사업 5개년 계획에 의한 상대적으로 낙후된 오지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쌍근마을 어민복지회관 준공식을 지난달 30일 및 김한겸 거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쌍근마을 어민복지회관은 총 3억 9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87.65㎡규모로서 1층은 공동취사실과 회의실, 2층은 부녀회와 청년회 회의실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어민복지회관이 준공됨으로서 어민들의 소득창출은 물론 휴식과 정보공유의 공간으로 유익하게 활용될 것이다.

장승포동 주민센터(동장 강수명)는 두모동 대우조선해양(주) 기숙사 입주민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29일 야간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두모기숙사는 두모동 404-1번지 일원에 9,995㎡(3,000여평)의 부지에 10층 4개동 650호실로 최고 1천189명(남자 1,078명, 여자 1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현재 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두모기숙사 관리사무소에서 장승포동 전직원이 180여명의 전입신고를 처리하여 입주자들로부터 “야간에 기숙사에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는 호응을 얻었다. 장승포동은 지난 3월에도 야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200여명이 전입신고를 완료하였으며, 기숙사 입주가 마무리될때까지 야간현장민원실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최근 돼지 인플루엔자 SI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거제시민의 감염방지 및 청결유지 상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도 바이러스가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119구급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감염방지를 위하여 구급차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구급차량은 다양한 응급환자들이 이용하는 만큼 감염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거제소방서에서는 구급차량 및 각종 구급장비의 멸균 소독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소독기를 이용하여 수시로 소독을 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