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에서 4월부터 시작한 ‘2019년엔 올Geoje걸을Geoje’ 사업을 11월까지 총 8회 사업으로 3,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거제의 관광 및 둘레길 거제코스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가 2019년도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활성화 시범사업에 공모 당선된 사업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한 사업이다.‘2019년엔 올Geoje걸을Geoje’ 사업은 4월에 일운 지세포에서 운영된 ‘2019년엔 올Geoje걸을Geoje 걷기대회’와 5월부터 11월까지 천주교순례
송정초등학교(교장 정미영)는 지난 5일 체험을 통해 나눔과 베품의 의미를 내면화 시키고자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를 실시하였다.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지만 쓰지 않는 물건을 학교에 기탁하여 송정초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된다.본교의 바자회는 늘 교실에서 책상과 마주 앉아 있는 학생들에게 1년 중 하루 정도는 맛있는 간식도 먹고 바자회에서 시장 놀이하는 재미도 느끼는 등 ‘하루의 행복’을 안겨주고 싶은 송정초학부모님들의 의지로 시작된 행사이다.특히 올해는 조선업 경기침체가 길
둔덕중학교 (교장 김주용)는 지난딜 26일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2019. 마을교육공동체 나눔마당'에 참여하여 학교협력형마을학교로서의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을 펼쳤다.본교는 코스모스방향제를 비롯하여 알록달록우산꾸미기, 한복방향제, 젤파스, 양말목 공예품 만들기 활동을 선보여 학생·학부모·관계자 등 500여 명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였다.본교는 마을공동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질 높은 방과 후 교육 활동의 확대에 힘쓰고 있다.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공동체 활동의
거제시는 쪽빛바다를 조망하며 걷을 수 있는 섬앤섬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섬앤섬길을 조성하여 15개코스 161㎞의 걷기 코스를 만들었다.거제시 중부권에는 도시 중심에 위치한 계룡산을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는 길로 거제 시가지와 조망할 수 있는 계룡산둘레길과 임진왜란 당시 첫 승의 터전으로 이순신 장군의 충혼이 서려 있는 승리의 바다 옥포만을 품고 걸을 수 있는 충무공이순신만나러가는길,장승포동에서 해안을 돌아 해안의 절경과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일품인 양지암 등대를 감상할 수 있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1일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꽃들의 왈츠, 압화작품展'의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가진다. 거제박물관은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거제도민을 대상으로 누름 꽃 공예 (압화) 프로그램 '꽃들의 왈츠'를 매주 수요일에 운영해 왔으며 프로그램의 마무리로 이번 전시를 준비 하였다.총 27차의 압화수업을 통해서 누름 꽃 공예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그 동안 성심껏 준비한 누름 꽃 재료와 거제지역에서 생산되는 꽃을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고 그 결과물을 '꽃들의 왈츠, 압화작품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달 31일 거제시청 참여실에서 문화예술과장, 거제시 문화예술분야 시민평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시민평가단 활동 현황 보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 청취,개선안 마련 등 시민평가단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평가위원들은 한결같이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예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지만 홍보부족 등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평가뿐만 아니라 SNS등을 통한 홍보에도 많은 관심을 기우려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에 기여하겠다
지난달 25일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옥순선)는 박미마 청마유족대표로부터 유품을 기증받았다. 유품은 청마시인이 주고받은 편지 7통과 청마의 시 원고 2편, 산문 2편으로 총 11점이다.박미마 유족대표는 청마 유치환 시인 둘째딸 유춘비 여사 장녀로서 어머니유품을 정리하다가 발견하여 곧바로 청마기념사업회에 전달했다.원고의 정확한 년도는 알 수 없으나 내용으로 미루어 1950~1960년, 청마의 40대 시절에 쓴 것으로 짐작된다. 그 당시 교류했던 시인 김춘수, 조지훈, 이경순, 음악가 윤이상에게 받은 편지 6통과 시인이 둘째딸에게 직접 쓴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0월 4일에 이어 오는 1일 오후 6시 30부터 1시간 동안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문화가 있는 날' 거리 낭만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지난 공연에서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밴드동아리팀과 성인 밴드팀, 통기타와 보컬, 하모니카로 대중적인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거제음악협회(지부장 성은주)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날 공연은 힙합 퍼포먼스 및 K-pop퍼포먼스, 색소폰 연주로 구성되어 깊어가는 가을밤 거리를 다시 한 번 문화의 꽃으로 수놓을 예정이다.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7일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하여 ‘EM교육 및 흙공만들기’를 운영했다.고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일반시민 40명이 모여 친환경 소재인 EM에 대한 학습과 흙공 만들기, 천연세제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친환경 소재에 대해 친근함을 갖고 EM주방세제와 흙공을 만들어 보았다.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해람(해성고 2)은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오늘 배운 EM주방세제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기관도 알리고 환경의 중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6일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거행했다.이날 발표회는 7월부터 15주간 진행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두근두근 거제바다’ 참가자 20여명이 학예연구사와 전문 코디네이터, 예술 강사의 멘토링 아래 ‘거제 바다’를 촉각, 미각, 후각, 시각, 청각의 오감으로 탐색하고, 그 연구 결과를 ‘예술적 탐구 방식’으로 발표, 전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2012년부터 시작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예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가 차원의 대표적 문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7일에 지역 청소년 동반가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거제역사문화탐험대 우문현탐 3기」를 진행했다.우문현탐은 우리 거제의 문화와 역사를 통하여 현재를 탐구하자는 프로그램으로 거제시의 지원을 받아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탐방은 ‘바다와 만나는 역사 유적’이라는 부재로 지역의 대표적인 성곽유적인 구조라성과 지역의 대표적인 갯벌생태마을인 다대를 찾았다.청소년 역사 해설사들이 구조라성에 대한 이야기와 거제의 옥산금성, 둔덕기성 등의 성곽유적, 옥포동 조라라는 지명의 유래 등을 알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6일 150여명의 시민과 어린이가 모인 가운데 ‘제4회 지역사랑콘서트 우콘내콘-환경사랑 웅이 마술쇼’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시간이 되었다.지역사랑 콘서트 우콘내콘은 지역민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기획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회~3회는 수변공원 등에서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참여하는 공연 위주로 준비가 되었다.이번 공연에는 미래 청소년들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술 공연을 준비하였고 공연팀과의 사전 조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꿈의 날개를 달고 나는 스토리로 공연이 준비 되었다.1시간
갤러리 거제(Gallery Geoje·대표 정홍연)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 14회 거제섬꽃축제에서 특별전시 ‘섬꽃아트쇼’를 개최한다. 올해 전시에서는 회화와 조각 위주로 진행되었던 작년 전시와 달리, 새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이는 점이 눈길을 끈다.그 중에서도 주목할만한 작품은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TJ Lab(탁영환·주동섭)에서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 작업이다. 장인이 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지우산과 수묵화 기법을 이용한 아름다운 영상은 감각적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한글날을 맞아 회고전이 개최되며 거제에 소개되었던 이수 작
거제문화예술재단과 최태황 전(前) 극단 예도 대표가 2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2019년 문화예술유공 기관ㆍ단체 표창과 제58회 경상남도 문화상(공연분야)을 각각 수상했다.2019년 문화예술 유공 기관ㆍ단체 표창을 수상한 거제문화예술재단은 사랑의 묘약을 비롯한 50여회의 문화예술 공연과 기획전시, 그리고 거제시와의 협업을 통한 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와 제16회 거제합창대회 개최, 지역 청소년의 음악적 정서함양과 재능개발,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적 재능기부를 위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제58회 경
청년비전22(회장 사재웅)는 지난 20일 상문동주민센터와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제7회 사랑나눔 음식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비전22가 주최하고 고현지회(지회장 조준원)가 주관해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변광용거제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1,5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김순희 상문동장과 윤성원 행복누림문화센터장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행사장 대여에 협조를 해주었고 (주)무학좋은데이에서 생수 등을 지원했다. 행사장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사
"이토록 아름다운 성악 공연이 '무료'라고?"정상급 성악가들이 10월의 밤을 노래로 수놓는 '아미치 칸토레스 거제'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거제夜! 문화로 놀자!’ 무료 공연으로 성악 그룹 '아미치 칸토레스 거제(Amici Cantores Geoje)' 공연을 개최한다.이번에 공연하는 '아미치 칸토레스 거제'는 거제 출신 혹은 거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지난 18일 박물관 로비에서 ‘거제설화,꾼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전시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옥영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도열 (사)경상남도 박물관협의회장등 관계자들의 축하와 박물관측의 전시회 기획취지등의 설명으로 이어진 프리뷰 행사는,거제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거제의 설화를 시각화하고, 현대적으로 각색하여 관람객에게 잊혀져가는 거제설화와 그것이 가진 특징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거제설화가 우리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서 향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화하고자 하는 취지도
산과 들녘에 단풍이 물드는 화창한 가을날 거제시청광장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축제가 열린다.11월 9일 10시부터 UN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및 이행기구인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명옥)가 저탄소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대체 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주최하는 두 바퀴로 가는 행복한 거제 만들기 ‘제5회 거제시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자전거대행진은 근거리 이동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도심 교통난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5년째 진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거제지회(지회장 한창덕)는 19일부터 25일까지 거제시청 1층 문화전시실에서 제5회 거제지회 회원전을 개최한다.이번 회원전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거제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후원하여 개최하며 회원들이 출품한 53점의 작품으로 사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빛과 색으로 표현된 작가들의 의도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한창덕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 모두가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만든 작품들로 출품하였으며, 하나, 하나의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유적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을 즐겁게 했다.유적공원은 20주년 기념으로 평화콘서트, 거제시공예협회 주간 전시회 및 체험행사, 무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11일부터 3일간은 거제시공예협회(회장 김흥수)에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을 유,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5종의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실시하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지난 12일 오후 4시 평화파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