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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지난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한진해운의 회생과 대한민국의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날 김 의원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에 대한 증인 심문에서 “한진그룹 설립부터 현재까지 그룹사 임직원 모두가 큰 애정을 가지고 회사를 경영해서 대한민국의 육·해·공 모든 분야의 운송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했다”며 “그리고 선대로부터 내려온 수송보국 정신으로 해운업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도, 회사를 살리기 위해 2조원을 투자하는 등 분골 쇄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법정 관리 절차에 들어가고 말았다”며 한진해운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이어 김 의원은 “사실 조선업과 해운업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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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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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남도당은 10월 1일, 14시 30분부터 창원시 용호동 정우 상가 및 중앙동·상남동 상가 일원에서 도당 핵심 당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균 사퇴 촉구’ 대도민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홍보 활동은 정세균 의원이 ‘맨입’ 운운하며 추악한 뒷거래를 시도하고, 김재수 장관 해임 건의안을 날치기 처리 하는 등 의회 주의 파괴 행위에 대한 실상을 국민들께 제대로 알리기 위해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주말에 실시될 예정이다.새누리당 경남도당은 10월 1일 오후 가두 홍보를 실시한 직후 16시 30분부터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핵심 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해 김성찬 도당위원장의 시국 설명 및 결의문 낭독 등 정세균 사퇴 촉구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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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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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62) 국회의원이 공무원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하순 C 건설사 대표 김모씨에게서 "거제시 공유수면 매립사업 인허가를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에게서 부탁을 받은 김 의원은 거제시청 담당 공무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실제 김씨가 한 공유수면 관련 인허가 2건 중 1건은 실제로 허가가 났다고 검찰은 전했다.검찰은 또 김 의원의 지역구 당협 사무국장 김모씨(59)와 전 선거캠프 조직국장 김모씨(57)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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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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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이재·김한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제공 경위와 명목·친분·대가성 등 조사 전·현직 국회의원 2명이 지인으로부터 국회 앞 여의도 오피스텔을 제공 받아 사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새누리당 소속 이이재 전 의원과 김한표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이 전 의원은 19대 총선 당선 직후인 2012년 5월부터 10개월간 지인 이모(59)씨로 부터 서울 여의도에 있는 오피스텔을 제공받아 쓴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보증금 500만원에 오피스텔 임차계약을 하고, 월 70만원의 월세도 직접 납부해 1천200만원가량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다만 해당 오피스텔을 지방이 지역구인 이 전 의원이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고, 당시 비서였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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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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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국내 지진 관측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여파로 인접한 경남에서도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에 금이 가고 수도배관이 파열되는 등의 피해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다행히 인명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추가 여진이나 또 다른 대규모의 지진 발생 가능성이 있어 도민들의 안전과 피해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경남도의 재난안전건설본부와 도내 각 지자체에 지진 발생에 따른 추가적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내진 설계가 미흡한 노후 건물들을 중심으로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지진 관련 안전진단 및 대책 수립을 적극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또한 갑작스런 지진으로 경남에서도 밤새 6,000여건이 이상 신고접수가 들어와 도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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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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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이 사건은 2015년 4월 9일 자원개발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성 전 회장이, 정치권 인사 8명의 이름과 오고 간 금품 액수로 추정되는 숫자가 적힌 쪽지를 남긴 채 목숨을 끊으면서 불거졌다.성 전 회장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면서 그 내용을 공개했고 정치권 로비 의혹으로 번졌다. 이 인터뷰에서 홍준표 도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현용선)는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홍 지사에게 8일 오전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1억원이라는 거액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받아 민주주의와 법치, 국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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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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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6일 김한표 국회의원 사무실 A(63)모 사무국장을 체포, 조사를 한 후 7일 밤 11시경 석방했다.검찰은 A모 사무국장을 상대로 지난달 10일 후원회 사무실 압수수색 후 검찰에 소환돼 진술한 내용과 지난 2일 김한표 국회의원이 검찰에 진술한 내용의 차이점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이 A모 사무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석방했다. 검찰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그동안 A모 사무국장의 재출석을 요구했지만 출석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모 사무국장을 지난 6일 체포했다.이번 사건은 김해도시개발 사업 비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거제에 본사를 두고 있는 C건설 김 모씨가 수십억원을 비자금 조성한 사실과 연관됐다.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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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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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노른자위 개발사업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새누리당 김한표(경남 거제) 의원 소환 조사에 이어 김 의원의 최측근인 지역구 사무실 사무국장을 전격 체포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6일 거제의 김 의원 지역구 사무실 사무국장 A(63)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경남에서 3~4개 건설사를 운영하는 김모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에게 청탁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김씨 측 자금이 A씨에게 전달된 정황을 잡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 날 A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김씨로부터 뒷돈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 돈의 용처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특히, 김씨의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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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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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한표(경남 거제) 국회의원이 건설업체와의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2일 검찰에 소환돼 9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건설업계 비리를 수사하는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김 의원을 이날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9시간 동안 조사하고 오후 7시께 돌려보냈다.검찰은 경남 김해시의 알짜배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경남의 모 건설업체 실질 소유주인 김모씨가 공사 인허가와 관련한 부정한 청탁과 함께 거액을 김 의원 측에 건넨 정황을 포착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려고 김 의원을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김 의원을 상대로 측근이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의 부정한 돈을 받는데 김 의원이 관여했는지, 이런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 검은 돈을 받았다면 어디에 썼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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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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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비리를 수사하는 부산지검이 거제시가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을 2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김 의원을 2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경남 김해시의 알짜배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경남지역 건설업체 실질 소유주 김모씨가 공사 인허가와 관련한 부정한 청탁과 함께 김 의원 측 인사에게 거액을 건넨 정황을 잡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려고 김 의원을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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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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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원지구 도시개발사업 비리를 수사중인 부산지검특수부(임관력 부장검사)는 김맹곤(71) 전 김해시장을 ‘특가법 뇌물 수수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검찰은 김맹곤 전 김해시장 수사와 관련해 지난 10일 김 전 시장 서울자택과 김해시장 시장 부속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와 더불어 지난 10일 오후에는 고현동에 있는 김한표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실도 함께 압수수색했다.부산지검 특별수사부는 해당 지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종 편의 제공 등의 대가로 건설사 실제 운영자에게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김 전 시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김 전 시장은 거제 C종합건설사 실제 운영자 김모 씨에게서 거액의 뇌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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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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