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에 지역신문을 통하여 거제시에서 거제블루시티투어 운영 사업자를 모집 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4월 16일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광과 주관으로 사업설명회가 있었고 본인도 참석하여 내용을 들었습니다. 거제시의 계획대로라면 5월에 사업체를 결정하고, 협약을 체결하여 7월부터 1년 기한으로 운영을 한다는 것이며, 기본 2개의 노선으로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운행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거제시에서 블루시티투어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질문을 드렸습니다. 관광과의 답변으로는 “대중교통으로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라는 내용의 답변을 하셨습니다. ▲ 관광객 편의제공? 현재 운영중인 당일 투어 홍보는 0 지금도 거제시 관내에
지난 토요일 연초중학교를 졸업한 동기들의 봄 나들이가 있어 구조라에서 도선을 타고 안섬이라 불리는 내도에 갔다 왔습니다. 섬을 한바퀴 둘러볼 수 있는 탐방로를 만들어 놓아 숲, 바다를 느끼며 산책을 하기에 좋았습니다. 일부 부족한 내용만 보완을 하면 관광객들에게 적극 추천을 할 수 있는 섬이라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내도 선착장에 내려 섬의 왼쪽으로 탐방로를 따라 산책을 하려는 진입로 초반의 쓰레기 관련한 것입니다. 상황을 보니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고 그동안 지금까지 쭈욱 이어져 온 심각한 문제일 듯 싶어 확인차 문의를 드립니다. 거제도의 부속 섬들 중에 주민이 살고있는 유인도는 지심도, 내도, 산달도, 이수도, 화도, 황덕도 등입니다. 칠천연륙교와 가조연륙교 다리로 연결
거제도의 주요 관광지인 바람의 언덕으로 접근하는 길은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도장포마을 동네 윗 길을 따라 동백숲을 지나 언덕으로 가는 길이며, 다른 하나는 도장포유람선사가 위치한 바닷가에서 언덕 옆으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가는 길입니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봄 관광 시즌에 속하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거제도를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이면 그 복잡함이 심하며 도장포마을의 경우는 더 심한 것이 현실입니다. 해상관광을 하는 유람선사도 있고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을 방문하기 위하여 관광객들이 도장포마을로 집중을 하기에 도로 막힘과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관광객들의 불만이 계속 발생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첨부한 사진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금 이시기에 바
지난주 지역신문에는 거제시에서 2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여 거제도의 11대 명산에 속하는 북병산에 길이 4km 정도에 폭 2미터 규모의 탐방로를 개설 한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주된 내용으로는 심원사에서 구천삼거리 지역으로 개설하는 탐방로를 따라 북병산의 단풍과 구천댐의 풍경을 감상하는 전망대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기사를 보고 궁금한 내용이 있어 거제시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일부 내용을 확인 하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거제시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긍정적으로 판단을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는 일방통행식의 추진이기에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풍경이 좋은 거제도의 산과 자연을 활용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탐
첨부된 사진은 2010년 3월 현재의 바람의 언덕 관련한 사진입니다. 도장포마을 위쪽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이며, 비만 내렸다 하면 물이 빠지지 않아 그곳을 지나는 모든 분들에게 불편함과 안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는 그런 현장입니다. 이는 갑자기 나타난 문제도 아니고, 예전부터 계속 이어진 상황이지만 방치되고 있습니다. 5억 8천만원 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로 돌아가는 전차를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잘못된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고 관광객의 눈 높이에 관광지역 관리를 잘 하는 것이 더 중요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난해 말 전기로 돌아가는 전차 공사를 끝낸 이후 거제시는 훼손된 언덕을 관리하기 위하여 현재와 같이 바람의 언덕을 고속
버스대기휴게소 디자인이 점점 새롭게 변모해 간다. 그에 반해 버스대기휴게소에 부착된 시간표는 주요 지명이 빠져있거나 이해하기 힘들때가 많다. 버스시간표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의 입장에서 정보가 제공되어져야 한다. 다음은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의 기고문이다. 2009년 7월 16일, '관광 성수기, 잘못된 버스 시간표' 라는 제목으로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테마박물관 등이 위치한 우리 지역의 관광지인 도장포마을의 버스대기휴게소에 부착된 시간표에 대하여 잘못됨을 지적 하였습니다. 그 내용
첨부한 사진은 2010년 3월 7일, 장목면 율천리에 공사중인 ‘거가대교 휴게소’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먼저, 현재 공사중인 ‘거가대교 휴게소’와 관련하여 추진과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들면, 언제 계획 하였으며 소요되는 공사비와 거제시의회 승인이 있었다면 그 시기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거가대교 휴게소’ 관련하여 문제 제기를 하는 이유는, 첨부한 사진을 관심있게 보시면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공사중인 ‘거가대교 휴게소’는 부산쪽에서 거제도로 진입한 차량은 이용을 할 수 없고,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올라가는 차량만 이용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거가대교를 통하여 거제도에 진입한 관광객들에게 거제도의 관광, 교통
지난 2월 10일 저녁쯤 거제시 홈페이지에서 '2010 거제 8품 8미 선정 설문조사' 라는 제목을 보고는 로그인을 하여 내용을 확인 하였습니다. 설문조사 기간이 2월 22일 까지라고 되어 있어 다음날 참여를 하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인 2월 11일 거제타임즈를 보니 ‘거제시 8품 8미 선정 - 기존의 8품 8미 2년간 계속 유지’ 라는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거제시 홈페이지에서 설문 기간이 2월 22일까지라고 하였는데 2월 9일에 회의를 하여 결정을 하였다는 거제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판단을 해보니 오늘 날짜에도 설문조사를 한다고 실려있는 거제시 홈페이지의 설문 내용에서 날짜가 잘못 표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사
시민칼럼 아래 글은 '트루노스(True North:진북(眞北)'라는 필명의 시민기고글이다. 본사는 기고자와의 전화 통화로 신분을 확인했다. 본인이 실명 공개를 꺼려 필명으로 기고글을 싣지만, 익명성으로 인한 문제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마예상자들의 실명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은 해상관광을 하는 유람선사 외에도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테마박물관 등이 위치하여 거제도의 주요 볼거리가 밀집한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도장포마을은 지형상 마을이 경사가 있는 좁은 지역에 위치하여 골목길이 잘 발달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은 골목길을 따라 걷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지금 제안하는 내용은 2009년 6월에 제안한 마을 입구의 도로를 확장하고 시멘트 옹벽으로 방치한 곳을 벽화 타입의 이미지를 삽입 하자고 하였든 내용과 연관된 것입니다. 통영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알려진 동피랑마을처럼 도장포마을도 골몰길의 집들과 담을 활용하여 거제도의 동피랑마을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일부 보수가 필요한 벽면은
거제도에서 신선대라 칭하는 곳은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의 남쪽 해안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거제8경에도 포함된 거제도의 관광명소입니다. 신선대로 걸어가는 길은 도장포마을 입구에서 해금강 테마박물관 우측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그 인근의 새로 만든 전망대의 문제점을 지적 하면서 신선대를 칭하는 안내판이 전혀 없음에 대하여 함께 지적을 하였지만 부서가 달라서 그런지 답변에서 그와 관련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2010년, 1월 현재 지금도 도장포마을에는 신선대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하나도 없습니다. 얼마전 새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여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을 찾았지만 제대로된 안내판이 없다보니 어느길로 가야할지 몰라 서성이는 방문객들이 많았습
최근 지역 언론을 통하여 거제시에서 지원을 하는 영화 촬영을 하게 될 것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우리 거제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도 많이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인정하는 대형조선소 등으로 인하여 그동안 드라마, 영화 촬영 장소로도 알려져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촬영 개봉된 영화는 ‘은행나무 침대’ ‘흑수선’ ‘정글쥬스’ ‘범죄의 재구성’ ‘귀신이 산다’ ‘종려나무 숲’ ‘파랑주의보’ ‘사랑방선수와 어머니’ ‘미인도’ 등이 있으며 많은 드라마도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영화 촬영을 하게 되는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거제에는 더 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의 영상물 촬영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2008년 거제시 조례에 의한 ‘거제시관광진흥협의회’ 회의 자리에서 저
김영춘 거제에코투어 대표가 최근 KBS TV에 거제시 시정홍보 광고방송을 보고 느낀점을 거제시 홈페이지 '거제시에 바란다'에 11월 27일 올린 글을 본사에 보내왔다. 이에 본사는 아래 전문을 게재한다. 새소식에 '시정홍보를 위한 TV광고 방송 편성시간 안내' 라는 내용이 있으며 관련하여 TV 채널에서 그 광고를 몇 번 보게 되었습니다.여름에 개최하는 '바다로 세계로' 행사 관련하여서는 그 시기에 홍보 내용을 보았지만, 최근 홍보되는 내용의 형태는 아마도 제 기억에
거제도심지역의 주차 문제가 심상치 않다. 도심지역 차량이용자는 물론 이 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의 불만은 심각한 수준이다. 더구나 현재 거제시에는 매년 약4,000대의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도심지역에는 1만대 이상이 주변도로상에 주차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市)에 따르면 지역 내 주차시설비율(자동차대수 대비 주차면수 비율,금년 7월말 현재)은 88%수준이며 그나마 이중 80%이상이 부설주차장이다. 우리가 절실히 필요한 공영주차장시설은 불과 3.7%에 머물고 있어 주차시설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부설주차장은 건물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주차시설로서 건물을 방문하는 외래객에게 할애될 주차면수는 별 여유가 없다. 공영주차시설의 절대 부족으로 마땅히 주차할 곳을
첨부한 사진은 도장포마을의 버스승차장 대기실을 2009년 11월에 새롭게 설치한 모습입니다. 더불어 주변의 공간도 나무를 깔아 도장포항을 전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것은 잘하신 일이라 봅니다. 다만, 그곳은 바람 길목이기에 강풍에 대비한 안전 부분에도 충분히 관심을 갖고 설치를 하였는지 참고로 문의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번에 제안을 드리는 부분은 그곳에 부착한 거제도 관광지도와 관련한 것입니다. 첫번째는 2009년 11월에 제작하여 설치한 곳의 거제도 관광지도 내용이 현시점과 비교하면 전혀 보완이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부착된 그 지도는 그렇게 만들어진 원본 자체에 잘못된 부분이 많이 있는 지도입니다. 그러한 지도가 제대로 검수를 거치지 않고 시에서 발주한 공공의 시설물에 계속
거제시는 일억육천사백일십사만오천오백십원(164,145,510)의 계약금액으로 도장포항 바닷가 매립지에 올해 봄, 2층 규모의 화장실 공사를 완료 하였습니다. 허가 내용을 보면 남/여 화장실, 매점/휴게실, 창고 용도로 되어 있습니다. 첨부한 사진을 참고하면, 현재 건물은 남쪽의 1층은 남자화장실, 북쪽의 1층은 여자화장실로 운영중에 있으며, 2층의 공간은 여자화장실쪽의 2층은 1층의 화장실과 구분되어 독립된 2층의 공간으로 공사가 되어 있지만 공간은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남자화장실의 2층은 1, 2층 구분이 없는 상황이라 별도의 2층으로 불릴 공간이 없는 상황이며 여자화장실쪽의 2층에서 외부로 통로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층의 여자화장실 건물 서쪽에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학동고개에서 학동으로 이어주는 도로의 굴곡이 심한 구간을 국민의 세금으로 조금 완만하게 펴는 공사를 하였습니다. 그 구간을 공사함에 소요된 시간도 몇 해가 걸린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보상 문제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어 한참을 방치하고 있다가 지난 해 년말쯤 크리스마스와 새해 일출을 감상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은 시기에 공사를 하여 불편을 주었던 것을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 시기에 학동의 지역민을 포함한 의식있는 시민들은 왜 하필 관광객들의 차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안하던 공사를 시작하여 불편을 주는지 행정의 무책임함에 대하여 비판을 많이 하였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사도 학동고개의 벚꽃이 피어나는 시기쯤으로 마무리
지나온 늦여름, 남부면 도장포마을 입구의 공중화장실이 있는 건물 뒤편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전망대 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길이는 거의 60미터에 가까워 보이며 남쪽의 신선대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만든 전망대라 생각을 합니다. 먼저, 이 사업의 추진 과정, 목적, 소요예산, 기대효과에 대하여 정확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사업이 마무리된 전망대의 기능에 있어 도장포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도 및 만족도가 어느정도 되는지도 현장에서 확인하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가 그곳을 다니면서 살펴 본 바로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신선대로 직접 내려가서 구경을 하는 이들이 절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전망대라고 만든 그곳에서 신선대의 풍경을 바라보는 이들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해운시황 악화로 위기에 처한 해운·조선산업의 조속한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지원방안을 검토하는 해운·조선 공동발전 정책 세미나가 지난 28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 국회의원인 윤영 의원의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10여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 학계, 기업체 임직원, 거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국민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핵심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윤영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해운·조선산업의 위기극복과 더불어 21세기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와 명실공히 해양국가로 발돋움하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라고 전하면서 “진지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대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로 국내 조선업체들의 선박수주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
반갑습니다. 거제문화원은 1996년 말 '거제지명총람'을 발간 하였습니다. 거제시의 모든 지역의 지명, 유래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저 또한 거제도를 공부함에 있어 기본으로 지금까지 보고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문의 드리고자 하는 것은 근래에 기사화 되고 있는 일운면 와현마을과 서불 관련한 내용입니다. 그 책을 만드실 때에는 많은 참고문헌과 해당 지역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자료화하여 발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와현마을이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고 '와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이 2007년에 마무리 되면서 그곳의 매미공원 한쪽에 '서불유숙지' 라는 바위에 새겨진 돌을 보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와현마을과 서불 관련하여 이런 저런 기사화 된 내용이 거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