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최근 곡형(曲形)의 선수, 선미 부위 블록 제작시 적용되는 신공법인 ‘대형 상선용 곡가공 공법’을 카이스트와 함께 3년여간의 연구 끝에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선박의 선수, 선미 부위는 해상 운항시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곡선의 형상으로 제작되며 오목형, 볼록형, 말안장형, 비틀림형 등 다양한 3차원 형상의 곡형 철판을 접합해 이어 만든다.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개발한 신 공법은 철판에 열을 가하지 않고 대형 압력 프레스 기계를 이용해 원하는 형상으로 제작할 수 있다.그동안 선수, 선미의 곡형 철판 가공에 적용되던 선상가열공법은 20mm~40mm 두께의 두꺼운 후판(厚板)을 작업자가 장시간 동안 심한 소음속에서 철판에 고열을 가해 원하는 형상대로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는 3일 지역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사등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나서게 된 설명회를 가졌다.상공회의소측은 이날 설명회에서 전임 거제시장 시절인 2006년, 산업단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목면 군항포, 사등면 지석 청곡 사곡 4곳을 검토했다고 밝혔다.상공회의소측은 이중 사등면 사곡지역을 90만㎡(27만평)의 산업단지 추진 지역으로 결정한 후 18개 업체로부터 참여의향서를 받아 거제시에 건의했다고 했다. 하지만 거제시가 사등면 사곡은 ‘개발이 예정된 곳이라서 산업단지 추진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납입금을 18개 업체에 반환하고 산업단지 추진을 2006년 에 끝냈다고 했다.그러던 중 올해 6월 사등면 사곡만 일원에 128만㎡를 매립해 ‘거제블루그린 자연자연아쿠아시티
대우조선해양건설(주)은 옥포동 옥림 능포동 지역 기존의 저층중심 대우조선해양 사원아파트를 지역별로 개발 컨셉을 달리해 재개발하는 ‘거제 마린시티’ 프로젝트를 내놓았다.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옥포지구, 능포지구, 옥림지구 3개 권역으로 나눠 369,719㎡를 재개발하며, 4천여세대의 아파트와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로 잡았다. 3개 지역에 있는 저층 사원아파트를 주상복합아파트, 고층아파트, 타운하우스형 아파트로 재개발해 대우조선해양 임직원과 일반 시민에게 분양을 하는 프로젝트이다.옥포 능포 옥림지구 사원아파트의 부지와 건물을 대우조선해양이 소유하고 있지만, 해양건설이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아 개발한 후 분양한다는 계획이다.개발면적이 172,0
330만㎡(100만평) 차세대 산업단지 입지 선정하기 위한 행정적인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거제시는 올해 10월 2회 추경예산에서 4억원의 용역비를 확보하고 입지 선정과 기본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곧 발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거제시는 가까운 시일 안에 조달청에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의뢰하여 용역 수행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용역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으로 잡혀있다. 거제시 도시과 공영개발팀 담당공무원은 “조달청에 용역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의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거제시는 거제시 전역을 대상으로 과학적이고 타당한 입지선정을 위해 자연입지환경, 사업추진환경, 개발효과에 대한 분석 등을 바탕으로 사업 적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시는
“거가대교 통행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부산거제간연결도로건설조합 관계자가 15일 밝힌 내용이다. 이 관계자는 “민간사업시행자가 제출한 통행료 신고 내용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용역을 의뢰해 검토를 하고 있다”며 “사업 시행자와 협상을 진행중이며, 통행료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거가대교 민간사업자인 GK해상도로주식회사는 통행료 10,770원과 최소운영수익보장률 77.75%로 하는 안을 만들어 거가대교 건설조합에 제출했으며, 경남도와 부산시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남도와 부산시는 통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적정 통행료와 최소운영수익보장률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야 하지만, 부산시는 의견을 낸 반면 경남도는 아직 의견을 내지 않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부산시와 경남도가
추진하는 듯 하다가 중단되었던 둔덕면 술역리 ‘서전리젠시CC거제’ 골프장 조성사업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주)서전리젠시CC거제(대표 이원균)가 추진하는 ‘둔덕골프장’은 둔덕면 술역리 208번지 일원 1,029,696㎡의 면적에 대중골프장 18홀과 콘도미니엄 120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1,140억원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2012년에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행정적인 절차가 늦어져 완공 시기는 더 늦어질 전망이다.경남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달 15일 경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 회의를 갖고 ‘거제(술역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 제2종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건’을 논의했으나 ‘유보’로 결론내렸다.이날 도시계획위원회는 유보 사유를 다섯 가지 제시했다. 첫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 선정을 놓고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두 광역자치단체는 26일 각각의 행사를 열고 경남은 밀양을, 부산은 가덕도를 홍보하기에 전력을 쏟았다.경상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은 거제·통영지역 어촌계장 120명을 상대로 26일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동남권 신국제공항 설명회를 개최했다.부산광역시와 동북아허브공항포럼은 26일 부산시청에서 미국 버지니아공대 공항 전문가 호베이카(Antoine G. Hobeika) 교수를 초청해 국제토론회 열었다.경남도는 “가덕도 해상에 약 10년간 200~320만평 바다를 매립해 공항건설 공사를 하면 청정해역인 남해안의 해양환경은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며 “수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거제·통영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히 고민
거제시가 보전관리지역인 가파른 산지에 건축허가를 해주는가 하면, 인근에 일반음식점과 미술관을 갖춘 웨딩타운을 허가해 말썽을 빚고 있다.19일 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8년 2월 거제시 문동동 산44-4일대 '문동저수지' 위쪽 보전관리지역 총 8,264㎡에 웨딩타운 건축을 목적으로 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문화 및 집회시설 허가를 했다. 현재 이 웨딩타운 건립은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있어 비가 오면 산사태 우려마저 낳고 있는 형편이다.거제시는 또 지난해 9월과 10월 문동동 산15-22일대 보전관리지역 1,923㎡에 단독주택 3채를 허가했다. 그런데 이 일대는 경사도가 30도에 이르는 가파른 산지여서 시가 조례로 정한 건축허가 제한규정인
거제시의회는 사곡만 산업단지 조성의 섣부른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27일 열린 거제시의회 간담회에서 사곡만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 추경예산 반영 요청에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났다.거제시는 ‘사등면 사곡만 일원에 430만㎡(육지부 100만㎡, 해면부 330만㎡)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을 다음달 초에 열리는 추경예산에 반영시키기 위해 사전 시의회 간담회를 27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다수 시의원들은 “거제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 없이 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을 섣부르게 요청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지적이었다.거제시가 밝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은 현황조사
고현항 재개발 ‘워터프론트시티 조성사업’이 상당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박장섭 시의원은 14일 열린 거제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는지, 지연되고 있는 이유, 삼성중공업이 아닌 다른 사업자로 사업파트너 교체 의사는 없는 지 따져 물었다.권민호 시장은 답변에서 “워터프론트 조성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금융기관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업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답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내비쳤다.권 시장은 또 답변에서 “삼성중공업의 사업 추진 의지는 변화가 없다”고 했지만, “삼성중공업의 사업 의지 상실이나 (사업을) 포기할 경우
지난해 연육교로 연결된 사등면 가조도 일원이 새롭게 탈바꿈될 전망이다.거제시는 가조도 일원에 86억원(국비 44억원, 지방비 42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5년 동안 '휴양테마바다마을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경남도에 투융자 심사를 지난 13일 신청했다.오는 9월 개최예정인 경남도 투융자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가조도는 도서지역으로 자연생태자원이 잘 간직돼 있고, 풍부한 어족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거제시는 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가조도에 '가족 휴양 및 레포츠시설'을 갖추어 가족 중심의 여가·관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개발계획은 가조연육교, 가조출장소, 옥녀봉 등 세 지역 중심으로 잡혀있다. 가조연육교의 경관 조명을
거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장목면 농소리 소재 임호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 투자업체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원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 사전 환경성 검토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해 지난 7월 23일 사전 환경성 검토서 초안에 대해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였으며, 공람기간 중 이번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주민설명회는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 계획 설명과, 사전 환경성 검토서 초안에 대한 설명, 그리고 질의, 답변 순서로 진행되었다.옥순룡 조선관광산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며, 대규모 민자사업의 유치로 거제시가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무산 위기 불똥이 고현항 인공섬까지 옮겨오나?고현항 인공섬 조성 사업이 내외적 요인으로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현항 재개발 인공섬 조성사업은 거제시와 삼성중공업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키로 하고 기본계획 단계 행정적인 절차를 모두 마치고, 사업계획 단계에 진입했으나 발걸음이 중단됐다.삼성중공업이 머뭇거리는 이유는 조선경기 침체를 비롯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선경기 침체로 삼성중공업은 한내일반산업단지 70% 지분 참여 포기 등 투자사업에 선뜻 나서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으로 불리던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자금조달 실패로 중단위기에 처했다'고
거제시는 중곡동 신오교 옆 주차장을 어떤 사연이 있길래 왜 유료주차장화에 머뭇거리고 있는 것일까?거제시는 지난 5월 20일 고현동 986번지 일원 8,863㎡(2,681평)을 '주차장 부지'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를 해놓고도 유료주차장화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유료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예산과 유료화했을 경우 주차장 이용률이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요금을 받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유료화시스템 구축 1억1천만원, CC-TV 1억3천만원 등 최소 2억4천만원의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이다.예산 확보가 안돼 있고, 2차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주차장 시설을 하더라도 그 다음 운영이 문제다.지금은 대형버스 대형트럭 자가용 등이 주차를 하고 있지만 유료화되었을 경우 무
▲ 거제시, 연초 오비 중촌마을 21만9,700㎡ 제2종 일반주거지역 변경 제1종지구단위계획 용역 중연초면 오비 중촌마을 남쪽에 인허가 과정을 밟고 있는 '연초 오비 석산'을 놓고 인근 마을 주민들이 19일부터 8월 6까지 거제시청 앞에서 집회신고를 내놓고 있는 등 반대 목소리가 심상찮다.연초 오비 석산은 효성산업(주)(대표 윤효성)이 연초면 오비리 산 63번지 일원 99,479㎡(진입도로 11,666㎡ 포함)를 석산으로 개발하겠다며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효성산업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5월 14일 거제시에 허가를 신청했다. 이 과정에서 석산 진입도로에 동의서를 써준 일부 지주가 '토지사용승낙서'를 철회해 서류미미로 행정적인 절차가 진행되지 못했다.하지만
민간사업자의 제안으로 거제시가 아파트를 짓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밟다가 거제시 스스로 '행정절차 진행 중지'를 선언한 일이 있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거제시는 지난해 12월 29일 H종합건설이 제안한 상동동 산59-5번지 일원 122,224㎡에 대해 1,170세대 아파트를 짓기 위한 '거제(상동1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위해 공람공고를 했다. 하지만 올해 4월 20일 한 민원인에게 거제시가 발급한 공문서에는 "(이 사업지구는) 현재로서는 사업시행이 될 수 없는 점이 인정된다"며 "행정절차 진행을 중지하고, 법적기준을 충족해야만 추후 진행이 가능하다"는 논지의 답변을 보냈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 민원인이 거제시를
대우조선해양은 정유운반선(Product Carrier)과 화학제품 운반선(Chemical Tanker) 등 약 3억불 상당의 선박 4척을 수주하면서 상반기 수주를 마무리하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쿠웨이트 국영선사인 KOTC(Kuwait Oil Tanker Company S.A.K.)와 아프라막스(Aframax)급 정유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맺었다. 또한 유럽의 한 선사로부터 7만 5천 톤급 화학제품 운반선 2척도 수주하였다. 이번에 수주한 정유운반선은 길이 250미터, 폭 42미터에 높이는 21.5미터로 정제과정을 거친 석유제품 11만 톤을 싣고 15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들을 2012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현재 KOTC는
(주)대명레저산업(대표 조현철)은 일운면 소동리 '대명리조트 거제' 건축허가를 거제시에 지난달 29일 냈다.대명레저산업은 일운면 소동리 115번지 외 36필지 49,176㎡(14,875평)의 부지에 연면적 96,397㎡, 지하 4층 지상 28층 규모의 숙박시설 휴양콘도미니엄을 짓게된다. 호텔과 콘도미니엄 484실 외에 대중소연회장, 일반음식점, 일반목욕탕, 단란주점, 노래방, 슈퍼마켓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거제시 건축과 등의 서류 검토와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허가가 나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주)대명레저산업은 사업부지 토지 매입을 마무리하고 숙박시설 사업계획 승인을 거제시에 신청해 지난달 1일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대
삼성12차주택조합 285명의 조합원을 비롯해 조합원 가족 1,000여명의 시민이 환하게 웃을 날이 멀지 않았다. 2005년부터 문제가 돼 그동안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삼성12차 주택조합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거제시는 삼성12차 주택조합이 신청한 고현동 산 42-2번지 일원 55,090㎡(16,664평)를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아파트 742세대를 짓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공람공고를 지난달 11일 시작해 지난달 25일 마쳤다. 공람공고 기간 중 제기된 이의신청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거제시의회 의견 청취, 거제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경상남도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면 행정적인 절차는
한국가스공사가 국도 14호선에 천연가스배관 매설 공사를 하면서 시민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도심구간인 장평 신촌삼거리에서 중곡 교차로를 지나 수월 LG주유소 앞까지의 국도가 가스공사를 하고 나서 제대로 포장을 하지 않아, 기존도로 표면보다 높고 울퉁불퉁하여 차량이 휘청거리는 등 통행에 많은 불편과 지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곡 교차로를 조금 지나 수월 방면 도로에 가설치 된 철판이 낮고 미끄러워, 차량운전자들은 제대로 된 안전시설이 아니라서 사고의 위험이 크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일부 여성 운전자들은 신촌삼거리 내리막길이나 중곡 교차로를 지난 부근에서 차선 변경을 해야 할 때 자칫 잘못하다가는 사고를 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