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청년층 실업률 증가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비·시비 보조사업이지만 업체에서도 일부 임금을 부담하는 사업으로 자격요건은 취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인 자, 여성결혼이민자며 기업 자격요건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300명 미만 기업이다. 인턴 월 급여액은 100만원 기준으로 3개월 연수기간을 거쳐 기업에서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할 수 있다. 지원예상인원은 10명이며, 인턴희망자는 인턴구직표(반명함판 사진 3×4㎝ 부착), 인턴채용희망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거제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내면 된다. 채용기간은 연중 수시.

거제시가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한 거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Ⅰ단계)을 오는 3월 완료할 예정이다. 농촌마을의 생활환경정비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 조성을 위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67억3,900만원을 들여 2010년 완료 목표의 5개년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 Ⅰ단계 사업에 48억1,400만원으로 둔덕천 건강로 조성, 폐교 리모델링, 농촌체험 시설, 유기농 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또 Ⅱ단계사업에 19억2,500만원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 2010년 등산로 조성, 문화탐방로 조성, 수변공원조성, 메밀·유채 경관조성 사업 등을 착수 및 완료할 계획이다. Ⅰ단계사업이 완료됨에따라 2009년 3월 준공식 후 운영관리위원회

거제시가 다음달 2일부터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 납세자 편의제공과 징수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실시되는 이 서비스는 납세자는 금융기관의 창구 및 전자금융매체(인터넷뱅킹, ATM기, 무통장입금, 폰뱅킹)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계좌이체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하게 24시간 각종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방세 가상 계좌번호 확인은 지방세 납세고지서 및 시청 세무과에 유선확인 또는 지방세 가상계좌 홈페이지(http://tax.geoje.go.kr) 접속 후 확인하면 된다. 지방세 가상계좌 서비스 도입 효과로 휴일도 상관없이 24시간 고지서 없이도 체납 및 미납액 등 여러 세목의 일괄납부가 가능하다. 지방세의 실시간 수납처리로 징수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실시간 자동연

거제시(시장 김한겸)와 한국수자원공사 거제수도서비스센터(센터장 전병구)는 지난 24일 고현동 및 옥포동 일대에서 물 절약 홍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가뭄 장기화에 따른 물 부족 해소와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이날 캠페인에서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아껴쓰기 실천요령’ 홍보물 2만1,000매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차량 2대를 활용, 가두방송도 실시했다. 또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만큼 각 가정에서 물 절약을 생활화해 가뭄극복에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영어를 전혀 할 줄 모르시는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음달 10일부터 연중 '영어 왕초보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60년, 70년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영어를 배우지 못한 50세이상 시민이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에서 운영한다. 수업내용은 A, B, C 알파벳 쓰기, 자음과 모음 구분법, 영어노트 사용법, 간단한 회화 등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가르치며, 수강신청은 3월 9일까지 여성회관 사무실에 하면 된다. 3월부터 운영되는 영어 왕초보 교실 강사는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인 양경순(51세)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를 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영어 왕초보 교실에 관한 문의사항은 거제시 여성회관 636-301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장목면(면장 최명호)이 전국 면·동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4일 '실버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장목면 실버환경감시단은 자연과 환경보존에 대한 책임감 부여와 노인들의 활력소 제공을 위한 단체로 각 마을 65세 이상 어르신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내건 감시단은 우리나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개 자치단체(홍성군, 아산군, 공주시)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면·동 단위에서는 전국 처음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나선다. 최명호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우리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환경 파괴의 원인을 찾아 조기 퇴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며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면은 실버환경감시단을 적극 활

거제시보건소는 미취학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 ‘꿈을 만드는 어린이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17일~4월21일까지 보건소 3층 정신보건센터에서 특수아동 심리치료, 미술놀이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강사와 함께 색칠과 모양 오리기, 같은 색끼리 친구하기, 쌓기게임, 폐품 활용해 만들기 등의 교육을 하게 된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색칠, 자르기, 만들기 등의 과정과 표현을 통해 아동의 경험과 정서적 반응을 살펴보고 소근육 발달,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장애아동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된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거제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639-3857)에 문의하면 된다.

“급식도우미가 필요한 보육시설은 2월28일까지 신청하세요”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복희)는 오는 3월부터 여성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보육시설 아동 급식지원을 위해 급식도우미를 거제지역 보육시설에 파견한다. 급식도우미는 보육시설장의 신청을 받아 장애아 전담과 영아 전담 어린이집 등을 우선으로 거제지역 20개 어린이집에 40명을 파견한다. 급식도우미는 핵가족 시대에 할머니의 정이 아쉬운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직접 밥을 먹여주며, 식사예절을 지고하고 급식 후 뒷정리를 하게 된다. 도우미로 선발된 노인은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2시간씩 월 40시간이며, 급여는 월 20만원이다. 김복희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여성 노인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은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여성 노

고현동주민센터(동장 주양운)는 신현봉사회(회장 이명숙) 회원과 함께 적십자회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집중 모금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고현동은 오는 28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매일 고현동 직원과 적십자 신현봉사회 회원으로 1일 1개조(5개조 20명)로 편성,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회비 납부 및 홍보 안내문을 고현재래시장, 상가, 100세대 이상 아파트 18곳을 직접 방문, 배부하는 등 적십자 회비의 활용내용과 적십자의 활동사항을 중점, 홍보하고, 관용차량을 이용, 통별 순회 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현동 관계자는 “재해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활동 등 각종 활동지원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이 저조해

거제시 보건소 치과진료실이 3월 2일~3월13일까지 휴진한다. 이번 휴진은 2009년 구강건강증진사업으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과진료실 실내공사 때문이다. 공사완료 후 치과진료실 진료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진료한다.

거제시가 시민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거제시는 지난 24일 '2009년도 상급기관 평가대상'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별 준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한동환 부시장은 “기업뿐만 아니라 이젠 지자체도 성과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업무 추진으로 고객(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면서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평가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난 해 지방재정분석 등 37개 분야에서 표창과 상 사업비 1억4,000만원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각종 평가 대비 보고회를 통해 업무의 문제점을 찾고, 대책을 세우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전념한 결과로 분석된다

바르게살기운동거제시협의회(회장 윤종하)는 지난 18일 고현동 청화횟집에서 임원 및 고문, 자문위원님과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을 위해 열정을 바쳐 일해오신 분들에게 자문과 지혜를 얻음으로서 밝은 미래를 만드는 신국민운동 단체로써 거듭 나기 위해 '협의회 임원구성' 및 '2009년도 사업추진 내용'에 관해 협의·논의 했다.

마전초등학교(교장 이희규)는 지난 18일 축제 형식의 이색 졸업식을 가져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기존 졸업식의 형식을 탈피하여 축포와 축하 리본이 펼쳐지는 가운데 졸업생들은 결혼식장에 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듯한 상황을 연출해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장수여에도 효행상, 개근상 등이 아닌 ‘반포지교’상, ‘일취월장’상, ‘호연지기’상, ‘형설지공’상 등의 사자성어를 채택함으로써 깊이 있는 내용과 의미를 상장에 담아냈다. 아울러 재학생들의 송사, 졸업생들의 답사, 담임교사와의 소감 등이 동영상으로 소개되고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이 준비한 바이올린 및 플루트 연주가 이어지면서 졸업식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황건수 마전초등학교 교사는 “교직원과 재학생들

바르게살기운동거제시협의회(회장 윤종하) 와 바르게 산악회(회장 박진욱)는 지난 20일 회원30여 명과 함께 첫 산행을 했다. 남부면 망산 정상에서 기축년 올 한해 소망을 빌며 거제시민의 번영과 협의회의 무궁한 발전, 산악회의 무사 한해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함께 올렸다.

거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자)가 지난 18일 장학회를 발족했다. 면 새마을부녀회 단위로는 최초인 ‘거제면 새마을 부녀회 장학회’(회장 유순연)는 ‘2008 가을꽃 한마당 축제’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과 회원 출연금 500만원으로 장학회를 설립했다. 목표금액 5,000만원이 모일 때까지 장학기금 조성사업에 모든 회원이 매진키로 했다. 비영리 법인 등록을 마친 장학회는 올해부터 매년 고등학생, 대학생 각 1명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유순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회가 새마을 운동의 새로운 사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새마을 가족은 물론 전 면민이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 거제시지회 일운면분회(회장 서병권)가 지난 2월20일 2009 정기총회에 이어 참전용사 기념공원 주변 잡초제거 및 풀베기 작업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 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고, 젊은이들에게 호국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태세확립의 계기 마련을 위한 것이다. 20일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거제시지회 일운면분회(회장 서병권)는 2009년 정기총회를 가진 후 회원 35여 명과 함께 조국을 위해 애쓰시다 먼저가신 옛 전우들을 회상하며 참전용사 기념공원 주변 잡초제거 및 풀베기 작업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병권 일운 분회장은 “전장에서 쓰

거제시보건소가 경상남도가 지난 2월17일 평가한 2008 ‘경남헬스 3·3프로젝트’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상사업비 2,000만원을 받았다. ‘경남헬스 3·3프로젝트’는 경남도가 기대수명 저하에 따라 암 및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높은 사망률의 원인으로 분석, 3대 질환을 줄여 기대수명을 3세 연장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경남도가 지난 2월18일 실시한 ‘금연클리닉’ 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거제면 소랑리 472-2번지에서 지난 18일 오후 2시 55분경 논에서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발생, 인접한 소랑리 산35-5번지로 옯겨 붙어 0.15ha(피해액:50천원)를 태우고 4시 12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나자 거제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산불진화용 헬기3대,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2대,진화장비 200점이 동원되고 공무원, 전문진화대, 산림공익요원, 소방대, 마을주민 등 총 130여 명이 신속히 출동·진화에 나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에 거제시는 발화원인 및 실화자를 수사중에 있으며 실화자 검거시에는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영진)는 지난 16일 생활이 어려운 가정 6세대를 선정,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수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모금을 통해 실질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행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6세대를 선정,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옥영진 수양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수양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현동발전협의회(회장 김정용) 창립총회가 지난 13일 고현동회의실에서 주양운 고현동장, 이태재, 김창성, 이상문 거제시의회 의원과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만 고현동민의 화합과 안정과 도모하고 고현동 발전의 구심체를 형성, 일류 고현동 건설을 이루기 위해 지난해 연말 중곡발전협의회와 통합,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현동민의 날 제정, 거제시민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한 고현동체육회 구성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시작해 지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