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의 현장소통 행보가 또 하나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다. 지난주 국도14호선 일운면 소동구간 문제 해결에 이어 이번에는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개설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했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장목면 외포항 현장에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거제시, 용역사 등 관계자들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진입도로 개설은 2011년 외포항 어항개발계획에 반영됐지만, 건설 방법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아직까지 사업에 착수조차 못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서일준 국
거제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최근 사유재산을 기부하여 거제시 기부문화 발전과 거제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수상자는 기부채납 주인공인 서울에 거주하는 박화선 씨(55세⸳남)와 권형남 씨(58세⸳남) 두 분이다.특히 박 씨는 평소 거제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인인 권 씨의 적극적인 권유에 힘입어 장승포동에 소재한 본인 소유 상가건물(324.28㎡)을 아무런 조건 없이 거제시에 기부했다.박 씨가 기부한 건물 재산가
존경하는 1,100여 거제해금강농협 조합원 여러분!거제해금강농협조합장 당선자 박상규입니다.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지지하여 주신 조합원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아울러 비록 낙선하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원준희,이재열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농협은 50년전 동부농협에서 태동하여 2011년 3월경 남부농협과 합병을 거쳐 거제해금강농협으로 계승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50여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지만 성장은 둔화되었고 변화와 개혁은 정체되었습니다.이제 우리농협은 변화해야 합니다.지난 두 번의
거제수협 조합원님 정말 고맙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수협 조합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저에게 조합원님의 소중 한표를 주셔서 4년 전 당선되었을 때보다 더 많은 책임감과 무게를 느끼며 다시 한번 더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아울러 함께 뛰어주신 김종천 후보에게도 심심한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전합니다.또한, 이번 선거기간 동안에 허위사실과 비방으로 조합의 이미지가 훼손될까바 우려스러워, 허위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조합원님들에게 여러차례 장문의 문자를 보내 조합원님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렸습니다.조합원님들의 넓은신 아량으로 이해해
경상남도소방본부는 21일 제20대 도소방본부장으로 조인재 소방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조 소방본부장은 "언제나 ‘친절’과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도민을 위한 봉사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도민을 위한 봉사라고 여겨지면 즉시 행동하는 소방관으로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거제시 출신으로 거제 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 마산소방서장, 소방청 상황실장,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 울산소방본부장과 제주소방안전본부장, 경기도
허석곤 제33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2월 14일 취임했다.허석곤 본부장은 거제시 연초면 출신이다.허석곤 신임 본부장은 1993년 소방간부후보 7기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청 기획조정관과 경상남도 소방본부 본부장, 인천소방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특히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을 거치면서 현장지휘관과 기획행정업무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허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실천하겠다"며 "소통과 화합 속에 최고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재부거제향인회(회장 박용택)는 이번달 16일 부산호텔 대연회장에서 ‘제43차 이사회’를 갖고, 주요 의안을 의결했다.제22대 재부거제향인회장은 원정희(69) 전 부산 금정구 구청장이 추대됐다.원정희 전 구청장은 하청면 출신이다. 원 전 구청장은 2002년 부산광역시의원에 이어, 2010년, 2014년 금정구청장에 당선됐다. 재선 구청장 출신이다.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3월 24일 부산 롯데호텔 3층에서 열린다.제7회 재부 거제향인 골프대회는 오는 5월 29일 부산CC에서 갖는다.
차기 수협중앙회장으로 노동진(68) 전 진해수협 조합장이 선출됐다.수협중앙회는 16일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제2차 임시총회에서 노 전 조합장을 제26대 수협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노 당선인의 임기는 내달 27일부터 4년이다.그는 3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2차 결선투표 끝에 투표자 92명 중 가장 많은 47표를 얻어 당선됐다.노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기치로 내세웠다.그는 ▲ 활력있는 어촌 건설을 위한 어촌계 종합지원체계 구축 ▲ 어업인·회원조합 보조금 및 융자금 지원 규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5일 거제시청에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남부면 김옥곤(52)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여차마을 이장인 김 씨는 지난 1월 12일 여차전망대 부근 해안에 차량이 전복되어 있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최초 신고했다.이후 선박 접안이 힘들어 위험한 곳임에도 본인 소유 선박을 이용해 경찰‧소방과 함께 사체 후송과 수색 등 사고 수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김 씨는 “이장으로서 마을과 지역을 위한 일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통영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제28대 주용현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주용현 서장은 “해상치안의 중심이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통영해양경찰서의 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기본 임무에 충실히 하고, 현장에서의 마지막 버팀목으로써 전문성을 발휘하여 효과적인 임무수행을 하도록 노력 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경무관 윤병두)이 참석하여 관서기를 전달하고 지휘관 표장을 직접 달아주며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주요해역을 관할하는 통영해경에 주서장이 임용되어 든든하다
김원배 거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이 ‘2023년 월간문학세계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김원배 이사장이 쓴 ‘그대 오지 않는 밤’ ‘꽃샘추위’ ‘나그네, 길을 걷는다’ 제목 시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박영교‧김천우‧윤제철‧김복언)은 심사평에서 “언어의 섬세한 느낌을 매체에 전이시켜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하게 하는 표현전략이 결코 만만치 않다”며 ‘탁월한 언어의 연금술’을 보였다고 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자유로운 영혼, 온누리를 언어로 승화시키고 싶다”며 간략한 시 형식의 소감문을 냈다. 당선소감자유로운 영혼, 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정재헌 청년분과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표창(개인)을 수여했다.(개인)을 수여 받은 정재헌 청년분과위원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18기,19기,20기 자문위원과 청년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평화통일기반 통일인식 구축활동 전개, 민주평통 및 지역협회 발전에 기여, 소외계층 후원, 나눔의 기부문화, 환경지킴이 실천 등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특히, 협의회 통
1월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 서두지(58) 신임 지사장이 부임했다.신임 서두지 지사장은 거제출신이며, 1990년 12월 대우중공업의료보험조합을 시작으로 거제지사 등 부산경남울산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을 거쳐 거제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서두지 지사장은 “급변하고 있는 현재를, 건강보험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거제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단의 주요현안 및 보장성 강화정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내일을 꿈꾸며 '백년 한화'를 향한 새 도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글로벌 메이저 사업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심화 등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활동과 국가 안보는 더욱 밀접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우리가 오랜 시간 책임감으로 키워온 방산, 에너지 사업은 국가의 존립을 위해 반드시 자립이 필요한 사업이 됐다"고 밝혔다.이어 "국가를 대표하는 이러한 사업
거제시가 지난 30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 101명을 대상으로 2022 시정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거제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총 36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시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정유공 시상식에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대통령상, 농촌진흥청 주관 2022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 농업기술센터분야 최우수상 등 13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유공 공무원 분야에서는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도시계획과 조상천 과장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에 김준성 씨(59·사진)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김준성 관장은 2023년 1월 1일부터 4년간 관장으로 활동한다.김준성 신임 관장(상임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부터 현재까지 30년간 EBS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프로듀서로 근무해왔다. 특히 ‘EBS 스페이스-공감’ 총감독으로 연주 중심의 유일한 공중파 프로그램으로 방송계에 혁신을 일으켜왔다. 그 외에도 김 관장은 ‘뮤지컬 번개맨’ 부장 프로듀서, 학교교육본부 선임 프로듀서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지회장이 되겠다. 무엇보다 임기 중 공약 실천을 반드시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2월 15일 거제청소년 수련관에서 치러진 대한노인회 제17대 경남 거제시지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김대성 당선자의 포부다.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현 지회장의 임기만료(12월 28일)에 따라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2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양자대결이 펼쳐졌다.총 대의원 337명 중 30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무효표 4표, 김대성 후보와 상대후보가 동일한 151표씩 득표했다.최고득표자가 2인
오는 22일 실시되는 민선 2기 거제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김환중(65)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11일, 12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환중 현 회장 외 추가 후보 등록자는 없었다.김 회장은 현재 ㈜삼녹 회장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전 거제시체육회 부회장, 전 거제시육상연맹회장, 전 거제시법무부법사랑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민선 1기 체육회장 임기는 지자체장 임기와 맞추기 위해 3년이었다. 2기 체육회장은 임기가 4년이다. 내년 2월 25일부터 새 임기가 시작된다. 현 지자체장과 3년 6
삼성중공업이 7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최성안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삼성중공업은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제2회 거제시 청렴공무원상 수상자로 대상에 김옥연 전략사업팀장, 본상에 박용원 식물원운영팀장, 옥정미 환경허가팀장, 정희정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거제시 청렴공무원상은 청렴·결백하고 다른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거제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부터 수여했다.대상을 수상한 김옥연 팀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힘든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성공적으로 지급했고, 평소 주변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어려운 일에도 적극 나서서 솔선수범한 점을 인정받았다.본상을 수상한 박용원 팀장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