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8일 경남 남해군 서면해역에서 통영시 한산면 해역까지 적조경보가 발령되어 경비함정 및 항공기를 이용하여 예찰 및 방제활동 지원을 강화 하였다고 밝혔다.통영해경서는 지난 2일 통영해경서 관내 남해군 미조면 마안도 해역에서 적조주의보 발령 이후 경비정 및 항공기를 통한 적조예찰 64회, 유관기관 통보 12회, 방제지원 3회를 실시하였다고 말했다또한 태풍내습 후에도 수온, 일조량 등 적조생물이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면서 적조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통영해양경찰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유해성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지난 9일 고용위기지역 실・퇴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귀농 맞춤형교육의 수료식을 희망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해당 교육은 2016년 조선업희망센터 개소 이후 총 11회를 진행하는 동안 매회 신청자가 교육정원을 초과할 만큼 수요가 높은 과정으로, 이번 기수 또한 30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냈다.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2주 간 귀농을 희망하는 실・퇴직자들에게 다양한 영농정착 기술교육과 농기계사용 실습 등을 제공해 귀농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조기적응과 다양한 소득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남준우)은 지난 4일 삼성문화관에서 추석맞이 거제 농․특산물 삼성중공업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추석맞이 삼성중공업 직거래 장터는 관내 7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5,500만원을 판매했다고 밝혔다.추석 성수품인 둔덕포도, 표고버섯, 멸치, 새우, 행운청주, 새싹인삼, 한우 등 선물세트를 5~10% 할인판매 하여 삼성중공업 사원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삼성중공업 창립기념 45주년을 맞아 추석맞이 거제특산물 기부금 450만원을
거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상해 국제어업박람회에 참석했다.올해 14회째 개최된 상해 국제어업박람회는 청도 국제어업박람회와 더불어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수산전문 무역 박람회로 60개국 이상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또한 55,000여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해 판매자와 1:1로 상담을 할 수 있는 박람회다.이번 상해 국제박람회에 거제시는 사등면 소재 명등수산의 각굴과 일운면 소재 명선수산의 정치망멸치를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거제시 전용 부스를 운영하여 상품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시장실에서 본격적인 굴 수확철을 앞두고 굴 껍데기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초청해 해결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거제시 굴 협의회장, 거제시 굴 사랑회장 등 굴 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관련자들이 참석해 패화석 비료의 수요 감소에 따른 굴 껍데기 처리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굴 껍데기 야적장 마련, 패각처리시설 설치 등을 요청했다.또한 굴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굴 껍데기가 사업장폐기물로 분류 돼 재활용이 불가하며, 굴 가공장이나
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우승태)는 지난달 27일 거제축산농협 컨벤션홀에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 농협 농업인 법률 자문봉사'를 실시하였다.범 농협 농업인 법률 자문봉사는 농업인이 영농과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농협소속 변호사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에서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현장위주의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특히, 이날은 '알아두면 힘이되는 생활법률'이란 주제로 사례 위주의 교육과 개별상담을 병행해 호평을 받았다.우승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19년 하반기 귀농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함이며, 교육대상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 40명이다.교육기간은 9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기간 중 8일간 진행되며, 농지제도, 화훼농업, 온라인 마케팅, 농기계 활용, 아열대 작물, 표고버섯 재배 등의 내용과 현장견학 1회로 구성되어 있다.교육을 받고자 하는 신규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9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거제시는 지난 28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거제축협 공동방제단 3명, 시 관계자 2명 등으로 이루어진 소독 실시반을 구성해 동부면, 사등면, 거제면에 위치한 양돈 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축사 출입구에 생석회를 도포 했다.이번 소독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구제역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전국적인 방역으로 이뤄졌으며, 축주를 대상으로 전염병 차단을 위한 자발적인 소독과 사양관리 지도를 병행해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거제시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월 4일 삼성문화관에서 ‘추석맞이 거제 농·특산물 삼성중공업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날 직거래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7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5~1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추석 성수품인 둔덕포도, 표고버섯, 멸치, 거제행운청주, 유자 가공품 등의 선물세트를 생산농가와 농협 직원들이 직접 판매할 예정이며, 특히 거제축협에서는 축산물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하여
거제시는 지난 24일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고령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무료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거제시수의사회 동물병원 5개소와 거제축협 공동방제단 3명, 시 관계자 2명 등으로 이루어진 가축 진료팀 2개 반을 구성하여 소규모, 고령 농가가 많은 남부면, 동부면 일대 한우 사육농가 24호(167두)를 방문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진료팀은 가축질병 상담, 무료검진, 사양관리 지도와 함께 여름철 스트레스 완화와 해충 구제를 위한 약품을 공급하고 질병 발생 시 농가 대응요령을 지도했다.또한 연일 계속되는
거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 등과 함께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가공·판매업체를 비롯해 대형유통업체, 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및 휴게 음식점 등이다.점검내용은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표시를 손상 및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수산물의 의무표시 품목(가공품 포함)을 조리에 사용할 경우 모두‘원산지 표시’대상으로, 음식점 및 판매 업소 등에서 원산지를
거제시 둔덕면 유지마을 반강웅 씨는 지난 20일 자신이 경작하는 논 528㎡(160평)에 심은 조생흑찰벼로 올해 첫 벼 수확을 거뒀다.반강웅씨는 “올 한해는 작년보다 날씨가 좋아 수확량이 많이 늘었다. 작년보다 하루 빠른 첫 수확이라 아무래도 느낌이 좋다”며 “46,000㎡(14,000평)의 벼를 수확하는 첫걸음이 좋으니 2019년 남은 날들도 만사형통할 것 같다”며 수확의 소감을 밝혔다.이형운 둔덕면장은 “올 4월 22일에 모내기를 시작해서 4개월의 기간 동안 각종 병해충 방제와 비료 살포 등 노고가 많으셨는데, 보람을 느낄 수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퇴직근로자 등 실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귀농맞춤형 교육의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있는 실업자(자영업자 제외)로 귀농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은 30명 정원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교육은 무료과정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11일, 총80시간)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귀농의 이해 ▲농업경영체 관리 ▲농기계 장비의 이해와 운용실습 ▲농산물의 가공 상품화 ▲농업인으로 시작하는 경력관리 ▲선진농가 현장체험실습 등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은 여름철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일부터 16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휴양지에서 여행객들의 수요가 많고 원산지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참돔, 가리비 등의 품목에 대해 집중단속한다. 이와 함께 전국 음식점, 수산물 유통·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뱀장어, 미꾸라지 등 품목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도 일제히 단속할 계획이다.뱀장어와 미꾸라지의 경우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크고 외형으로 원산지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경상남도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1차 선정에 이어, 2차 공모다.경상남도는 7개 연안 시‧군에서 준비 중인 신청예정지를 받아본 결과, 창원시 시락항 지구를 비롯해 50개 지구가 사업계획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그렇다면 거제시는 이번 2차 공모에 몇 개 지역을 준비하고 있을까. 거제시는 10개 항을 ‘어촌뉴딜 300사업’ 응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목면 궁농항‧흥남항, 남부면 쌍근항‧저구항‧도장포항‧갈곶항, 일운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하여 방제세력이 취약한 거제 저구어촌계를 국민방제대로 지정하고 24일 발대식을 가졌다. 국민방제대는 해경서로부터 원거리 지역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 방제조치를 위해 해경에서 모집한 민간단체로서,해경에서는 방제자재를 지원하고, 국민방제대는 인력과 선박을 제공하여 관할 항‧포구 및 해안에 오염물질이 유입될 경우 자율적으로 방제작업 임무를 수행한다.현재 통영지역에는 4개 어촌계 국민방제대가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총 5개 지역에 운영하게 되었다.국민방제대는 ‘09년 1
거제시산림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묘지 벌초 대행서비스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출항인들과 핵 가족화 인해 벌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묘지벌초 대행 서비스는 바쁜 출향인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산림조합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 하는 사업으로, 산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벌초대행 기준 이용료는 1기당 8만원이지만 분묘가 있는 위치,면적,거리,봉분수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서비스는 ▲묘지관리 신청자 방문, 전화 등으로 신청 ▲현지 답사를 통해 작업방법,비용등 협의 ▲신청 완료후
거제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정일석)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옥영문 시의회의장, 농업지원과장, 면동 회장, 여부회장, 농업소득담당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회 공동과제포, 거제섬꽃축제 향토음식점 운영, 경남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등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거제에서도 곧 직접 생산하는 미니수박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거제시(시장 변광용)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니수박 재배 희망 농가들에게 영농체험 실습장을 제공하고 직접 재배 경험을 쌓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거제미니수박 육성 영농실습장을 운영하고 있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천혜의 관광도시 거제에는 관광객 최성수기에 관광객들에게 내어 놓을 수 있는 대표 과일이 적은 게 현실이다.품질만 보증된다면 주 수요자층은 충분하다는 판단 아래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과에서는 관광객 대상 신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
제14회 거제섬꽃축제 준비를 위해 거제국화분재연구회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거제국화분재연구회는 2008년도 결성돼 11년차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뤄내 전국에서 유명한 연구회로 알려져 있다.지난 제13회 거제섬꽃축제에는 350여점의 국화분재작품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축제기간에 전남 함평, 충북 청주 등 전국의 많은 국화동우회에서 방문해 거제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많은 기술적인 도움을 받는 등 거제섬꽃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나아가는 데 초석이 되었다.올해는 이관호 강사님과 함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