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백년국밥 대표(김정도-상문동 용산마을 거주)는 지난 15일 상문동 주민센터 (동장 강영호)에 연말을 맞아 관내 사실상 생계 곤란자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이천 메뚜기 쌀 50포대(20kg- 200여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 이날 상문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모두가 살아가기 힘든 터라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은 간직하고 있으나 선뜻 용기를 내기 힘든 상황임에도 성품을 기탁하여 주신데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이에 김정도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으로 여기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또한 같은 날 상문동 주민센터 요가 강사인 강정아 씨도 백미5포(2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거제시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가 12일 주일예배 시간에 권민호 시장을 초청해 불우이웃성금 2천25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곤 목사는 “지난달 교회 광장에 이웃사랑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 1천250만 원과 교회 일반 회계에서 불우이웃돕기예산 1천 만 원을 보태 마련한 성금”이라며 “연말을 맞았지만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성금은 지난달 중순 3일 동안 교회광장에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하고 먹거리장터, 중고생필품매장 등을 운영해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수익금을 마련했다.고현교회는 올해 교회설립 7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다. 그래서 지나온 70년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 펼쳐지는 70년은 받은 만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희)는 포로수용소 앞에서 연일식당을 운영하는 반점수(59)씨와 옥산탕제원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한 물품(쌀 20㎏ 10포대, 유자차 5상자)을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남거제지부(지부장 신용학)에 14일 전달하였다.여성단체협의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기간 혈액투석을 하고 있는 신장장애인 가정에 지원하기로 하고 거제지부 신용학 지부장을 통해 전하였다.신지부장은 ‘우리 시 신장장애인은 약 200명 정도로 10~20년 혈액투석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곤궁한 처지에 놓인 가정이 많아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신장장애인을 잊지 않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였다.
거제시 재향군인 여성회(회장 김순옥)와 거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조이석)는 ‘제3회 사랑나눔 자선바자회’ 행사를 개최, 얻은 수익금 10,225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자선바자회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앞 향군회관 1층 연일식당에서 면ㆍ동 여성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두 단체의 회원들은 준비한 떡국, 회무침, 파전을 팔고, 회원들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가져 나와 판매대에 내놓았다. 이런 재향군인 여성회의 선행은 지역사회에서 미담이 되고 있다.김순옥 회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멸사봉공하고자 하는 재향군인회 정신으로 이번의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열어
남부면 해금강마을에서 부산횟집을 운영중인 최기열씨는 지난 11월 30일 남부면사무소를 찾아 쌀 12포(400천원)를 전달했다.이날 김종천 남부면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을 위하여, 백미를 보내주신 최기열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남부면은 기탁된 쌀을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능포동 성수아파트부녀회(회장 장봉덕)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만원을 능포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성수아파트부녀회 장봉덕회장은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기금을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는 부녀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좋은 일에 써달라”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창원 MBC(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으며 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거제중앙고등학교 육우회(회장 옥영진)은 지난 7일 백미10kg 22포대(시가 500천원)를 수양동주민센터(동장:김우식)에 기탁했다.거제중앙고등학교 육우회는 1978년 6회 졸업생 20여 명이 모여 결성한 모임으로서 지난 여러 해 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수양동장은 육우회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성품을 경로당 9개소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전달했다.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김치 담그기 행사는 거제시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문순) 주관으로 지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둔덕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장 박부금 씨 집에서 이루어 졌으며,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거제시 동백봉사회(회장 박세정), 거제시 도의원, 시의원 부인 등 100여 명이 참여 일손을 도왔다.담그진 김치는 부자세대, 한부모가정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여성자원봉사대 김문순 회장은 매년 연말이면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남문 다목적홀에서 지난 4일 외국인 선주·선급 가정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원봉사도 함께할 수 있는 제2회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식당에는 전세계 17개국 130여명의 외국인들이 김장 김치 만들기에 소매를 걷어붙인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이날 선주선급 외국인 가족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은 400백여 포기가 넘는 김치를 정성껏 다듬고 김칫속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참석한 외국인들은 배추를 씻는 것부터 파, 마늘, 생강, 액젓 등 다양한 속 재료를 넣고 소금, 고춧가루 등으로 김치의 맛을 내는 전 과정을 배우며 전통 문화체험과 함께 지역의 불우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했다. 이들이 만든 김치 가운데, 5팀을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지난 1일(수) 거제시 베데스다의 집, 작은 예수의 집 고현분원 등 복지시설 4곳에 난타북 24개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중공업 사회공헌 김창규 파트장과 베데스다의 집 곽경숙 원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난타북 전달은 거제조선소 문화봉사단과 그린나래봉사팀이 지난 10월 장애우들과 댄스, 악기 연주 등을 함께하는 ‘두드림콘서트’를 열어 400여만원을 모금하면서 성사됐다. 그린나래봉사팀 안선영 회장(의장2팀)은 “2개월간 같이 연습하면서 장애우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음악을 즐기고 감각도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난타공연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단순한 기증에서 벗어나
일운면 번영회(회장 박성태)과 일운면장(최명호)님은 지난 11월 30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라면 70Box(박성태 회장 지원)와 멸치 70Box(한국석유공사 지원)를 전달 했다.
대우조선해양 자불산봉사회 김윤실 외 12명은 지난 28일 휴일도 반납하고 장승포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 지붕보수, 도배·장판, 출입문 교체, 외벽 도색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거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 후원금을 매년 150만~200만원 전달하고 있는 자불산 회원들은 ‘자원봉사도 하고 불우이웃도 돕고 산도 오르자’라는 슬로건으로, 봉사도 건강해야 가능하다는 정신으로 매일 출퇴근을 걸어서 하고 있다. 매달 1~2회 산행으로 자연정화활동과 체력 단련을 하며, 주말마다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 날 장승포동장(김용운)은 봉사현장을 방문 주중에 직장생활도 하면서 휴일에까지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배고픔과 추위에 떠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
장목면 외포 출신이면서 부산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정철원 사장이 100억원의 사재를 출연, 문화재단을 설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부산의 향토 건설사가 '나눔의 햇발'을 나누는 사회공헌에 나서 화제다. 아파트 브랜드 '르네상스'로 잘 알려진 (주)협성종합건업 정철원(64) 사장은 지난 24일 협성문화재단을 설립했다.종잣돈 100억 원은 유가 증권을 털어 마련했다. 워낙 소리 소문없이 출범한 탓에 부산에서 내로라 하는 소식통들조차 아직 모르고 있을 정도다. 인터뷰 요청을 거듭 거절하던 정 사장은 29일 "앞으로 1000억 원을 더 번다고 해서 내 삶이 달라지겠나. 세상에 태어난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해 사회에서 받은 재산을 환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협성문화재단은 정 사장이 출연한 기금을 인재 양성과
대우조선해양의 이웃사랑 실천운동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26일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사회봉사단은 학도의용군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지희봉씨(78) 자택을 방문, 쌀과 전기장판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처음으로 물품을 전달받은 지희봉씨는 춘천고 2학년으로 재학 중이던 당시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육군 8사단에 자원 입대했다. 당시 학도의용군들은 체계적인 훈련은 고사하고 장비와 무기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채 군번도 없이 최전선으로 투입됐다. 51년 2월 제천 906고지 전투에서 적군의 포탄에 맞아 하반신에 큰 부상을 입은 지씨는 그 때부터 거동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2000년 아내와 사별한 이후 계속 홀로 지내왔다. 지희봉
주)덕산종합건설은 지난 24일 오전10시 아주덕산아내프리미엄 기공식을 하면서 방문객들로부터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서 마련한 쌀 20kg 52포대, 10kg 8포대를 2010.11.25 아주동 경로당 및 노인회 10여곳과 불우이웃 50세대에 전달하였다.(주)덕산종합건설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공식 축하의 뜻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주동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주위에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장승포교회는 지난 22일 장승포동사무소(동장 김용운)를 방문 쌀 20Kg짜리 20포를 전달했다.장승포교회 조준수 목사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싶다"는 전했고 김용운 장승포동장은 “사실상 생계가 곤란하지만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불우이웃을 찾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장승포교회는 매월 불우한 이웃 20명에게 월 5만원~1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 1회 장승포의 6개 경로당을 번갈아가며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모임 인 거제 환경업 협의회(회장 배근식)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고 ‘사랑의 쌀’(쌀20㎏ 60포)을 거제시(시장 권민호)에 기탁했다.‘사랑의 쌀’은 올 11월 초에 결성된 거제 환경업 협의회가 그 첫 사업으로 어렵게 생활을 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거제 환경업 협의회 회장은 ‘사랑의 쌀’ 전달은 처음이지만 이것이 불씨가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을 앞두고 능포동여성자원봉사대(대장 조명숙)는 지난 10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를 방문하여 평상시 몸이 불편해 청결하지 못한 상태로 사용되던 침구류 등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를 대행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빨래 봉사활동은 지난 6월 능포동 청사내에 설치한 빨래방에서 이루어졌으며, 인근 경로당 이불도 함께 수거하여 세탁한 후 가정 및 경로당으로 전달했다.평소 이 단체는 세탁서비스 외에도 능포동 관내 경로당 점심식사 제공은 물론 자체 회비를 모아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치는 등 온정을 베풀고 있다.조명숙 회장은 이날 빨래봉사활동을 마친 후 “남을 위해 봉사하면 봉사자인 내가 우선 보람 있고 뿌듯한 자긍심을 갖게 된다.”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로타리클럽 3590지구 6지역 총재지역 심학수 대표와 6지역 회장 6명은 지난 8일 거제시에 쌀을 기탁하고 거제시장애인사격협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자신들의 연수회 개최를 위해 마련해 둔 기금 410만원 중 250만 원은 거제시장애인사격협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60만 원은 쌀 10Kg 80포를 구입하여 거제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실을 찾아 전달했다.심학수 대표는 “『가장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 들인다』라는 로타리 정신을 계승하여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로타리클럽 3590지구 6지역은 거제, 서거제, 중앙, 동백, 해금강, 거룡, 칠백리로타리로 구성되어 있다.
거제동백로타리클럽(회장 이영회)은 지난 11월 7일 고당·법동(아지랑)마을 어르신들을 고당경로당에 모시고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및 수지침봉사와, 준비 해 온 기념품(돋보기, 비상약품)과 후원물품(회의용탁자, 보온밥솥, 선풍기 등)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회원들이 손수 밥을 지어 어른신들에게 점심 식사도 제공했다.거제동백로타리클럽 이영회 회장은 “경로당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