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에 지난 1월 12에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쌀 100kg이 도착했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편지에는 적은 양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써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운면(면장 최명호)에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꾸준히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일운면 양화마을 주민 안승철 씨와 박동수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능포동 12통 부녀회(회장 조명숙)는 연말연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옥수경로당에 25만 원 상당의 보일러 기름을 제공, 어르신들을 섬기는가 하면 방송국에 1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새해부터 일운면에 이웃돕기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와현ㆍ구조라유람선협회에서 80만 원, 썬비치 리조트에서 50만 원, 일운어촌계연합회에서 20만 원, 해바다 펜션에서 20만 원, 와현마을 이장ㆍ노인회장이 15만 원, 익명의 기부자가 20만 원을 일운면에 기탁했다.일운면(면장 최명호)은 지난 1월 5일 구호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20가구를 선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 가구당 10만 원씩 전달했다.일운면장은 “각박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이웃돕기 성금을 내주신 기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면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이 솔선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거제시 기획예산담당관실(담당관 조용국)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2010년 한 해 동안 상급기관 및 외부기관의 평가와 관련해 우수한 실적에 따른 포상금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시 저소득층 10가구에 1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조용국 거제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노인식) 일선관리자회 '이하 일관회' 봉사단 (회장 박상수)은 지난 24일 사랑담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지원하고 25일에는 일관회 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거제면 진한나 씨 가정과 한내리 및 수월동 등을 방문하여 7세대에 사랑담은 김장과 케익나눔을 하였다. 특히 이날 일관회 차기 회장단인 이인태 회장 및 임원진도 함께 동참하여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세대에 사랑을 나누었다. 봉사자들은 가건물에 거주하거나 공사부지로 인해 당장 쫒겨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생활하시는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봉사를 하고, 많은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동명)에서는 지난 24일 방학기간 중 학교 무상급식이 정지됨에 따라 결식이 예상되는 사각지대 불우청소년 총 58세대의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쌀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사랑 나눔 쌀 재원은 청소년지도위원장 이ㆍ취임식에 받았던 축화쌀 화환(87포)과 불우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거제경찰서장이 100만 원을 기탁한 것이며, 이번에 대상이 된 청소년들은 각 학교의 담임선생님을 통해 가정이 어려우나 제도상 생계 보조를 받지 못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이지만 학교를 성실히 다니는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측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특히 이번에 나누미 쌀을 전달하면서 청소년들의 자존심과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동료 학생들과 이웃이 모르
이휘학 거제시산림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재원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거제시「희망 2011 나눔 캠페인」에 지난 2일 권민호 거제시장을 찾아 이웃돕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능포동재향군인회(남성회장 김주근, 여성회장 전점자)는 지난 23일 8통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그 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어렵게 조성한 자체기금 중 120만 원(남성회 20만 원, 여성회 100만 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능포동에 기탁했다.이어 능포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자)에서도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능포동 9개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큰빛공부방에 떡 한상자씩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상문새마을부녀회(회장, 전경미)와 회원 10명은 덕산 3차아파트내 경로당에서 12월 23일, 24일 양일간 노인 30명에게 떡국과 과일 주류 등을 제공하였다.
롯데2차인벤스 경로당(대표 손철주)에서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상문동에 기탁했다.경로당 회원 20여 명들이 연말을 맞아 적은 성금이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상문동장(강영호)을 찾아 전달했다.경로당 회원 20여 명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수시로 보살피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상부상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보내온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문헌정보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3일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과월호 정기간행물과 DVD 판매행사를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기술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DVD와 잡지 등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사원들이 상당수있다”며 “2006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많은 사원들이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것을 알고 호응해준다”고 말했다. 판매 물품은 발행된 지 1년이 지난 패션, 영화 등에 관한 16종 232권의 간행물과 문헌정보센터가 2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인기 DVD 152개. 사원들은 500원, 1000원,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수익금은 결연을 맺고 있는 장목면의 저소득층 및 독
능포동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옥명대우아파트부녀회(회장 김승희)에서 떡국판매 등 부녀회 활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자녀들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해왔다.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능포동주민자치위원인 김순선(여, 이화꽃음악국악연구소)씨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만 원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아주동 1341-3번지 주택내 화재사고로 사망한 김 모(70세)씨의 처 신모(66세)씨가 임시거주하고 있는 장승포 새생명교회를 방문하여 신 모씨에게 구호물품과 사망위로금 30만 원을 전달하였다.적십자봉사회는 365일 어려운 이웃을 살펴, 함께하는 진정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능포동봉사회(회장 김금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지난 17일 능포동주민센터에 거제사랑상품권 20만 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지난 11월 3일 제1회 아동ㆍ여성인권지킴이의 날 행사에서 적십자능포동봉사회가 경남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30만 원중의 일부로 시상금을 거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여 20만 원은 동에 기탁하고 10만 원은 지역아동센터인 큰빛공부방에 직접 전달했다.
연초면 재향군인회(위원장 신용일, 여성회장 오미화)는 연말을 맞아 지난 15일 여성회원 20여 명과 함께 연초면 복지회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음식을 드시고 다과회를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연초면장(제원섭)은 “어려운 시기 어르신들의 힘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 당당한 나라가 되었다”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행사를 주관한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에게 면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용일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신데 대한 감사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는 자주 이런
거제시쌀전업농회(회장 김규식)는 지난 15일 거제시에 이웃돕기 쌀(20㎏) 100포를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면·동별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거제시쌀전업농가에서 기증한 쌀은 올해 봄부터 회원 농가가 직접 재배한 쌀로서 '백년단골 米'라는 브랜드명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아이코리아 거제지부(회장 공명자)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희) 소속인 아이코리아 거제지부는 지난 10일 삼성중공업을 방문 외국인 근로자 100명에게 머플러, 장갑 등 25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아이코리아 거제지부는 해마다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 거제시 문화체험 등 지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어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공명자 회장은 “고향을 떠나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작지만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고, 나눔의 기회를 갖고자 위문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승포동(동장 김용운)에 이름 없는 기부천사가 나타났다.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2월 15일 장승포동사무소에서도 아침부터 이웃돕기 김장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동사무소에 익명의 편지 한통과 함께 쌀 (20kg) 5포대가 배달됐다.편지에는 “저에게도 배고픈 시절이 있었기에 작은 성의지만 쌀 100kg를 보내드리오니 20Kg는 오늘 헐어서 김장하신 분들과 밥도 해 드시고 나머지는 동장님이 알아서 어딘가에 사용해 주십시오. 별것 아니라 저를 드러내지 않겠습니다만.... 이 늙은이가 신뢰하여 지켜보고 있다는 걸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씌어 있었다.편지를 읽은 장승포동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인데 이렇게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해서 더욱 최선을
고현동 주민자치센터(이하 주민자치센터)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모금한 백미 5포(20kg 들이)를 고현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에는 2010년 3월부터 강정아 강사가 활발한 강의를 맡아 오고 있으며 현재 20명의 일반 회원들이 수강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 종강할 계획이다.봉사 활동에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수강생들은 시간 날 때 마다 거제면 소재 노인 요양원 '정원'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 활동과 함께 노인들의 발 건강도 챙겨 드리고 있다.백미를 전달하게 된 계기도 강사 및 수강생 4명이 요양원 봉사 가던 길에 경미한 자동차 접촉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이는 봉사 정신이 부족해서 이런 일을 발생했다는 자책감으로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