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줄이고 있다.거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종삼 목사)가 지난 12월 1일 거제시에 ‘사랑의 쌀’(20kg) 3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면ㆍ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또한 거제시의사협회(회장 박영명)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거제시공예협회(회장 김흥수)도 지난 11월 29일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지역의 한 부모 가정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연말연시를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는 개인 기부자도 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김장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재가노인·장애인·수급 및 저소득 가정 총 82세대에 940kg의 김장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김장지원은 KT&G(500kg)와 대한불교조계종복지재단 및 SKT(200kg)와 연계를 통해 진행되어 더욱이 의미를 더했다.김장을 지원 받은 노○○씨는 “배추값(양념값)이 많이 올라 김장을 준비할 엄두도 못 냈는데 감사히 잘 먹겠다. 항상 복지관에서 챙겨줘서 고맙다.”라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시의 14곳 면·동지역 저소득가정·독거노인 등의 복지를 중점적으로 돌보
높은 물가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고현동(동장 황재우)에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현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창수)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살펴볼 줄 아는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현동(동장 황재우)는 “주민의 대표되시는 분들께서 모아주신 정성이 법적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제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정부지원보육시설연합회(회장 진한주)는 지난 23일 거제시 주민생활과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824,400원을 전달했다.이 성금은 거제시정부지원보육시설연합회가 지난 11월 15일 고현동 소재 중곡동체육공원에서 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고 모은 수익금 전액이다.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의 한부모 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진한주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이용국)는 25일 일운면에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층 48세대에게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개월분 난방비로 총 2400만원 상당의 난방비 주유권을 전달하였다.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침체 마져 덮쳐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게 되어 에너지 이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석유공사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공사의 사업특성에 맞춰 이번 지원사업에 나서게 되었다.이번에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되는 가구는 전기료와 난방비 등 광열비 기준으로 에너지 구입비가 가구 소득의 10%를 상회하는 세대로 보일러에 사용되는 등유를 구입할 수 있도록 주유권을 구매하여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일운면을 통해 전달하였다.거제지사 이용국 지사장은 “공사 특성에 맞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능포동에 거주하는 이외석씨(56세)가 지난 11일 떡국 떡 35㎏(15만원상당)을 동 관내 9개 경로당에 전달했다.경로당에 전해진 떡국 떡은 쌀쌀해진 날씨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겨울내 따뜻한 먹거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이외석씨는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어려운 시대에 유년 시절을 보내고 어린 나이에 결혼해 조그만 어촌 마을에서 평생을 보낸 할머니들. 배움의 기회없이 노년을 맞이한 그들을 위해 한글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품질보증그룹 선체품질보증 오렌지봉사단. 60여명의 부서원들로 구성된 오렌지봉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논골마을을 찾고 있다. 회장인 김경두 파트장은 “거제시청의 봉사 동호회로부터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과 돕기로 결심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미소를 지었다. 학생들은 평균 나이 70세를 훌쩍 넘긴 7명의 만학도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정림)는 10월1일부터 2012년 9월까지 1년 동안 거제시청 주민생활과(과장 박광복)와 함께 주관한 소외계층 따뜻한 생일 나눔 행사를 자원봉사단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생일나눔 행사는 소외계층 아동이 생일날에 주위사람들과 따뜻한 생일을 보내고 자라는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주고자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주는 뜻 깊은 행사다.첫 번째 생일을 맞은 어린이는 옥포동 초등 2학년으로 동백합창단(안순남회장)에서 대상어린이 집을 방문한 후 피자와 케이크를 준비해서 생일파티를 열어주었다. 따뜻한 생일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봉사단은 사단법인 좋은벗, 선우봉사단, 거사림회, 동백합창단, 거제불청회, 보현법우회 6개 봉사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능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용식)는 지난 9일 능포동주민센터에서 환경미화원 2명을 비롯한 능포항과 양지암공원 관리 근로자 등 4명에게 10만 원권 거제사랑상품권을 각각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거제시와 시 산하 기관단체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및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성금(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지난 9월 7일 생필품 등 위문품을 권민호 거제시장이 직접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애광원 등(16개소 707명)을 방문해 시설에 종사하는 관계자들과 원생들을 위로ㆍ격려했다. 면․동별 수급자와 저소득계층 140세대에게는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401세대에 각 5만 원씩을 통장에 입금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박명옥)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204세대에 쌀(10kg)과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8일(목)에 관내 지역에 따라 2개반으로 나누어 거제도 애광원을 비롯한 성지원, 베데스다, 안나, 실로암 등 방문과 거제면에 위치한 정원, 사랑의 집, 솔향, 성로원 등 1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일일이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우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지난 9월 5일(월) 삼성중공업(사장 : 노인식)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 박기련)에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물품지원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복지관에 한우(3세트), 김 (56세트)와 거봉(10박스)를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하였다.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 7일(수) 전달받은 물품을 저소득층 재가노인 및 장애인에게 지원하였다. 이에 지원받은 김세트를 56세대에 전달하였고, 거봉과 한우세트는 무료급식소의 재료로 사용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였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직원의 중요한 업무로 제도화시키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현재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적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기업이다.
거제시동백봉사회(회장 박세정)는 9월 5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있다.봉사회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반야원 등 14곳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둔덕산 고구마를 전달했다.박 회장은 “위문품으로 지역 농산물 구입이 농가 수익도 돕고 원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다“고 말한다.
능포동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조명숙)는 지난 5일 능포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5세대의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3만원 권 농협상품권을 각각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였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지난 3일(토) 거제시 남부면 명사마을 조손가정 1세대를 방문, ‘제 9호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거제조선소 사내 거목회, 도배기술, 무한도전, 꿈나무 봉사팀 총 30명의 직원들은 싱크대 교체, 전기시설 보수, 대청소 등을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2011년도 경상남도 최고장인’에 선정되면서 업계 내 기술인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조명수 직장(가공1팀)이 지난 1일 경남도가 발표한 조선분야 선체건조 직종 최고장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 직장은 현장기능직 사원으로 1981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했다. 지금까지 29년 동안 선박 생산관리 부서에 근무하면서 장비 가동률 향상, 자동화 생산라인 체계 구축을 통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그는 “선박의 초기 공정에 해당하는 전처리 작업은 단순히 철판의 표면만 닦아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작업의 효율에 따라 페인트 부착률을 높일 수 있고 더 나아가 선박을 건조량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직장은 최적의
전자랜드 옥포지점(지점장 양종수)는 지난 8월 28일 옥포지점 오픈을 기념하고,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쌀(10kg) 10포를 남부면(면장 손삼석)에 기증했다.남부면 다포리 다포마을이 고향인 양 지점장은 “이왕이면 고향분들을 위해 많은 양은 아니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손삼석 남부면장은 “날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데, 지점장님의 선행을 이어 많은 분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답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에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전달됐다.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제 21회 새 생명의 밤, 바다축제’행사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거제시 동부면 문화관광농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우조선해양이 후원하고, DSME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회장 강서중) 주관으로 부산대학병원, 경북대학병원, 전남대학병원 등 전국 각지 15개 병원에서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와 가족, 전국의 백혈병소아암어린이 후원단체 회원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백혈병 어린이들의 장기자랑을 비롯 비보이 초청공연, 물놀이 등 환아들과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와 가족, 후원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자리가 됐다.지난 90년부터 매년 여름
거제대학 대의원 2부(의장·김재구, 사회복지과 2학년)는 지난 20일 장애우시설 실로암에서 오후3시부터 8시까지 5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태권도, 노래, 레크리에이션, 삼겹살파티, 선물증정 등)으로 원생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재구 2부 대의원 의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꾸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거제대학 관계자, 총학생회, 대의원,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이를 계기로 후배들도 정기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설을 방문하여 필요한 봉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고, 우리가 졸업하더라도 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 밝혔다.실로암 시설장인 서은경 원장은 “이번 봉사자들이 주간에는 산업현장에서 일
거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박정복)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삼성중공업과 함께 하는 제1회 연합캠프를 가졌다.거제시에는 8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어 지역사회내에서 방치되기 쉬운 기초생활수급자․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의 아동들에게 학습지도․문화프로그램․야외현장학습․급식제공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거제시와 삼성중공업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사내 봉사팀과 지역아동센터가 자매결연을 맺어 매주 1회 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또한 외국인 선주사의 후원금을 유치해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재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연합캠프에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한 삼성중공업 성환웅 상무는 "아동들이 소외됨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