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급속도로 변화해 가는 가족형태에 따른 맟춤형 원스톱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행복지원센터(아주동 소재)를 운영하고 있다.2023년 10월 개원한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돌봄기능을 중심으로한 생활 SOC복합시설로 여러 기관이 입주해 있다.지하 1층 로비에는 개인․단체 누구나 설치예술,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10,000여 권의 어린이 도서자료를 구비하고 모임 활동도 가능한 소통 교류공간을 갖추고 있다.1층으로 올라가면 3 ~ 4세 유아
- 경영진 관여 없이 불가능한 군사기밀 탈취, 사업 지속은 매우 부당- 장기간 부정행위로 방산업계 황폐화, 거제‧경남 지역경제 어려움 초래- HD현대重 경영진 개입 밝히는 엄정 ‧ 신속 수사 반드시 이뤄져야거제상공회의소는 HD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간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KDDX)과 관련한 일련의 문제에 대해 내려진 HD현대중공업의 향후 입찰 참가자격 ‘행정지도’ 처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언론을 통해 밝혀진 내용만 봐도 회사 차원의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군사기밀 불법취득 행위는 현대중공업 경영진의 관여 없이는
2021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한화오션이 실적 턴어라운드 속도를 높인다. 올해 1분기를 시작으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17일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1분기 1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연간 기준으로도 2,478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과 2026년에는 5,809억원, 7,48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과거 한화오션은 조선업황 악화로 3년 연속 적자를 봤다. 연도별로는 ▲2021년 1조7,547억원 ▲2022년 1
도 기념물 거제 옥산성 국가사적 신청 명칭 거제 수정산성으로 수정된다.거제시는 1973년 2월 16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는 '거제 옥산성'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노력하고 있다.특히 2023년 문화재청에서 공모를 실시한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옥산성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사적 지정 요청 보고서를 경상남도에 제출한 바 있다.이와 관련하여 지난 2월 경상남도 문화재위원들이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도 문화재위원회 개최 결과 조건부 가결을 통보받았다. 문화유산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모니터링 사업인‘편안하신지요’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편안하신지요’안부확인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및 유선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나윤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살피는 특화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경비함정(특수정 포함) 및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구명줄 발사기 교육·훈련을 15일, 16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금번 구명줄 발사기 집합교육·훈련은 기상불량 등 악조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조난선 예인 등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광역구역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대형함정 중심으로 함정 별 2인을 임의로 선정하여 실제 구명줄 발사기를 사용함으로써 해당 장비에 대한 숙련도 향상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또한, 대형함정 단정을 조난선으로 가장한 훈련을 병행하여 구명줄 발사기의 유효거리(약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조직 내 보이지 않는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지휘관이 선행자를 직접 격려하고 그 선행사례를 전 직원들이 공유하는 ‘히든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초 통영해경서로 부임한 한철웅 서장이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하다 아이디어를 내고 분기별 ‘히든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분기 ‘히든폴’ 선정자 중 장승포파출소 근무하는 우성진 순경은 헌혈을 30회 이상 실시하여 헌혈 유공은장을 받는 등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실현하였고, 국민안전발명챌린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2024 지방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각 부서 및 면·동에서 회계업무팀장 및 일상경비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박경도 회계과장이 직접 지방회계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일상경비지출 시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면서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설명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리팀장 및 계약팀장의 시원한 답변으로 지출과정에서 직원들의 궁금
거제시 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한 ‘2024년 별빛 운동교실’을 오는 4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별빛 운동교실은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줌바댄스, 건강 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매주 월·수·금요일은 독봉산 웰빙공원 광장에서, 화·목요일은 아주 해오름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천 시나 공휴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다.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큰 대결 ‘총선’이 끝난 후 시민의 시선은 이제 거제시 행정으로 향하고 있다.시민들은 국민의힘 같은 당 소속인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종우 거제시장을 다른 각도, 다른 시각에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종우 거제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 비판 의견이 기사 댓글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이는 박종우 시장 본인의 ‘사법리스크’ 장기화로 인한 시민 피로감, 거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추진 실적 미비, 급변하는 거제 주변 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를 정량, 정성, 도민평가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고 결과를 15일 발표했다.하지만 거제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도민평가 부문에서 한 곳도 등수에 들지 못했다. 경남도내 8개 시부 중 3가지 평가에서 등수에 들지 못한 지자체는 거제시와 양산시다. 정량평가 부문에서 시부는 밀양시(93.9%), 김해시(93.7%), 창원시(91.6%)가, 군부는 함양군(93.0%), 거창군(92.4%), 합천군(88.8%)이 우수한 성적을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남부내륙철도와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등 경남도의 역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편성을 건의했다.국토교통 예산협의회는 국토부의 본격적인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정부예산의 편성방향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에서는 진현환 제1차관과 재정담당관, 도에서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김영삼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최 행정부지사는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남해안의 접근성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하여 비전 토론회를 마무리하고,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과별로 나누어 고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과제발굴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실현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주제로 12개 분야(도시, 경관, 해양, 관광, 문화, 체육, 도로, 교통, 산업, 경제, 환경, 복지)에 대해 주요 쟁점사항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과제발굴 토론회는 7월까지 총 4차례의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이번의 첫 과제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5일 민・관 협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24년도 연안안전지킴이 선발심사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연안안전지킴이는 관내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을 채용, 위험구역을 순찰하고 안전시설물을 관리하여 연안사고를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이날 선발심사위원회에는 12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하여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체력・면접 평가를 거쳐 1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 간「연안사고 예방에
거제시의회 거제문화체육연구회(회장: 조대용)는 지난 11일 오후 4시에 「거제시 체육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1기업 1체육종목 지원’에 관하여 전문가 자문과 함께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거제문화체육연구회 회원들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거제시체육회 사무국장·시 체육지원과 관계자 및 전문가 자문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조우정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거제문화체육연구회는 거제시 체육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1기업 1체육종목 지원’에 대한 주제로 토의를 시작하여 45개 체육종목 중 1~2개 분야를 올해 안에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15일 거제시 남부면 여차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증행사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의 일환으로, 재난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전수진 서장을 비롯해 장동석 희망소방안전위원회장과 김옥곤‧전평선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추완석 남부면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약 50명이 참석했다.소방서는 희망소방안전위원회(회장 장동석)에서 기증한 소화기 100대를 남부면 여차마을 주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전수진 서장은
2024시즌 K4리그 4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평택시티즌FC와의 홈 경기가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14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화창한 봄날 일요일 오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4리그의 흥미진진한 경기는 거제시민축구단이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홈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선사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두 주역, 조주영 선수와 이시창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전반전은 양 팀의 탐색전으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0-0으로 마무리 되었으나, 후반전에 거제시민축구단이 전환의 순간을 맞이했다. 후반전 50
거제시는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거제시는 1992년부터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사회조사를 실시해왔다.조사항목은 올해부터 분야별 격년주기로 조사하여 보건, 가족, 환경, 안전, 사회 5개 부문 41개 공통항목과 관광, 복지서비스 관련 등 거제시 특성항목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명의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방식으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13일, 공동육아나눔터(옥포동, 아주동, 상문동) 3개소 돌봄 품앗이 회원 30가정이 참여한 품앗이 전체 모임‘버섯나라 품앗이’를 진행하였다.이번 돌봄 품앗이 활동은 일운면에 있는 버섯아이 교육농장에서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원 가정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품앗이 회원 황 모씨는 “그 동안 육아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되었고, 이번 전체 모임을 통해 다른 그룹들과 의견을 교환
거제시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4월 13일 ~ 14일 양일간 열린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로아팜@농부시장이 화창한 봄날씨 속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이번 행사는 관내 식물 관련 농가와 화훼업체가 참여한 식물산업전 21개 판매·체험부스에서 여러 가지 진귀한 식물판매와 식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화분을 가져오면 봄꽃을 심어주는 ‘분갈이 체험’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거제시지회와 함께 하여 더욱 뜻깊은 체험행사가 되었다.거제시교육농장협의회 소속 14개 교육농장과 거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3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