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1일 오후 7시13분께 고현동 5층 건물의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나 내부 120㎡ 중 20㎡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20분만에 꺼졌다.영업을 준비하던 주점 주인 A(36)씨는 모니터 아래 앰프시설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인 A씨의 진술을 참고로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11일 밤 10시51분께 사등면 성포마을 앞 국도에서 거제 방향으로 진행하던 옵티마 승용차가 고장으로 갑자기 멈춰 서 뒤따라오던 윈스톰 승용차량이 추돌했다.이 사고로 옵티마에 타고 있던 운전자 A(62·중국)씨와 부인, 딸, 손녀 등 일가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7.12 08:54
-
3일 오전 1시께 남부면 저구마을 앞 편도 1차로 내리막 커브길에서 낚시객을 태우고 인근 저구항으로 향하던 47인승 버스가 길을 벗어나 추락, 10여m 아래 콘크리트 물탱크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32ㆍ경북 포항)씨가 숨졌고 승객 최모(40)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북 포항지역의 낚시 동호회원을 태운 버스는 통영 매물도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저구항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러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사고지점은 이중커브 내리막길로 '천천히' 표지판, 방향 표지판, 가드레일 등의 시설물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경찰은 '갑자기 버스가 휘청거렸다'는 승객들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7.03 19:44
-
1일 오전 5시 18분경 경남 거제시 사등면 금포마을 앞 국도 14호선 도로에서 통영에서 거제시내 방변으로 달리던 1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전복됐다.이 사고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운전자는 차량이 전복되면서 튕겨져 충격으로 숨지고 트럭에 적재되어 있던 페인트, 시너 등 인화물질에 불이 붙어 차량은 전소됐다.경찰은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서민자 기자
2011.07.01 10:01
-
24일 오전 11시께 둔덕면 어구 앞 바닷속 30m 지점에 흰색 NF소나타 승용차가 빠져 있는 것을 선박 장비를 수색하던 다이버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후 2시께 차량과 차량 내부 운전석 뒤에 웅크린 채 숨져 있던 남성 1명을 인양했다.경찰은 차량 조회 결과와 옷차림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이 2010년에 실종신고된 윤모(52ㆍ둔덕면)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차량이 바다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6.25 18:12
-
19일 일요일 오후 1시 13분께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병풍바위에서 이모(43ㆍ여ㆍ고현동)씨가 30여m 절벽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10분께 숨졌다.경찰은 이 씨가 동료인 거제지역 K산악회 회원 27명과 산행을 하다 등산용 스틱이 부러지면서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은 "이 씨가 산행을 하다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는 동료 산악회원의 신고를 받고 소방헬기로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6.20 13:16
-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지난 4월 초부터 관내 불법사행성게임장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수사를 전개, 불법 사행성게임장 업주 류모(52세,고현동)씨를 비롯한 19명을 구속, 종업원으로 일한 41명은 불구속 입건하였다.이들 중 구속된 업주 정모(33세, 옥포동)씨는, 지난 3월부터 대물선게임기 36대를 설치, 평소에는 환전등 불법영업을 하다가, 경찰이 단속 나오면 리모콘을 이용, 재빨리 심의받은 버전으로 전환하는 등 교묘히 단속을 피해오다가 적발되었다.김모(40세, 고현동)씨 등 4명은 ‘OO국밥’이라는 식당 상호로 야마토게임기 30대를 설치, 입구에 CCTV와 감시원을 설치, 3개월 간 수억 원의 불법 수익을 올리다가 적발, 모두 구속되었다.또한, 단속과정에서 출입문 개방에 불응하는 업소에 대하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5.31 13:55
-
주말인 28일 거제 앞바다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45분께에는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 동쪽 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영 선적 9.77t 문어잡이 연승어선 서양호에서 문어잡이용 단지를 내리던 선원 조모(51.전북 익산)씨가 바다에 빠졌다. 조씨는 사고 15분여 뒤에 선원들에 의해 어선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조씨가 문어잡이용 단지를 연결한 로프에 다리가 감기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해경 관계자는 "2호 태풍 '송다'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2m 정도로 높았다"며 "선박 운항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5.30 06:04
-
-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19일 청탁과 함께 이수우 임천공업 대표에게서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천신일(68) ㈜세중나모여행 회장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47억1천60만원을 구형했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우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천 회장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건강 문제 등을 참작해도 수수한 금액이 크고 국가기관부터 사기업까지 전방위적인 청탁을 해 사안이 중대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이어 "특히 돈을 받은 시기는 2008년 이후로 언론 등을 통해 상당한 힘을 가진 사람으로 인식된 후"라며 "공적지위가 없음에도 국가기관 등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게 사건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천 회장은 "가깝게 지내는 사람에게 내 능력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5.20 10:34
-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거제지역에 유사석유(일명 세녹스 또는 가짜휘발유) 2,300여통 시가 4,900만원 상당을 대량 공급한 일당 3명을 구속 수사중이다.이들중 지 모씨(45세ㆍ창원시)는 지난 17일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지 모씨 등 2명은 불구속 수사중이다.구속된 지 모씨는 과거 유사석유제조 및 판매전력이 2회 있으며 창원에서 대리운전기사로 일하면서, 창원시내 노상에서 판매하는 '세녹스'를 1통당 19,500원에 수시로 구입, 자신의 1톤 화물탐차를 이용, 거제시에 거주하는 판매책 주 모씨(31세ㆍ거제시)에게 1통당 21,000원에 2,300여통을 판매하였다.주 모씨는 거제시 아주동 O카센타에 판매창고를 두고 주로 대리운전기사 등인 불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5.18 09:25
-
22일 오후 3시15분께 사등면 청곡리 청포마을 입구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오던 그랜저 승용차와 충돌했다. 시외버스는 차선 반대편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이 모(31)씨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고 시외버스 탑승객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시외버스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4.22 17:52
-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19일 거제시 옥포동 일대에서 개ㆍ변조한 불법게임기 수십대를 설치, 환전영업한 업주 김 모(여ㆍ56)씨 등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죄'로 구속하고, 단순 가담한 종업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구속된 업주 김 모(여)씨는 지난해 10월 경부터 옥포동에서 'ㅎ'게임랜드 상호로 개ㆍ변조한 불법게임기 40여대를 설치, 환전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종업원 이 모(32)씨도 과거 같은 범죄 경력이 있음에도 계속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함께 구속됐다.왕 모(42)씨 역시 지난해 11월 경부터 옥포동에서 'ㅅ'게임랜드 상호로 개ㆍ변조한 불법 게임기 30여대를 설치한 후 종업원 2명(불구속)를 고용하여 환전영업을 하다가 적발당해 수사 끝에 구속됐다.한편, 거제경찰서는 올해 들어서만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4.20 12:33
-
12일 오후 2시35분께 거제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탱크전시관에서 운행하던 에스컬레이터에서 관람객 정모(63ㆍ여)가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9명이 넘어져 다쳤다.대부분 60~70대인 관람객은 경상을 입고 인근 거제백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에스컬레이터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김철문 기자
2011.04.12 18:11
-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게임장 입구에 CCTV와 국밥 집 간판을 걸어놓고 3개월간 환전 등 불법게임장 영업을 하여 7억 원의 부당이득 을 챙기고, 동업자의 일부 게임기를 절취한 일당 4명과 또 다른 불법게임장 업주등 5명을 구속했다.업주 김모 씨(38세,여, 고현동)는 4천여만 원의 게임장 운영자금을 투자, 과거 불 법게임장 영업으로 입건 전력이 있는 진모(28세,장평동), 정모(27세,거제면), 양 모(27세,고현동)등 3명을 동업자겸 종업원으로 고용,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3 개월간 “000국밥집”간판을 걸어놓고 야마토게임기 26대로 불법게임장 영업을 하여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특히, 이들 중 진모 씨 등 3명은 업주 김모 씨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잠시 게임
사건
gjn
2011.04.08 13:13
-
-
지난 15일 오전 5시42분께 경남 통영 앞바다 욕지도 남서쪽 12㎞지점 해상에서 울산 선적 181t 예인선 고려호가 끌고가던 1천861t 조선기자재 운반선 해양호와 경주시 감포 선적 69t 채낚기 어선인 용성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어선 용성호가 전복되면서 최영호(51·경북 영주), 선원 이창호(61·경북 울진), 김승현(48), 이문옥(61) 씨가 숨지고, 송명식(47)선장, 정상철(45)씨 등 4명은 사고해상에서 숨진채 발견됐다.나머지 선장 송명식(47·울산)씨와 선원 정상철(45·부산)씨는 2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다. 그외 기관장 조영일(56)씨, 선원 정영탁(26)씨 2명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사고해역에는 해군과 해경 경비정 13척과 민간구조선 2척, 여수해경 헬기
사건
gjn
2011.03.16 11:15
-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2,563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도용,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온라인 장터)의 판매상품이 상위권에 랭크되도록 조작한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 가정주부 고 모씨(53세)를 주민등록법위반으로 불구속 입건, 수사중에 있다.고씨는 해외에 서버를 둔 정체불명의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된 개인정보를 포털사이트인 구글(Google)을 통하여 검색, 다운로드 받아 2,563명 명의로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국내 유명 쇼핑몰인 G마켙에서 운영중인 소규모 쇼핑몰(여성의류 및 신발판매)에서 자신의 신용카드로 마치 타인이 물품을 구입하는 것처럼 결제, 쇼핑몰 판매제품이 인기상품인 것처럼 허위광고 하였다.개인정보가 도용된 2,563명 대부분은 거제, 통영, 고성지역 거주자로 확인되었
사건
gjn
2011.02.17 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