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 12일 양일간 열렸던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의 포토에세이 ‘거제 바다애(愛) 빠지다’ 북 콘서트가 성황리 마쳤다.북 콘서트는 이 전 차관의 고향인 연초면 연초농협 자재센터 공터와 고현시장 공용주차장 건물 상점가에서 열렸다.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오는 지인과 시민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양일간 이 전 차관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행사 내내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 옥영문 시의회의장, 박종우 조합장 등 지역정치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4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문제와 관련해 "문제는 불신이다. 노동자 구조조정이 대대적으로 이뤄져 일자리를 잃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우조선소에서 경영진과 만나 "하청업체를 홀대한다든지 불량업체를 슬쩍 늘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등을 막기 위해 (관련 사항을) 협상 조건에 명확히 하거나 정부 감독기구를 강화하는 방향에 대해 민주당에서 챙겨봐 줬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하다못해 대통령 후보가 약속을 안 지키는 게 너무 당연하게 돼 있
강병주 거제시의원이 ‘2021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조례 부문에서 경남 기초의회 의원들 중 최초로 ‘우수상’을 받았다.강 의원의 이번 수상은 단독 발의로 지난 2월부터 시행중인 ‘거제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가 좋은 사례로 평가 받아서다.‘2021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은 자원순환 및 쓰레기문제 인식 제고와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가치와 성과를 확산해 향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 주최로,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4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된 제25회 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에서 3개 부문 7명의 후보자가 제출한 공적을 심사한 결과,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옥포2동 지부장 배호명(79세)씨를 제25회 거제시민상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거제시민상은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사항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한 후 참석 위원 전원이 각 후보자별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여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수상자로 결정된다.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배호명씨는 옥포2동 초대 주민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권태민 신임 상임이사가 17일 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권 상임이사는 “거제시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사가 지향하는 공공의 가치 실현을 적극 보좌하여 거제발전 방안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권순옥 사장은 환영사에서 “신임 상임이사의 공직 경륜이 공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심기일전하여 맡은 직무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권태민 상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둔덕중학교(교장 최윤현)에 1일 13대 최윤현 교장선생님이 취임하였다.학교장 취임식은 각반 교실에서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만남을 통해 교장선생님께서 학생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불러주는 인사로 시작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묻고 답하는 형태로 색다르게 진행하였다.이날 취임하신 최윤현 교장선생님께서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그리고 나태주 시인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는 시구처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늘 가까이 다가가서 어려움을 잘 살펴보고 각자 필요한 모든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은 9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제27대 강기룡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강기룡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거제지역은 해결하여야 할 현안과제가 많지만 학부모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통하며 함께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여러분들과 함께라서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잘못되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강기룡 신임 교육장은 제주 출신으로 1985년 3월 거제 아주초등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은
거제시는 24일 김태수 안전도시국장이 8월 말 명예퇴직을 함에 따라 서기관 승진자 1명, 사무관 승진자 1명 등 10명의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김태수 안전도시국장 후임으로 최성환 미래전략과장이 4급 서기관(기술 4급)으로 승진했다. 5급 사무관은 차정명 기획예산담관실 예산담당팀장이 5급 사무관(행정직)으로 승진했다. 승진 의결 사항(2021.08.24.의결)□ 5급⇒4급(1명)o 미래전략과 시설5급 최성환→기술4급□ 6급⇒5급(1명)o 기획예산담당관 행정6급 차정명→행정5급□ 7급⇒6급(1명)o 아동돌봄과 행정7급 김윤희→행정6급□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양재성)는 2021년 제14회 청마문학연구상 당선자를 발표했다.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연구논문을 공모, 접수된 4편의 논문을 심사한 결과 전 부산대학교 강사 오주혜 씨의 논문 ‘청마시에 나타난 원시성 연구’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심사에는 이성보 현대시조발행인, 신상성 용인대명예교수, 장성진 창원대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종합 심사평에서 “당선작은 청마시에 나타난 원시성 문제를 독창적으로 탐색하여 입론의 신선함과 선명성을 바탕으로 자기완성에의 열망과 그 과정을 논리적으로 제시한 논문이다”라고 선정
박성한(사진)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장이 1일 부임했다.신임 박 소장은 1991년 경남 농수산통계사무소에서 첫 통계업무를 시작하여 경남지방통계청 기획팀장, 통계청 조사관리국, 통계교육원, 운영지원과 회계팀장 등을 두루 역임한 후 이번에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장으로 부임하였다.경북 포항 출신으로 30여 년을 통계생산에 몸담은 통계전문가로서 국가통계 및 예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기획재정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이력이 있다.박 소장은 부임 인사에서 코로나19 사전 예방과 적극행정을 통해“고객 중심의 신뢰받는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24일 도당에서 '국민의힘 제1차 경남도당 대회'를 열고, 이달곤 국회의원을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대회에는 윤한홍 경남도당위원장, 이달곤•정규헌 도당위원장 후보, 강민국 도당 수석부위원장, 홍태용•나동연•윤성미•장동화•차주목 선관위원 및 도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당대회 투표 결과에 대해 윤한홍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22일, 23일에 실시된 모바일․ARS 투표 결과, 경남도당 대회 대의원 총 1,405명 중 1,029명이 투표하여 최종 투표율은 73.24%로 대의원들의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송동주 신임 소장이 16일 부임했다. 송동주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국립공원연구원 팀장,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 본사 녹색탐방부장,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 종복원기술원장, 본사 자원보전처장을 역임했다.송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을 보전·관리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국립공원공단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육상식물의 1.4배의 탄소흡수능력을 자랑하는 거머리말의 서식지와 4,610종 이상의 생물이 살아가는 다채로운 생태
거제자연의벗,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제4기 지역혁신가에 선정됐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사람 중심의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지역 체계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혁신가를 선정하고 있다.지역혁신가는 문화∙관광, 생태∙환경, 마을공동체, 산업∙일자리,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천해 지역의 변화를 이끈 후보자들에 대해 서면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이번 제4기 지역혁신가는 전국 30여 명 이내로 선정하였으며 거제에서는 김영춘 대표 혼자이며
제방훈(40) 서일준 국회의원 보좌관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위원단 위원으로 23일 임명됐다.이날 발족된 전략기획위원단은 국회 내 900여명 이상의 국민의힘 보좌진 가운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참신하고 유능한 20명의 청년 보좌관으로 구성됐다.다양한 현안과 이슈에 대해 원내 전략과 메시지, 국회 운영에 대한 전략과 기획을 맡게 된다.보좌진 경력 14년차인 제 보좌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국회 국정감사 실전전략서’를 발간한 바 있다.현재 국회보 편집위원,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수석대변인으로
지난 91년 3월 지자체 부활이후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강산이 3번 바뀐 긴 시간임에도 지방정치는 관선시대와 다른 괄목할만한 변화는 없었다. 이런 와중에 지방선거(22년 6월1일)가 1년 앞으로 또 다가왔다. 이번엔 관선시대를 뛰어넘을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거제시 백년대계 초석을 놓을수 있을까.여야를 막론하고 거제시장을 꿈꾸는 후보군은 현재 10여명에 이른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후보군은 더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 어쨌든 이들 10여 명 중 한명이 거제시장에 오를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거제인터넷신문, 뉴스앤거제와 새거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68·국민의힘)이 14일 제226회 임시회가 끝나자마자,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동시지방선거에 거제시장 선거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신금자 부의장은 ‘보도자료’ 형식으로 ‘거제시장 출마변’. ‘주요 이력’, ‘주요 포상’ 내용을 지역 언론에 배포했다.신 부의장은 “거제시민의 사랑으로 3선 시의원까지 이르게 됐다”며 “당찬 첫 여성시장이 되고자 도전한다”고 밝혔다.그는 “거제시는 건전한 상식, 건전한 철학을 가진 행정경험이 풍부한 포용의 시장,어머님의 강인함과 결단력을 겸비한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하다“며 ”3
제26회 해양 수산인의 최대 축제인 바다의 날 행사가 일운면 지세포 소재 해양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해양수산부장관, 경남도지사, 지역어촌계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에 따라 진행되었다.이날 엄 준 거제수협 조합장은 개체굴 대량생산체계 구축과, 수협의 효시이자 전국적으로 으뜸가는 거제수협으로 재건을 위하여 경쟁력 없는 사업장 폐점과 인원 감축을 통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효율성 있는 조직을 재편하는 등 거제수협 경영 정상화를
'동아일보' 6일자에 '고현항 항만재개발' 관련 기사가 게재됐다. 거제빅아일랜드PFV(주) 법적 대표이사는 심정섭 대표이사다. 박병준 대표는 2012년 고현항 재개발 공모에서부터 지금까지 고현항 재개발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당사자다. 고현항 재개발은 거제시 중요 현안이었고, 지금도 진행중인 사업이다. 기사, 사진 설명을 그대로 옮겨 싣는다. 축구장 90개 면적 바다 메워 20만평 신도시 만든 사람인허가 도장만 5년 동안 800개… ‘10년 프로젝트’ 완공 눈앞거제 고현항을 지도에서 사라지게
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국민의힘 옥포1동·옥포2동)이 지난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분권자치강화 분야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성공한 자치분권 등의 사례를 발굴, 육성, 확산을 통해 유능한 지방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거버넌스센터가 주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직속 지방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의 후원으로 분야별 성과가 우수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해 5월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임기 1년을 맞았다. 28일 서일준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실에서 거제언론사협의회 김철문 회장, 전의승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 1주년' 공동 인터뷰를 했다. 아래는 1문 1답. 기사정리는 전의승 기자 담당. - 임기 1년을 맞았다. 거제와 국회를 매주 오가는 걸로 안다.거제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위해 ‘3거 4국(3일 거제 4일 국회)’라는 원칙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잠시 지연되고 있지만 ‘거제시민 대화의 날’ 등 민원 수렴에도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