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하 사업)을 올해 1월 3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거제시는 지난 3개월 동안 지역 내 64농가에서 발생한 132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 지원하여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하여 본격적인 영농기 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농가들의 호응에 따라 연말까지 연중 운영키로 하였다.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농업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오는 4월 1일부터 장승포↔부산(서부) 간 시외버스가 아주동(한화오션 남문)을 경유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1일 18회 운행하는 노선으로 15회는 옥포-신평을 거쳐 부산(서부)으로, 3회는 옥포-김해공항을 거쳐 부산(서부)으로 향한다.그동안 아주동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시내버스로 옥포동 또는 장승포터미널로 이동한 후, 시외버스를 탑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노선 추가로 아주동에서 바로 부산(서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시외버스 탑승 시에는 별도의
거제시는 3월 18일부터 해빙기를 맞이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관내 운영 중인 배수펌프장은 총 5곳으로써, 저지대 및 침수지역에 설치되어 태풍이나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급격히 불어난 빗물을 강제 배수해 침수를 예방하는 방재시설물이다.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배수펌프・수문 등 기계설비와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의 정상 가동 유무를 확인하고, 호우특보 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한 배수펌프장 상시 가동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실태를
남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완석, 곽미균)는 20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찾아 음식 준비 및 배식 등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경로식당 배식 봉사는 매년 주기적으로 추진해 오던 남부면지사협 위원들의 정기 활동이다.곽미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른들의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남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추완석 남부면장은 “남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례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 자원 발굴, 특화사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8일, 20일 이틀 간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확인을 위해 건의자 및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중에서도 △교항마을 재해위험 구거 확장 및 집수정 설치 사업, △옥동마을 진입로 확장, △법동마을회관 보강, △수월 용수로 설치 사업 등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긴급 정비가 필요한 13개 지역의 현장을 확인했다.박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과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자연휴양림 등 지역 관광·휴양 시설 7곳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스탬프 투어는 거제의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옥포대첩기념공원,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칠천량해전공원, 수협효시공원,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자연휴양림,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대상으로 한다.관람객이 처음 스탬프를 찍은 날부터 10일 이내 유료 시설인 조선해양문화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중 1곳을 포함한 5개 시설 스탬프를 찍어오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1‧2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화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재외투표가 진행된다.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일이다.4월 2일부터 5일까지 선상투표, 4월 5~6일 사전 투표, 4월 10일 투표일이다. 사전 투표와 투표일 투표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번 총선 최대 대결 구도는 ‘거대 야당 심판, 정권 안정론’과 ‘윤석열 정권 중간 평가와 정권 심판’이다. 메가톤급 중앙 정치권 정쟁 대결로 지역 이슈는 오히려 소외를 받고 파묻히는 경향이 있다. 민주당
최근 들어 통영 등 인근해역에서 어업인 인명피해 유발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20일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거제수협‧거제시 합동으로 거제시 지세포항에서 어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거제시 일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안전조업교육’을 통해 어업인 인명사고 줄이기 결의, 구명동의 착용 계도 등의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어업인 대표의 ‘어선 안전조업 결의문’ 낭독을 통해 어업인 한명, 한명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하였다.어업인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
청년비전22(윤세환 회장)는 지난 17일 회원 및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천 일대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작년10월, 1차 정화활동 때 마무리 하지못한 구간을 이어 2차 잡나무 제거 및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산불 감시자 분들께서도 바쁜 와중에도 정화활동을 함께 도와 주셨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게 정리 된 용산천을 마무리 할 수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청년비전22는 20대에서 50대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 장애인을 초청해 마음을
지난해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척척거제 박반장” 확대 운영에 나선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 지역에 대한 기획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근포땅굴 등 관광객과 시민들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 37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소통실 현장민원지원팀과 척척거제 박반장이 함께 소소한 불편 사항은 가급적 순찰 즉시 처리하고, 파손이나 노후화가 심한 사항은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완료시까지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첫
거제중앙신협(이사장 박영준 ) 으뜸봉사단(단장 우정숙)은 지난 18일 거제시 장목면 대금산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작년에 이어 봄철 대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자연보호를 위해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우정숙 단장은 “몸이 불편하고 생업에 바쁘신 데도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거제중앙신협과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거제중앙신협 으뜸봉사단은 2022년에 창단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온세상 나눔캠페인,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신협 행복한집
거제시의회 이태열 의원(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거제시 길고양이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제시민 공개강의를 의회 청사에서 개최했다.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거제로 초청하고, 강의가 의회에서 진행된 것은 거제시길고양이보호협회와 이태열 의원의 협업에 따른 결과물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강의에 나선 김하연 강사는 지난 2003년부터 서울시 관악구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 개최와 에세이 출간 등 오랜 시간 숱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강의에서 밥 주기 사례가 합법인지, 인간의 돌봄
거제시 대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 도서 일부가 과도한 선정성과 유해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김선민 의원(거제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월 23일 제244회 거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거제시립도서관(아주, 수양, 장평, 옥포, 하청) 5개소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도서관, 아파트 작은 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 비치된 성교육 유해 논란 도서 약 30여 권을 대출해 본회의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외설적이고 변태적인 성행위가 그대로 적혀있는 성교육 유해 논란 도서의 실태를 폭로했다.김 의원은 시정질문 서두에서 자신이 직접 본 책들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토교통부 ‘2024년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지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하는 것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거제시는 사등면 오량리 951-12번지 구(舊) 농수산물직판장 일원 약 17,000㎡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진출입로 개선 등 편의시설 확충, 역사적 배경 및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특화시설 설치와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프로그램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기초, 식품 관련 법규,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등 주제로,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30명으로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반 교육일정의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 가능하다. 또한 교육 수료자는 거제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가공품 생산을 할 수
20년간 6조 원 이상 낙수효과 기대…환경영향평가 완료, 도 승인만 남아거제시 남부관광단지가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최대 난제였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마무리돼 도의 조성계획 승인 절차만 남은 가운데, 최종 결재권자인 박완수 도지사가 전향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관광객 1000만 명 시대 개막의 마중물로 낙후된 거제 남부권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19일 거제시에 따르면 박종우 시장은 이날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차 거제를 찾은 박 지사에게 남부관광단지 추진 경과와 문제점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조속한 승인을 요청했다.이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거제시를 방문해 복지현장을 점검하고 죽림항 어촌신활력사업 및 한-아세안국가정원,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추가 사업예정지를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박완수 지사는 이날 오전 양정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복지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오후에는 거제면 죽림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죽림항 어촌신활력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대상지 일대를 둘러본 후 민간투자 연계사업계획을 점검했다.박 지사는 이어서 동
한화오션이 '재해 없는 작업장' 구축에 나선다.한화오션은 안전보건 관리 향상을 위해 노르웨이 DNV선급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한화오션과 DNV선급은 양해각서에 따라 한화오션의 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통해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두 기업은 한화오션 전체 사업장에 대한 사전 평가를 3개월간 진행한다.한화오션은 평가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 상태를 수치화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DNV선급과 향후 5년간 시스템을 개선한다.또 DNV선급으로부터 국내 제조업계에서 가장 높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18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격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상시 노출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심정지와 심폐소생술 이론 ▲올바른 119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생활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또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 화재안전교육을 함께 진행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시그니처사업’으로 선정된 하청어린이집 공사를 준공했다.이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개선,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거제시는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국공립 하청어린이집을 포함한 4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17억이 포함된 총예산 22억으로 사업을 진행했다.특히 하청어린이집은 국토부‘시그니처사업’으로 선정되어 일반사업비의 2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