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경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직자 재산 공개 대상자 재산 변동 내역을 공개했다.거제시 재산 공개 대상자는 김한표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경남도의원 3명, 거제시의원 15명, 거제관광개발공사 1명을 합쳐 21명이다. 21명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10억1,213만원이다. 지난해는 9억5,990만원이었다. 21명 중 16명이 2015년보다 재산이 증가했다. 재산이 감소한 사람은 5명이다.공직자 중 최고 재산가는 황종명 경남도의원으로 28억6,541만원을 신고했다. 황종명 도의원은 토지 9억5,830만원, 건물 29억2,258만원, 예금 5억8,685만원, 유가증권 13억8,711만원, 채권 1억2,000만원 등이 주요 재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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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기자
2017.03.23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