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총 2조4천393억원에 달한다.해당 선박은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8년 1월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계약한 LNG 운반선 8척은 지난달 29일 한화오션이 중동 지역 선사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LNG 운반선 12척 중 일부다.남은 4척에 대한 본계약 체결을 위해 양사는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한화오션은 올해, 총 12척, 약 23억5천만달러를 수주했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을 위해 '국민 희망의 길 경남선거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또 경남 주요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정책 중심의 특별위원회로, '우주항공첨단엔진소재특위', '남해안권관광산업발전특위', '동북아중심항 진해발전특위' 등 20개 특위를 신설했다.경남도당은 "경남선대위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해법을 통해 국민의 봄을 만들 수 있도록 공약 중심의 정책선거에 집중할 것이며, 경남의 동료시민을 위해, 경남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봄철 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다량의 불티는 풍향, 풍속에 따라 약 11미터까지 비산될 수 있다. 또한 비산된 후 상당 시간 경과 후에도 축열에 의해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특히 건축공사장의 경우 작업환경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 등에 노출되어 있어 불티로 인해 화재가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실제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용접ㆍ절단ㆍ
경남 지역에서 팝소프라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손유경 제1회 독창회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 열린다.거제에서 받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전석 무료 공연이다.1부 무대는 피아니스트 전경화의 반주로 클래식곡, 영화 OST로 서정적이면서 클래시컬한 곡들로 준비했다. 객원 연주자로는 첼리스트 윤이라, 팬플루티스트 이상준이 함께 한다.특별 출연으로 팬플루티스트 이상준이 K-POP을 연주한다.2부 무대는 뮤지컬 넘버와 가요로 대중들을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장르의 벽을 허물고 팔색조같은 매력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줄 청소년활동지원단 “MATE(메이트)”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MATE(메이트)”는 ▲청소년을 위한 행사 기획 및 운영, ▲활동프로그램 운영 보조, ▲문화의집 행사 및 축제 운영지원,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을 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거리를 제공하고 원활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활동기간은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이며, 단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모집대상은 청소년활동에 관심있
거제시는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전복, 침몰사고가 잇따르자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지난 3월 20일 일운면에 이어 3월 22일 두 번째로 거제시 자율관리공동체회장 이·취임식에 즈음하여 어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봄철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로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재고하는 한편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내빈, 거제시 자율관리공동체회원, 어업인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어업인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박노현 청년어업인은 “최근 어선전복, 침몰 사
거제시는 올해 3월 25일부터 스마트 민원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민원신청 서비스는 모바일 간편인증 한번으로 본인정보, 차량정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A4 한장을 빼곡히 채웠던 종이신청서를 대신해 대형 키오스크 화면으로 보기 쉽게 구현하였으며 키오스크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자동으로 민원신청서가 작성된다.진행 중 어려운 용어가 있으면 AI챗봇을 통해 음성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챗봇 버튼을 누른 후 “촉탁이 뭐야?”라고 물으면 설명이 흘러나온다.거제시는 본 서비
거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거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제10회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를 개최한다.섬&섬길 독서대회란 거제의 관광자원인 섬&섬길 코스와 독서를 접목시켜 책 1쪽을 길 2m로 환산하여 목표한 쪽수까지 읽고 온라인으로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독서진흥운동이다.1인 1종목만을 선택했던 기존 대회와는 달리, 모든 참가자는 최단코스인 바람의 언덕길부터 시작하여 목표치에 도달(완주)하면 다음코스 진출이 가능하고 마지막 완주한 최장종목을 인정해 준다. 한코스, 한코스 완주해 나가면서
‘해금강 집단시설지구에서 ’해금강 2지구‘로 사업명이 변경된 해금강 갈곶리 개발사업 사업부지 면적이 대폭 확대돼 개발될 예정이다.거제시는 22일 거제(해금강 2지구) 도시관리계획 변경 내용과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초안’을 공개했다.초안 공람과 주민의견 제출 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다. 해금강주식회사 박재복 대표이사는 당초 2004년 3월 해금강집단시설지구를 조성하면서 공사비 22억원을 현금이 아닌 시설지구 내 남부면 갈곶리 1-40번지 땅 3,175㎡ 대물로 받은 당사자이기도 하다.사업자는 해금강집단시설 지구
드비치골프클럽(대표이사 송영재)이 서울경제신문 ‘한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돼, 명문 골프장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달 13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GC에서 ‘2023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시상식이 있었다.드비치골프클럽은 올해 1월,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심사위원회(TOP 100 Golf Course ASIA 위원장: 김정태)가 주관하고 한국골프트래블(대표 김성종)과 중국골프트래블(대표 리차오)이 공동 진행한 “2024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2024 Top 100 Golf Course ASIA)”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거제를 찾아 변광용 후보 지원에 나섰다.이 대표는 25일 아침 6시 30분경 거제 장평 오거리 삼성중공업 출근길을 찾아 변광용 후보와 함께 출근하는 노동자와 시민에게 인사를 하고, 총선 승리를 강조했다.이 대표는 “4월 10일은 심판의 날, 거제에서부터 확실히 심판해 달라, 변광용을 당선 시켜달라”면서 “대한민국의 남쪽 거제에서 확실하게 승리해 주셔야 대한민국 전체가 이길 것이다. 국민이 이기는 4월 10일 함께 승리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인구소멸, 인구증대 대안 중 하나로 고려되는 것이 복수주소제 방안이다. 복수주소제의 기본 개념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현재에 두고 생활주소지는 고향, 전원주택 등이 있는 곳에 두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복수주소제를 도입할 때 주 거주지와 부 거주지에 대한 구분은 생활의 기준점으로 판단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주중에 도심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경우 주 거주지는 현재 생활 및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이 되고, 농어촌에서 휴식‧휴양 등의 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부 거주지가 되는 것이다.이 제도가 주목받는 이유는 인구의
'한화오션 임금 피크제'를 놓고,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와 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는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오션, 임금 피크제 적용을 완화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냈다. 이에 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하루 지난 24일 오후 "대한민국 임금피크제 바로 잡겠다"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냈다. 서일준 후보 보도자료서일준, “한화오션, 임금피크제 적용 완화해야”“시니어 사무직 인재 유출 막기 위한 처우개선 시급”총선 공약으
거제시는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을 시작했음을 밝혔다.이번 통합 운영은 기존에 관리하던 어린이 급식소에 사회복지급식소를 더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그 지원대상을 확대한 것이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위해 거제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2021년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급식 안전관리의 필요성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거제시는 2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소속 기관 실무위원과 위기청소년 사례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거제시,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통영보호관찰소, 거제시보건소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 기관과 청소년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의 실무자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이 날 회의에서 2023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결과 보고 및 20
거제시는 2024년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일 1인 최대 10kg(종이팩+투명페트병+폐건전지 전체량)까지 교환 가능하다.거점지역인 아주동, 옥포2동, 고현동, 수양동 주민센터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를 모아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종량제봉투 또는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또한, 거점지역 외 주민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주 1회) 종이팩을 모아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종이팩, 투명페트병
거제시는 3월 22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도로보수, 환경미화, 산림·공원관리, 조리 등) 37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김정엽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으며 주요내용은 ▲안전의식 함양, ▲작업별 안전수칙과 사고사례,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 이상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거제시는 이를 준수하기 위해 매월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3월 31일 종료할 예정이였으나, 지속적인 접종을 제공하고 최소한의 접근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4월부터 접종기관을 기존 59개소에서 24개소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 19 예방접종은 올해 하반기(10~11월) 절기 접종으로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접종기관을 축소·운영할 계획이며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출국 대상자, 그 외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은 접종이 가능하다.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여전히 코로나19 사망자의 95%가 65세 이상이며, 감염시 중증위험이
거제시는 정보소외계층 장애인에게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정보화교육장 2개소에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교육용 PC를 최신형으로 교체하여 장애인들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이에 장애인협회 관계자와 교육생은 거제시의 빠른 행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시에서 운영 중인 시민정보화교육장은 총 4개소로 고현 청소년수련관과 장승포 거제문화원 내에 위치한 교육장 2개소와 상동에 지체장애인을 위한 교육장과 고현동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장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방문정보화 교육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25일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은’은 지난 2022년 성지원, 성로육아원, 좋은씨앗, 콩이네집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와 협약을 체결하여 보호종료 5년 이내의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이다.올해에는 협약기관 간담회를 통해 기존 자립준비청년뿐만 아니라 18세 이상 자립준비대상아동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0명의 청년에게 50,000천원을 지원했다.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모 청년은 “현재 유치원 선생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