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5월 낚시어선 등 특별단속 기간인 지난 23일(토) 경남 거제시 산달도 앞 해상에서 승선정원을 초과해 운항한 A호(3.77톤, 거제선적, 어장관리선)를 어선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바지선에서 많은 낚시객이 낚시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형사기동정이 검문검색을 하여 낚시객 상대로 이동방법 문의하였고 낚시객은 두번에 나눠 배를 타고 왔다고 진술을 하였다.하지만 두 번 나눠 운항하여도 승성정원 3명을 위반한 것을 알리고 낚시객과 A호 선장 상대로 계속 추궁하여 A호 선장이 최대승선인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1일 오후 8시 41분경 낚시를 해다 갯바위에 고립된 A씨(81년생, 남, 부산거주)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A씨는 어제 오후 4시경 썰물 때 도보로 걸아가 갯바위에서 낚시 중 물이 차오르는 것을 모르고 고립되어 오후 8시 41분경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장승포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후 8시 56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경찰관 2명이 입수하여 갯바위로 이동 후 고립자를 구조하여 육상으로 이동하였으며 건강상태 등을 확인해보니 이상이 없어 A씨를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였다고 전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8일 통영시를 비롯한 거제·고성 등 섬 지역에서 양귀비 1,603주를 밀경작한 41명을 검거하고 이중 50주 이상을 재배한 A씨(60세) 등 11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 대부분은 주거지 텃밭에 양귀비 씨앗이 바람에 날려와 자라난 것으로 진술하고, 복통·기관지염·만성 장염 등에 진통·진정작용 효과를 볼 수 있어 의료시설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제거하지 않고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중 일부는 술을 담그어 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경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6일 오후 12시 48분경 거제 대류도 남방해상에서 A호(4.13톤, 통영선적, 연안복합, 승선원1명)이 좌초되어 승선원 1명을 인근선박에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A호의 선장이 오늘 오후 12시 48분경 대류도 남방에서 A호가 좌초되었다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즉시 보내 오후 12시 57분경 통영파출소 연안구정이 도착해 승선원과 선박 상태를 확인해보니 승선원 1명은 인근 선박에서 구조를 하였고 A호는 좌현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였다.이어 도착한 통
[2신]권민호 전 거제시장 자택에 침입해 부인을 협박하고 상처를 입힌 장 모(66)씨와 공범 김 모(52)씨가 모두 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7일 오전 3시경 일운면 지세포 모처에서 은신 중인 장 모씨를 체포했으며, 공범 김 모씨는 6일 밤 부산 강서구 노상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저녁 권민호 전 거제시장 자택에 침입해 부인을 협박하다 상처를 입히고 도주했다.장 모씨와 공범 김 모씨는 지난 1일 저녁 7시40분께 고현동 권민호 전 거제시장 자택에 가스검침원을 가장해 침입했다.체포된 장 모씨는 지난 2017년 8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일 오전 3시 40분경 거제 갈곶도 남방 1.4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부유물 감김선박 A호(4.99톤, 새우조망,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밝혔다.A호는 어제 오후 1시 28분경 거제 지세포항에서 출항하여 조업 중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경비중인 경비정을 보내 오전 3시 56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A호를 외도 인근 안전해역으로 예인하여 A호의 선단선 B호에 인계하였고 B호가 A호를 예인하여 지세포항으로 입항하였으며, 승선원(2명) 모두 무사하다고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오늘(31일) 오전 8시 25분경 거제시 갈곶도 남동방 3해리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긴 선박 A호(4.99톤, 새우조망, 승선원 2명)를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밝혔다.A호는 오늘 오전 6시경 거제시 다대항에서 출항하여 조업 중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A호 선장 B씨(69세, 남)가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인근을 경비중인 경비정을 보내 오전 8시 27분경 현장에 도착해 A호를 예인하여 오전 9시 52분경 거제시 다대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전했다.통영해경은 승선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진 중 1명이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경찰에 따르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등 서울지방경찰청이 이 사건과 관련해 검거한 14명 중 거제시청 공무원 A(29) 씨가 포함됐다.경찰은 지난 1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경찰은 A씨가 아동 성 착취물 제작에 관여하는 방식으로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공범으로 판단했다.검찰은 2월 초 A씨를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법
22일 오후 4시 49분께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인근 해상에서 1t급 연안복합선 A호가 전복됐다.이 사고로 배에 혼자 탑승했던 선장 B(81)씨가 배 조수석 부근 엔진 쪽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B씨는 이날 오후 1시께 거제 유호항을 출발해 낚시객 5명을 인근 섬에 하선시킨 후 오후 4시 20분께 낚시객을 다시 태우러 갔다가 변을 당했다.창원해경은 "육지로 복귀하기 위해 A호에 올랐던 낚시객들이 심한 파도로 배에서 내리자 선박이 바로 전복됐다"는 탑승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 18일 오후 13시 18분경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 유람선터미널 선착장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화재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소방대원 39명이 현장에 출동해 3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조타실이 소실되고 통신ㆍ전자장비 등이 손상돼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경미한 화상환자 2명만 발생하여 현장에 대기중이던 장승포ㆍ옥포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응급처치 후 대우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소방, 해경은 조타실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7일 오후 12시 50분경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홍남 해수욕장 갯바위에서 추락사고 발생, 관광객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사고자 윤모(63세)씨는 해수욕장 해안가 주변 갯바위에서 낚시를 끝내고 이동 중 미끄러지면서 10미터 아래로 추락하여 두부 부분에 심한 열상과 하지통증을 느껴 구조요청(‘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려’)을 하였고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목격하여 119에 신고하였다.119구조대를 사고 현장에 신고접수 약 14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와 구급대는 윤모씨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5일 오전 3시 10분경 거제시 고현항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박모씨(55세, 남)를 안전하게 이송하였다고 밝혔다.오늘 오전 3시경 고현항 한내공단 내 정박중인 A호(예인선, 80톤)의 선장 오모씨(55세, 남)가 배의 선원이 전날 음식을 먹고 수면 중 급체증상과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며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에 119 구급대원을 태워 오전 3시 31분경 배에 도착하여 응급환자를 배로 옮겨 태운 후 오전 3시 40분경 고현항에 대기중인 119 구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친 2017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 충돌 사고 당시 조선소장 등 간부들에게 크레인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2심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창원지법 형사3부(구민경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 등 당시 삼성중공업 조선소장(부사장) 등 안전보건 관리직 간부 4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금고형 또는 벌금형을 21일 선고했다.재판부는 안전보건 총괄책임자였던 김모(64) 전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에게 금고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3월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거제시산림조합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또 문제의 금품을 전달하거나 제공받아 불법 선거 운동을 도운 조합원과 주변인 등 26명도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해졌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3단독(판사 시진국)은 9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위탁선거법)으로 재판을 받아온 거제시산림조합장 A(62)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위탁선거법은 당선자가 징역형이나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1일 오전 7시 23분경 사등면 사등리 청강개발 물량장 앞 해상에서 엑센트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20‧남) 씨, 조수석에 타고 있던 B(18‧여) 씨를 구조했으나, 숨쳤다고 통영해경이 2일 밝혔다.통영 해경에 따르면 사고는 1일 추락 차량이 오전 7시경 사등면 소재 청강개발 정문에서 구조물에 걸려 운전자가 내려 차량을 살피는 것을 경비원이 목격했으며 오전 7시 23분경 차량이 보이질 않자 경비원이 112경유 통영해경으로 추락신고를 하였다고 말했다.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구조대, 거제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
거제에서 21일 하루 동안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21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45분께 고현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계룡산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A(26)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국도대체우회도로 지하 통로박스를 통과해 장승포 방향으로 진입해야 하나, 장승포방향서 거제공고방향으로 내려오는 램프 도로로 역주행해 마주오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충돌 여파로 택시를 뒤따르던 1t 트럭과 또 다른 택시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과 정면충돌한 택시운전사 B(50)씨가 병원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6일 오전 7시 53분경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항 남동방 0.5해리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 중인 고무보트 A호(4.9마력, 빨간색, 승선원 3명)을 구조 하였다고 밝혔다.A호는 6일 오전 7시경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항에서 운항자 B씨(81년생, 양산거주)등 3명이 승선하여 출항하였으며 구조라항 인근 해상에서 선상낚시 중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자 B씨가 해로드앱 이용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하였다고 말했다.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정 1척, 장승포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오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1일 오전 9시 37분경 거제시 해금강 동방 6. 5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인 저인망 어선 A호(39톤, 사천선적, 승선원 6명)에서 가슴 통증 환자 B씨(56세, 남, 사천거주 선원)를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B씨는 사천선적 외끌이저인망 어선 A호의 선원으로 승선 중으로 11일 오전 9시 30분경 배에서 작업 중 기상 악화로 인해 배 모서리에 가슴을 부딪혀 가슴 통증을 호소, 선장이 119경유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 하였다고 말했다.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정 및 거제 장승포파출소 연안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7일 오전 10시 44분경 거제시 산달도 동방 0.9해리 부근 해상에서 자력 항해가 불가한 레저 모터보트 A호(1.04톤, 승선원 1명)를 예인,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신고자 B씨(28세, 남)는 7일 오전 10시 30분경 거제시 동부면 작은오송항에서 A호에 혼자 탑승, 레저활동차 출항하였으며 오전 10시 44분경 거제시 산달도 동방 0.9해리 부근 해상에서 원인 미상의 시동 꺼짐현상이 발생하여 자력항해가 불가하자 해로드앱을 이용,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을 하였다고 말했다.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거제시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거제시 상동 한 원룸에서 A(39)씨와 6·8세 아들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견된 A씨의 아내 B(39)씨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친척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며 아직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