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우리 쌀 활용 디저트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거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이해 등 이론교육과 함께 퓨전약과, 블루베리크림떡케이크, 쌀쿠키, 쌀스콘 등 디저트 실습교육으로 총4회 진행했다.간편하고 선호도가 높은 쌀 디저트 레시피 공유로 가정에서 쉽게 응용이 가능하여 우리 쌀을 활용한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쌀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우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국민들의 여가활동 증가에 따라 바닷가, 갯벌에서 비어업인, 스킨스쿠버 활동자 등의 불법포획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5월부터 10월까지 단속을 강화한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최근 일부 비어업인의 해루질 활동 중 불법어구나 스쿠버장비 등을 이용해 수산물을 포획・채취하거나, 해안가 마을어장・양식장 내에서 양식중인 수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어촌계와 해루질객 사이의 마찰 또한 끊이지 않고 있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내용은 ▲비어업인의 불법도구(뜰채, 개불펌프, 작살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윤복)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농촌공간정비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월 3일 율포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모 선정에 시동을 걸었다.사업의 목적은 농촌공간 계획 및 재구조화를 통하여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있다.동부면 율포마을 주민들은 10년 이상 마을 주변 양돈농장으로 인한 악취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문제로 고통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수년간 거제시에 진정, 건의, 축사철거 시위 등 100여 건 이상을 민원을 제기하였다.주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윤복)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하고 거제지역 전통요리를 배우는 남성요리반 교육 “한끼 척척”이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2014년부터 추진해온 남성요리반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여, 제13기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교육생들은 향토음식전문가와 도다리 쑥국, 멍게비빔밥, 전복 죽 등 18가지 요리를 실습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도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한끼 척척 교육생들은“남성요리반에서 배운 요리 솜씨를 가족들에게 해
거제시농업개발원 내 시험포장에 왕찔레나무 꽃이 활짝 피어 지나가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잠시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였다.거제시에서는 거제왕찔레나무로 많이 알려져 있는 왕찔레나무의 확산보급을 위해 지난 2021년도부터 증식 시험 재배를 하고 있으며 올해 증식에 성공한 왕찔레나무가 만개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찔레나무 꽃이 보통 5월 초중순에 만개해 7일 정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주가 아름다움을 즐길 최적의 시기이다.”라며 “앞으로도 왕찔레나무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윤복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일 지역 원예분야 신기술 도입 시범사업장을 방문했다.강 소장은 이날 방울토마토 수경재배, 이상기상대응 방열공기순환팬 사용농가, 플럼코트 재배 농가 등을 방문해 농장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봄철 포도 저온피해 예방과 여름철 등숙향상을 위해 지원된 전기온풍기와 방열공기순환팬 설치 농가를 각각 방문하여 설치시설별 장단점 비교하였으며, 연말 평가회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효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올해 거제시 원예분야 민간보조사업은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
거제축산농협 본점(조합장 옥방호)은 지난 20일,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정애)에서 매월 추진하는 어려운 이웃 반찬나누기(반찬데이) 행사에 돼지고기 100KG을 기부했다.거제축산농협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2020년에도 고기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고현동지사협에 돼지고기를 기부했다.이에, 고현동지사협에서는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양념하고 된장찌개, 숙주미나리무침, 부추오이무침, 계란장조림을 만들어 고현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까지 하고, 아동세대에도 반찬을 전달했다.한편 반찬데이 행사로부터 도움받는 이웃들을
패류독소란 이른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의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이다.거제시는 4월 20일 능포동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패류독소 허용 기준치 : 80㎍이하 / 100g)따라서 이 해역에 대해 패류채취 금지명령을 내렸으며, 또한 낚시객, 행락객 등이 패류 섭취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능포동 해안에 대형현수막 및 소형현수막을 게시했다.패류독소는 동결, 냉장 또는 가열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는 지난 20일 거제시 동부면 부춘리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되었다.이날 발대식은 거제시 관내 농·축협, NH농협은행(시지부, 장평, 옥포),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거제시농협발전상생협의회 위원 17명과 거제해금강농협(조합장 박상규)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은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찾아 버섯종균 작업을 지원하였다.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4월 15과 16일 양일간 열린 제2회 거제식물 산업전이 관람객 일만여 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초록은 동생!”이라는 주제는 반려식물을 친근하게 의인화한 것으로 식물재배 취미와 식물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로 인해 거제 식물재배농업 확산과 원예농가의 수익을 높이고자 하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의 의도가 담겨 있다.비바람이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도 고사리를 비롯한 다육이, 화사한 꽃들과 식물덕후들만 안다는 각종 제라늄, 호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으며, 분갈이체험과 각 참여팀에서 진행한 식물체험, 고급 식물재배 가드
제시는 오는 2023년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이번 임업직불금 신청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면ㆍ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임산물생산업직불금(소규모임가직불금, 면적직불금)과 육림
전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는 미 FDA 위생전문가 4명이 한미 패류위생협정에 근거해 지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제1호 해역인 거제~한산만을 시작으로 2호 해역인 자란만에 대해 7일간 지정해역의 오염원 차단시설 등 위생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미 FDA는 1972년 체결된 「한·미 패류위생협정」에 따라 2년 마다 지정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패류의 대미 수출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미 FDA의 승인은 수산물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절차가 되며, 남해안
거제시는 한‧아세국가정원 예정지인 거제시 동부면 산촌리‧오수리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묶어, 13일 이를 고시했다.시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동부면 산촌리‧오수리 64만3,221㎡( 19만4,574평)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면적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기본구상안에 포함된 면적이다제한 사유는 “한‧아세안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다”고 했다.제한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다. 지정권자는 거제시장이다.제한지역에 묶이면,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거제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재지정 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 청사초롱마을(대표 옥대석)이 선정됐다고 전했다.청사초롱마을㈜은 구천댐 상수원지에 위치한 삼거마을을 기반으로 농업 외 일자리, 소득 창출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자연환경과 농업을 연계해 사계절 체험 마을을 운영하면서 △주민 일자리 △농촌 소득증대 △공동체 활력 등 현안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고 있는 관내 마을기업이다.2020년 12월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되어 △공유형 텃밭 조성 △체험용 식물재배 키트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2년에는 신
거제시와 사회복지시설(애광원, 민들레집, 거제사랑의집), 거제축산업협동조합이 지난 4월 11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농식품바우처 꾸러미사업’ 추진 시 복지시설 입소자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지원,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 거제시는 농식품바우처 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노력 △ 복지시설은 농식품바우처카드 사용 시 로컬푸드 꾸러미 이용 △ 거제축산업협동조합은 로컬푸드 꾸러미 공급,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및 기타
거제시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작물과 지역 농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아팜@농부시장(이하 로아팜@)이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로아팜@은 농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커뮤니티시장으로 거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거제 농업인들이 새롭게 도전해 선보이는 아열대 작물 및 농촌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해 지역농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지난 2022년 11월에는 서울의 농부시장 ‘마르쉐@농부시장’과 협업을 통해 거제 아열
‘해양수산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포포포-포럼’이 2023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밗’(장승포동 213)과 ‘메이커스캠프(장승포로 83-3)’에서 개최되었다.‘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은 어촌의 인구 증가를 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어촌 생활 서비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거제시, 태안군, 동해시, 고흥군이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4개 권역으로 선정되어있다.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거제시, ㈜공유를위한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윤복)는 4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 직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직불 사업은 일반농가와 비교해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고 직불금 사업 기간(전년 11월~당년 10월) 동안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에게 인증단계 및 품목에 따라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지급한다.지급 기한은 유기 5년(무농약 3년+유기 2년), 무농약 3년이며 유기농업을 지속하면 기한 없이 유기 지속 직불금(유기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다가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예정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위생점검에 대비해 지정해역 1호 육해상 주변으로 막바지 현장점검에 나섰다.1972년 「한·미 패류위생협정」체결 이후 미FDA는 2~3년마다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생산되는 패류의 대미 수출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사안인 만큼 지난 4일 박종우 시장이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박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해상은 △ 가두리어장 주변 청결 여부 △ 고정식화장실 사용실태 △ 동물사육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육상은 △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3일 통영시 삼덕어촌계 사무실에서 관내 낚시어선업 종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통영파출소(소장 김창일)는 갯바위 낚시어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업 종사자들과 낚시어선과 관련된 개정법령을 공유하고, 운항 시 필요한 안전수칙을 교육하였다.또한 무인도서에서의 제한 행위와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봄철 증가할 수 있는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지원체제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