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경상남도가 적극적인 대응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40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전기풍 도의원(거제, 건설소방위원회)은 “지난해 11월 도정질문에서 정부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지역주도의 균형발전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는데, 특별법이 시행된 지금까지 경상남도의 대응정책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그간 상호연계가 미흡했던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통합되어 지난 7월 10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한은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 시립요양원 건립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저출생만큼이나 심각한 것이 고령화 문제라고 발언을 시작한 한 의원은 “최근 3년간 거제시 고령인구는 21년 11.84%에서 22년 12.59%, 23년 13.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한 의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점에서 2022년 기준 2만 6천여 곳의 장기요양기관 중에서 국‧공립기관은 1% 미만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동수 시의원(나 선거구, 국민의힘)은 14일 오후 열린 거제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건축물 품질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공공건축물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시공 상태나,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철저한 품질 검증만이 땅에 떨어진 거제시 건축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제언했다.거제시에 따르면 올 1월에 준공된 가정행복지원센터는 준공한지 한 달도 채 안 되어 21건의 하자를 확인했고, 정기하자검사 당시
16억 혈세 들인 거제 ‘거북선’ 해체 작업이 연일 전국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옥포해전 등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수많은 승첩(勝捷)지인 거제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 431년의 역사를 뛰어넘어 가슴 아프다. 2010년 2월 경남도‧거제시는 금강중공업에 거북선 제작을 발주했다. 국산 소나무만을 사용토록 했다. 하지만 값싼 수입 소나무를 사용해 거북선을 건조했다. 바다에 띄우니 복원력 등에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바다에 있어야 할 거북선이 육지로 갔다. 부실' 거북선 건조였다. 이같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국산 소나무로 국립
조대용 거제시의원…거제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로 관광수익 창출 제안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강화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 필요거제시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 촉구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조대용 의원(국민의힘, 아주동 지역구)은 10일 제239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체육진흥기금 설치에 대한 정책제안”을 내놓았다.조 의원은 최근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이 스포츠 전지훈련 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관광수익 창출과 문화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박종우 거제시장은 1일 민선 8기 시장으로써 취임 1주년을 맞았다.시장 취임 후 1년이 지났지만, ‘내우(內憂)’를 말끔히 해소하지 못했다.‘내우(內憂)’는 본인과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고’를 넘는 일이다. 박종우 시장 본인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정신청’ 인용, 첫 공판이 오는 20일 열린다. 배우자 항소심 첫 재판이 5일 열린다. 배우자는 1심에서 벌금 250만원을 선고 받았다. 검찰은 양형 부당으로, 배우자는 ‘무죄’ 주장으로 항소한 상태다. 본인은 100만원 이상, 배우자는 3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
얼마 전 거제시는 제61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를 개최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인 거제도 옥포만에서 벌어진 해전. 그 옥포해전을 기념하여 거제시는 거의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였고 올해는 61회째 행사였다.지난해 지방선거로 당선된 박종우 시장은 문화 관광 분야를 육성한다는 취지 아래 예년에 비해 예산을 배로 책정하였다. 올해 행사를 지켜본 시민들의 평가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음을 직간접적으로 확인을 하고 있다.필자는 작년부터 올해 행사와 관련하여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더 성공하는 축제가 되도록 우선 크게 두
경남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이태열 시의원(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제238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가칭)고현1초 신설, 가칭)거제중앙공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 여러 굵직한 사업에 있어 거제시 집행부의 견실한 추진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먼저 고현항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내용으로 포문을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이 지난 도정질문에서 “학교 부지만 해결되면 작은 학교라고 짓겠다”라고 한 발언과는 달리 박종우 시장은 지난 지혜의 바다 이후 교육청과 소통이 단절 수준이라며, 학교 신설에 소극적인 태도를 날카롭게 지적했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한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2일 열린 제238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에 나섰다.한은진 의원은 먼저 “교통카드 장기 미사용 충전금이 100억에 달한다”며 “교통카드 장기 미사용 충전금이 시민에게 돌아가 수 있는 환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고 주장했다.교통카드 장기 미사용 충전금은 시민이 선불식 교통카드를 사용하면서 5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남은 돈으로 선불카드를 현금으로 충전해서 사용하다가 소액이 남거나 카드를 분실하는 경우 장기 미사용 충전금으로 남게 되고, 현행법상 카드사에 귀속된다.한은
22일 열린 제23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정명희 의원(국민의힘)이 거제시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정명희 의원은 1973년에 대한조선공사 옥포조선소로 출발한 대우조선해양이 50년만에 한화오션으로 사명 변경하여 거제시 경제 성장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표하며,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통한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을 기원하며 일문일답형식으로 시정질문에 나섰다.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2011년 1월「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 공포됨으로써 법적 근거를 보유한 사회서비스이다.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이 21일 “대도시권의 범위에 거제시 포함 추진한다” 제목으로 낸 보도자료는 거제 각종 교통 문제 해결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서일준 의원은 부제목에 “거제의 지도를 바꿀 중대한 사안이다”며 “올해 하반기에 대도시권에 거제시 포함시켜 획기적인 광역 교통망 확충 이뤄낼 것이다”고 했다.서 의원은 “21일 이성해 대도시권 광역위원회 위원장 만나 거제시를 대도시권 범위에 포함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이른 시일 내에 거제시를 포함시키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덧붙여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국민의힘·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일 제238회 거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거제시 정책 보완 및 강화를 강조하며 “피 흘려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긍지를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상실하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 거제시가 실질적인 보훈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국가와 거제시의 책무”라며 거제시의 실질적 역할을 촉구했다.이어 지난달 31일 있었던 북한의 발사체 도발을 짚고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이태열 시의원(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38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거제시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청소년 수가 적은 지역에 스터디카페가 하나도 없다”라고 강조하며, “거제시가 나서서 열악한 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여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기회를 확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2023년 4월 거제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수는 41,896명으로, 동 지역 청소년의 수는 3
안석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옥포1·2동, 연초·하청·장목)은 6월 1일 열린 제23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화오션이 옥포동민을 위한 선제적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지난 5월 23일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오션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 것은 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거제시민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한화오션 출범을 통해 거제시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마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다만, 한화오션 출범을 통해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화오션의 옥포동민을 위한 선제적인 상생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노력하는 적극행정은 현대사회에서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방식이다. 적극행정을 지향하는 정부와 기관은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일을 미루거나 수동적인 태도로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일을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경제적 발전과 사회적 평등을 추진하는 등 일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대시키고 국민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적극행정이란, 미리 예방하고 더 나은 대안을 마련해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다. 업무 수행상 필요한 인력, 자원
대우조선해양이 주총을 열고 대우조선의 한화오션으로의 새로운 출범을 알렸습니다.대우조선 정상화와 더 큰 재도약이 될 한화오션 출범을 환영합니다.과거 대우조선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이뤄진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로 돌이킬 수 없는 큰 위기에 빠지며 임금 삭감과 구조조정, 지역 상권 위기의 아픔도 겪어왔고, 산업은행 체제하에서 다양한 한계점을 보여왔습니다.IMF사태와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저력과 경쟁력을 갖고 국가 기간산업이자 시민들의 생존을 책임지는 향토기업으로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우리 곁을 든든하게 지켜왔습니
대우조선해양 홈페이지 ‘연혁’ 첫 머리는 “1973년 해양한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충무공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옥포만에 조선소를 건설하여”라고 시작한다.대우조선해양 창립일은 1973년 10월 11일이다. 이날은 대한조선공사 옥포조선소 건설 착공일이다.대우조선해양은 1973년 대한조선공사 옥포조선소로 출발해 1978년 대우그룹에 인수되면서 대우조선공업‧대우중공업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우조선해양이라는 사명은 2002년 3월 16일부터 사용했다.대우조선공업‧대우중공업‧대우조선해양은 1978년 대우조선 창립기념식, 1981년 옥포조선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이제 거제시민에게 피부적으로 와닿는 ‘현실’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거제시를 비롯해, 일부 시민들은 사등면 사등리에 건설 예정인 ‘거제역(驛)’에 대해서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국가철도공단은 거제역(驛)을 비롯해, 철도차량기지, 정비창 등의 10공구 건설공사를 담당할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19일 했다. 마지막 구간인 10공구는 설계‧시공 일괄 ‘턴키방식’으로 발주를 할 예정이다. 9공구도 당초 턴키방식으로 입찰공고를 했다. 응찰 건설사가 없어 설계와 시공을 분리해 발주했다. 10공구도 응찰 회사가
박종우 시장 ‘사법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느낌이다. 박종우 시장 배우자 김 모씨가 11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재판에서 ‘벌금 250만원’을 선고 받았다.앞으로 항소‧상고 절차가 있다. 하지만 1심에서 징역형 또는 벌금 300만원 이상의 ‘당선 무효형’에 미치지 못하는 형량을 받았기 때문에, 통상적인 관례로 상고심에서 이 보다 낮은 형량이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1심 선고 후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지역의 몇몇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은 박종우 시장 배우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고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참 고마운 존재이자 생활필수품이 되고 있다.아동 정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오은영 박사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 전문가 출현으로 그간 우리 사회가 주목하지 않았던 성장하는 문제 아이들의 자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여 자녀 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요즘 육아 방송에 ‘국민 육아 멘토’가 된 오은영 박사의 ‘금쪽같은 내 새끼’프로그램에서 스마트폰으로 각성 조절에 문제가 생겨 아이들이 불안을 느끼거나 소리 지르며 몸을 가누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