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국도대체우회도로(거제시~아주동, 12.2km)구간 중 상동교차로에서 장평동 구간 6.4km를 11월 12일부터 2개월간 1차로를 추가로 통제한다.이번에 차단하는 구간은 지난 8월 27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양방향 2차로 개방하던 것을 교량 접속슬래브 및 교대 뒷채움시공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2012년 11월 12일부터 2013년 1월 13일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1차로를 추가로 통제하게 됐다. ◉ 1차로(상·하향) 편도 개방 : 2012. 11. 12. ~ 2013. 01. 13. ▷ 통영 ⇒ 장승포 방향 : 06:00 ~ 09:00 ▷ 장승포 ⇒ 통영 방향 : 17:00 ~ 06:00
거제 도심을 관통하는 국도 14호선 중 신호대기와 하청‧장목방향 좌회전 차량 정체 등으로 ‘교통 병목’ 현상을 자주 일으키는 연초면 연사교차로에서 연초파출소 앞까지 도로 확장 등 교통 체계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윤부원 시의원은 지난 9월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연초고등학교는 내년이면 1‧2‧3학년 전체 학생이 다 차게 된다. 연초고등학교 통학로 개선이 시급하다. 2011년 시정질문에서 ‘통학로 개선 사업을 올해 9월에는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 행정에서 어떠한 노력을 벌이고 있느냐”고 질의했다.거제시는 답변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 국도 14호선 확장 및 교차로 신설을 건의하였으나 (연사교차로와 연초파출소 앞 교차로 때문에) ‘교차로 설치 최소간격’에 해당돼 ‘(고현방향에서)
이형철 시의원은 상가앞 노면의 유료주차장와 설치와 관련하여 주변 상인뿐아니라, 시민들이 다닐 수 있는 최소한의 인도를 확보하는 방식의 주차면 조정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다음은 이 의원의 시정질문 전문이다. [시정질문] 상가 앞 유료 주차장 설치 문제에 대해서
이길종 도의원은 9일 제301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재 『경상남도가 추진·건설중인 지방도사업의 재정대책』과 관련해 긴급현안질문을 하였다.국토해양부 『2011년도 도로현황 조서』에 따르면 국가지원지방도를 포함하는 지방도의 현황 중 경상남도지사가 관리하는 도내 교량현황 중 지방도는 총연장 2,414km 중 국가지원지방도는 413km이다.이러한 수치는 전국 도로현황과 비교해 연장길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이지만 포장율은 전국평균이 지방도의 경우 82.9% 약 1.5%정도 저조한 81.4% 정도이다.또한, 현재, 경상남도가 추진․건설중인 지방도는 총34개(국지도제외)로 나타났으며 문제는 경상남도가 추진․건설중인 지방도사업과 관련한 재정대책이 전무한 상황이다이길종의원이 경상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지방도 지구
거제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앞 1차로 확장공사 중인 도로를 지난 24일부터 임시개통했다.거제시는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의 교통혼잡으로 양방향 1차로 확장공사를 지난 5월부터 착공하여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완공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중에 있다.진성우 도로과장은 “이번 추석명절이 지나면 시외버스터미널 앞 구간도 1차로 확장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시외버스터미널 앞과 현재 임시개통된 구간에 1차로가 확장되면 옥포방향 뿐 만 아니라 장평, 중곡, 그리고 상동방향의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구간 중 우선적으로 고현천측의 기존 보도를 1차로로 확보하고 하천의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인도를 확장하고자 바이케스트 공법을 적용해 인도를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국도 대체우회도로공사 구간 중 3공구(상동-신현)구간에 대하여 추석절 전후 교통정체현상을 우려, 통제구간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현재 이구간은 09:00~17:00 교통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출퇴근시간대는 개방을 하여 교통정체를 최소화 하고 있다.거제서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SK건설 공사 관계자 등 경찰서 교통관리계 사무실에서 추석절 전후 교통소통 대책을 논의하고 우회도로 통제구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그 결과 추석절 전후 9. 28(금) 17:00 ~ 10. 4(목) 09:00까지 통제구간을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 연휴기간 귀성차량 등 교통정체 해소를 기대했다.
제16호 태풍 ‘산바’ 영향으로 국도 14호선 장평고개 도로가 침하돼 왕복 4차로를 왕복 2차로로 통행을 제한해 퇴근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고현에서 사곡으로 가는데 1시간여가 걸린다.이에 따라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는 고현-동부 구천-동부면-거제면-사곡삼거리로 우회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한편 시는 국도14호선 장평고개 도로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진단을 거친 후 복구에 나설 계획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를 마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고현‧옥포지역 이면도로 노상주차장 중 시범구간을 정해 10월 1일부터 유료화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찬반 논란이 일 전망이다.거제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의 노상 주차장 이용실태 조사, 7‧8월 유료화 시행 예고 및 주민 홍보를 거쳤다며 9월 중으로 위탁관리자 선정 및 계약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노면주차장 유료화를 시범 시행하겠다고 했다.노상주차장 시범지역은 고현‧옥포지역 중 각 1곳이다. 고현지역은 신현종합상가(구 보훈복지매장) 주변 89면, 옥포지역은 옥포매립지 주변 149면을 시범지역으로 결정했다. 거제시는 노상주차장 이용실태 조사 결과 주차차량의 약 70%가 장기주차 차량으로 확인됐고, 불법 적치물로 인해 공영주차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제6호 태풍 '산바'가 오전 11시 반 경남 남해 상주면에 상륙하여 낮 동안 경상도와 강원도를 통과하면서 거제 관내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앞으로 경남에는 80~100㎜의 집중 호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의회 제 155회 임시회가 5일 열린가운데 산업건설위원회 전기풍 시의원은 시내급행 좌석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수단 운행체계 개선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다음은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전기풍 의원입니다.5분 자유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황종명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4만 거제시민의 행복과 거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직필정론을 추구하는 지역신문 기자 및 방청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본 의원은 거제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 운행체계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거제시는 14일 도로 전면 차단이 예고돼 교통대란이 우려됐던 문동IC~장평동 국도14호선 대체 우회도로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내년 11월 말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통제하고, 나머지 시간대에는 개방키로 했다.하루 6천900~1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국도 우회도로 구간을 전면 차단할 경우 상습 정체구간인 고현동 장평동 수월동 등 국도 14호선 시내중심가 일대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당초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거가대로 개통 후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2월 14일 임시개통했던 국도 대체우회도로 문동IC~장평동 6.41㎞ 구간을 오는 27일부터 내년 11월30일까지 전면 차단키로 했다.
거제~부산을 왕래하는 대중교통 노선인 시외버스‧시내버스‧광역급행버스 등의 운행을 놓고 부산시와 경남도는 한 여름 더위 만큼이나 짜증을 일으키고 있다.7일자 부산일보와 일부 지역언론에서는 ‘부산시는 6일 국토해양부에 부산~거제 시내버스 운행(안)을 제출하고 조정을 요청했다. 국토해양부는 부산시 조정신청을 심의해 이달 중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 2010년 12월 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시와 경남도 사이에 2년 가까이 지속된 시외‧시내버스 노선 논란이 끝날지 주목된다’는 요지의 기사가 게재됐다.국토해양부 대중교통과 담당공무원은 8일 통화에서 “7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두 달간 기간을 주어 부산시와 경남도가 최대한 협의를 거쳐 합의안을 마련토록 했다”며 “그런데 조정기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부산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0년 12월 14일 부분개통한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장평고개~상동교차로 구간 6,418m를 오는 8월 27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15개월 동안 교통을 통제하겠다는 입장을 1일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차량을 통제해야 하는 이유를 임시개통 후 문제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차량 통행으로 작업 공간 확보가 어려워 도로의 균일한 품질 확보가 곤란하고, 공사장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발생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또 내년 12월 31일 준공예정일을 맞추기 어려워 공사 기간이 6개월 이상 지연되고, 임시 개통에 따른 유지관리비가 추가로 들어가고, 작업효율 떨어져 시공사 적자가 많아진다는 것이다.장평고개~상동교차로 구간 중
부산국토관리청이 거가대교 개통에 맞춰 임시개통한 국도대체 우회도로 구간 중 상동교차로에서 장평동 구간 6.4㎞를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교통을 차단한다고 6일 밝혀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계획과 담당공무원은 “잔여 공사의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내년 11월까지 계획으로 임시개통한 2차로를 차단할 계획이다”며 “거제시와는 문서와 구두로 협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무원은 “상동 교차로에서 아주동 구간은 교통 차단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장평동 고개서 상동 교차로까지 교통을 통제할 경우 모든 차량이 고현 시내를 관통하게 돼 장평 교차로, 중곡 교차로 등에는 교통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할 전망이다.이번 차단 구간은 성토나 절토 등이 진행되는
여수엑스포가 관람객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1일 여수 엑스포 관람을 마친 관광객 14만 명이 일시에 셔틀 버스 승차장으로 몰려 몇 시간을 기다리는 불편을 초래하였다.여수엑스포조직위는 여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 하고 있으나 여수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관람객이 하루만에 몰려들어 관람객 육로 이동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러한 육로 운송의 체증 및 한계를 예측한 남해군은 여수와의 해상 근거리를 이용해 3년 전부터 이를 대비해 “엑스포는 여수에서 관광과 휴양은 남해에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넓고 쾌적한 무료주차장과 해상운송 교통수단을 준비하였으며 현재는 거제시에서 운항 중이던 미남크루즈가 남해 서상여객선터미널에서 하루
거제시는 대규모 주택지로 변모한 수양동의 교통 소통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일부 구간은 교통 정체가 심해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6월 기준으로 수양동은 5,297세대 17,288명이 거주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거제시 인구 242,971명의 7.1%에 달하는 수치다. 고현동‧옥포2동‧장평동‧상문동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동이다. 동 규모의 급팽창에 비해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편익시설은 갖춰지지 않고 있다. 거제시는 수양동 교통 흐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도시계획도로 중로 1-17호선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7호선은 국도 14호선 변에서 수양동 GS자이아파트 4거리까지 120m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각종 보상은 마무리됐으며 지난 5월 공사를 발주했으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인 여객터미널 이전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권민호 시장이 4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현 시외버스터미널 고수를 주장하는 이형철 시의원의 시정질문에 권민호 시장은 “(장차 이전할 여객터미널) 위치는 현 시점에서 결정해야 하는 시급성이 있다”고 답변했다.권민호 시장은 “거가대교 개통 전에는 터미널 이용객이 하루 498회 3천명 정도였으나 거가대교 개통 후는 602회 약 4천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인구와 교통량 증가 등 터미널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추세로서 이러한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터미널 이전 계획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했다.권 시장은 덧붙여 “현재 입안 단계에 있는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용역 중에 여객터미널은 도시 공간 구조 및 도로
이르면 내년부터 부산과 경남 거제를 최단 구간으로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도입된다.M버스가 도입되면 경남 시외버스의 거가대교 통과 및 신평역 정차, 부산 시내버스의 거제 구간 투입 등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마찰을 빚어온 부산시와 경남도의 갈등이 한꺼번에 해결될 전망이다. 또 부산~울산 구간에도 M버스 도입이 가능해져 부산과 울산, 경남이 명실상부한 동일 교통권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국토해양부는 지난 29일 경남 양산시 동남권 광역교통본부에서 '부산~거제 간 시외버스 갈등해소'를 위한 NGO(비정부기구) 자문회의를 열고 M버스 도입을 포함한 부산~거제 간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밝혔다.M버스는 지난 2009년 8월 수도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도입된 새 운송수단으로 둘 이상의 시·도를 중간정
거제시 택시가 브랜드택시(조은섬콜) 시대로 접어들었다.거제시 브랜드택시운영위원회(위원장 옥치민)는 6월 28일 오전 10시 미남크루즈 옆 공용주차장에서 ‘조은섬콜’ 브랜드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민호 시장과 김한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브랜드택시 운수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약 6개월 동안 조은섬콜을 시범 운영하면서, 부족한 점들을 보완했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가 한마음이 되어 하나의 브랜드를 내세워 출범을 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발대식에서 참석한 한 개인택시 기사는 “전국에서 처음인지는 몰랐다. 암튼 예전에 비해 첨단 시스템을 사용하니 기사들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편리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는 조기 건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거제시 등 경남 4개시‧군, 김천 등 경북 3개 시‧군 등 7개 시‧군 지역구 국회의원, 해당 시군 시장‧군수, 국토해양부‧지식경제부‧한국도시철도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간담회를 갖고 조기 착공을 논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낸 조현용(의령‧함안‧합천군)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한표 국회의원 등이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시는 김석기 부시장이 간담회에 참석한다.남부내륙철도는 국비 6조 7907억원을 들여 경북 김천~성주~고령~경남 합천~의령~진주~거제를 잇는 철도 186.3㎞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천~진주 간 115.3㎞는 복선전철, 진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