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장목면 별빛바다축제’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상수 씨가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눈물젖은 두만강 이시우 전국가요제’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날 대상 수상자인 김상수씨에게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 인증서와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됐다.‘장목면 별빛바다축제’는 장목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준)가 주최하는 장목면의 대표 축제로, 지난 10월 21일 8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박영준 주민자치회
거제박물관(관장 최규협)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2023년 하반기 기획전시 ‘뿌리깊은 나무, 거제의 보호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거제시의 후원으로 이번 전시를 주관하게 된 거제박물관은 거제의 보호수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작가의 그림과 컴퓨터가 그린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또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테마로 거제박물관이 소장 중인 목제 유물도 함께 전시한다.거제는 수령이 오래되고 큰 노거수가 많은 지역으로, 이러한 나무의 존재는 섬 지역에서 풍어와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신목 또는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고현시장 유휴공간 3곳에서 거제의 해변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시민 창작자의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이번 ‘문화가 있는 날 × 고현시장 전시’는 시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으로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거제YMCA, 거제섬도와 함께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제도,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물을 선보이는 곳이다.본 전시회는 ‘해변의 조각’, ‘파도를 닮은 노래’, ‘바다를 위한 춤’세 개의 커리큘럼 전시장과 각종
‘2023 제1회 경남 정원산업박람회’가 거제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 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경상남도 주최, 거제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정원, 시작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정원문화 소개와 정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박람회를 마련했다.3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개회를 시작으로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이 시민들을 환영하고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신혼부부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및 결혼기간 5년 이내의 부부와 부모 10가정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부부 및 가족 관계의 긍정적인 관계 변화를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11월 25일 가족 나들이와 11월 28일 부부 교육, 총 2회기로 진행된다.신혼부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 나들이는 원목 도마 만들기 체험, 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과 거제 식물원 탐방 등 다양한 가족 단위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부부 참여자들은 색채 심리검사를 통한 관계향상프로그램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손삼석)가 주최한 제16회 청마문학제에 참가한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서 백일장 전체대상은 일반부 신희주 씨가 당선되었고 사생대회 전체대상은 계룡중학교 2학년 조미정 학생이 당선되었다.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10월28일부터 9일간 열린 제17회 거제섬꽃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총 221,356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축제는 끝났지만, 농업개발원 곳곳은 가을꽃이 만발하고 국화조형물도 11월 12일까지 일주일간은 계속 전시할 예정이다.섬꽃축제는 다양한 연령대, 지역에서 참여하는 만큼, 올해 축제는 뮤지컬, 트롯, 밴드 공연, 힙합까지 여러 가지 공연으로 다양한 취향과 연령층에 게서 호응을 얻었다.또한 50-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제일고 방면과 외간방면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제17회 거제섬꽃축제가 한창이다.지난 1일에는 행사장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방문했다. 거제시 대표 축제인 거제섬꽃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거제시와 가족센터가 연계해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다.앞서, 거제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사전에 모집한 50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을 섬꽃을 소재로한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직접 가꾸고 키워낸 다양한 가을꽃들과 소재들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한국의 가을이 스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11월 16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허태균 교수를 초청해 ‘제436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허태균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어쩌다 한국인’과 ‘가끔은 제정신’이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이날 강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한국인의 심리 분석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사전예약은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선착
거제 청년 동아리 “거제로(GOZERO)(비영리단체)”에서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한 전통문화 환경 페스타 “UP 古 놀자”를 진행한다.11월 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6시까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전통문화 환경 페스타 “UP 古 놀자”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 활동을 이어가는 전국 생활문화 분야 동호회의 전통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인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동호회’ 5개팀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행사이다.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통문화 환경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31일에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에서 양대 조선소 외국인 선주사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이번 문화공연은 선주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에 거주하는 외국인 선주사들의 향수를 달래고, 폭넓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은 유럽의 체코공화국 세베라첵 합창단과 한국의 힙합과 대중가수가 함께 공연을 펼쳐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1958년 창단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영국·벨기에·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서 치러진 콩쿨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세계 곳곳에 초
제17회 섬꽃축제가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연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가운데, 특히 평상시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열대작물 맛보기 체험장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작물 활용 거제형 농업체험 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아열대작물 체험 홍보 행사를 진행 중이다. 거제형 아열대작물 블렌딩 사업 추진협의회 및 거제올리브연구회 회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거제시민과 관람객들의 아열대작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거
경남민예총 거제지부(거제민예총)는 거제시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공모전 '제4회 나도 예술가'의 시상식을 지난 10월 28에 진행했다.이번 '제4회 나도 예술가'는 산문(소설, 수필), 운문(시), 그림, 사진 4개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하였다. 거제민예총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 주제인 ‘바다와 나’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거제는 바다에 둘러쌓인 섬입니다. 배를 만들고 물고기를 잡는 일은 물론,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러오는 사람들에게 잠자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까지 거제에 사는 많
지난 28일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는 제17회 거제섬꽃축제 개막을 알리는 축포가 터졌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강윤복)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축제는 오는 11월 5일 금요일까지 지역 예술인 공연과 작품 전시, 특산물․음식 판매, 국화분재와 한국춘란 전시 등이 이뤄진다.행사장에 국화꽃 개화는 조금 늦지만 여러 가지 모양의 국화조형물이 초록초록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며 꽃망울을 하나, 둘씩 터트리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축제에서 농업개발원 곳곳을 수놓고 있는 가을꽃들은 지난 여름 기나긴 장마와 이상기후를 거쳐 어렵게 키워낸 것
거제시(시장 박종우)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7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76명(24가정)을 대상으로 통영 흙내음 글램핑장에서 가족 글램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소통하며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솜사탕・달고나 만들기, 포크레인 운전하기, 동물 먹이주기, 보트 타기, 바비큐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글램핑 체험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매년 참여하고싶다”라고 말하며 이
거제시는 거제식물원 내 놀이시설 ‘정글타워’가 고도화 사업를 마치고 10월 24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미끄럼틀 2종(대형1종, 소형1종)를 추가 설치했고, 그간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해 이용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체험환경을 제공하게 됐다.이로써 정글타워는 국내 최대 대형 미끄럼틀 4종과 중형 미끄럼틀 3종, 실내 영상체험 4종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어드벤처 시설로 도약했다.추가 설치된 대형 미끄럼틀 ‘자이언트 스파이럴 슬라이드’는 최대 19m 높이에서 60m 길이를 활강하는 나선형과 드롭형이 결합된
오는 29일에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경남민예총이 주최, 거제민예총이 주관하는 ‘2023 도민신오름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꽃과 당신, 그리고 환경과 우리’라는 제목으로 아름다운 꽃과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노래를 부르고,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2023 도민신오름 축제'에는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마당을 열어간다.우선 우리소리예술단은 지난 2013년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발전과 계승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열어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꽃타령’을 비롯해서 ‘금강산 타
2023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거제박물관(관장 최규협)은 거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의 몽돌을 주제로 다양한 공예 활동을 진행했다.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생활권 내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15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17주 동안 몽돌을 활용한 총 8가지의 공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손삼석)가 주최한 제16회 청마문학제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청마기념관에서 전국 각지의 내빈과 거제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를 위하여 사전부터 둔덕면과 둔덕농협, 둔덕부녀회, 자율방범대,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식사준비와 교통정리 등 많은 지원과 정성을 보탰다.청마기념관과 청마생가에서는 전시행사로 ‘청마북만주답사 사진자료전’ ‘청마교가 전시회’ ‘전국문학지 전시회’ ‘사행시 우수작품 전시회’가 일찍부터 열리고 있으며, 거리시화전 ‘청마깃발축제’가 이달 초부터
11월 4일, 학동 밤바다와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일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가 흑진주몽돌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본격적인 불꽃행사 전인 저녁 6시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킬 가수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7시 개막식에 이어 약 15분 간 형형색색의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야간 불꽃행사 외에도 오후 2시부터 몽돌을 주제로 한 몽돌체험 및 플리마켓등 사전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와 SNS인증샷 이벤트도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