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치매 발생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15분마다 한명씩 발생되고 있는 치매환자의 수도 급속하게 늘고 있다.치매는 중증으로 진행할수록 의료비 및 부대 비용이 증가하여 경증일 때 보다 중증일 때 약 9배의 비용이 든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거제시보건소에서는 간단한 치매 선별검사(기억력등 인지기능검사)를 통해 치매 위험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치매발병의 위험성이 높은 60세 이상은 1년에 한번씩 치매조기검진을 받아 볼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치매는 누구나 걸릴수 있는 질환이고 평소 기억력 저하나 판단력, 사고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수요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대에 따라 노인들의 사회참여의 기회확대와 보충적 소득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옥포복지관에서는 복지형(거동불편노인지원), 교육형(1-3세대강사파견), 공익형(친환경EM활용, 공공시설안전지킴이) 4개 분야 220명의 노인들의 참여로 진행된다.옥포복지관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 중 교육형과 공익형 참여 노인들이 활동할 수요기관을 모집 중에 있다. 교육형은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후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한자, 종이접기, 요술풍선, 구연동화 수업을 지도하고, 동극과 막대인형극 공연을 하며, 공익형은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하여 공공기관과 공동주
거제시 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치(틀니)보철사업을 실시한다.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중증장애인 1~3급, 지역건강보험료(월80.000원) 직장 건강보험료(월100,000원)이하 납부자이다.신청기간은 2월 28일까지며, 지원범위는 틀니(전부), 부분틀니(지대치포함)이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진료담당 (☎639-6233)으로 하면 된다.
(주)웰리브 이상우 사장은 27일 즐거운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이웃이 즐겁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금경로당 외 2개 경로당에 140인분의 떡국, 밀감, 한우 고명(50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황이수 면장은 “늘 우리지역을 위하여 걱정하고 격려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 앞으로도 우리 면에 많은 관심과 격려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회장 백말숙)에서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김용근 어르신이 거주하던 집이 전소되어 힘든 겨울을 나고 계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불세트와 전기장판을 입주하면 따뜻하게 쓰실 수 있도록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이렇게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도 양대 조선소의 끝없는 거제사랑 상품권 판매에 많은 기여를 해주었기에 가능하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이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기획한 ‘명랑운동회-으라차차! 내가최고!’ 프로그램이 2014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이 되었다. 최근 노령화 사회로 인해 치매가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올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 인구는 57만 6천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어서 10년 뒤엔 10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을 제정하여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지원센터를 지원하는 것도 늘어나는 치매유병율을 잡기 위함이다. 이렇게 치매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늘어나면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3년에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였다.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하여 치매의심자를 발굴하였고 인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5일 '제12기 옥포노인대학 및 노인취미교실 졸업식'이 졸업생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개근상·졸업장 수여 및 물품기증, 취미교실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상영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교육은 학교를 졸업함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생동안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여기서 배움을 멈추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배움을 이어나가 거제 최고의 학교와 대학생으로서 품위와 자긍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또한 제12기 옥포노인대학 여명기 회장은 참석해 준 옥포1동장, 옥포2동장,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졸업식을 거행할 수 있어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거제시 관내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1사 1경로당 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5일 오전 거제시청에서 열린 결연식에서 권민호 거제시장과 대우조선해양 유인상 전무,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성만호 위원장을 비롯한 결연경로당 노인회장과 결연부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가졌다.대우조선해양에서 시행하는 ‘다솜일촌’이란 사랑이라는 의미의 순한글 ‘다솜’과 한 마을이라는 의미의 1村, 가장 가까운 촌수의 1寸이라는 이중의미를 가진 ‘일촌’의 합성어이다.이번 결연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내 18개 그룹과 노동조합이 참여해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결연을 맺었고, 장목면 대계경로당과 결연한 사업관리운영그룹은 지난 26일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한편 노
거제시보건소는 거제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인 경우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고, 65세 이전에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경과 후에 접종이 가능하다.거제시보건소는 올 상반기 중에 75세 이상의 어르신 3천여 명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폐렴예방 접종에 사용할 백신은 세계적으로 사용해 온 23가 다당질 백신(PPSV23)백신이다.예방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12:00~13:00 제외)며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노인 폐
거제해양관관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에서 운영하는 거제시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는 요양보호사교육과정 야간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요양보호사는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으로 일정시간의 교육을 수료 후 국가시험 합격 시 자격증이 발급되며 나이, 학력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거제시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는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야간과정을, 10월에는 주간과정 수료생을 배출했고 11월 4일 개강예정인 야간과정(평일 저녁시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령화 사회 진입 및 요양수요 증가, 국가투자 증대에 따라 유망직종으로 선정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취득을 희망하는 분들은 누구나 접수가능
일운면 적십자회(회장 이월연, 59세)는 2일 관내 홀몸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혼자사시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목욕을 하기가 쉽지 않으며 더욱이 쌀쌀해지는 날씨에 집에서 목욕하기가 어려워 목욕봉사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일운면 적십자 목욕봉사대는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조로 나눠 매주 목요일 목욕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자신의 차로 목욕탕까지 모셔가서 등도 밀어드리고 머리도 감겨드리는 등 감동이 있는 사랑나눔 목욕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원용규 이사장)은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합으로 노인의 주 부양계층인 지역의 20대~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옥포복지관 3층에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기념 학술행사를 실시했다.6월 15일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날'을 맞이하여 실시된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노인학대를 예방코자 2시간 여 동안 노인학대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참여한 부양의무자들에게 노인학대의 유형과 상황을 보다 직접적으로 인지시키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노인학대 사진전시와 학대 예방법에 대한 판넬전시회, 노인학대 유형별 연극공연, 노인 인식 개선 및 노인 학대 예방 강연을 각각 전문공연단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지역여성들에게 앞으로 노인들을 부양함에 보다 잘 모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