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국적의 마이크 우즈미에메즈씨가 거제시와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거제시 54번째 명예시민이 됐다.거제시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시장실에서 마이크 우즈미에메즈씨에게 거제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을 전달했다.마이크 우즈미에메즈씨는 MOL사의 사이트 매니저(수석감독)로서 세계 최초 초대형 LNG 부유식 저장설비 2척을 건조관리 하고 있으며, MOL사에서 발주한 총 9척의 LNG 관련 선박의 건조 책임자로 종사하면서 거제시와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또한 거제 인재 육성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 거제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청년 미
최양희(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수여하는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이인태(더불어민주당), 김동수(국민의힘) 시의원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서 수여하는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단위의 시상식을 개최할 수 없어 지난 17일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회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2월 7일 자로 신창호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신창호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본사 공원시설부장, 지리산경남사무소장, 본사 일터안전실장 및 재난안전처장을 역임했다.신 소장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해양 블루카본 확대 등 국립공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으며 또한, 지역사회와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을 할 것이라고 부임 포부를 밝혔다.
보궐선거서 전국 ‘현역 최연소’ 당선…조부·부친 이어 ‘수협 3대 조합장’…선배들 고견 들으며 수산업 도약 모색훤칠한 키, 앳된 얼굴, 상기된 표정 그리고 말끔한 슈트 차림은 갓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 느낌이다. 만 39세. 얼핏 적잖은 나이로 보이지만 업계 평균 연령이 60세를 훌쩍 넘기는 현실을 고려하면 ‘청년’보다 ‘청소년’에 가깝다. 그런 그가 설립 100년이 넘은 수산업 단체의 수장이 됐다. 국내산 마른 멸치 유통량의 6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경남 통영의 멸치권현망수협 박성호 조합장 이야기다.박 조합장은 지난
거제시 둔덕면 상둔리 출신으로 부산 거주 이성휘(72) 향인이 올해 1월 1일부터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인 (주)동원개발 사장에 취임했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주)동원개발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액 1조5,156억원으로 전국 도급순위 26위 업체다.부산에서는 독보적 1위 건설 업체이며,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1975년 창립한 (주)동원개발은 46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46년 동안 전국에 8만1,000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했다.베트남 남부 10만평 부지에 55층 주상복합아파트를 비롯해 인도차이나반도로 사업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 제15대 학장 안영수 박사가 1월 1일 취임했다.안영수 학장은 통영 출생으로 통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경대학교에서 수산학박사 학위(수산 물리 전공)를 받고, 2004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해양과학대학 부학장, 실습센터장, 해양수산부 자체 평가위원, 갈등관리심의위원, 해양수산 분야 4차 산업혁명 종합대책 수산분과 위원, 경상남도 수산조정위원회 위원장, 통영해경 수산정책자문위원,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안영수 학장은 “해양과학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 12월 30일에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강행이 관장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남택주 관장을 각각 임명하였다.옥포종합사회복지관 강행이 관장은 선린복지재단 팀장,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괄팀장,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사무국장 및 관장직무대행을 역임하였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최고의 복지관을 목표로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남택주 관장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김해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경남사회서비스원 본부장, 김해시도시재생센터 센
소중한 가족이 신체기증을 하겠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무한한 지지를 보낼 수 있을까. 두 형제가 각각 신장과 조혈모세포 기증을 결심하자, 이를 어머니가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지지해 온 사연이 알려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28일 창원시 마산합포우체국 앞에서 만난 김화자(65·여·공공근로자)씨는 “바쁜 삶 속에서도 살신성인 정신으로 아픈 사람들을 돕는 두 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기만 하다”고 말했다.화자씨의 첫째 아들 강청명(36·거제시 공무원·장목면 근무)씨는 지난 6월 자신의 신장을 기증키로 결심했다.
내년 지방선거 거제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국민의힘 정연송 거제비전연구소 이사장이 지난 27일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을 전격 사퇴하고 배수의 진을 쳤다.정연송 이사장은 저인망수협 조합장을 사퇴함에 따라 내년 6월 치러질 거제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기 위해 정치 행보의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지역 정가에서는 정 이사장이 언제 조합장직을 내려놓고 거제시장 선거에 뛰어들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아직도 많은 거제시민이 기억하고 있는 ‘미남크루즈’를 운영했던 정 이사장은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 졸업생인 권수오 동문(기계공학과 98학번)이 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권수오 동문은 거제대학교 총동창회 6·7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녹산기업(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또한 녹산기업(주)은 2021년 거제상공회의소로부터 우수회원사로 선정되는 등 조선해양산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핵심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권수오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해양플랜트 불황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산업이 지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
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국민의힘, 옥포1동·옥포2동)이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매년 시상해오고 있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전 의원은 거제시의회 6대, 7대, 8대 3선 의원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3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의 공약이행도, 주민소통, 지역주민 삶의 질에 미친 영향, 지역의 발전·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심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제1회 거제시 청렴공무원상 수상자로 대상에 이경희 생활지원과장, 본상에 김성현 미래농업팀장, 김철구 행정팀장, 공형숙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거제시 청렴공무원상은 청렴·결백하고 다른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거제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처음 수여한다.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경희 생활지원과장은 거제시청 자원봉사단 소속으로 16년 간 지속적인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풍 이재민을 적극 구호하고,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및 자가격리자 물품지
9일 끝난 대우조선 노동조합 위원장인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장 선거에서 현장연대 소속 정상헌 후보가 당선됐다.정상헌 당선자는 8일 열린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 투표에 오른 후, 9일 열린 결선 투표에서 과반 이상을 획득해 지회장에 당선됐다.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12기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20대 대우조선노조) 임원선거를 했다.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김대영 후보, 기호 2번 이영호 후보, 기호 3번 김재원 후보, 기호 4번 신태호 후보, 기호 5번 정상헌 후보 5개조가 나섰다.지회장 선거는 러닝메이트로,
변광용 거제시장이 29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2021 서울석세스대상'에서 정치부문 기초행정 대상을 수상했다.굿모닝 미디어 그룹(굿모닝경제·서울STV·스포츠서울·스포츠서울EntTV)이 주최한 '2021 서울석세스대상'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끈 개인·단체·기업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국내 언론사 최대 규모, 최대 권위의 시상식이다.이 날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시상에는 전국에서 단 4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변광용
'조선 메카 도시', '해양 관광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로 거제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행복자치도시'를 만들겠습니다.- 1키로미터의 질주보다 1도의 방향전환이 필요하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코로나로 인하여 삶의 현장에서 기적같이 버텨온 시민 여러분들의 절절함에 가슴 저미는 아픔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저 김창규는 양대 조선소 근로자 출신입니다. 또한 노조 간부도 해봤습니다.저 김창규는 분사 회사의 대표를 맡아 흑자 경영도 하였습니다.저 김창규는 제9대, 제
지난 11, 12일 양일간 열렸던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의 포토에세이 ‘거제 바다애(愛) 빠지다’ 북 콘서트가 성황리 마쳤다.북 콘서트는 이 전 차관의 고향인 연초면 연초농협 자재센터 공터와 고현시장 공용주차장 건물 상점가에서 열렸다.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오는 지인과 시민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양일간 이 전 차관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행사 내내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 옥영문 시의회의장, 박종우 조합장 등 지역정치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4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문제와 관련해 "문제는 불신이다. 노동자 구조조정이 대대적으로 이뤄져 일자리를 잃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우조선소에서 경영진과 만나 "하청업체를 홀대한다든지 불량업체를 슬쩍 늘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등을 막기 위해 (관련 사항을) 협상 조건에 명확히 하거나 정부 감독기구를 강화하는 방향에 대해 민주당에서 챙겨봐 줬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하다못해 대통령 후보가 약속을 안 지키는 게 너무 당연하게 돼 있
강병주 거제시의원이 ‘2021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조례 부문에서 경남 기초의회 의원들 중 최초로 ‘우수상’을 받았다.강 의원의 이번 수상은 단독 발의로 지난 2월부터 시행중인 ‘거제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가 좋은 사례로 평가 받아서다.‘2021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은 자원순환 및 쓰레기문제 인식 제고와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가치와 성과를 확산해 향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 주최로,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4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된 제25회 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에서 3개 부문 7명의 후보자가 제출한 공적을 심사한 결과,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옥포2동 지부장 배호명(79세)씨를 제25회 거제시민상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거제시민상은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사항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한 후 참석 위원 전원이 각 후보자별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여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수상자로 결정된다.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배호명씨는 옥포2동 초대 주민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권태민 신임 상임이사가 17일 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권 상임이사는 “거제시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사가 지향하는 공공의 가치 실현을 적극 보좌하여 거제발전 방안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권순옥 사장은 환영사에서 “신임 상임이사의 공직 경륜이 공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심기일전하여 맡은 직무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권태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