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기 위해 남은 큰 고비는 크게 세 가지다. 해양수산부 산하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국가산단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반영 여부,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 계획심의회 심의 등이다.이 중 국가산단 계획 면적 500만㎡의 약 63%를 차지하는 해면부 316만㎡(육지부 184만㎡)의 매립 여부를 결정할 중앙연안관리심의회가 14일 열린다.해양수산부 해양정책 연안계획과 관계자는 13일 본사와 전화 통화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에 포함된 해면부의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14일 열리는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 안건으로 상정된다는 사실은 이미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고 말했다.중앙연안관리심의회는 정부 공무원 10명, 민
쓰레기 불법 투기와 소각 등으로 방치되었던 땅이 명품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장목면 대계마을 김영삼 기록전시관 인근 무연분묘, 불법쓰레기 투기, 불법 소각으로 방치된 땅에 각종 조경수,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조성하여 명품공원을 조성하였다.총 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공원조성사업은 2015년 8월 토지매입을 완료하였고 2016년 3월 첫 삽을 뜬 후 올해 1월말 5252㎡의 공원을 준공하였다.공원 조성지역은 무연분묘, 쓰레기 불법 투기, 집중 호우 시 인근 주택 침수 등으로 인근 주민은 물론이고 대통령기록전시관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불편을 주었던 지역으로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생활 환경 개선과 함께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 거리도 제공하게 되었다.공원 잔디광장을 따라 걷다
20일 김한표 의원이 지난해 11월 대표발의한「동ㆍ서ㆍ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으로 국회를 통과했다.이로써 우리나라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의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국 명소를 두루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게 됐다.이번 법 통과에 대해 김 의원은“앞으로 국내의 아름다운 섬들과 리아스식 해안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소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놓여졌다”며“특히 최근 조선산업이 조금씩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때에 관광산업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는 법까지 만들어지면서, 우리 거제가 다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사실 최근 중국 및 일본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면
권민호 거제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인 ‘거제시 행정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거제시 행정타운은 거제시 옥포동 산177-10번지 일원 96,994㎡의 부지에 노후된 경찰서와 소방서 등을 이전하여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각종 사건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2016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로 3년이다.경찰서와 소방서 이외에도 2~3개 기관이 추가 입주를 타진하고 있어 행정타운이 준공되면 행정 서비스 향상은 물론 행정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이다.총사업비 426억 원인 행정타운 조성공사는 석산개발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지 정지공사비 310억 원은 지난해 시와 사업 협약을 체결한 ‘세경건설 컨소시엄’이 석재(버럭) 판매대금으로 조달한다.또한 시는 공사과정에서
거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오는 29일부터 문을 연다. 개소식은 29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맞은편 복어촌 2층 민주노총 거제지부 교육실에서 갖는다.민주노총거제지부는 거제시로부터 거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위탁받아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운영한다.거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고현과 옥포에 설치하여 비정규직 노동자와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들에 대한 법률지원과 상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민주노총거제지부는 앞으로 센터 운영을 통하여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미래성장 동력확충 및 해양플랜트산업 인프라구축을 위해 거제시 장목면 일원에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지난해 7월 착공식을 가지고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부지조성공사는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월부터는 건축공사가 착공되어 2017년 9월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거제시에서는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하여 부지조성 공사에 도비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공사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양플랜트 기자재 설계엔지니어링 및 인증지원체계 기반구축을 위한 종합연구동, 다목적시험동, 복지후생동이 건립되고,국내 최고의 R&D 연구기관 및 교육지원시설 등으로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대우조선해
경남이 바야흐로 ‘박물관·미술관 100관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이 박물관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5년 ‘거제소방서 소방서장 표창장’을 받은데 이어 지난 7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국민안전처장관 표창장’은 제68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12월, 범국민적 화재예방태세를 확립하고 전국적인 방화환경을 조성한 개인 및 유공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해금강테마박물관 및 거제소방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거제소방서 김용식 서장이 해금강테마박물관 경명자 관장에게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3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관장 박미경)는 1일,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에서 ‘2015년 4분기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김옥덕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 주재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거제경찰서, 거제 백병원, 삼성중공업, 꿈동산어린이집, 한마음유치원 등 아동학대관련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 2015년 주요사업실적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2016년 거제사무소 사업 및 업무협력 활성화를 위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거제사무소는 현재까지 총36회, 10회에 이르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과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해 거제시 아동학대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가오는 2016년에는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 후원자개발활동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거제사무소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위기 국면과 맞물려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단 개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건설투자자 공모 일정이 늦춰지기 때문이다.김종국 거제시 국가산단추진단장은 지난달 26일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서 업무보고를 할 때 “10월 29일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단(주)(대표이사 박장섭) 특수목적법인(SPC) 이사회를 열어 건설투자자 공모 지침을 결정짓고, 그 다음 건설사 공모에 들어갈 것이다”고 밝혔다.하지만 확인 결과 지난달에 갖기로 한 특수목적법인 이사회는 11일까지 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국가산단추진단 관계자는 10일 “일정이 맞지 않아서 이사회가 계속 늦춰지고 있다”며 “이사회는 곧 개
(가칭)4대기관 거제 신설유치를 위한 순수 시민운동이 오는 10월29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창립총회가 끝이 나면 26만 전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직능별 기관단체별 서명운동에 돌입해 결과물을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거제시 시세(市勢)에 걸맞는 정부기관 신설유치를 촉구할 작정이다.4대기관 거제신설유치준비위(위원장 지영배)는 22일 오후 신현농협 하나로마트 문화강당에서 1차 준비위를 열어 창립총회일을 오는 10월29일(목) 오후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기로 의결했다. 준비위원회 조직은 지역 내 덕망 있는 인사 약간 명을 고문으로 위촉키로 하고, 산하에 운영, 회칙제정, 조직, 홍보섭외 등 4개 분과를 두기로 했다. 준비위 간사는 성환웅 고현교회 장로가 맡기로 했다.이 밖에도 4대기관 거
2009년 6월 18일 승인 고시된 ‘청포일반산업단지’가 착공도 해보지 못하고 ‘지정 취소’됐다.경상남도와 거제시는 28일 공보 등을 통해 “청포일반산업단지 지정을 해제‧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명은 ‘청포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취소,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고시’다. 청포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는 (주)신해중공업(대표 고영수)이었으며, 사업면적은 사등면 청곡리 산 43-1번지 일원 및 공유수면 1,209,952㎡다. 이 중 육지부는 87만5,550㎡, 매립부는 33만4,402㎡였다.산업단지 지정을 해제하는 이유로는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 이유는 재원조달계획 미이행, 법정부담금 미납 등 산업단지 개발계획‧실시계획 및 시행계획대로 사업 미시행이다. 두번째, 사업승인
거제시는 지난 18일 소속팀 정동운ㆍ문성준 선수가 제7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470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거제시청 소속 정동운ㆍ문성준 선수는 470급에 출전해 첫 번째 레이서부터 1위로 나서며 선두권 유지해 최종 1위에 올랐다.레이저급과 RS:X급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김호곤 선수와 김형권 선수도 각각 2위에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획득한 시청 요트팀은 6월 한달간 사등면 사곡요트장에서 자체 훈련과 해성고 요트부와 관내 동호인들을 지도하는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2012년 12월 31일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건립지가 거제시로 확정된 후 3년5개월 만에 착공 첫 삽을 뜨게 됐다.거제시는 30일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사업착공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1개월 이내 해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5월 중으로 착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전략사업담당관실 관계자는 “5월 중으로 공사 착공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이번 착공은 1단계 사업으로 장목면 장목리 산 2-3번지 일원 98,037㎡ 부지에 452억원(국비 252억원, 거제시비 200억원)을 들여 연구동‧평가시험동, 훈련시험동, 교육훈련동, 시설지원동 등을 건립한다. 거제시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이며,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학업유지를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에 따른 학습멘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 검정고시 대비반은 개인적 사정 또는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 둔 청소년이거나 가정의 보호가 힘든 취약한 환경에 처해 있어 학업을 중도에 그만둔 청소년들에게 학업의지를 이어나가 상급학교 진학 또는 정규학교 복학을 통해 자신의 꿈을 가지고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에 따른 학습멘토 자원봉사자 모집은 지난 27일부터 수시모집이며 하반기 8월 검정고시 대비반은 5월 1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멘토 자원봉사자 지원자격은 대학생,
2009년 6월 18일 승인 고시된 ‘청포일반산업단지’가 착공도 해보지 못하고 ‘지정 해제’ 수순에 들어갔다.경상남도와 거제시는 28일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청포일반산업단지를 지정 해제코자 지역주민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서 3가지 산업단지 해제 사유를 밝혔다. 첫째, 재원조달계획 미이행, 법정부담금 미납, 사업기간 내 공사미착공 등 산업단지 개발계획‧실시계획 및 시행계획대로 사업 미시행을 이유로 꼽았다.또 사업승인 후 5년이 경과한 후에도 토지소유권 100분의 50분 미확보를 두 번째 이유로 내세웠으며, 마지막으로 산업단지 계획 승인 취소,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으로 사정이 변경되어 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계속 시행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 거제지회가 ‘한반도 평화의 위기’라는 주제로 (전)통일부총리 한완상 총재의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노무현재단의 추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노무현재단 시민학교’의 지역순회 강연으로, ‘위기, 대한민국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구성된 4개의 강좌 중 하나에 해당한다.‘위기, 대한민국을 말하다’의 1강은 이정호 (전)시민사회수석의 ‘위기의 대한민국 그리고 노무현’이라는 강연으로 지난 3월 25일 양산시에서 진행되었으며, 2강은 한완상 부총재의 ‘분단 70년과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제목으로 거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강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위기의 대한민국’, 4강은 영화 백년전쟁을 만든 김지영 감독의 ‘세월호, 대한민국의 민낯’이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장소는 현재 미정이다.
사곡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건설 투자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사업협약’ 체결이 늦어지는 원인을 놓고 여론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지난달 5일 건설투자자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거제시‧실수요자조합‧금융기관은 1개월 내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 안에 민관SPC를 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그 동안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놓고 실수요자조합‧금융기관‧거제시 간에 그 동안 여러 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을 알려지고 있다.사곡해양플랜 국가산단 조성 건설 투자자로 사업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현대산업개발(50%)이 주관사이며, 대우건설(30%), 현대엔지니어링(10%), 창원 소재 중앙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옥포동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거제 엘크루’ 지상층에 롯데마트 거제점이 오는 26일 문을 열 예정이어서, 지역 상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거제시는 현재 내부 마감 공사 중인 롯데마트 측이 이날 문을 열기로 잠정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롯데마트 거제점은 지하 3층, 지상 1층, 연면적 1만8606㎡ 규모로 영업장만 1만5301㎡에 이른다.연면적 1만5845㎡ 규모인 인근 고현지역 홈플러스 거제점과 경쟁이 불가피해 것으로 예상된다.애초 지하주차장은 114면으로 계획됐으나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480대로 늘렸고 마트 앞 가변차로 추가, 진출입로 분리 등 교통대책도 마련했다.오픈 후에는 3개월간 교통량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17일 정부의 거제 해양플랜트 특화산업단지 개발 방안 발표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거제는 ‘15년부터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하되, 사업시행자로 민관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여 추진한다”이다.거제시는 이에 따라 해양플랜트 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타당성 검토 용역과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관특수목적 밑그림을 제시했다.관련법에 따라 반드시 해야 하는 특수목적법인 설립 타당성 용역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가 맡아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수행했다.지방자치단체의 투자 및 사업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경제적 측면에서는 “비용대비 편익 비율이 1.178에 달해 수익성이 양호하고, 개발이익의 순현재가치는 1990억원으로 전망된다. 내부수익률은 20.6%에 달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7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국토정책위원회를 열어 지역특화산업단지 개발방안 등을 발표했다.정부는 “거제해양플랜트 특화 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로 민관(民官) SPC를 설립하여 추진하고, 2015년부터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거제해양플랜트 특화단지는 조선해양특성화대학, 한국조선해양기자재 연구원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해양 관련 산‧학‧연이 집적된 지역이다”며 “남해안권에 형성된 해양플랜트 산업 벨트와 연계하여 실수요 확보 범위 내에서 민관조합 주도로 산단 개발을 추진한다”고 했다.정부는 또 “해양플랜트 산업 성장 전망에 따라 관련 업체가 원하는 입지를 지원하되,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참여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