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손복식)은 장애인 인권강사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장애인 인권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교육을 진행한다.이번교육은 ▲인권의 기본 다지기 ▲장애인인권에 대한 기본교육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교육 ▲교수법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인권에 관심 있는 장애인, 장애인가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거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교육실이다.교육에 90% 이상 참가하면 수료증을 제공하며, ‘인권알리미’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교육에 나갈 시 강사료를 지급한다.교육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거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문의 거제시
능포초등학교(학교장 허운영)는 9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 참여 공개 수업을 실시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 시키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공개수업은 각 교실에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색다른 수업으로 참관의 재미를 더했으며, 집에서와 다른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하기도 했다.6학년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진지하게 토론에 참가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학부모 공개 수업이 끝난 후 담임 교사들과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력에 대한 상담 및 교사의 교육 철학과 학급 경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허운영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가정교육과 학교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계
동부초등학교(교장 노순영)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5학년 학생 14명과 율포 분교 학생 4명이 산촌유학교육원에 입소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가정과 학교를 벗어나 공동체 생활, 선비정신 교육, 자연체험, 명상체험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전인적 성장의 토대를 닦았다.학생들은 슬기반, 지혜반, 맑음반, 다정반, 푸름반 등 5개의 반으로 나뉘어 새롭게 배정된 산촌유학교육원 담임교사와 함께 2박 3일을 보냈다.첫 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교육원 생활을 안내하는 담임과 시간이 있었다. 그 후 선비정신 교육을 했으며 애완 곤충 체험 학습, 마술체험과 별자리 관찰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둘째날은 아침에 일어나 아침체조,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 3학년들이 자신들이 포부를 담은 벽화를 그렸다. 그동안 밋밋했던 5층 벽면에 조선명장의 꿈을 담아 자신들의 공간을 꾸며냈다.거제공업고등학교 박영선 교사는 “취업 준비로 바쁜 3학년 학생들 손으로 그리다보니 2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작은 도화지 작업이 아닌 벽화라 페인트 색깔 배합도 어렵고, 작업 시간 확보하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생님의 도움이나 손쉬운 프린트 작업을 마다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공간을 꾸며냈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돌진하는 배처럼 취업전선에서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원한 ‘섹스심볼’마를린 먼로와 바람을 피운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상이 스크린에서 현실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추억의 영화극장’ 6월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에 마를린 먼로 주연의 '7년만의 외출'을 무료 상영한다.'7년만의 외출'은 결혼한 후 7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바람을 피고 싶다는 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이 영화에서는 평소 황당무계한 상상을 자주 하는 남자 주인공이 마를린 먼로로 분한 이웃 금발 미녀와 망상 속에서 바람을 피우다가 아내에게 걸릴까봐 조마조마해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내고 있다.한편, 지하철 통풍구 위에서 말려올라가는 하얀 치맛자락을 잡으며 야릇한 표정을 짓던 마를린 먼로의 모습으로 유명한 '7년만의 외출'은 지금까지도 마를린 먼로의 대표적으
거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재철)은 지난 8일 남동 소공원에서 거제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는 2005년부터 거제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 관내 소규모 공원을 대상으로 1단체 1공원 가꾸기 사업추진과 연계해 관리하는 소공원으로 거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남동 소공원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 작업을 했다.
지난 4일 사등면 덕호리 소재에 진산개발(대표 안출원)은 부식품(라면 20박스, 60만원 상당)을 사등면사무소에 전달했다.진산개발(대표 안출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기탁 받은 물품은 사등면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에 전달됐다.이재현 면장은 “의미 있는 작은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운초등학교(교장 김순도)의 환경봉사동아리 블루오션 학생들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과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바다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실시됐다.블루오션 동아리는 바다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구호의 피켓을 제작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1년 동아리 창설 이후 매년 꾸준히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환경 캠페인을 주도하는 환경봉사동아리 블루오션은 5,6학년 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해안 및 기수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인정받아 2012, 2014년에는 거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해양환경동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민)는 행복맞이학교를 실시한 후 가장 먼저 변화된 모습은 학생들의 등굣길에서 찾아볼 수 있다."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학생과 교사가 나누는 활기찬 인사말이 교문에서 넘친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행복맞이학교를 담당하는 김선태 부장님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교문에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상쾌한 하루 일과가 시작되는 것이다.지난해 12월 전 교직원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보자는 뜻을 모아 교원동아리형 행복맞이학교를 신청해 거제지역에서 고등학교로서 유일하게 지정됐다.거제여자상업고 교사들은 여러 차례 협의회를 거쳐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기 시작했으며,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것이 학생들의
Q1 포괄간호서비스와 과거 간호서비스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우리나라는 간호인력이 부족하여 병원에 입원하면 보호자가 병원에 머물면서 환자를 돌보거나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제도는 국민의 간병부담을 해소하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병원의 간호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현재 간호사 1명당 환자 25명 → 간호사 1명당 환자 10~12명) 으로 확충하고 병실 환경을 개선하여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환자를 간호인력이 전적으로 돌보는 제도입니다. Q2 포괄간호서비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 포괄간호서비스는 입원서비스로서 대상자나 입원기간을 제한하지 않고 있습니다.주치의의 결정에 따라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입원에 대해 설명을
거제공업고등학교(학교장 김병영) 교육공동체 봉사동아리 회원 50여명은 지난 6일 남부면 쌍근 은방 해안변과 저구 해안변에서 동아리 발대식을 겸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능포초등학교(교장 허운영)는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네팔 지진피해아동돕기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전교생 및 전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4월 25일 진도 7.8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을 간절히 바라며 네팔 어린이를 위한 교육재건사업을 펼치고 있는 월드비젼에 전달했다.모금에 참여한 6학년 강지현 학생은 “성금모금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의미 있었고 나의 작은 참여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에게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네팔 지진피해아동돕기 성금모금행사를 통해 작은 실천으로 타인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다
거제영등민속보존회(회장 소진국)의 ‘거제영등오광대’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함안군에서 개최된 제38회 경상남도민속예술축제에 거제시 대표로 참가해 특별노력상을 수상했다제38회 경상남도민속예술축제는 경남의 민속예술의 발전과 전승·보전을 위해 1968년부터 개최(1999년부터 격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축제에는 18개 시·군에서 경연 17개 팀, 시연 2개 팀이 참가해 농악, 민속놀이, 민요, 민속무용, 민속극 등으로 경연 및 시연을 펼쳤다거제영등오광대는 둔덕면 학산(옛 지명 : 영등)에서 전해오는 경남유일의 섬 지역 오광대로 1930년대에 학산에 살았던 마을사람들의 구술을 토대로 학산 주민들의 발굴조사와 거제영등민속보존회 회원의 노력 등으로 우리지역 민속 문화유산인 거제영등오광대 다섯
장평중학교(교장 차윤선)는 지난 8일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통일순회강좌’를 실시했다.‘통일! 그 즐거운 상상’이라는 콘셉트로 통일 관련 친근함과 역동성을 부각시키고, 통일에 대한 상상력, 기대감을 유도하기 위함이다.경남통일교육센터(강사 정영희) 주관으로 이루어진 ‘통일순회강좌’는 1학년은 체육관에서 강좌를 듣고, 2,3학년은 체육관에서 송출된 영상을 교실에서 시청하는 방식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북한이해 및 통일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북한의 생활모습을 설명하고, 통일에 대한 상상을 유도하는 등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강의는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것으로 끝을 냈다.2학년 김혜성 학생은 “직접 탈북하신 분의 강의를 들으니 북한의 모습을 선명하게
거제시영어마을(원장 장동혁)은 'Around the world for 30 days'라는 주제로 2015년 여름캠프의 접수를 시작한다. 나와 다른 모습,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구 반대편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경험한다는 테마를 토대로 진행된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 선생님을 통해 그곳의 풍습과 역사를 체험함으로써 세계시민(Global Citizen)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된다. 2015 여름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1기에는 역사적 명소를 찾아 그 시대의 문화와 전통을 공부하고 문화유적지에 대한 지식과 영어 표현법을 배운다. 2기에는 체험활동을 통해 숨겨진 명소를 찾아 특색을 배운다. 3기에는 앞으로 가보고 싶은 명소를 선정하여
창호초등학교(교장 박람숙)은 지난 4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운영하는 두드림 프로젝트 ‘아름드리 마당’에 초청돼 전교생이 참여했다.창원과학체험관은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경남권 읍면단위의 도서벽지 중 창호초등학교를 초청해 아름드리 마당을 운영했다. 과학문화 초청 일일교육인 ‘아름드리 마당’은 전시장⋅영상관 관람, 사이언스 매직쇼, 만들기 체험, 무한상상실 교육 등 다채로운 과학문화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체험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은 과학을 보다 쉽게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학교 내 환경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 소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수월중학교(교장 이기홍)는 지난 5일 금요일 제51회 거제시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 중에서 미술 분야를 개최했다.이 번 대회는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확산을 통해 창의, 인성, 나눔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이날 미술 분야는 한국화, 풍경화, 설치미술, 조소, 입체구성, 컴퓨터그래픽, 서예 등 총 15종목이 실시됐다.대회 입상자 중 기량이 뛰어난 자(팀)는 제51회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 거제시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가 부여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입상학교의 지도자 및 학예대회에 특별한 공적이 인정되는 교원에게는 표창을 할 계획이다.
지난 4일~5일 양일간 제19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 및 2015년 진로체험박람회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에,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부모 및 청소년들에게 상담복지센터 이전소식을 홍보함과 동시에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솔리언또래상담자 강민경 학생(중앙고 3)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통하는 톡! 소통톡! 이라는 주제로 '말해! Yes or No', '청소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코너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관련 앙케이드 조사, 청소년 삼행시 짓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이 자유롭고 편하게 언제든 찾아 올 수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을 홍보하고,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해양교육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장목초등학교(교장 민수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5일 동안 ‘바다 STEAM 주간’을 운영했다.‘바다 STEAM 주간’은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내가 장보고(바다골든벨), 장목요리왕(바다음식만들기), 대왕의 꿈(장목백일장), 피카소를 꿈꾸며(해양창작물 만들기), 가족 해양 사진 공모전, 해양체험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지난 1일 바다를 주제로 시, 경필쓰기의 ‘대왕의 꿈’백일장과 해산물을 재료로 바다 음식을 만드는 ‘장목요리왕’이 실시됐으며, 2일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미래 바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양 관련 창작물을 만드는 ‘피카소를 꿈꾸며’ 활동이 이루어졌다.3일은 바다식목일, 해양 직업, 장보고, 이순신 등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세 달간 1층 기획전시관에서 열두번째 기획전시 ‘TOY STORY 추억의 장난감’展을 개최한다.추억을 향해 떠나는 시간여행은 일상에서 지친 우리네 삶에 꿈과 위안을 준다. 추억의 장난감은 당대의 시대적 인식과 사회상을 그대로 반영하는 문화적 산물이며 진기하고 소중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렇듯 우리 모두에게 마음의 고향인 유년기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장난감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생기를 불어넣는 일은 중요한 문화사업의 하나라고 여겨진다. 이번 기획전시 ‘TOY STORY 추억의 장난감’展에서는 단순한 어른들의 추억거리를 넘어 지금은 알지 못하는 그 시대만의 정서를 느껴보고, 우리의 기억창고 속에서 먼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