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개통과 함께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각종 개별법에 따라 설치된 지역 내의 다양한 관광시설의 지원에 관한 명확한 근거가 없어, 관광시설에 대한 행정이나 관광사업자의 임시방편 운영으로 관광 조성에 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이행규 시의원은 지역 관광진흥 토대를 마련코자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기위한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거제시 민간관광시설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제1조(목적) 이 조례는 거제시 관광산업 육성과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민간이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거제시 무기계약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 일환으로, 대학에 재학 중인 무기계약근로자 및 그 자녀에 대한 학자금을 대여해 줄 수 있는 제도를 조례제정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학자금 대여를 위한 기금조성(안 제3조), 기금운용관련 사항을 규정(안 제4조~제16조)과 관련▶기금의 운용ㆍ관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학자금 대여 및 제한 ▶이자 및 상환 ▶채권보전 등 이다. 이 자치법규의 입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ㆍ단체나 개인은 예고사항에 대한 항목별 찬ㆍ반 여부와 사유와 기관ㆍ단체명, 대표자 성명을 기입하여 3월 2일까지 거제시의회의장(전문위원실)에게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보내실곳은
거제경실련은 9일 독봉산 웰빙공원과 붙어있는 상동동 산 22번지, 산 16-2번지에 두 필지에 진입하기 위해 공원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도시계획도로 획정과 관련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 또 다시 특혜성 도시계획변경 사건이 불거졌다. 가히 독봉산 게이트로 불릴만하다.특혜성 도시계획변경은 일부 지자체 단체장들이 저지르는 계획비리이지만 형식적 요건과 행정적인 절차요건들을 순식간에 치르면서 진행되기에 그 증거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지방권력비리이다.이러한 유형의 특혜에 대해서 공무원들의 준비된 천편일율적인 정답도 “필요한 도시계획에 따른 것”이라거나 “어떠
2010년 6월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통영~거제 고속도로의 타당성재조사 용역을 의뢰한 결과, 건설비용 대비 편익비 비율(B/C:benefit cost ratio)은 비공식적이나마 1보다 낮게 나왔다고 한다.한국개발연구원에서 ‘사업성이 없다’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대해 가덕도 신공항을 전제로 다시 평가해달라는 시민단체들의 요구가 있었고, 한국개발연구원의 발표도 2011년 1월이나 2월 중으로 재조정되어 있다.전장 30.36㎞ 통영~거제간 고속국도 건설에는 약 1조4천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통영~거제 고속국도 건설 문제에 거제시 행정의 큰 난맥상이 있다.본 의원이 거제시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통영~거제 고속도로’예정 구간에 거제시가 건축허가와 개발행위허가를 내준
거가대교 범시민대책위는 지난 14일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며 통행료 1만 원을 모두 10원짜리 동전으로 내는 동전 납부 시위를 벌였고 오는 22일 다시 동전시위가 예정되어 있었다.거제경실련과 거가대교 범대위는 동전시위로 인한 차량증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하여 통행료 관련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오는 28일까지 1인 시위를 제외한 여타 집회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으며 동전시위는 무기한 연기된다고 알려왔다.또한, 거가대교 범대위는 "거제경실련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회차 차량에 대한 요금 징수도 어느 민자 사업도로 구간도 회차료를 징수하는 곳이 없다"며 "(주)GK해상도로를 상대로 행정소송과 반환청구소송을 진행할 계획으로 거제시민들의 회차료 영수증을 모으고 있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표정수 전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이 오는 21일 거제시농협중앙회 신임 지부장으로 취임한다.표 지부장은 경남 의령 출생으로 진주산업대를 졸업하고 197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근무를 시작했다.그동안 ▲창원중앙지점 차장 ▲경남지역본부 검사팀장 ▲경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 ▲경남지역본부 여신지원팀장 ▲창원기업금융지점 지점장 ▲마산시지부 부지부장 ▲의령군지부장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거쳤다.
‘거가대교 개통지역현안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거가대교 개통이후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책마련을 통해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위해 지역 사회 대표,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를 한 경남발전연구원 김영표 기획실장이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변화와 대응, 관광객 추이 및 거제시 관광객 이동 현황 등을 조사한 자료를 발표했다.김 실장은 “거제가 관광과 제조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부산에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관광정책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권민호 시장의 주재로 거제관광을 위한 바가지요금, 불친절, 교통난, 주차장 부족, 타지역보다 비싼 물가 등 대안 제시
'09~10년 신규 수주 부진으로 중국에 밀렸던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올해 세계1위 탈완 도전에 나섰다.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는 13일 올해 우리나라 선박 및 조선기자재 수출액을 전년대비 5.6% 감소한 470달러로 전망했다.올해 국내 대형조선사(7곳) 수주목표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509억 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대형 7개 조선사 수주실적 및 목표 > (단위: 억달러) 구 분 ‘10년 실적
거가대교범시민대책위원회는 경남도의회 의원과 함께 12일 오후 1시 거제휴게소에서 ‘거가대교 건설비에 대한 실사’와 ‘거가대교 운영권 매각 불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1인 시위 릴레이에 돌입했다. 지난 7일 KB자산운용이 거가대교 사업권을 7,500억 규모의 KB GK해상도로 사모자산펀드를 통해 매수약정이 체결됐다.이에 대책위는 대우건설(주)와 KB자산운용과의 운영권 매각채결을 즉각 파기하고 부풀려진 침매터널 부지 지반개량공사비 3,672억 원과 부풀려진 공사비7,101억 원이 과다 계산된 부분의 의혹을 밝히는 실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기자회견 후 김해연 도의원은 거가대교 요금소 앞에서 전국에서 제일 비싼통행료와 민자사업 역사상 가장 긴 징수기간을 통행료 인하와 감사
거가대교범시민대책위원회는 경남도의회 김해연 의원과 함께 12일 오후 1시 장목면 대금리 소재 '거제휴계소'에서 거가대교 운영권 매각시도 관련 기자회견및 현장 1인시위에 돌입한다.이에 따라 시민대책위원회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 전문을 게재한다.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촉구 1인시위에 들어가며!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거가대교는 전국에서 제일 비싼 통행료 그리고 대한민국 민자 사업 역사상 가장 긴 40년이란 징수기간 그리고 최소수익보장제도(MRG)란 전 세계에 그 유례를
거제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해 자는 후배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A(50)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일 새벽 선배 집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후배 B(43) 씨를 흉기로 왼쪽 옆구리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날 사소한 문제로 다투다 B씨로부터 폭행당한 것에 대한 앙심을 품고 있다가 B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거제 경실련 신년 기획으로 2011년 거제경제의 현안문제를 한번쯤 점검하고 예측해 보고자 합니다. 그러나 경제문제라는 것이 워낙 복잡한 변수도 많고 여러 이론(異論)들도 많기에 체계적인 경제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어 아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 1편으로 “청년실업과 고용문제”를 다루었습니다. 2편은 2011년의 다가오는 물가대란 문제, 3편은 부동산과 금융권 부실화의 문제, 4편은 올바른 지역경제의 발전방향 문제를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글: 김범용 거제경실련 사무국장) 1. 청년실업과 고용문제가. 깊어가는 청년실업의 질곡과 노동운동
거제시 교복공동구교복가격의 거품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교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한 교복공동구매추진연합회(위원장 진휘재)는 지난 5일 거제시 교육연대와 협력하여 추진하던 교복공동구매 최종입찰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은 참여저조로 4대 브랜드업체(에리트, 스마트, 아이비, 스쿨룩스) 중 스쿨룩스가, 중소 브랜드 중 2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학부모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메이저 브랜드업체 1개와 중소브랜드 업체 1개를 복수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입찰에 참여치 않은 업체들이 본 입찰의 결과에 재고부담을 느껴서인지, 아니면 공동구매의 신성한 의도를 무력화 하려는 시도인지는 모르나, 5일자로 담합성에 가깝게 동시에 17만원대로 교복가를 파격적으로 낮추어 제시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이기선 할머니가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경 88세의 나이로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장마비로 진주 경상대학병원 응급실 이송, 장간격 경색증으로 수술불가 진단 내려져, 통영 세계로병원으로 이송 후 14일 동안의 사투를 벌이다 끝내 숨졌다.이기선 할머니는 1939년 17살 되던 해, 한산면 일본지서에서 일본 그물공장에 가면 돈을 잘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마을 처녀 2명과 함께 통영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간 후, 기차에 태워져 중국 서주로 끌려가 “다마코”란 이름으로 6년 간 혹독한 일본군‘위안부’ 생활을 했다.1945년 가을 일본 패망으로 원주민에게 쫓겨 강제출국 당하여 일본배
매니페스토는 정책이란? 정치인이 선거전에 약속한 공약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운동이다. 최근 3년 연속 매니페스토 대상을 수상한 거제시의회 이행규 의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의원은 국내 정치인 롤 모델이자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 뉴스메이커 선정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는 사회적 책임ㆍ혁신경영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인물과 기관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자리매김할 것임을 확신하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과 기관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기본 취지가 있다.이번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에는 정치인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교복공동구매가 창원 등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추진되고 있지만 거제에서 처음으로 추진되어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거제교복공동구매추진연합회는 거제지역 중,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다양한교복업체의 입찰참여를 유도하여 합리적인가격으로 교복을 제공하기 위하여 거제지역 중, 고등학교가 연합하여 2011년 교복(동복)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 학부모가 참여하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입찰 방식을 통해 25~27만 원에 이르는 브랜드 교복과 견주어 품질과 A/S 면에서 손색이 없는 양질의 교복(브랜드 교복 포함)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공동구매 추진에 거제관내 중학교(8개교)-중앙중, 신현중, 제일중, 동부중, 장목중,
거제팔경라이온스클럽(대표 김성수)은 지난 13일 웨딩블랑에서 팔경라이온스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거제팔경L.C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했다.거제팔경라이온스는 이번행사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사)경상남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거제시지회와 동부면 반야원에 각각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거제시지부(지부장 옥응석)와 하청농협(조합장 윤병명)은 지역농업과 농업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업활성화 지원기금 전달식을 지난 2일 하청면 유계리 농산물 집하장에서 가졌다. 지역농업활성화를 위한 4,000만 원의 지원기금은 관내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농업인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청농협 피망 공선출하회(회장 주동철)'가 특혜를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올해 과다한 시설투자와 피망 가격의 하락에 따른 고충을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유통활동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이날 전달식에는 옥응석 농협지부장, 윤병명 하청조합장과 공선출하회 회원 등 농업은 물론 신임생 시의원, 권태민 하청면장 등이 참석하여 거제시의 지역농업 활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행규 의원이 지난 1일 중앙경제일간지 헤럴드경제신문 '비젼코리아' 코너에 '노동자가 잘살 수 있는 정치역점'으로 소개 되었다. 95년 전국 최연소 시의원으로 출발하여 '사람을 사랑하는 정치인, 거짓이 없는 정치인' 이라는 정치신념 펼치며 '2010 사회공헌 대상' 등 각종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휩쓸며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 헤럴드 경제에 실린 전문을 게재한다.
가덕도신공항유치 거제시민연대 집행부 및 집행위원 총 12명이 8일 부산시를 방문하여 동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유치에 대한 거제시민연대의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가덕도 신공항 유치 거제시민연대는 부산시 및 부산시민단체들과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공식화했다.아울러, 거제, 통영지역 및 서부 경남의 지지를 유도하기 위한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위한 선도과제로 '통영~거제 고속도로'의 가덕 신공항 건설전 조기 완공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언오 부산발전연구원장, 서이택 동북아 허브공항포럼 대표에게 각각 전달하였고, 적극적인 검토와 지지 약속을 받았다. 이는 거제-통영 고속도로가 가덕도 신국제공항의 서부 경남으로의 주요 연결도로이며, 이 통영~거제 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